수십억 년에 걸쳐 지구상에서 정복하고 적응하고 생존해 온 생명체들. 그 놀라운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획기적인 자연 다큐시리즈.
해양생물학자들이 우연히 버뮤다 삼각지대에 불시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달을 무렵, 시각 장애인 프랑스 소녀와 한 독일 군인의 삶이 교차한다.
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8년 7월, 지중해에 도착한 ‘라일 루이스’ 대위와 연합군은 적의 동향을 살피다 매복해 있던 독일군에 의해 포로로 잡힌다. 생존자는 대위를 포함해 두 명. 포로로 잡힌 연합군 인원들을 구하기 위해 극비리에 조직된 ‘알렌 라이트’ 중위를 포함하는 특수 부대는 그들이 잡혀 있는 ‘시실리’로 향한다. 비밀리에 대위와 연합군의 구출과 파시스트를 소탕하는 것이 그들의 주 임무. 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해야 할 그들 중 누군가가 스파이라는 정보가 입수된다. 이제 ‘허스키 작전’이 개시되기 까지 남은 시간은 단 72시간뿐. 과연 이들은 제한 된 시간 내에 생존자를 구하고 섬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까?
트무타라칸 대국에서 가장 충성스러운 전사’류토보르’는 어느 날 내부자의 음모로 반역자로 몰리게 되고, 아내와 어린 아들도 납치된다. 그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죽이려 했던 스키타이족 ‘쿠니차’와 함께 위험한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과연 ‘료토보르’는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수 많은 적들을 물리치고 무사히 가족들을 구하고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같은 날 태어난 사람들의 이야기로 출산을 앞둔 커플인 잭과 레베카, 텔레비전 배우 케빈, 비만과 싸우는 케이트, 그리고 낳아준 부모를 찾는 랜달의 이야기.
인터폰도 도어 챠임도 녹커도 없는 탐정사무소 「노킹 온 록트 도어」. 망설이는 듯한 노크 소리가 들리는 순간, 수수께끼를 끌어안은 의뢰인이 찾아왔다는 '신호' 다. 밀실, 용의자 전원 알리바이 없음, 여러 사람이 모인 중의 독살 사건 등 【불가능(HOW)】한 상황에서 트릭을 풀어내는 탐정 고텐바 토리. 다잉 메시지, 현장에 남겨진 부자연스러운 물건, 피해자의 의상 등 【불가해(WHY)】한 상황에서 이유와 동기를 해명하는 탐정 카타나시 히사메. 동료이자 라이벌인 더블 탐정이 어려운 사건에 도전한다!
미군 소속 특별 비밀부대를 이끄는 클레이튼 대령은 ‘마인드 블로운’이라는 프로젝트를 만든 뒤 초능력을 지닌 대원들을 모아 훈련한다. 비밀부대는 가뭄 지역에 비를 내리게 하는 식으로 자연의 변화를 통해 인류에 도움을 줄 목표로 창설되었다. 미래를 보는 능력을 지닌 제니퍼를 필두로 초능력자들은 가상의 도시를 목표로 했지만 원인 모를 불시착으로 미국 도시를 파괴하고 사람들을 몰살시켰다는 혐의를 받게 된다. 제니퍼는 기지를 탈출해 폐허에서 살아남은 애덤과 자신이 관계있음을 직감하고 그를 찾아 나선다. 클레이튼은 제니퍼와 애덤이 힘을 합치면 자신의 계략이 실패할 거라 느끼고 둘을 제거하려 대원들을 보낸다. 제니퍼와 애덤은 새 시대를 꿈꾸는 클레이튼의 음모를 깨닫고 마인드 블로운 프로젝트를 해체하러 각자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데...
수수께끼의 남자 쿠노우 토토노우.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며, 사건의 「본질」을 이끌어내다! 카레 먹기 좋은 어느 겨울날. 대학생 토토노우가 양파를 썰고 있는데, 경찰이 「근처에서 살인 사건이 났다」며 찾아온다. 그대로 경찰서로 끌려간 토토노우에게, 잇달아 혐의를 뒷받침하는 증거를 내미는데…?
가까운 미래. 샤라크-티 종족이 이종 교배해서 만든 생물 병기를 싣고 가던 우주선이 정체불명의 용병들에게 납치당한다. 제4차 세계 대전이 발발할 것을 우려한 미국 대통령 ‘헨릭센’은 과거 함께 전장을 누볐던 ‘애덤 라이커’에게 외계인을 되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지구를 떠나 달에 살던 ‘애덤 라이커’는 ‘헨릭센’의 부탁을 받아들여 4명의 팀원과 함께 외계 생명체를 찾아 우주로 떠나지만, 그곳에는 예상치 못했던 무언가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보안관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 분노 어린 광기. 보안관 선거의 재선에 성공한 ‘클린트’와 낙선한 ‘올던’은 각자의 위치에서 마을을 지켜 나간다. 어느 날, 동료 보안관의 습격 소식을 들은 ‘올던’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고, 사건의 배후를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알 수 없는 자와의 치밀한 두뇌싸움! 단 한 발의 총성 이후, 분노의 총격전이 펼쳐진다!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에 의문의 질병이 퍼져나가는 상황.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사투가 벌어지는 가운데 한쪽에서는 치료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아리조나 루비에 있는 한 술집. 피아노 연주자인 크리켓은 삶이 고달픈 접대부 퀸에게 조세핀 캐시디라는 여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매춘부와 총잡이의 딸, 조세핀은 지역 유지인 행크 헤이즈의 입양 아들인 아파치족 청년 제이콥과 사랑에 빠지고 둘은 사랑의 도피를 결심한다. 하지만 먼저 떠나있던 조세핀이 자신의 전 약혼자이자 제이콥의 의붓형인 톰이 제이콥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복수를 위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다.
거액의 상금을 손에 넣기 위해, 참가자들은 동맹을 맺고 거친 숲을 떠나 호화로운 빌라로 돌아가기 위해 싸워야 한다. 서바이벌 리얼리티 시리즈.
오랜 가뭄으로 땅은 메말라가고, 사람들마저 떠나버린 마을에서 스톤 가문의 네 형제 한 명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가족을 죽인 놈들을 찾아나선 남은 형제들과 막내 빌리 하지만 놈들에게 형들과 아버지마저 죽임을 당하고, 연인인 케일라까지 납치당한다. 홀로 살아남은 빌리는 복수를 하고, 연인을 찾기 위해 그들을 추격하는데… 물이 사라진 땅이 피로 물들기 시작한다
마을에 처음 보는 강력한 여성이 나타나 다섯 청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주장을 한다. 그들 중 한 사람이 고대 예언에 나온 빛과 어둠의 균형을 영원히 바꿔놓을 힘을 가진 아이라는 것. 청년들은 세계의 운명을 걸고 이 낯선 여성과 서로를 믿을지 결정해야 한다. 어둠의 존재가 구속에서 벗어나 최후의 싸움이 시작되기 전에.
톰 윙고(닉 놀티)는 고등학교 미식축구 코치를 하다가 실업자가 된다. 그는 또한 아내와 대화가 단절되어 고통을 겪는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날 톰은 어머니의 방문을 받고, 톰의 쌍동이 여동생인 사바나(멜린다 딜론)가 뉴욕에서 자살을 기도했음을 알게 된다. 톰은 급히 뉴욕으로 가 여동생의 담당의사인 수전(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을 만난다. 톰은 수전과 상담을 하지만 무언가를 숨기려고 한다. 수전은 사반나가 억압하고 있는 어린시절의 기억을 복원하는 것이 치료의 첩경이라 판단한다. 상담을 하면서 톰은 고통스러운 어린시절의 기억을 수전에게 이야기한다. 한편 대화가 진행됨에 따라 톰은 수전의 가정에도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된다. 수전과 톰은 점점 가까와지고 고향에 있는 톰의 아내도 다른 남자를 만나기 시작한다. 두 사람은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된다.
부샤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부터 가끔 귓가에 속삭이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환각이라 생각하고 치료하려 했지만 유령의 목소리란 걸 알게 되고 매우 놀랐다. 어느 날 룸메이트가 된 장치와 함께 있으면 유령의 목소리가 안 들린다는 걸 깨닫고 그에게 접근할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상상력이 풍부한 만화가, 샤위멍은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나자 자신이 창조한 만화 속의 극악무도한 악역 캐릭터, 선밍시가 알파카를 데리고 만화를 찢고 나오는 것을 목격한다. 그는 다른 악역 캐릭터들처럼 오직 남주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온갖 난감한 설정을 무리하게 해둔 상태였다. 이때부터 만화와 현실이 융합되고, 샤위멍은 이 나쁜 놈을 21세기의 세상에 어울리는 청년으로 개조하리라 결심한다. 샤위멍은 그가 갑자기 흑화하여 자신을 위태롭게 하지 않도록 "나쁜 놈 개조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문학 소년 시드니 홀(로건 레먼)은 동급생 브렛의 부탁에 따라 비디오테이프를 보관하던 중, 그의 죽음 소식을 듣게 된다. 시드니의 여자친구 멜로디(엘르 패닝)는 브렛의 자살을 소재로 소설을 써보라고 제안한다. 20대 초반에 발표한 데뷔작 ‘비극의 마을’은 독보적인 베스트셀러가 되고, 퓰리처상 후보에도 오른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성공과 함께 시드니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붕괴된다. 설상가상으로 시드니의 광팬인 작가 지망생이 그의 소설에 영향받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오직 멜로디를 통해 위로 받으려는 시드니는 그녀의 허망한 죽음을 목격하고는 자취를 감춘다. 몇 년 뒤,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 프랜시스 비숍은 서점과 도서관을 돌며 자신의 책들을 불태우는 시드니를 추적한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시드니는 모든 불행의 출발점인 브렛의 비디오테이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데…
남태평양의 외딴 섬 이스터섬. 이섬에는 위대한 조상 호루마루아가 미래의 어느날 서쪽에 나타나 섬의 가장 강한 자를 선택하여 함께 떠난다는 전설이 있다. 그리고 그 징표로서 섬에서 1마일 정도 떨어져 있는 바위 정상의 새 둥지에 1년에 한 번씩 새를 보낸다는 것. 이에 따라 섬에서는 강한 자를 가리는, 버드맨을 뽑는 의식이 있어왔다. 라파누이에는 두 계급이 존재하고 있다. 지배계급인 대이족과 노예계급인 소이족이다. 대이족 추장인 느가아라와 간사한 사제장 투파는 그의 손자인 노로에게 버드맨 대회에 나갈 것을 종용한다. 노로는 소이족의 아름다운 처녀 라마나를 사랑하지만 추장의 반대로 결혼하지 못한다. 이에 노로는 라마나와의 결혼을 조건으로 버드맨 대회에 출전을 약속한다.
이사벨라는 병으로 먼저 죽은 엄마와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자신을 돌봐 주지 않았던 아빠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고 가는 곳마다 사고를 일으킨다. 아빠와 새엄마는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이사벨라를 몬테베리코의 농장 저택으로 데리고 간다. 휴대폰조차 잘 연결되지 않는 시골에서 이사벨라는 비밀이 많은 남자 맷을 만나고 나날이 새로운 경험을 해가며 안정을 찾아가게 되는데...
2035년, 인조인간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대중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밝은 눈동자(明眸)'라는 조직이 인조인간 관련 사건을 담당하는데, 조직원인 청눠는 냉정하며, 안치우는 공감력이 뛰어나다. 인조인간들이 연쇄적으로 살해당하자, 두 사람은 함께 수수께끼를 해결해 가고, 인간과 인조인간들의 운명이 서서히 바뀌는데...
2052년 파리. 80세의 줄리아는 생을 만끽했다. 인생은 매 순간 우연의 연속이었고, 인생은 드라마틱하게 흘렀다. 만일 그날 여권을 잊어버리지 않았다면! 서점에서 책을 떨어뜨리지 않았다면! 스쿠터 운전을 하지 않았더라면! 매 순간 사소한 일상의 조각들이 줄리아의 인생을 휘젓는다.
연심을 뒤흔드는 서투른 두 사람의 동거 생활을 그린 드라마
영국 요크셔 지방, 황량한 들판의 언덕 위에 외딴 저택 워더링 하이츠가 있다. 그곳의 주인 언쇼는 거센 폭풍이 몰아치는 어느 날 밤 고아소년 히스클리프를 데려온다. 언쇼의 아들 힌들리는 일방적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히스클리프를 미워하지만, 딸 캐시는 마치 운명처럼 히스클리프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언쇼가 죽은 후 힌들리의 학대가 시작되고 캐시가 근처 대저택의 아들인 에드가와 결혼하게 되자, 히스클리프는 말없이 워더링 하이츠를 떠난다. 몇 년 후 부자가 되어 돌아온 히스클리프는 자신을 괴롭힌 이들에게 복수를 결심하는데…
명문입시학원 강사 자리에서 쫓겨나 인생의 희망을 잃어버린 주인공이 야간 고등학교에 다니는 여고생을 만나 1년 만에 도쿄대에 합격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여고생 쿠니키다 요우(시다 사라)는 어릴 적 어머니 사치요(이시다 히카루)가 집을 나간 후 아버지 스나오(이우라 아라타)와 둘이서 살고 있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재혼으로 평온한 일상은 완전히 바뀌고, 새로운 어머니 요시코(키쿠치 아키코)와 그의 의붓딸로 4살 난 히나타와의 새로운 생활이 시작된다. 그런 가정환경에 당혹감을 요우는 자신과 같이 가족에게 고민하는 동급생 키요하라 리쿠(스즈카 오지)에게 밝힌다. 한편으로 친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억제할 수 없게 된 요우는 리쿠와 함께 화가인 사치요의 개인전을 방문하기로 한다.
호화로운 임대 주택으로 휴가를 떠난 가족. 그런데 사이버 공격으로 기기가 고장 나고, 두 명의 낯선 사람이 불쑥 찾아오면서 불길한 일이 전개되기 시작한다.
자신이 가르치던 캠퍼스에서 14명의 여대생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조 캐롤'과 그를 쫓는 전직 FBI 요원 '라이언 하디'의 목숨을 건 대결을 그린 스릴러 드라마.
도바(Dova: 맷 딜론 분)와 마일로(Milo: 게리 시나이즈 분) 그리고 로우(Law: 윌리암 핀트너 분)는 건물에 임의대로 들어가려 하다가 경찰의 검문을 받게 된다. 경찰은 무기 밀매상을 찾으려고 검문을 하는 것이었지만 이들은 무작정 도망치면서 성냥을 줏으려던 경찰까지 차로 치어 숨지게 만든다. 자신들을 쫓는 줄로만 아는 이들은 어느 지하의 술집으로 줄행랑을 친다. 그런데 그 술집에는 경찰이 진짜 쫓고 있던 가이(Guy Foucard: 비고 모텐슨 분)라는 남자가 있었다. 경찰에 쫓기어 여기까지 들어온 이들은 빠져나갈 탈출로를 찾지만 옛 건물인 이곳에는 뒷문이라는 것조차 없었다. 경찰이 포위하고 있다는 긴박한 상황 아래 가게에 온 손님과 주인 그리고 종업원을 인질로 탈출하려 하지만 도바와 형인 마일로는 사람들을 죽이는 것에 반대한다. 사람들을 죽여서라도 탈출하려는 도바와 로우. 그러나 이들의 생각에 반대한 마일로는 결국 자살을 하고 경찰이 쫓고 있는 것이 가이라는 사실을 안 로우는 그를 밖으로 내쫓아 희생양으로 만들려고 하는데...
존(피터 갤러거)과 앤(앤디 맥도웰)은 겉보기엔 남부러울 것 없는 부부지만, 존은 처제와 불륜 관계에 있고, 앤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다. 어느 날 존의 친구 그레이엄(제임스 스페이더)이 집으로 찾아온다. 앤은 스스로 성불구이며 다른 사람이 있으면 성행위를 할 수 없다는 그레이엄의 고백에 놀라는 한편 매혹당한다. 얼마 후 앤은 그레이엄의 집에 우연히 들렸다가 여자들의 이름이 쓰인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한다. 테이프들은 그레이엄이 여자들의 성경험을 인터뷰하여 만든 것. 결국 앤도 존과의 관계를 비디오 테이프에 담으면서 그들의 삶은 돌이킬 수 없는 파탄의 길로 빠져드는데...
자신이 가르치던 캠퍼스에서 14명의 여대생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조 캐롤'과 그를 쫓는 전직 FBI 요원 '라이언 하디'의 목숨을 건 대결을 그린 스릴러 드라마.
집에 돌아온 ‘클레어’는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다. 엉망이 되어 있는 집, 그리고 보이지 않는 아들. 그리고 누군가에게 걸려온 전화를 통해 아들이 납치되었음을 알게 된다. 전쟁터에서 돌아온 그녀에게 슬퍼할 시간은 없다. 아들을 건드린 놈들을 잡기 위한 피의 사냥이 시작된다.
휴일인 어제 물건을 훔쳤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된 Craig(아이스 큐브)는 '금요일(Friday)'을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다. 그의 절친이자 대마초 딜러 겸 중독자인 Smokey(크리스 터커)가 아침부터 찾아와 둘은 하루 종일 집밖에 앉아 어울린다. Craig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덩치 큰 불량배 Deebo(토미 타이니 리스터)가 활보하고 있었는데, 모두 Deebo에게 물건을 뺏기거나 린치를 당한 경험이 있어서 그가 나타나면 도망치거나 귀중품은 숨기기 바쁘다. Craig가 좋아하는 동생의 친구 Debbie(니아 롱)에게는 약간 지능이 낮은 듯한 여동생이 있었는데, 그녀가 Deebo와 함께 잠을 자다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Debbie가 용감하게 Deebo에게 맞서다가 폭행을 당하자 옆에 있던 Craig는 참지 못하고 Deebo에게 총을 꺼내 덤벼든다. 아버지의 충고대로 총을 내려놓은 Craig는 맨주먹으로 정정당당하게 Deebo와 결투를 벌이고, 마침내 Deebo를 무너뜨린다.
하트 히트 아일랜드 코미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뭐든지 즐겁다 점점 늘어가는 소중한 무언가 아이란 존재는 의외로 무겁다. 하지만… 의외로 익숙해진다. 즐기는 일이라면 1등상!! 있으면, 귀찮다. 없으면, 부족하다.
각기 다른 시대에 사는 네 명의 형사. 그리고 한 명의 피해자. 미래를 구하려면 역사의 흐름을 바꾼 살인 사건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
펠리아스는 아리스토왕을 죽이고 테살리아를 정복하겠지만 아리 스토왕의 자식에 의해 왕관을 빼앗기게 될 것이라는 신탁을 듣게 된다. 이에 두려움 을 느낀 펠리아스는 테살리아를 공격해 아리스토왕의 자식을 남김없이 처치하려 하지 만 제이슨은 헤라 여신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살아남게 된다. 한편 헤라는 펠리아스에게 한쪽 신발을 신은 청년에 의해 죽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남기고. 세월이 흘러 청년이 된 제이슨은 헤라의 술책으로 물에 빠져 죽음의 위기에 처 한 펠리아스를 구하게 된다. 그러나 제이슨은 물에 뛰어들 때 신발을 한짝 잃게 되고, 이것을 본 펠리아스는 그가 아리스토왕의 자식임을 눈치채고, 평화를 위해서는 황금양털 이 필요하다는 핑계로 제이슨을 콜키스로 떠나 보낸다. 제이슨은 그리스의 최고의 선원들과 함께 항해를 떠난다. 그 중에는 헤라클레스도 끼어 있었다. 제이슨 일행은 청동거인 타로스와 스케레톤의 군대 등과 맞서 싸우며 천신만고 끝에 콜키스에 도착하지만 펠리아스가 미리 숨겨놓은 그의 아들 아카스터스의 모략으로 함정에 빠지게 된다. 콜키스의 여성 사제인 메디아의 도움으로 함정에서 벗어난 제이슨은 머리가 여럿 달린 괴물 히드라와의 처절한 사투 끝에 마침내 황금 양털을 빼앗아 콜키스를 빠져나온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제우스와 헤라가 인간을 말 삼아 벌인 장기게임이었으니.
열세 살 생일날 자신이 반은 인간, 반은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카미. 그 신비한 능력으로 인해 중학교 생활이 훨씬 복잡하게 꼬여 간다.
형사 반장 당비는 범죄자 장일동을 추격하면서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장일동은 코마 상태에 빠지게 되고, 당비는 사고로 검사 앤의 큰 딸인 이를 사살하게 된다. 의도하지 않게 어린 아이를 죽이게 된 당비는 죄책감에 휩싸여 깊은 실의에 빠지고, 큰 딸을 잃은 검사 앤은 작은 딸인 링에게 모든 사랑을 쏟아 붓는다. 3달 뒤 코마 상태에서 깨어난 장일동은 부하들에게 자신의 사건의 담당 검사인 앤의 작은 딸을 유괴하도록 지시한다. 앤의 작은 딸 링의 유괴에 성공한 장일동은 이를 빌미로 앤을 협박하며 자신의 죄를 덮어줄 것을 요구한다. 한편, 링의 유괴 장면을 목격한 당비는 링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혈투를 시작하는데… 뛰어난 구성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 2009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홍콩금상장 남우주연상 수상.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마스야마 초능력사 사무소의 멤버가 의뢰인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낸시(Nancy Downs: 페루자 볼크 분), 보니(Bonnie: 네브 캠벨 분), 러첼(Rochelle: 레이첼 트루 분)은 교내의 어느 그룹이나 학생들로부터도 환영받지 못하여 서로간에도 자주 불화를 느낀다. 그러나 사라(Sarah Bailey: 로빈 튜니 분)가 마녀 클럽에 들어옴으로써 그들에겐 예상하지 못했던 변화와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들은 모두 깊은 내면적 상처를 한가지씩 가지고 있다. 사라는 태어나기전 어머니를 잃은 것이 자기때문이라는 죄책감을 갖고 있고 낸시는 의붓아버지를 증오하여 그가 죽어버리길 바란다. 보니는 등에 보기 흉한 화상 흉터가 있다. 그 흉터때문에 그녀는 항상 고개를 숙이고 다닌다. 그리고 로첼은 학교에서 유일한 흑인이라는 이유로 인종차별의 놀림감이 된다. 이들은 '이스트윅의 악녀들'이라고 불릴 만큼 마법에 관심이 많고, 주위로부터의 멸시에서 벗어나 각자가 갖고 있는 고통과 강박관념을 없애줄 수 있는 마법의 힘을 꿈꾼다. 어느날, 네사람은 우연히, 로첼을 마치 깃털처럼 공중으로 솟아오르게 하는 신비한 마법의 힘을 경험한다. 이들은 마법의 힘을 빌어 각자의 고민을 풀어 나간다. 로첼은 자신을 끔찍히 싫어하는 로라에게 탈모증세가 생기도록 만들고, 사라는 자신을 외면하는 크리스(Chris: 스킷 울리히 분)로 하여금 사랑에 굶주리도록 만든다. 또 보니의 등과 목을 뒤덮고 있는 흉터가 말끔히 사라지고 낸시의 의붓아버지는 심장마비로 숨진다. 네명 중 스스로 리더라고 생각하는 낸시는 자신보다 마법의 힘이 더 뛰어난 사라에게 차츰 질투를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나 마법의 힘이 정도를 넘어서 낸시가 사람을 해치게되자 사라는 마녀 써클로부터 탈퇴를 선언한다. 그러자 다른 세명은 사라의 탈퇴를 배신으로 받아들이고 복수를 준비하는데.
누군가의 심장을 이식받은 여인. 그녀는 기증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죽은 자의 영혼에, 그가 남긴 사악한 흔적에 물들어간다.
그들을 만난 순간, 비밀이 시작됐다.
프랑스 유명 에디터에게 찾아온 치명적 인터뷰 스캔들! 일과 가정 모두에 완벽함을 추구하는 프랑스 ‘엘르’ 매거진의 유명 에디터 ‘안느(줄리엣 비노쉬)’. 그녀는 새로운 기획기사 취재를 위해 두 명의 여대생과 인터뷰를 갖게 된다. 겉보기에 여느 평범한 대학생과 다를 바 없는 ‘샤를로트(아나이스 드무스티어)’. 고급 아파트에서 화려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리고 있는 ‘알리샤(조안나 쿠릭)’. 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비밀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의 충격적인 고백이 이어지고, ‘안느’는 두 여대생과 치명적인 스캔들에 휘말리며, 숨겨져 왔던 욕망에 눈을 뜨게 되는데…
범죄정보수사관 아돈(장가휘)은 사건을 해결하는데 항상 정보원이 주는 정보에 의존한다. 그러던 중, 범죄현장에서 범인을 체포하는 작전 중에 그의 정보원을 희생시켜야 하는 상황에 처하고 신분이 노출된 정보원은 수 차례 칼에 찔리고 정신까지 이상해진다. 1년 후, 경찰은 보석상 도둑 바비가 홍콩에 돌아와 다른 범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아돈의 상관은 그에게 바비 쪽에 정보원을 심으라는 명령을 내린다. 아돈은 이제 막 출소한 고스트(사정봉)를 찾는다. 빚을 갚고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돈이 필요한 고스트는 어쩔 수 없이 아돈의 제안을 수락하게 되고 바비의 애인 아디(계륜미 분)와 함께 보석상을 정탐하고 무기를 구매하는 일을 맡으며 점점 더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각기 다른 세 도시의 중년 여성이 인생의 어려움에 맞서 용감하게 맞서내고, 올바른 길을 걸어가며 성장하는 이야기
시민들을 속여 어드벤처 시티의 시장이 된 날씨 악당 `험딩어`는 취임식 당일, 구름을 조종해 천둥번개를 만드는 등 시민들을 위협하며 본모습을 드러낸다. 그런 가운데, 용감한 시민 퍼피 `리버티`로부터 어드벤처 시티가 위험에 빠진 소식을 들은 퍼피 구조대는 신속하게 시티로 출동하는데…! 위기에 빠진 어드벤처 시티의 운명은?
오랜 친구 사이인 경찰 즈위안(고천락)과 장젠싱(곽부성)은 홍콩을 주름잡는 마약 조직의 보스 캉쑤차를 검거하기 위해 언더커버로 잠입한다. 그를 체포하기 위해 즈위안은 캉쑤차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대립하지만, 그 과정에서 장젠싱이 총에 맞게 된다. 즈위안은 장젠싱을 구하려고 하지만 캉쑤차가 먼저 그를 데리고 골든 트라이앵글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다친 몸을 회복하던 장젠싱은 자신을 진심으로 대해 주는 캉쑤차를 보며 자신의 역할에 대해 혼란에 빠진다. 그러던 중 캉쑤차를 잡기 위해 홍콩 경찰은 인터폴과 합심하여 소탕 작전을 계획하고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마약 밀매를 시도하던 캉쑤차의 숨통을 서서히 조여오는데…
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고 15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의 보스 에디(브루스 윌리스)는 조직의 기밀을 빼돌린 카렌(클레어 폴라니)을 잡기 위해 수소문한다. 그 사이 카렌은 옛 애인이자 프로 도둑인 잭(마크 폴 고셀라)에게 솔깃한 제안을 하고 고민 끝에 잭은 흩어져 있던 베테랑 도둑들을 다시 모아 한탕을 계획한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현금 수송차에 숨겨진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것! 그런데, 철저한 계획과 완벽한 타이밍으로 작전을 실행하던 중 위험한 덫에 걸려들고 마는데… 5명의 프로 도둑들의 최강 팀워크를 확인하라!
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고 15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
두 마약 밀매 조직이 암투를 벌이고 있는 마르세유에 새로운 치안총감이 부임한다. 그 시각 많은 사람들이 모인 클럽에 테러 조직이 난입해 무차별한 총격전이 벌어지고, 두 조직간의 사태를 더욱 악화시킨다. 하지만 이 암투에 연루된 사람은 이 두 조직뿐만이라 부패한 경찰이 경찰 내부 정보를 마약 밀매 조직에 흘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경찰 내부에서는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손에 땀을 쥐는 한화 완결의 새로운 청춘 통쾌 미스터리 동료로 부터 들어온 바이트는 탐정 빰치는 깜짝놀랄 일이었다. 상쾌한 대학생들이 성인의 악에 휘말리면서 난해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종횡무진에 질주! 주인공・하루야가 명석한 두뇌와 담력의 뛰어남을 무기로 사건의 핵심에 다가간다. 아마추어이지만 일은 프로페셔녈!! 그리고 최후에는 불평한다!
명품 다큐 제작진 와이즈먼 사단, 철학이 살아 숨쉬고 예술이 꿈틀거리는 뉴욕의 심장부를 담다!
필요한 장비는 구비하세요. 하지만 테스트는 저희가 할 테니, 따라 하지 마세요. 화재와 폭발, 사고에 대비한 생존 물품들. 배틀박스가 먼저 사용하고 성능을 확인한다.
사부와 형제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며 무술을 연마했던 전설의 타이거 삼총사는 30년의 시간이 흐르고 이젠 별 볼일 없는 아저씨들이 되었다. 어느 날 사부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재회한 그들은 진실을 밝히고 복수를 하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짠내 폭발 아재들의 쿵후 본능이 깨어난다!
그레이 아나토미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스테이션 19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
현대에 살던 연만아(전희미)는 게임 속 고대 시대의 농촌에 떨어져 연 씨 가족과 생활하게 되고, 우연히 신분을 알 수 없는 츤데레 남주 심락(증순희)을 만난다. 두 사람은 함께 일가친척과 투닥거리고, 농사를 지어 부자가 되고, 서로 사랑하며, 함께 나이 먹길 약속하는데... 닭이 날고 개가 뛰어다니며 일가친척이 함께 수확하는 농경 생활이 시작된다.
초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아이들. 이 모습을 교실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의 눈을 통해 바라본다. 성장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코미디로 애덤 샌들러가 반려동물인 도마뱀의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경찰이 된 대부호의 철부지 손녀의 좌충우돌 사건 해결 일지를 담은 드라마
해병대에서 대위로 퇴역한 에디(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좀처럼 일자리를 찾지 못해 근근이 살아가던 중, 한 쇼핑몰의 야간 경비원을 맡게 된다. 야간 근무조 책임자인 밴스(리암 맥킨타이어)에게 업무 설명을 받고 근무에 들어간 에디는, 누군가에게 쫓기던 여자아이 제이미(캐서린 드 라 호차)를 만난다. 곧 의문의 사나이가 찾아와 거액의 돈과 아이를 교환하자고 제안하고, 에디를 포함한 경비원들은 불안한 기운을 느끼는데…
지금 세계에서 가장 빛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빗'의 예술가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여정을 담았다. 피아니스트로서 그동안 쌓은 커리어도 대단했지만 '이고르 레빗'은 더 훌륭한 연주를 위해 온 신경을 다 쓰고 있었다. 새로운 작품이 만들어지고 한창 녹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시기에 예상치 못한 코로나 사태가 일어났고, 그의 모든 계획은 멈춰졌으며, 전세계 180개 이상의 공연도 어쩔 수 없이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다. 쉼없이 달려온 그에게 어쩌면 내심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모를 공백기지만, 그는 휴식을 취하는 대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자신의 음악과 사람들을 다시 연결시키고,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항상 사운드 엔지니어나 지휘자, 다른 연주자들의 도움을 받았었는데, 이들과 함께 하지 못 하게 되자 일이 배로 늘어났다. 변수의 변수가 생겨나고,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해결방안을 강구한다.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는데 물리적인 한계가 있었지만, 온라인으로 한계의 범위를 확장하며 '이고르 레빗'은 새로운 자유를 만끽한다.
‘헤멜’은 천국이라는 이름 뜻과는 달리,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성적농담을 던지고 원나잇을 즐기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 그런 그녀를 감싸주는 건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지내는 아빠 ‘하이스’ 뿐이다. 엄마 없이 자신을 홀로 키운 아빠에 대한 애정에 컸던 ‘헤멜’ 앞에 아빠의 여자친구가 나타나고, 왠지 모를 서운함과 질투심에 휩싸인 그녀는 오로지 섹스로만 욕구불만을 해소하려 한다.
1982~1986까지 미국에서 방영된 오리지널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오리지널 드라마는 국내에서는 '전격 Z작전' 이라는 제목으로 KBS 에서 방영하였으며, 리메이크작은 OCN 에서 방영했다. 처음은 2시간 TV영화로 파일럿판을 미국 시간으로 2008년 2월 17일에 방영, 정식 TV 시리즈로는 2008년 9월 24일에 시작했다. 그러나 작품 내외적인 문제와 캐릭터들 등의 문제로 NBC는 결국 2008년 12월 3일 통상적인 시즌 1X22화 내외로 종료하는 것이 아닌 18화로 종료한다는 발표를 했고 이에 따라 이 리메이크 판은 2009년 5월 4일에 17화를 최종화로 방영함으로서 끝나고 말았다.
요리계의 바이블, 미슐랭도 인정한 전설의 쉐프 ‘알렉상드르’(장 르노). 하지만 돈 벌 궁리만 하는 레스토랑 사장은 그의 요리가 올드하다는 이유로 그를 쉐프 자리에서 내쫓으려 한다. 봄시즌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지 않으면 쫓겨날 위기에 처한 알렉상드르는 우연히 뛰어난 요리 감각을 지녔지만 고지식한 성격 탓에 번번이 해고를 당하는 천재 요리사 ‘자키’(미카엘 윤)를 만난다. 자신의 요리도 똑같이 만들어내는 그의 실력에 놀란 알렉상드르는 자키를 조수로 임명하고 레스토랑을 지키기 위한 극비 프로젝트에 돌입하는데… 과연, 두 사람은 레스토랑을 지키고 자신들의 행복까지 사수할 수 있을까?
세이사쿠는 러일전쟁 시기의 한 가난한 농촌에 살고 있다. 그가 전쟁에 징집당하게 되자, 그의 아내 오카네는 남편을 정쟁에 보내지 않기 위해 무서운 음모를 꾸민다. 전쟁이라는 상황 속에서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싸우는 여자의 소름끼치는 면모 속에 깃든 아름다움을 그렸다. 2차대전 전에 영화화 된 요시다 겐지로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단순한 반전영화가 아닌, 섬뜩하면서도 아름다운 연애영화의 걸작이다.
이초월은 뜻밖에 강호의 첫 번째 산장'운울산장'에 들어갔다가 소장주 안경소에게 자객으로 오인당해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한다. 다행히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이초월은 안경소와 호흡을 맞춰 그의 약혼녀 행세를 한다. 이초월은 점점 산장에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산장에 금세 적응을 했으나, 여전히 속을 모르는 소장주를 멀리한다. 하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안경소는 이초월에게 마음이 생긴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산장의 위기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점차 정이 생기고, 배후가 점차 드러나게 되는데.…
무능력하고 무표정한 얼굴의 엄마와 계부의 생활비를 위해 매일같이 성냥공장에서 기계처럼 일하고 퇴근하면 집안 일을 해야하는 단조롭고 우울한 일상의 아리스.그녀에겐 생일선물마저도 매년 똑같은 제목의 낡은 책 한권이 전부이다.그런 그녀에게도 꿈이 있다, 성냥불꽃처럼 환히 빛났다가 금새 사라져벌리 것 같은.그녀는 저녁이면 가끔 댄스 클럽에 나간다. 온기가 느껴지는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붙박이 의자 신세다. 우울한 얼굴과 후줄근한 옷차람의 그녀에게 누구도 먼저 손내밀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화사한 빨간색 원피스를 사 입고 들른 그곳에는 그녀가 가슴에 기대고픈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는데...행복한 하룻밤의 기대는 온갓 유희로 끝나고, 그녀에게는 아기가 찾아온다. 그러나 예쁜 옷을 입혀줄 수 있을 딸이길 행복하게 소원하는 그녀는 그와 가족들로부터 버림만 받게된다. 세상은 성냥공장처럼 냉혹하고 비인간적이다. 이제 한 개피 성냥처럼 자신을 모두 태울 수 있었던 그녀의 인간다움, 자유를 향한 욕망의 선택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질풍노도의 고등학교 생활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시리즈. 1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할리우드의 황금기였던 1943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던 천재 시나리오 작가 달튼 트럼보는 정치 스캔들에 휘말려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된다. 한 순간에 명예와 부 모든 것을 잃게 된 트럼보는 가족을 지키고 계속 글을 쓰기 위해 가짜 필명으로 활동을 시작하는데…
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질풍노도의 고등학교 생활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시리즈. 1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9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마로나. 형제들을 떠나 인간 주인을 만나면서 견생의 제2막이 오른다. 곡예사 마놀부터 건설업자 이스트반, 귀여운 소녀 솔랑주까지. 새로운 주인을 만날 때마다 마로나 역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함께할 수 있는 인간이 있어 행복한 강아지 마로나. 꿈보다 몽환적이고 동화보다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승승장구하던 미국의 챔피언 ‘잭’은 세인트 루이스 전에서의 패배를 마지막으로 복싱 인생을 포기한다. 하지만 그의 패배는 조작된 것이었고, 복수심에 휩싸인 ‘잭’은 홧김에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삼촌의 도움으로 방콕으로 숨어 든 그는 이국적이면서도 위험한 도시의 매력에 푹 빠져든 채 자신의 불행한 과거를 지우려 노력한다. ‘잭 더 리퍼’라는 바를 운영하며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망가진 인생을 살고 있던 ‘잭’의 앞에 어느 날 그의 팬이었다는 정체 불명의 노신사가 찾아오는데…
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질풍노도의 고등학교 생활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시리즈. 1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평범한 일상의 즐거움을 즐기는 한 가정의 아내가 살인범으로 체포된다. 확실한 증거와 목격자로 인해 20년형을 선고 받는다. 그녀가 무죄라고 믿는 것은 남편과 그녀 자신뿐. 어느 새 성장한 아이는 엄마를 거부한다. 엄마를 잃은 아이와 삶을 잃은 아내, 그리고 모든 것을 잃는 남자. 남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찾기 위한 탈옥계획을 감행한다. 그를 돕는 상황은 아무것도 없고, 모든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지만 어려움 속에 조금씩 완성되어 간다. 평범한 국어교사가 평범하지 않은 탈옥범이 되어가는 과정. 평범한 남자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질풍노도의 고등학교 생활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시리즈. 1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직전, 유태인 변호사인 발터와 그의 아름다운 아내 예텔, 그리고 5살의 귀여운 딸 레기나는 전쟁의 소용돌이를 피해 불안한 여행길에 올라 아프리카 케냐에 정착한다. 독일에선 지식인 부유층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했던 예텔은 아프리카의 여느 흑인들과 다를 바 없는 농민 신분이 되자 불만이 쌓이고 결국 발터와 갈등을 일으킨다. 그러나 딸 레기나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아프리카에 호감을 가지며 흑인 요리사 오부워와 우정을 나눈다. 그러던 중 예텔과 갈등이 심해진 발터는 연합군으로 참전하고 예텔은 혼자 힘으로 농장을 경영해 나간다. 만남, 이별, 재회… 아름다운 자연에서 펼쳐지는 순수한 감동 이후 홀로 농장을 경영하는 예텔은 시간이 지날수록 끔찍히 싫어했던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자연과 순수한 원주민들을 사랑하게 된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레기나는 원주민들과 서슴없이 어울리며 자연에 동화되고 학교에 진학해 똑똑하고 모범적인 소녀가 된다. 연합군의 승리로 사랑하는 가족과 재회한 발터는 새로운 지식인의 삶을 위해 독일로의 귀향을 원한다. 그러나 아프리카에 정이 듬뿍 든 예텔은 그의 제안을 거절하고 오부워와 헤어지기 싫은 레기나 또한 독일행을 망설이는데…
보석 코디네이터 ‘라셀’은 회사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 웹 전문가 ‘뱅상’과 사무실에서 야근을 한다. 순간 서로에서 끌리는데, 사실 둘 다 가정이 있다. 이 일 이후로 라셀은 남편 프랭크에서 얘기해서 뱅상 부부를 초대한다. 프랭크는 뱅상의 아내 테리를 물리치료 해 주다 그만 키스를 하는데, 프랭크는 아내에게 이 사실을 솔직히 얘기한다. 이후 네 사람은 다시 만나 합의하에 상대를 바꾸어 잠자리를 갖는다. 전혀 다른 성격의 남자와 여자를 품에 안은 그들은 새로운 삶을 얻은 것처럼 적극적으로 사랑한다. 새로운 사랑과 기존 부부간의 사랑, 두 가지 사랑에 모두 충실한 네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만남이 계속되면서 갈등이 생기고 처음 만날 때와는 달리 부부간의 신뢰가 무너짐을 느끼게 된다. 위기 의식을 느낀 그들은 모처럼 시간을 내서 함께 휴가를 떠난다. 이제 네 사람은 모든 허울을 벗어 버리고 본능에 충실히 오직 사랑에만 최선을 다한다. 네 사람의 사랑은 과연 영원할 수 있을까?
과부 인생 18년 차 두루위, 네 딸을 "좋은" 집안에 시집보내려고 크나큰 경제적 압력을 짊어진 채 경성에서 저택을 사놓았으나 정작 돈 많은 사윗감은 없고 난데없는 젊은이들이 딸들의 삶에 난입했다: 나약한 "무술 집안 2세" 루부핑, 멍청하지만 오만방자한 세자, 눈치가 없지만 세상 착한 4 황자와 바른 에너지로 늘 나쁜 짓만 하는 리텅윈, 두루위의 눈에 차지 않는 이 사내들이 그녀의 딸들과 점점 더 가까워진다...
학교에서도 혼자, 집에서도 혼자.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지만 고백은커녕 루저 취급만 당하기 일수. 하는 일이라곤 게임과 영화관에서 반복 상영하는 느와르 영화보기가 전부인 ‘짐’ 그러던 어느 날, 외모도 말투도 근사한 ‘딘’이 옆집으로 이사를 오고 ‘짐’은 그에게 하나하나 가르침을 받으며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누구나 꿈꿀 법한 따스하고 평화로운 공간인 두얼의 카페가 오픈했다. 그녀의 오랜 바람이 드디어 이루어진 것! 하지만 손님들의 발길은 뜸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카페를 운영하던 여동생 창얼은 개업선물로 받은 잡동사니들의 물물교환을 제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카페는 타이페이의 명소로 자리잡는다. 처음엔 탐탁지 않아 하던 두얼도 35개의 비누에 담긴 35개의 도시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 남자와 마음을 주고 받게 되고, 마침내 36번째 이야기를 찾기 위한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는데…
오직 술을 맛있게 마시는 것을 추구하는 직장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드라마 ‘부부스캔들’은 불륜, 고부갈등, 경제위기 등 결혼 생활에서 위기를 맞은 부부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드라마다.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의 제작사인 박스미디어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패널 참여형 예능 대신 시청자의 몰입을 도울 옴니버스 단막극 형식으로 제작됐다.
살인죄로 법정에 선 남자. 모든 증거가 그의 유죄를 가리키는 가운데, 그는 최후진술에서 의문의 여자와 연인 관계였다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여학생이 실종된 후, 교수 ‘에반’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평범한 ‘에반’의 삶은 하루아침 엉망이 되고 가족과 동료의 외면 속,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발버둥친다. 하지만 명확한 사실과 달리 속속 발견되는 증거들, ‘에반’은 뒤엉킨 기억 속에서 새로운 진실을 찾기 시작하는데… 기억 속 진실게임이 시작된다!
애초부터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을까. 스페인 최고의 명문 사립 학교에 전학 오게 된 세 명의 평범한 아이들. 행운을 붙잡은 줄 알았던 이들은 살인 사건에 깊이 연루된다.
페르잔 와즈페테크 감독의 경험담에 바탕을 둔 드라마 영화. 여러곡절과 변해가는 삶의 여정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지속되는 영원한 사랑을 그린다.
본격 정통 드라마에 코미디언들이 출연한다. 단, 대본이 없는 장면에서 웃기지 못하면 강제 하차를 해야 하는데. 자, 그럼 이제부터 난장판을 벌여 보실까!
싸구려 호텔방, 난 희망이란 이름의 사랑을 줍는다.
의문의 변사체, 그를 둘러싼 기이한 에로티시즘과 음모의 실타래 가까운 미래의 LA. 다운타운에 ‘밀리언 달러 호텔’ 이라는 낡은 호텔이 자리 잡고 있다. 50년대에만 해도 그 이름에 걸맞는 일급호텔이었지만 지금은 다 쓰러져 가는 이곳은 그저 노숙자에 가까운 사회 부적응자들의 집합소일 뿐이다. 호텔 벨보이인 톰 톰은 이곳에 살고 있는 엘로이즈란 여인을 짝사랑하고 있다. 숙박객들로부터 ‘거지들의 집사’로 불리는 톰 톰은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있지만, 엘로이즈는 아름답지만 타락한 거리의 천사이다. 어느 날 이 호텔에서 살던 이지라는 청년이 옥상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놀랍게도 그가 미디어 재벌인 골드스키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호텔로 FBI 특별수사관이 급파된다. FBI 특별수사관인 스키너는 호텔 안에 살인범이 있으리라고 판단하고, 톰 톰의 도움을 받아 호텔 안에서 용의자를 찾는다. 깐깐하게 조사를 벌이던 스키너가 엘로이즈를 유력한 용의자로 점찍자, 그녀를 사랑하는 톰 톰은 엉뚱한 사람을 용의자로 지목한다. 한편 이지의 아버지가 갑부인 사실을 안 호텔 세입자들의 은밀한 음모가 펼쳐지면서 수사는 혼선을 거듭하고, 스키너는 점점 알 수 없는 미궁에 빠져 드는데…
호주 회사에 스카우트 되어 시드니로 건너와 외롭게 일하고 있는 한국 남성 `현`(만 24살). 어느날 공원에서 우연히 14살(만13살)의 여자 아이 `마티나`를 만난다. 외롭고 소외된 두 사람은 특별한 사건들을 겪으면서 가까워 진다. 현은 마티나를 만나면서 삶의 의미와 의욕을 찾게 되고 극단적으로 냉소적이던 마티나는 현으로 인해 다시 한 번 꿈을 찾게 되는데...
호자와 효헌 - 두 사람의 시선으로 꿈/사랑/책임을 위해 울고 웃으며 난세의 그늘을 헤치고 천하의 창생을 구하는 소년들의 이야기이다. 낙천적이고 명랑한 천애 고아, 호자는 실수로 지양의 보물인 빨간 구슬을 삼킨다. 이로 인해 냉혹하고 청렴한 국어요사의 대장인 기효헌을 알게 된다. 다른 성격의 두 청년은 빨간 구슬로 인해 함께 길을 떠나, 조형동, 왕우천을 만나게 된다. 서로 미워하던 두 사람이 생사를 함께하는 사이가 되자, 기효헌은 호자를 보호하기 위해 옥에 갇힌다. 그를 구하기 위해 호자는 친구들과 함께 국어요사 선발시험에 나가고, 국어요사에 얽힌 거대한 음모를 밝히고, 500년 전 인간과 요괴 간의 전쟁에 감춰진 진실을 알게 되는데...
연나라의 '여황제'는 물에 빠진 후 기억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조작에 능한 '남자 황후'가 꾸며낸 '허황된 꿈'에 빠져들면서 사면초가의 상황에 부닥치게 된다. 의심스러운 일들이 잇달아 일어나는 과정에 여황제는 자신의 진실한 신분을 점차 알아내게 되며, 언제나 옆에서 자신을 보호해 주고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부군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은퇴를 앞두고 거대한 마약 범죄 조직의 사건을 맡게 되는 특수요원 ‘밥 마주르’(브라이언 크랜스톤) 조직의 핵심인물을 체포하기 위해 성공한 사업가 ‘로버트 무셀라’로 위장하고 지하의 돈을 세탁해주며 그들의 신뢰를 얻는다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무자비한 조직 안에서 무셀라는 최대 규모의 마약 유통을 담당하는 ‘로베르토 알케이노’(벤자민 브랫)와 둘도 없는 형제가 되지만 세계적인 은행 BCCI까지 조직에 깊게 연루되면서 순조롭던 잠입수사에 위기가 닥치는데…
수백 년 동안 함께 "살아온" 세 흡혈귀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작품
수백 년 동안 함께 "살아온" 세 흡혈귀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작품
다케오는 사치스러운 생활을 즐긴다. 반면 남편 모키치는 성실하고 돈을 쓸 줄 모르는데다가 직장과 집을 오가는 생활에만 익숙한 일벌레다. 다케오는 그런 남편이 답답해 매번 무시하기 일쑤다. 어느 날 다케오와 모키치는 크게 다투게 되고 그 일로 다케오는 친정집으로 향한다. 그 사이 남편은 우루과이로 출장을 떠나고 다케오는 모키치를 그리워한다.
뉴욕 포스트의 저널리스트 ‘수잔나’(클로이 모레츠).
21살 그녀는 갑자기 심한 건망증과 환각증세 등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 게다가 조울증의 증세처럼 갑자기 웃고 울고 하는 그녀.
하지만 병원에서는 그녀 병에 대해 아무것도 파악하지 못하는데…
가장 싫어했던 친구의 캐릭터를 흉내내 연전 연패의 취직에 도전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매년 프랑스 남부 해변가 맥스(프랑수아 클루제)의 호화로운 별장에서 휴가를 함께 보내는 개성만점 8명의 친구들. 하지만 휴가를 하루 앞둔 어느 날, 파리에서 바이크 드라이브를 즐기던 루도(장뒤자르댕)가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매게 되고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다. 불안함과 공허함, 그리고 각자 비밀들을 감춘 채 그 해 예정되어 있던 2주간의 특별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어릴 때 부모를 잃고 언니와 성장한 주인공이 언니의 인생을 망친 한 여성에게 복수하는 서스펜스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