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영역에서 시대의 첨단을 걷는 크리에이터들. 일본 개그맨 아키야마 류지가 프로페셔널인 그들의 일과 인생을 온몸으로 이야기한다. 자꾸 웃지 마십시오, 아키야마 씨는 지금 진지합니다.
갑작스러운 국왕의 서거로 열여덟 살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빅토리아. 대영제국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빅토리아 여왕의 재위 초창기 시절과 여왕의 성장 과정을 그려낸다.
글로벌 미디어 산업의 성공으로 부유하고 영향력 있지만 서로의 관계는 엉망진창인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오랫동안 FBI의 지명수배로 쫓기던 샤론(수잔 서랜든)이 사건 발생 30년 만에 긴급 체포된다. 한편 뉴욕 주 조용한 지역에서 홀로 딸을 키우는 인권변호사 짐 그랜트(로버트 레드포드)를 지역지 기자인 벤 셰퍼드(샤이아 라보프)가 찾아온다. 특종으로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으려는 벤은 샤론의 살인사건의 공범으로 신분을 감추고 변호사로 살아오던 그랜트를 지목하고 가려졌던 그의 진짜 정체를 폭로한다. 그랜트는 자신의 어린 딸을 두고 전국적인 수배망을 피해 도주를 시작하고, FBI의 경고를 무시하고 그의 과거를 파헤치며 쫓던 셰퍼드는 그랜트의 도주에 의문을 갖게 된다. 그랜트를 향한 FBI의 포위망이 점점 좁혀지고 벤은 그랜트가 지난 30년간 숨겨왔던 충격적인 비밀들을 밝혀내는데….
남편은 정치인, 아내는 배우, 결혼 5년 차 쇼지 부부.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지금 위기에 빠졌다. 바람, 불륜 그리고 이혼까지! 둘만의 문제에 주변 사람들이 휘말리며 대소동이 벌어지는데. 이 좌충우돌 이혼극은 어떤 결말을 맞을 것인가?
총통이 사망하고 몇 달 후인 1997년, 바르셀로나의 라 모델로 감옥은 대혼란에 빠지게 된다. 절도 혐의로 형을 길게 선고받은 회계사 '마누엘'은 절망하던 중 정부에게 사면 요청을 요구하는 노조에 합류 제안을 받는다. 감옥 내 부당함을 느끼던 '마누엘'도 가입하게 되고 노조 운동은 점차 시민과 변호사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정부와 대립하게 된다. 그들의 자유를 위한 투쟁은 스페인 교도소의 시스템을 송두리째 뒤흔들게 되는데...
한물간 추리소설 작가 '마들린 몬타나'. 어느 날 '마들린'은 며칠 전 발생한 살인사건이 자신의 책 내용과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의 입지에 대해 위기를 느끼던 그녀는 이를 이용하여 소설을 홍보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한편, 사건은 점차 연쇄살인이 되어가는데…
야생의 자연을 누비는, 혹은 우리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수십만 종의 동물들! 인간과 밀접한 생활을 나누는 이들을 우리는 얼마나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는가? 본 기획에서는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 그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감독과 배우 듀오로 유명한 아녜스 자우이와 장-피에르 바크리 특유의 터치로 내놓은 섬세하고 심오한 코미디. 이 커플은 루앙에서 더 나은 인생을 추구하는 여러 인물들(중소기업의 사장, 바의 웨이트리스, 영어과외일을 하는 연극배우 등)을 그려낸다. 영화제목처럼 프랑스 지방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취향’과 생각에 대해 완벽하게 묘사하고 있다
예민하고 독립적이며 시크한 우등생, 링차오와 신경질적이지만 귀여운 열등생, 샤오투는 태어났을 때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이다. 이들은 서로 좋아하다가, 부모님과 친구의 도움으로 달콤한 연애를 시작한다. 이들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한 세트처럼 자란다. 샤오투는 자신이 잉쯔한을 좋아한다고 착각해 링차오와 헤어질 뻔한다. 하지만 링차오와 떨어져 지내는 동안 그가 자신의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임을 깨닫게 되는데...
출연진과 제작진이 들려주는 《기묘한 이야기 2》의 모든 것. 구상, 제작 비화부터 각 인물의 캐릭터 해석까지, 기묘한 세계의 늪으로 초대한다. "스포일러 나갑니다!"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불만인 방황하는 청춘 바니. 반면 회색 눈으로 세상을 보지만 항상 밝은 그녀 니나. 둘은 LA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에 동행하게 된다. 서로 다른 사연과 감성을 가진 이들은 긴 여정 동안 서로의 상처를 음악으로 감싸주며 치유를 얻게 되고 점점 서로를 알아가며 마음을 열게 되는데….
레이디스, 스탠드업! 인도 여성 코미디언들이 작정하고 마이크 앞에 섰다. 주도적 데이트 경험, 신나는 이혼, 실연 극복법, 인도 사회에서 여성으로 살아가기 등. 경험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일화가 만발하니 현실 웃음 그칠 새가 없네.
코미디언 앤드루 슐츠가 입을 열었다. 최악의 해 2020년을 최고로 뜨겁게 달군 네 가지 주제를 말하는데. 속사포처럼 터져 나오는 무필터 막말. 4개 에피소드 내내 오만불손 드립과 독설이 폭포수처럼 쏟아진다.
알레산드로 카텔란이 파올로 소렌티노, 로베르토 바조 등의 유명인 게스트와 함께하는 인터뷰와 독특한 경험을 통해 행복을 찾으러 나선다.
똑똑똑..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 . 그로부터 시작되는 수많은 생각과 의심. 그렇게 두려움이 시작된다. 챕터 1. 당신의 몸값: 문이 잠겨버린 와인 창고에 갇힌 억만장자와 문 밖의 강도들. 챕터 2. 당신의 죽음: 폐건물에 숨은 범인을 쫓아 목숨을 걸고 수 많은 문을 열어야 하는 경찰. 챕터 3. 당신의 고통: 술에 취해 집을 찾아와 닫힌 문을 두드리며 협박하는 폭력적인 전남편과 여자. 챕터 4. 당신의 비상구: 운항중인 비행기의 조종실 문을 잠근 채, 승객들을 인질로 삼아 동반자살을 예고한 부기장과 승객들. 챕터 5. 당신의 선택: 잠긴 문을 열어달라는 엄마를 모른 척 하는 소녀 그리고 그 소녀와 함께 있는 의문의 여자
독일 방송계의 전설 프랑크 엘스트너. 그가 디너 테이블에 앉는다. 그리고 맞은편에 한 명의 스타가 자리를 채우면 섬세하고 깊은 맛이 어우러진 대화의 향연이 시작된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방송인이 보낸 마지막 초대장, 지금 열어볼까.
벨기에의 외딴 마을에 마르타와 펠릭스 남매가 산다. 그들은 엽기적인 살인마 몽스의 자손으로 오빠인 펠릭스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남몰래 잔혹한 살인을 저지르고, 마르타는 한 공장의 청소부로 일하며 조용히 살고 있다. 하지만 공장 직원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마르타의 외모를 비하하고 그녀를 겁탈하는데, 모진 괴롭힘을 견디다 못한 마르타는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고 분노에 찬 그녀는, 자신을 겁탈한 공장 직원들과 모든 걸 보고도 묵과한 상사를 응징하기로 한다. 모두가 모인 식사 자리, 마르타는 임신 사실을 알리며, 그들을 향한 응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
네 명의 여성 코미디언들이 입을 연다. 독신을 선택한 여자, 아이 엄마이자 아내인 여자, 게이로 살아가는 여자, 그리고 단신으로 태어난 여자의 고충을 당신은 아는가. 필터 없는 그녀들의 진짜 인생 경험담.
세상을 바꾸고 싶은가? 남다르게 생각하고, 몸소 실천하라. 래퍼이자 사회 운동가인 킬러 마이크처럼! 그가 첨예한 이슈에 대한 재치 있고 도발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참전하고 포로로 잡혀 있다 귀향한 페터 페르크는 돌아온 지 하루 만에 전우가 살해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는 전 직장 동료였던 빅토어 레너를 도와 사건을 조사하던 중 평범한 살인 사건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이내 연이어 벌어지는 살인 사건의 피해자들이 자신과 같은 포로수용소에 있던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범인을 잡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는데…
‘청문회 감정인’ 제프 로스와 웃기는 참고인들의 한바탕 집중포화. 시대를 풍미했던 역사적 인물들의 명과 암을 신랄하게 들춰내고, 때론 그들의 삶에 경의를 표한다. 봐주기 따위 없는 성역 없는 검증. 아주 들들 볶아 탈탈 털어드려요.
건강의 근원인 면역력과 인체를 주제로 건강을 유지하는 다양한 방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스탠드업 코미디와 토크쇼를 결합한 무대가 온다. 콜롬비아의 배우 겸 코미디언 알레한드라 아스카라테가 나이와 사랑과 섹스에 관한 이야기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뼈 때리는 돌직구와 함께.
데이비드 레터맨이 스탠드업 코미디계의 떠오르는 신예 스타들을 초대했다. 이들의 공연과 함께, 데이비드와의 대화도 펼쳐진다.
커플 상담을 원하십니까? 맡겨만 주세요. 코미디언 부부가 준비한 스탠드업 스페셜. 하지만 가끔 헛소리를 할지도 몰라요. 몇 달 뒤면 아기가 태어나는데, 제정신일 리가!
“태어나지 않는 편이 좋았을 텐데…” 15세기 중기(무로마치 시대)의 교토는 그야말로 난세. 재해와 전쟁과 기근으로 백성들은 고통받고 하룻밤에도 수많은 목숨이 낙엽처럼 사라지는 시대. 그 고통의 시대 한가운데에서 태어나 어미에게 버려진 한 아이는 인간의 삶을 배우지 못한 채, 인육을 먹으며 짐승처럼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법사와의 인연은 아이에게 '아수라'라는 이름을 안긴다. 이후 와카사라는 소녀와 만나면서 아수라는 인간의 삶을 배워간다. 하지만 다시 인간 세상을 덮친 홍수와 기근은 추악한 인간의 본성을 드러내게 하고 아수라는 고통과 분노, 슬픔 속에서 원치 않는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데... 인간이 인간으로 남기 위해 필요한 ‘최소의 것’이란 무엇인가? 지옥 같은 아수라의 삶 속에서 인간이란 존재는 그저 자신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식량이었다. 그것이 나쁜 것인지조차 모르고,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살인을 하는 것이, 이성을 가진 이들이 하는 살인행위보다 나쁜 것인가? 인간이 인간으로 남기 위해 필요한 최소의 것이란 무엇인가?
명망 높은 피아니스트 앙드레 폴란스키(자크 뒤트롱)는 유명한 초콜릿 회사 사장 미카(이자벨 위페르)와 재결합한다. 미카는 주변 사람을 도와주기를 좋아하는 착한 사람이다. 그들에게는 아들 기욤(로돌프 폴리)이 있는데, 그는 앙드레가 미카와 헤어져 지내던 동안 함께 살았던 여자 리즈베스가 낳은 자식이다. 리즈베스는 기욤이 여섯 살 되던 해에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부다페스트 피아노 대회에 참가하려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던 잔느(안나 모글레리스)는 어머니 루이즈와 친구의 대화를 듣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태어나던 날 병원에서 자신이 기욤과 바뀌었다는 것이다. 루이즈는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지만, 잔느는 무작정 앙드레의 집을 방문한다. 잔느는 앙드레를 만나 아버지 혹은 스승을 만났다는 확신을 느끼고, 앙드레는 잔느의 말을 믿지 않으면서도 기다려온 제자가 나타난 것 같은 흥분에 휩싸인다. 미카도 잔느를 따뜻하게 반겨주지만 친절한 모습 아래 뭔가 감춰진 음모가 있다고 느끼게 된다. 잔느는 미카가 식구들에게 타주는 초콜릿 음료 속에 독약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다.
뉴욕에서 경찰로 근무하다 아들과 함께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이사한 주인공이 자신의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사람들을 돕는 이야기
런던의 고급스러운 랭햄 호텔에 모인 일곱 명의 프로 셰프들. 이곳의 유서 깊은 팜 코트 레스토랑에 파인 다이닝 아이디어를 선보이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LA의 사설탐정 필립은 친구 테리의 부탁으로 그를 멕시코까지 차로 데려다 준다. 집에 돌아온 필립은 테리의 부인이 살해된 것을 알게 되고, 경찰은 테리를 용의자로 지목한다. 한편, 테리는 멕시코에서 자살하고, 미모의 유부녀가 필립을 숨겨주지만 곧 남편에게 발각된다.
로버트 알트먼이 미국 영화 비평계의 자랑이었던 1970년대에 만든 필름 누아르로, 레이먼드 챈들러의 동명 소설을 알트먼이 좀 더 실험적인 스타일을 가미해 현대판 필름 누아르로 재해석했다.
피의 저주가 들리는가. 검은 유령이 보이는가. 평범한 사람들이 뒤늦게 내놓은 진짜 무서운 이야기. 어린 시절, 그들이 실제로 겪은 고통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평범한 휴가를 즐기던 닉, 테일러, 카이, 토니는 어느날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 납치당한다. 그곳에는 이미 먼저 잡혀와있던 5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이내 그곳에서 탈출하려면 서로를 고문해야한다는 끔찍한 지령을 통보받는데... 탈출구가 없는 집에는 각종 고문도구가 가득하다. 주어진 시간은 22시간 뿐, 그 시간이 지나면 더 끔찍한 결과가 기다릴 것이 두려운 이들은 이내 하나둘 씩 서로를 고문하기 시작한다.
5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승부를 펼치는 12명의 셰프. 내면에 잠들어 있는 식품 과학자의 면모를 깨워 유명한 스낵을 재현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과자도 창조해야 한다.
은행 강도가 실패로 돌아가자 절망에 빠진 범죄자와 통제 불능의 동생, 그리고 전직 해병대원들은 뉴올리언스와 그들을 쫓는 단호한 FBI 요원을 피해 도망친다.
단순한 집이 아닌, 화려한 인생을 팝니다! LA 최고의 공인 중개 회사 오펜하임 그룹. 그곳의 엘리트 중개인들 사이에 새 팀원이 끼어들면서, 또 다른 드라마가 시작된다.
결혼기념일을 맞아 세부로 여행을 떠난 플로이드와 제나. 우연히 만난 케인과 함께 여행하게 된다. 친절한 척 다가온 그가 사실은 엄청난 범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케인의 범죄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는데, 신고를 알게 된 케인은 부부를 노리고, 아내 제나를 납치한다. 지역 경찰마저 모두 케인의 편인 최악의 상황에서 전직 특수 부대 출신인 플로이드는 납치된 제나를 구하고 무사히 섬을 탈출할 수 있을까?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국내 유일의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
외딴섬 여름 캠프에 모인 10대 아이들. 경쟁과 질투, 로맨스의 파도 속에서,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섬에 깃든 어둠, 그 뒤에 숨은 비밀은 무엇일까.
암 진단 결과를 기다리던 가수 클레오는 곧 죽음을 맞이한다는 점괘를 받는다. 불안에 잠긴 클레오는 의사의 최종 진단을 기다리는 동안 끊임없이 파리 곳곳을 배회하기 시작한다.
'파리에서 만들어진 가장 아름다운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던 이 영화는 감독인 아녜스 바르다에게 최초로 국제적인 명성을 가져다주었다. 클레오의 모든 행동과 사건들은 실제로 물리적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묘사됨으로써 그녀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모습과 그 두려움을 벗어나게 되는 과정이 동시적으로 포착된다. 영화 속에서 점차로 그녀는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죽음과 삶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통찰을 향해 나아가기 때문이다. 바르다는 이 작품에서 관습적인 이야기 전개 대신에 사진적인 것과 영화적인 것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데, 미와 추는 조우하고 그로테스크함(살아있는 개구리를 먹는 남자)과 사랑스러움(클레오의 공적 이미지)은 병치되며, 빛과 어둠, 인공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은 시각적 대조를 이루고, 밝은 뮤지컬 코미디와 비극적 드라마가 서로 엮어 들어감으로써 영화는 전반적으로 대립을 통해서 미묘한 결을 구성해간다.
부유한 주택가에서 10대 소녀가 감쪽같이 사라진다. 아내와 사별했는데, 딸마저 잃을 수 없는 톰. 자식을 찾아 나선 그는 이웃 주민들의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된다.
2000년 전, 황제가 되어야 하는 운명을 가진 공주(진혜림 役). 그녀를 사랑했던 대장군(견자단 役). 그리고 공주가 사랑한 전설의 무사(여명 役) . 세 남녀의 운명과 사랑을 뛰어넘은 전설 같은 신화를 담은 영화.
춘추전국시대의 연나라 황제가 조카에게 암살당하고, 그의 유언에 따라 대장군 설호(견자단)는 남몰래 사랑하는 황제의 딸 연비아(진혜림)의 왕위 계승을 돕는다. 그러나, 연비아는 황제의 자리를 노리는 우바에 의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고, 빼어난 무사였지만 세상을 등지고 홀로 살아가던 난천(여명)이 그녀를 구해주면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얼마 후, 난천은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연비아를 찾아온 설호와 군대를 보고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과연 연비아는 무사히 최초의 여황제에 오를 수 있을지, 둘의 운명 같은 사랑은 이루어 질 수 있을까?
남자친구 브루노와 함께 고향을 찾아온 알리시아. 두 명의 고향 친구와 함께 오래된 채석장의 저수지로 놀러 간다. 넷은 함께 바비큐를 먹고, 수영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듯하지만 서로의 마음속에는 드러낼 수 없는 감정을 억누르고 있다. 평온해 보이는 이들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데...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프랭크 피어스의 눈앞에 끔찍한 과거가 다시 나타나고, 소중한 것을 빼앗긴 그의 정신이 가려지면 충동적인 폭력성이 발현한다.
유전자만 있으면 완벽한 짝을 찾을 수 있다. 획기적인 매칭 서비스를 개발한 DNA 연구자. 그 덕분에 수많은 이가 사랑을 시작한다. 그리고 수없는 거짓의 씨가 뿌려진다.
위조달러, 불법 약물, 호랑이 암시장, 불법 성매매, 총기밀수 등 세계의 암시장을 파헤쳐 추적하는 리얼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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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로 소문난 세 친구 마커스와 홀리, 그랜트. 마커스와 홀리는 사립 학교에 들어간 그랜트와 떨어져 공립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어릴 때 인연이 있었던 캐시를 만나게 된다. 착하고 인기 많은 캐시는 생각과 다른 고등학교 생활에 힘들어하는 마커스를 도와준다. 그러던 어느 날, 캐시가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세 친구는 숲에서 끔찍한 장면을 목격한다. 신고했지만, 경찰의 늦장 대응에 결국 세 사람은 직접 진상을 밝혀내기로 마음먹는데...
마블 스튜디오의 새로운 시리즈 <시크릿 인베이젼>에서 닉 퓨리는 형태를 변환할 수 있는 스크럴의 일부 세력이 지구에 은밀히 침투한 것을 알게 된다. 퓨리는 에버렛 로스,마리아 힐,그리고 지구에서 삶을 꾸린 스크럴 탈로스와 힘을 모아 곧 닥쳐올 스크럴의 침공을 막아내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시간고의 싸움을 벌인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카미가 가족의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하기 위해 시카고로 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우리 주변의 작고 사소한 사건으로부터 세계적인 사건들을 재연형식으로 재구성하여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것 같은 '과연 그 사건이 사실일까' 그리고 '과연 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시청자와 함께함으로써, 새로운 정보와 재미를 주고자 하는 프로그램
세상에는 국가처럼 강력한 힘을 가진 조직들이 있다. 그들은 전쟁을 일으킬 힘과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정치적, 금전적 또는 개인적 이해타산으로 전쟁을 야기시킨다. 그러나 그들의 목적은 오로지 하나, 대중을 위한다는 기치아래 누구든지 자신들의 적이라고 간주되는 대상에 피를 부르고, 공포감을 심어주는 것이다. 쟈칼이라 불리는 사나이가 이러한 국제단체들에 의해 미국정부의 요인을 암살하기 위해 고용되었다. 그의 몸값은 7,000만불. 끊임없이 이동하고 변신하는 그의 거처와 정체는 물론, 그에 관련된 모든 것이 비밀 속에 싸여있었다. 단지 그의 이름이 자칼이라는 것뿐. 자칼의 존재는 알지만 그의 목적을 파악하지 못했던 FBI 부국장은 그의 강력한 도전을 받게 된다. 러시아 정보요원의 지원을 받고 있는 그는 냉혈 킬러를 추적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만 했다. 그들은 암살을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자칼과 대적할 수 있는 인물을 물색하게 되는데, 자칼과 똑같은 경력을 가지고 투옥 중인 전 첩보 요원을 찾게 된다. FBI요원, 러시아 정보요원, 투옥상태의 지하요원, 이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팀은 필사의 임무를 띤 암살자를 저지하기 위해 초를 다퉈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지능전이 돌입하는데...
공포 영화를 찍기 위해 구 웨이방 감독은 인기 여배우 멍 쓰판을 캐스팅하고, 배경이 되는 극장을 섭외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친다. 물론 13년 전에 그 극장에서 일어난 끔찍한 화재 사고로 곡예단이 다 죽고 유령이 떠돈다는 사건을 알았지만, 구 웨이방 감독은 리얼한 분위기를 위해 촬영을 강행한다. 아버지 구 장관과 주변 만류를 무릅쓰고 시작된 촬영장에선 괴이한 현상들이 연달아 일어난다. 남자 주연배우가 원인불명의 자연발화로 목숨을 잃고, 극장 안에서 유령이 목격되는 등 사건사고가 발생해 모두를 공포에 몰아넣는다. 나날이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던 구 웨이방 감독은 갑작스레 무너진 조명장치에 치명적인 부상까지 입게 된다. 영화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에 이르러서야 구 웨이방 감독과 멍 쓰판 앞에 세월에 묻혀있던 엄청난 비밀이 서서히 수면 위로 드러나는데...
암스테르담 시장의 대변인으로 승승장구하는 남편. 하지만 어두운 과거는 그녀를 놓아주지 않는다. 섹스와 마약에 물든 도시의 그늘. 그 어둠이 그녀에게 손짓한다.
강제 수용소에서 해방된 9명의 아이들은 숲 속 버려진 저택으로 보내진다. 식량도, 옷도 마땅치 않던 그 곳에서 유일하게 아이들을 돌봐 줄 보모는 괴수에 의해 살해되고 저택은 괴수로 둘려 쌓여 아이들은 음식과 물도 없는 황무지에 갇힌다. 그러나 진짜 위험은 고아원 안에 도사리고 있다. 아이들은 전쟁을 겪어냈지만, 그들의 생존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엄마의 죽음 이후 오랫동안 마을을 떠나있던 한나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다. 돌아온 한나 주변에 사람들이 사라지거나 다치는 등의 수상한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마을 사람들은 엄마처럼 한나도 마녀라는 소문을 퍼트린다. 외톨이가 된 한나는 자신에 관한 진실을 알기 위해 엄마가 죽음을 선택한 늪으로 향하는데…
상파울루 판자촌에서 꿈을 좇는 젊은 세 남녀. 음악, 마약, 종교라는 서로 다른 세계에 속한 셋. 절친이지만 사는 세상이 서로 너무 다르기에 다투기도 한다. 하지만 우정으로 이어져 있는 한, 무엇도 그들을 떨어뜨릴 순 없다.
LA에서 있을 줄리아의 스탠드업 공연을 위해 길을 떠난 줄리아와 카일은 타이어 펑크로 차가 멈추자 뜻하지 않게 폐허가 된 유령 도시에서 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선사시대 포식자인 랩터를 마주하게 되는데...
시리아에서 태어나 캐나다로 이주한 아딥 카림은 첫째 딸이자 사진작가인 무나가 자신에게 말도 없이 시리아로 여행을 갔고 그곳에서 실종 됐다는 사실을 갑작스럽게 전해 듣는다. 카림이 한사코 숨기고자 했던 과거를 찾아 딸 무나가 아버지의 고국으로 떠난 것이다. 불안하고 위험한 시리아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카림은 그 즉시 다마스커스로 날아가 딸의 행방을 추적한다. 수 십 년 전 이스라엘 스파이라는 누명을 쓰고 사형을 받은 후 조국 시리아에서 도망쳐야 했던 카림은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 자체가 엄청난 위험이지만 시리아의 옛 연인과 지인을 만나 도움을 얻어 단서를 찾아 나간다. 불온한 사상이나 행동을 하는 자를 가차 없이 사형시키는 나라에서 무나의 목숨은 풍전등화와 같다. 아버지의 어두운 과거를 마주한 딸은 과연 살아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
상파울루 판자촌에서 꿈을 좇는 젊은 세 남녀. 음악, 마약, 종교라는 서로 다른 세계에 속한 셋. 절친이지만 사는 세상이 서로 너무 다르기에 다투기도 한다. 하지만 우정으로 이어져 있는 한, 무엇도 그들을 떨어뜨릴 순 없다.
과거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정신병에 시달리던 제이미는 집에서 도망쳐 새로운 곳에서 정착하려 한다 잠시 민박집을 구하게 되는데 자신을 쫓는 사람과 여러 환영에 시달린다 그러다 민박집의 벽에서 미이라같은 사람들을 발견하고... 백혈병으로 아들을 잃은 메리 박사는 죽은 자와 연결된다고 주장하는 사이먼을 만난다 그의 초자연적인 현상에 매료되어 자신의 죽은 아들과 연결해 주겠단 남자의 말을 믿고 같이 사업을 하려 한다 그러던 중 그가 술 주정으로 모든 것이 사기였음을 고백한다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던 그녀에게 죽은 아들이 나타나고... 사채업자는 피의 책이 존재하며 그것이 큰 돈이 된다는 말에 얼마 전에 사고로 폐허가 된 마을로 향한다 그곳에 도착한 그는 동료도 잃고 우여곡절 끝에 피의 책을 찾지만 그의 죽음이 적혀있다는 것을 알고 도망친다 그가 멀리 도망친 곳은 민박집으로... 사실 이 세 가지 이야기가 마지막 연결되고 슬픈 인과응보 같은 결론을 보여준다
상파울루 판자촌에서 꿈을 좇는 젊은 세 남녀. 음악, 마약, 종교라는 서로 다른 세계에 속한 셋. 절친이지만 사는 세상이 서로 너무 다르기에 다투기도 한다. 하지만 우정으로 이어져 있는 한, 무엇도 그들을 떨어뜨릴 순 없다.
아내가 사라졌다. 1990년도 시카고, 힘겹게 일상으로 복귀한 남편은 테이프를 편집하다 방송 침해 사건을 접한다. 하지만, 사건 조사 내용은 FCC와 FBI에 의해 압류되어 원본을 찾을 수 없는 상태. 그는 친구에게서 첫번째 테이프 녹화본을 얻고, 수소문 끝에 해당 사건을 조사한 박사에게서 '소리'와 관련된 단서를 얻는다. 관련 단서를 찾아 웹사이트를 배회하던 그는, 방송 침해 사건 날짜와 시카고 실종 여성 사건 발생일이 하루 차이로 반복되는 규칙을 발견한다. 사건을 쫓던 그는 세 번째 방송 침해 날짜와 아내의 실종 날짜도 하루 차이라는 걸 알게 되고, 자신을 쫓으며 관찰하던 사람과 공조하여 테이프에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CIA 요원인 존은 세르비아에 추락한 미국 우주선의 잔해를 조사하던 중 생존한 우주비행사가 인류의 존재를 위협하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상파울루 판자촌에서 꿈을 좇는 젊은 세 남녀. 음악, 마약, 종교라는 서로 다른 세계에 속한 셋. 절친이지만 사는 세상이 서로 너무 다르기에 다투기도 한다. 하지만 우정으로 이어져 있는 한, 무엇도 그들을 떨어뜨릴 순 없다.
호화 저택이 즐비한 동네. 이곳에 서로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두 엄마가 있다. 옆집에 살지만 극과 극 성격에 도무지 사이좋게 지낼 수 없다는 이들. 지금부터 이웃집 원수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오크트리 애비뉴 4161번지. 휴가가 끝난 후 돌아온 한 가정의 집이 엉망진창이 되어 있다. 누군가 빈 집에 침입해 집안 곳곳을 뒤진 것은 물론, 욕실에 목을 맨 기괴한 그림을 남기는 등 이상한 흔적들이 발견된다. 누군가의 장난일 거라 넘어가지만 집안 어딘가에서 낯선 인기척이 느껴지고, 누군가로부터 자신의 삶이 계속해서 침해 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가족들은 공포에 떨기 시작한다. 가장 편안해야 할 공간인 집에서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엄청난 일이 벌어지는데...
천만 개의 블랙박스로 포착한 연출 불가능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날것 그대로의 영상을 활용해 정보가 가득한 리얼리티쇼
옥스퍼드 의과대학 졸업생인 에드워드 뉴게이트는 견습의 과정으로 스톤 허스트 정신병원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뉴게이트는 병원장 램 박사와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일라이저 그레이브스 부인을 만난다. 그는 자신의 환자인 그레이브스 부인을 향한 금지된 열망을 점차 키워간다. 그러던 중 램 박사 뒤에 숨겨졌던 끔직한 병원의 비밀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는데…
뛰어난 재능을 지닌 젊은 길거리 음식점 요리사. 인정사정없는 유명 셰프에게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에 응하면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다.
형이 살해된 사건의 진실을 쫓던 폰초. 소방서에 잠입해 비밀 조사를 이어가던 중,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만나고 마침내 연쇄 살인범을 맞닥뜨린다.
건설현장 작업반장 로만은 우크라이나에서 오게 된 아내와 임신한 딸을 마중하러 공항에 나간다. 한편 관제사 제이콥은 생각하지 못한 실수로 비행기 두 대가 충돌하는 최악의 항공사고를 일으킨다. 가족을 잃은 로만과 패닉에 빠진 제이콥 두 남자의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이 시작되는데……
소여는 하찮은 무예밖에 모르는 강호의 새내기로, 영특하지만 가난하고 겁이 많다. 겉으로는 사기 치고 유괴하며 재물을 탐내지만, 내심 다른 사람을 기꺼이 돕는다. 그녀는 갑자기 괴롭힘을 당하는 바보 같은 아가씨, '모용수완'이 된다. 사랑을 알지 못했던 소여는 모용충을 만나 그를 좋아하게 되고 강호의 분쟁에 휘말린다. 또한 사랑에 배신당한 줄 아는 부굉도 만나게 된다. 모용충/수완/부굉은 강호의 온갖 음모 속에서 겨우 살아남지만, 서로 간의 갈등이 깊어진다. 세 사람은 영광과 권리를 누리면서도 스트레스와 책임을 짊어지며, 낯선 역경 속에서 성장한다. 사랑을 위해 용감해지고 강인해지며 노력하고, 함께 강호를 누비게 되는데...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을 지녔지만 언젠가는 근사한 레스토랑을 여는 게 꿈인 최고의 ‘회수전문가’ 벡(드웨인 존슨). 단 한번의 실패도 없는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인 그에게 최고의 위기가 될지도 모르는 의뢰를 받게 된다. 베일에 싸인 보물을 찾겠다고 정글로 간 트라비스(숀 윌리엄 스코트)를 찾아달라는 요청을 수락한 벡은 위험천만의 황금도시 ‘헬도라도’로 떠난다. 생각보다 쉽게 트라비스를 찾아내는데는 성공하지만 신비의 보물 ‘가토’의 실마리를 지닌 신비의 여인 마리아나가 나타나면서 일은 점점 복잡하게 꼬이기 시작한다. 게다가 정글의 독재자 헷쳐(크리스토퍼 월켄)마저 ‘가토’를 노리며 온갖 수단을 동원해 벡과 트라비스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어린 딸과 외국에 휴가를 즐기러 온 싱글맘 리사. 그러나 휴가 중 딸이 괴한에게 납치를 당하고, 그녀는 당황할 겨를도 없이 살인죄로 누명을 쓰고 경찰에게 쫓기게 된다. 필사적으로 딸을 찾아 헤매는 그녀는 정치가인 아이의 아버지에게 딸을 찾아달라고 부탁하지만 무참히 외면당하고, 그녀가 도움을 청했던 고국의 지인들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데...
도도하고 차가운 공상세자시영과 열정적이고 의리를 중히 여기는 적족군주 주안은 일화지은으로 명겁숙연을 맺으나 음과 양의 차이로 사제 사이로 삼년간이나 함께 지낸다.귀사가 일어나면 공상이 죽음에 이른다고 시영은 주안과 함께 자란 교인 지연을 해황으로 착각하고, 그래서 직접 지연을 봉인한다. 결국주안이 옥골로 주영을 찔러 예언대로 이뤄지는듯 했지만 허나 운명은 이미 들여다본 그날에 바뀌었다...
때로는 생명과도 같은 나의 핏줄, 때로는 원수보다 못한 징글징글한 전생의 업, 가족! 소소하지만 나름의 삶을 지탱하는 '위대한 일상'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하는 '삶의 비법'을 풀어가는 프로그램
카이트 서핑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빌리는 코치의 지원으로 꿈의 대회인 윈드보이저에 참여하게 된다. 그의 여자친구 사라는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는 대신 서핑 대회로 떠나는 그가 탐탁지 않고, 결국 둘은 크게 싸우고 만다. 한편 대회로 길을 떠난 빌리는 도중 사연이 많은 스카이를 만나고 둘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른다. 마침내 도착한 서핑 대회에서 그는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 선발전에 나선다. 과연 빌리는 이 대회에서 서핑과 사랑, 둘 다 거머쥘 수 있을까?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조지아 수사국 특수 요원 윌 트렌트는 애틀랜타의 복잡한 위탁 보호 제도 아래에서 혹독한 성년기를 견뎌냈다. 자신의 독특한 관점을 활용해 더는 버림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만들겠다고 마음먹은 그는 현재 조지아 수사국에서 가장 높은 범죄 해결률을 기록하고 있다.
절친한 친구의 약혼녀가 입을 웨딩드레스를 손수 만드는 이름난 재단사. 하지만 세 사람이 간직한 어두운 비밀이 곧 모두의 삶을 뒤흔들기 시작한다.
오스만 제국의 지도자 무라트 2세의 아들인 메흐메트 2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새로운 술탄이 된다. 메흐메트 2세는 꿈에서 세계를 정복하라는 계시를 받지만, 그를 불신하는 주위 관료들이 그를 만류한다. 그러나 콘스탄티노플의 황제가 가짜 우호정책으로 술탄을 음해하려 하고, 이에 메흐메트 2세는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기 위해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충실한 신하인 하산의 도움을 받아 원정을 준비한다. 한편 콘스탄틴은 최고의 기술자 우르반을 시켜 대포를 만들려 하지만, 우르반은 메흐메트 2세의 부름을 받고 오스만 제국으로 향한다. 메흐메트 2세는 대군을 이끌고 콘스탄티노플로 향하고, 두 거대 제국의 전쟁이 시작되는데...
절친한 친구의 약혼녀가 입을 웨딩드레스를 손수 만드는 이름난 재단사. 하지만 세 사람이 간직한 어두운 비밀이 곧 모두의 삶을 뒤흔들기 시작한다.
무조건적인 사랑과 끝없는 신앙심, 그리고 사람들의 몸과 마음은 물론 영혼까지 지배하는 힘은 어떻게 생겨날까? 사이비 교주들이 이들을 얻는 방법을 속속들이 파헤쳐 본다.
포틀랜드 전쟁을 치른 이후 일거리가 없던 토니는 우연히 클럽 사장의 손자를 구하고 일자리를 얻는다. 능력을 발휘해 순식간에 손님을 불러 모은 토니를 근방의 클럽 사장이 스카우트하고, 문지기로 승승장구하던 토니는 크레이그와 팻을 만나면서 사업을 확장해나가는데…
2019년 12월 Netflix에서 방영을 시작한 판타지물. 안제이 삽코프스키의 동명의 판타지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사람들에게 악마의 창조물, 돌연변이라 불리는 고독한 괴물 사냥꾼 리비아의 게롤트가 운명을 향해 머나먼 여정을 떠난다. 때로는 인간이 괴물보다 사악하고 잔인한 이 세상에서, 그는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찾고자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운명은 그를 두 여인에게로 인도한다. 강력한 힘을 지닌 여자 마법사와 위험한 비밀을 간직한 공주. 세 사람은 점점 불안해지는 대륙에서 살아나갈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운명으로 묶인 그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전 세계에서 최고로 섹시한 남녀가 모였다. 그것도 환상적인 해변에. 하지만 미안하다, 반전이 있다. 거금 10만 달러의 상금을 손에 쥐고 싶다면, 섹스는 포기해야 한다.
군과 정보국 요원들만을 수감하는 특수 교도소는 기밀정보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최첨단 시설로 통제되며 미로처럼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어느 날, 두 명의 여성 수감자가 이 곳에 수감되는데 이 중 한 명은 전직 CIA요원으로 극비임무 수행 중 그녀의 잘못으로 작전이 수포로 돌아가자 이 곳 특수 교도소에 수감되고, 이 곳을 관리하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인 ‘크로스 (스티븐 시갈)’와 ‘매닝 (스티브 오스틴)’이 그녀를 인계 받는다. 그 날밤, 경찰이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힌 이들이 특수 교도소에 들이닥쳐 여자 수감자 두 명의 이송을 요구한다. 하지만 특수 교도소의 존재는 경찰조차 모르는 사실. 이를 수상히 여긴 ‘크로스’와 ‘매닝’은 이들을 의심하게 되는데...
제러미 클락슨, 리처드 해먼드, 제임스 메이가 '그랜드 투어'로 돌아온다. 그들의 모험과 흥분, 우정을 다루며, 아무리 자동차 쇼라고 해도 친구라는 이들이 얼마나 성가신지 깨닫게 될 것이다. 세 사람과 함께 전 세계로 모험을 떠나 본다.
미모와 능력을 겸비한 상류층 갤러리 디렉터 나인원과 돈이라면 어떤 더러운 일도 마다하지 않는 청년 아룽. 아룽은 닿을 수 없는 그녀의 곁을 맴돌고, 나인원은 불륜 상대의 아이를 갖고 괴로워하던 중 자신을 돌봐주는 아룽에게 점점 이끌리게 된다. 배경도 상황도 너무나 다른 두 사람. 하지만 점점 서로를 향한 육체적 욕망에 빠져들게 되는데…
전직 해병이자 베테랑 사냥꾼 짐은 사람조차 뜸한 설산에서 야생 사슴을 사냥하며 홀로 지낸다. 어느 날 사냥을 하던 짐은 낯선 여자를 사슴으로 오인하여 쏘게 되지만 너무 당황한 나머지 죽어가는 여자를 놔둔 채 황급히 도망친다. 술집에서 카지노 무장강도단에 관한 뉴스를 보면서 자신이 죽인 여자가 120만 달러를 가지고 달아났던 용의자 중 한 명이란 걸 알게 되고, 죄책감과 괴로움에 빠져 잠들기 전 당시 상황을 떠올리다 사고현장에 담배꽁초를 떨어뜨린 걸 알고 더욱 혼란스런 상황으로 빠져든다. 다음날 사건 현장으로 돌아온 짐은 담배꽁초를 회수하고, 시체 옆에 놓인 돈가방까지 챙겨 나오지만 자신들이 훔친 거액을 찾기 위해 숲을 수색하던 강도단들과 마주치면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무장강도단의 추격을 피하면서 총상과 추위에 생사를 넘나들지만 녹슬지 않은 사격실력과 기지를 발휘해 원샷원킬로 강도단을 한 명씩 처리하고, 돈을 갖고 탈출할 수 있는 차량까지 확보하는 짐. 그러나 그는 아픈 딸의 치료비로 고생하는 웨이트리스 데비를 떠올리며 돈의 위치가 그려진 편지를 그녀 앞으로 남기고, 부상당한 몸으로 마지막 남은 강도단 두목을 처단하기 위해 나서는데...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의 TV CHOSUN에서 방송 중인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다. 원래 초기에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이었으나, 2020년 6월에 스타다큐 마이웨이 이름으로 바뀌었다.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이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스
뉴욕의 한 차이나 레스토랑, 두 사람이 겨우 들어가는 좁디 좁은 화장실. 꼼짝없이 함께 갇혀버린 미국 남자 주드와 이탈리아 여자 미나는 강렬한 첫만남 이후 사랑에 빠진다. 뉴욕의 아파트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한 주드와 미나는 곧 아이를 낳는다. 하지만 서로 다른 사랑 방식으로 단 하나뿐인 가족을 잃을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우주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로봇 '사일론'의 대결 이야기를 다룬 2003년부터 방송된 미국의 군사 공상 과학 TV 드라마이다. 글렌 A. 라슨의 기획으로 출발한 배틀스타 갈락티카 프렌차이즈의 일환으로 1978년 방송된 오리지널 시리즈의 리메이크작이다. 2003년 12월 Sci-Fi 채널을 통해 세 시간 분량의 미니시리즈가 첫 전파를 탔으며 이후 2009년 3월 20일까지 네 시즌 분량의 방송이 이루어졌다.
한 광부의 죽음에서 시작된 대 복수극! 광산을 지키다 눈 앞에서 살해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긴 시간동안 수련을 해온 ‘제시 스트러더스’는 인디언 부족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마음을 얻고, 부족의 일원으로 인정받는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아버지의 복수를 향해 먼 길을 나서는데… 아버지의 죽음 배후에 둘러싸인 수많은 인물과 사건. 과연, 그는 무사히 복수의 서막을 열 수 있을 것인가!
현금 1억엔과 초콜릿을 받고 어떤 수술이든지 성공해내는 의수를 가진 수수께끼의 전 의사와 천재적인 오퍼 기술을 갖고 있는 10세 소녀의 예측 불가능한 의료 엔터테인먼트극
뉴질랜드의 한적한 시골, 1남 4녀 중 둘째딸로 태어남 자넷(Janet Frame as a child: 카렌 페구슨 분)은 잔뜩 부풀려진 빨간 머리와 뚱뚱한 몸매 그리고 못생긴 얼굴로 친구들에게조차 소외당하는 천덕꾸러기다. 친구들의 관심을 끌고자 아버지의 돈을 훔쳐 눈깔사탕을 한웅큼 사서 친구들에게 나눠주지만 무서운 선생님에게 들켜 자넷(Janet Frame as adolescent: 알렉시아 케이 분)의 작전은 물거품으로 돌아가는데...
야쿠자들이 미군 기지에서 나오는 잔반으로 돼지를 길러 일확천금을 노린다는 설정의 희극이다. 주인공은 그런 야쿠자 조직의 말단으로, 이 새로운 사업이 성공했을 때 지급될 예정인 15만엔의 보너스를 받기 위해 돼지 기르기에 열심이다. 그러나 야쿠자와 미군 사이에 끼어든 수상한 브로커로 인해 예상 밖의 자금들이 추가로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그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한다. 급기야 브로커가 거금을 횡령해 달아나자 그들은 좌절에 빠진다.
외자기업에서 순탄하게 승진해 오던 관원, 33살 생일을 앞두고 회사에서 위기를 맞이해 아무 준비도 없이 퇴사를 결정한다. 다시 시작된 험난한 취업의 길에서 결국 새로 오픈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백화점에 들어가는데...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대학생 때의 연인은 차가운 얼굴로 그녀를 대할 뿐만 아니라 요구만 잔뜩 제기하고 까다롭게만 군다. 티격태격 싸우던 데로부터 점차 야릇한 분위기가 생겨나는 둘, 그런 변화에 관원은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고민 끝에 스스로 결정권을 쥐기로 한다. 인생이 만약 전쟁이라면 그녀들에게는 본인이 바로 최고의 무기이다. 나이가 있으면 어때? 계속 실패하면 어때? 계속 싸우면 되지! 지고 싶은 사람은 없을 거다. 하지만 그녀들은 멋지게 이기려 한다!
월남전에서 얼굴부상을 입은 중사 알 폰소는 친구의 치료를 위해 방문해 달라는 바이스 소령의 연락을 받고 출발을 한다. 그는 어린 시절 얌전한 소년이었던 친구 버디를 회상한다. 버디는 한 자세로 웅크린 채 아무런 행동도, 말도 하지 않았고 알을 알아보지도 못했다. 바이스소령은 버디에게 마직막 기회를 준다면 알에게 최선을 다해 보라고 말한다. 알은 버디 앞에서 소년시절의 일들을 회상하기 시작한다. 버디가 생게 대해 연구하던일, 가난한 거리, 버디의 어머가 집안에 날아들어온 야구공을 감추었던일, 하늘을 날기 위한 버디의 노력들. 그 시절 버디는 친구나 여자보다는 새에 탐낵했으며 날으고자 하는 열망으로 스스로를 소외시켰다. 드디어 단짝 알조차 버디를 이해못하고 월남전에 참전하던날 버디의 노랑새가 죽는다. 그뒤 버디도 월남전에 갔다가 한달간 행방불명된뒤 지금의 상태로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버디에게 말을 시키기 위한 알의 갖가지 노력에는 수포로 돌아가고 부대로 복귀해야만 하는날, 알을 자기도 세상에 자신을 잃었다면서 버디와 함께 살겠다고 한다. 그 순간 버디가 입을 연다. 두 젊은이는 병원에서 탈출하려고 옥상으로 올라간다. 뒤쫓아 오는 경비들에게 밀려 옥상 끝으로 갔을때 버디는 새가 된 몸 몸짓으로 뛰어내린다. 알을 비명을 지르며 뒤따라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