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은 자신의 아버지가 경찰이어서 매일 집중력 훈련을 받게 된다. 그 결과 엄청난 관찰력을 가지게 됬지만 경찰을 싫어한다. 우연히 자신의 능력으로 경찰에게 범인을 알려주지만 공범으로 몰릴뻔 하자 자신이 심령술사라고 말하며 경찰서에 들어오자마자 봤던 자료를 이용해 신뢰를 얻는다. 이로 인해 심령술사 사립탐정으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드라마.
숀은 자신의 아버지가 경찰이어서 매일 집중력 훈련을 받게 된다. 그 결과 엄청난 관찰력을 가지게 됬지만 경찰을 싫어한다. 우연히 자신의 능력으로 경찰에게 범인을 알려주지만 공범으로 몰릴뻔 하자 자신이 심령술사라고 말하며 경찰서에 들어오자마자 봤던 자료를 이용해 신뢰를 얻는다. 이로 인해 심령술사 사립탐정으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드라마.
숀은 자신의 아버지가 경찰이어서 매일 집중력 훈련을 받게 된다. 그 결과 엄청난 관찰력을 가지게 됬지만 경찰을 싫어한다. 우연히 자신의 능력으로 경찰에게 범인을 알려주지만 공범으로 몰릴뻔 하자 자신이 심령술사라고 말하며 경찰서에 들어오자마자 봤던 자료를 이용해 신뢰를 얻는다. 이로 인해 심령술사 사립탐정으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드라마.
마흔이 넘도록 사고만 치고 사는 철부지 데이비드 우즈냑(패트릭 휴어드)은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듣고 이제 마음 잡고 한 아이의 아버지로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보자 다짐한다. 하지만 다음날 인생 최대의 사건사고가 터진다. 그에게 533명의 자식이 있다는 소식. 사연인즉, 데이비드가 젊은 시절 용돈벌이로 ‘스타벅’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정자를 기증했는데 533명의 아이가 태어났고, 그 중 142명의 아이가 자신의 생물학적 아버지를 찾겠다는 집단 소송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세상에 알려지면 안됐던 ‘정자왕 스타벅’의 존재는 이제 세상에서 가장 주목 받는 존재가 되고, 데이비드는 여자친구에게도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는 희대의 헤프닝의 주인공으로 일이 커져간다. 남모르게 이 일을 해결할 사람은 자신 뿐. 데이비드는 소송을 제기한 자신의 생물학적 아이들을 찾아가 보기로 하는데…
숀은 자신의 아버지가 경찰이어서 매일 집중력 훈련을 받게 된다. 그 결과 엄청난 관찰력을 가지게 됬지만 경찰을 싫어한다. 우연히 자신의 능력으로 경찰에게 범인을 알려주지만 공범으로 몰릴뻔 하자 자신이 심령술사라고 말하며 경찰서에 들어오자마자 봤던 자료를 이용해 신뢰를 얻는다. 이로 인해 심령술사 사립탐정으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드라마.
찬란한 햇살이 빛나는 지상 최고의 결혼명소 토스카나에는 신랑과 신부, 그리고 하객들이 넘쳐난다. 그들의 화끈한 총각파티, 서로를 염탐하는 하객들, 그리고 아찔한 외도까지! 결혼식은 매번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시끌벅적한데… 한편, 웨딩 플래너 산느는 결혼식을 진행하는 도중 하필 하객으로 초청된 이혼전문변호사 예로엔에게 마음이 간다. 서로 너무나 다른 직업과 결혼관! 하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두 남녀! 과연 정반대인 이 커플은 결혼할 수 있을까?
숀은 자신의 아버지가 경찰이어서 매일 집중력 훈련을 받게 된다. 그 결과 엄청난 관찰력을 가지게 됬지만 경찰을 싫어한다. 우연히 자신의 능력으로 경찰에게 범인을 알려주지만 공범으로 몰릴뻔 하자 자신이 심령술사라고 말하며 경찰서에 들어오자마자 봤던 자료를 이용해 신뢰를 얻는다. 이로 인해 심령술사 사립탐정으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드라마.
숀은 자신의 아버지가 경찰이어서 매일 집중력 훈련을 받게 된다. 그 결과 엄청난 관찰력을 가지게 됬지만 경찰을 싫어한다. 우연히 자신의 능력으로 경찰에게 범인을 알려주지만 공범으로 몰릴뻔 하자 자신이 심령술사라고 말하며 경찰서에 들어오자마자 봤던 자료를 이용해 신뢰를 얻는다. 이로 인해 심령술사 사립탐정으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드라마.
숀은 자신의 아버지가 경찰이어서 매일 집중력 훈련을 받게 된다. 그 결과 엄청난 관찰력을 가지게 됬지만 경찰을 싫어한다. 우연히 자신의 능력으로 경찰에게 범인을 알려주지만 공범으로 몰릴뻔 하자 자신이 심령술사라고 말하며 경찰서에 들어오자마자 봤던 자료를 이용해 신뢰를 얻는다. 이로 인해 심령술사 사립탐정으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드라마.
미래의 2018년 교도소에서 출소한 엉뚱한 전직 경찰 토렌테(산티아고 세구라). 존 마샬(알렉 볼드윈)의 솔깃한 제안을 수용, 유럽의 라스베가스라고 불리우는 ‘유로베가스’를 털기 위한 드림팀을 구성한다. 폭파 전문가, 보안해제 전문가, 천재 해커, 미모의 여성까지… 다소 엉뚱하지만 순조롭게 팀을 구성하고 카지노를 털기 위한 사전 답사를 포함한 완벽한 계획을 수립한다. 토렌테와 존 마샬은 거래에 대한 합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배신할지 모르는 상황에 대한 나름의 안전장치를 준비하고 있다 실제 상황과 다르게 아슬아슬하게 카지노에 잠입, 성공적으로 거액의 돈을 훔쳐 나오는데 성공하는 토렌테 일행 존 마샬을 따돌렸다고 생각하는 순간, 팀웍에 생각지 못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거액을 둘러싼 공항에서의 마지막 일전을 준비한다.
응급실은 밥 먹듯이, 엑스레이는 셀카 찍듯이, 주사는 미친 듯이…?! 역사상 가장 미친 캐릭터, 슈퍼 초울트라 예민남의 등장! 훈훈한 외모, 능력, 유머까지 겸비한 남자 ‘로망’(대니 분) 하지만 결벽증, 건강염려증, 신경쇠약증까지… 세상 모든 질병을 끌어안은 슈퍼초울트라 예민함 때문에 그의 삶은 외롭기만 하다. 로망을 돌보던 오랜 친구이자 의사 ‘디미트리’(카드 므라드)는 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진짜 아픈 환자들이 가득한 의료 캠프에 그를 데려간다. 하지만, 로망은 바이러스 가득한 그 곳에서 급기야 기절을 하게 되고… 설상 가상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환자와 신분증이 바뀌면서 하루 아침에 이 시대 최고의 전쟁 영웅으로 오해 받게 된다! 그리고, 그를 영웅으로 따르는 ‘안나’(엘리스 폴)때문에 계속해서 영웅 행세를 하게 되는데… 전국민 웃음+전염+코미디가 온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평온한 삶이 깨진 가족들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
소꿉친구 세 명이 장난치다가 일이 꼬이자, 이들은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상상 속의 친구 '리키 스태니키'를 만들어낸다.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들은 존재하지 않는 친구 리키를 알리바이 삼아 철없는 행동을 일삼는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가족들이 전설의 스태니키를 만나겠다고 나서자 삼총사는 유명인 성대모사로 먹고사는 한물간 배우를 고용해 리키 스태니키를 연기하게 한다.
번거로운 인간관계가 싫어 AI와 함께 우주에서 지내는 것을 택한 우주비행사와 모니터 너머의 과거의 연인, 그리고 AI까지 삼각관계로 발전해 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치프 대디의 유산을 모두 써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 비크로프트 가족. 하지만 치프 대디의 회사 CEO가 유산과 관련되어 있다면 얘기가 달라질 듯.
명문 기숙 학교 힐레르스카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스웨덴의 빌헬름 왕자. 하지만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산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왕실의 의무를 짊어진 왕자라면 더더욱.
원시시대부터 지구는 'MEOW'(뮤, 야옹)라 불리는 외계인의 터전이었다. 먼 묘성으로부터 온 그들은 고양이로 변신하여 지구 곳곳에 살고 있다. 그들은 사랑스러운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이용해 아주 쉽게 인간들의 애완동물이 되어 음식을 끊임없이 공급 받으며 살아왔다. 어떤 MEOW들은 거리의 마피아 보스처럼 제약 없이 살기도 하지만, 어떤 MEOW들은 아주 똑똑해서 인간을 미니언처럼 부르며 인간의 집에서 왕노릇을 한다. 그리고 또 어떤 MEOW들은..
여자는 변화가 심하다. 제인 버킨보다 더 그런 사람이 있을까? 이 변화무쌍한 영화는 수많은 계절을 지나, 수많은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낸다. 그녀는 자신의 유머러스한 감각 안에서 자유롭게 삶을 즐긴다. 제인 버킨은 영화 안에서 놀랄 만큼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 준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2010년 아녜스 바르다 회고전)
대학생인 이누카이 다다시, 일명 '하치'는 한심한 자신이 싫다. 하지만 우연히 온라인에서 발견한 신비로운 의식을 행했다가 이지(요시카와 아이)라는 별명의 요괴를 현실 세계로 소환하면서 모든 것이 바뀌게 된다. 마법으로 이어진 하치와 이지는 삶과 사랑, 죽음을 헤쳐 나가는 법을 찾아야 한다.
그녀들의 손에 공이 들려있다는 걸 잊지 마라. 숲속에서 길을 잃고 사냥꾼들에게 쫓기게 된 여자 배구팀 선수들. 이대로 죽을 순 없지. 강력한 스파이크를 날려주마!
공군 출신의 리처드 블래니는 일하던 술집에서 해고되자 친구 밥 러스크에게 신세 한탄을 늘어놓는다. 리처드는 결혼 중개소를 운영하는 전 부인 브렌다를 찾아가는데, 두 사람은 또 다투고 만다. 그런데 리처드가 브렌다를 만나고 간 후 브렌다가 살해된 채 발견된다. 브렌다가 일련의 연쇄 살인의 피해자들과 같은 방법으로 참혹하게 살해되자 경찰은 리처드를 연쇄 살인범으로 보고 그를 뒤쫓는다.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던 히치콕이 아주 오랜만에 영국으로 돌아와 만든 스릴러.
30대를 눈 앞에 둔 인기 없는 파견사원 후지모토 유키요는 어느 날, 갑자기 아는 여자들로부터 차례차례 연락을 받는다. 이른바 ‘모테키’ (モテ期, 인기있는 시기)가 시작된 것이다. 이제까지 모테키가 오지 않았던 후지모토는 초조해 하면서도 여자와 콘서트에 가거나 수족관에 가는 등, 정신없이 데이트나 이벤트를 해나가지만...
난민촌에서 살던 공산주의자 스토얀의 머리에 성인의 광배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종교와 전쟁과 예술에 대한 우화같은 이야기를 다룬 영화
섬세하지만 바보스러운 독신남자 토니는 새로 살 집에 하인 배럿을 고용한다. 배럿은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에다 군대에서 무서운 교관으로 통했으며 하인 경력도 있던 인물로 싹싹하진 않지만 일을 즐기는 면모로 주인인 토니를 흡족케 한다. 하지만 토니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 수잔은 노골적으로 배럿에게 적대감을 드러낸다. 그리고 배럿은 자기 여동생 베라를 집으로 들이는데 배럿이 집을 비운 사이, 토니는 베라의 유혹에 넘어가 그녀에게 완전히 빠져버린다. 어느 날, 오랜만에 토니는 수잔과 데이트를 하고 귀가하다가 자기 방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다급히 집으로 들어가는데..
마감 하루 전 그와 다퉜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이곳”이었다?
28세, 독신녀, 일중독 프리랜서 작가인 사쿠라 아스카(우치다 유키). 어느 날 눈을 뜨니 생전 처음 보는 하얀 방의 침대에 묶여 있다. 그곳은 여성전용 폐쇄병원의 독방으로 일명 ‘콰이어트 룸’으로 불린다. 간호사는 그녀가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해 이곳까지 실려왔다고 설명해주지만 도무지 믿을 수 없다. 그날 밤 마감을 앞두고 예민해진 상태에서 남자친구(쿠도 칸쿠로)와 다툰 후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들었는데, 자살이라니!
한때 ‘록본기의 왕’으로 불렸던 전설의 호스트였지만 은퇴 후 회사원이 되었던 주인공이 구조조정을 당한 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옛 세계로 돌아오는 이야기
난임 부부가 간절히 바라던 임신도, 젊은 남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임신도, 이것 하나는 똑같다. 상상 이상으로 힘들다는 것! 임신과 출산의 현실을 유쾌하면서도 실감 나게 담아낸 올스타 캐스팅 로맨틱 코미디
17세 고등학생과 가정교사 여대생의 첫 만남으로 후에 대학에 진입하자 사라져버린 여대생. 10년 후에 두 사람은 법정에서 만나게 되는 안타까운 이야기
"대부"의 코폴라 감독이 10년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루마니아의 종교학자 미르치아 엘리아데의 단편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2차 세계대전 직전, 언어학 교수 도미니크는 자살을 결심한 날 벼락을 맞고 비밀스러운 회춘의 능력을 갖게 된다. 젊어진 도미니크는 우연히 옛 연인을 닮은 베로니카를 산에서 마주치고 둘의 시간의 속도는 뒤틀리기 시작한다. "저수지의개들"의 팀 로스가 주연을 맡았다.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아빠 미첼(존 시나)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둘 만큼 훌쩍 커버린 딸의 모습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아쉬운 부모 마음을 모르는 딸 케일라(제랄딘 비스와나탄)와 그의 친구 줄리(캐서린 뉴튼)는 졸업파티를 기점으로 성인이 될 생각에 들떠있을 뿐이다. 미첼과 줄리의 부모는 졸업파티에서 딸들이 벌일 계획에 의심을 품고 만일의 사고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죽음과 가장 가깝게 있는 요양병동을 무대로 장렬하지만 사랑이 넘치는 인간 드라마
일본 출신의 NYPD 소속 형사인 다카쿠라 소(오구리 슌 분)은 어릴 적 마약 국제조직의 보스인 진노라는 자의 손에 의해 형사였던 아버지를 잃었고 그를 쫓고 있다. 도쿄 경시청 소속인 전 폭주족 출신 형사인 쿠도 마루오(미즈시마 히로 분)는 뉴욕에서 벌어진 NYPD와의 합동 검거작전에서 다카쿠라 소와 만나게 되고 둘은 진노 일파 검거작전 도중, 기억을 잃은 소녀인 마츠나가 유키(요시타카 유리코 분)를 도쿄로 데리고 오게 된다. 진노와 관련된 기억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 일본 경시청은 다카쿠라와 쿠도를 콤비로 삼아 마츠나가 유키를 보호하게 한다.
공항에서 손님을 기다리던 택시 운전사 산티, 일순간 공항은 폭탄 테러로 인해 혼비백산 상태가 되고 산티는 그곳에서 테러리스트인 함자에 의해 인질로 잡히게 된다. 산티는 테러리스트에 의해 움직임을 멈추면 폭탄이 폭발해버리는 위험천만한 조끼를 입고 마드리드 중심부를 걸어 다니는 인간 폭탄이 되는데…
유능한 탐정 홍징바오(유덕화 분)는 테러조직의 보물 ‘신의 씨앗’을 훔치기 위해 도둑 뤄자하오(황효명 분)와 손을 잡는다. ‘신의 씨앗’은 물 한 방물만으로도 순식간에 울창한 숲을 만들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졌다. 테러조직은 이런 ‘신의 씨앗’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홍징바오와 뤄자하오는 세계평화를 지키기 위해 A몽(왕조람 분), 뤄자신(오우양나나 분) 등과 ‘신의 씨앗’ 탈취 작전을 짜는데...
이런 결혼 생활은 싫어! 부부만의 시간을 보내는 휴가를 떠나자.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샨티와 제니퍼가 계획을 세운다. 결국 온 가족이 총출동한 시끄러운 여행이 되고 말았지만.
리처드 그랜트가 우스울 정도의 신랄함으로 연기하는 위드네일은 중산층 난봉꾼이면서 최저생계비로 생활하며 배우로서 일자리를 구하려고 (헛되게 게다가 뜸하게) 노력하고, 폴 맥건은 제목의 ‘나’로 위드네일과 한 집에 살고 있는 더 조용하고 약간 더 신중한 젊은이로 역시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 이 둘은 지저분한 런던북부 빈민가를 떠나 위드네일의 돼지 같은 게이 삼촌 몬티(리처드 그리피스)의 호숫가 오두막으로 휴가를 떠난다. 그곳에서 이 가난하고 술과 마약에 목매단 두 사람은 시골의 방식과 삼촌의 정열에 어리둥절하고 당황하고 심지어 포위 당한 느낌이다.
샌디에이고 뉴스 앵커계의 일인자로 명성을 떨치던 론 버건디.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아내에게 밀려 방송국에서 해고된 론은 홀연히 사라진다. 방송국을 떠나 씨월드에서 돌고래 쇼 사회를 보며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론에게 기적 같은 희망이 찾아온다. 바로 새로 신설된 24시간 뉴스채널 GNN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온 것. 옛 멤버인 브릭, 브라이언, 챔프를 소집해 뉴스 팀을 재구성한 론은 의기양양하게 GNN에 입성한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론의 뉴스 팀은 독특한 진행 방식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다. 그들은 완전 쓰레기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보게되는 신비한 마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데…
멕시코 마약 카르텔을 위해 일하는 소년 ‘아르눌포 (크리스티안 페러)’는 조직으로부터 인정받고 성공하는 것이 가장 큰 희망이다. 조직은 어린 소년에 대한 국경의 감시가 소홀하다는 것을 노리고 아르눌포에게 미국에서 무기를 구매해 멕시코로 배송하는 임무를 맡긴다. 아르눌포는 수 차례 무기를 멕시코로 빼돌리는 것에 성공하자 이에 고무되어 친구 ‘카슨’과 함께 더 많은 무기를 구매하는데 혈안이 된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첩보를 입수한 ATF (미국 주류_담배_화기단속국) 요원 ‘행크 (팀 로스)’가 이들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르눌포에 대한 증거를 수집한 행크는 무기불법유통 혐의로 그를 현장에서 체포하려는 과정에서 도리어 아르눌포에게 인질로 붙잡히게 되는데...
10대 CIA 엘리트 요원 코디의 훈련을 담당하던 디아즈 사령관이 마인드 컨트롤 프로그램을 훔쳐 달아난다. 코디는 이 프로그램을 회수하겠다고 자원했지만 불지도 못하는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학생으로 위장해서 런던의 음악 학교 여름 학기를 듣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것! 런던에서 새로 만난 교관과 함께 디아즈 추적에 나서는 코디의 좌충우돌 모험담...
울타리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 앨리스와 셀린은 동갑내기 아들을 키우며 가족처럼 가깝게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셀린의 아들 맥스가 2층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한다. 유일한 목격자인 앨리스는 자신이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셀린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빠져 일방적으로 앨리스를 멀리한다. 얼마 후, 셀린은 다시 다정한 이웃으로 돌아오지만 앨리스의 집과 가족에게 수상한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앨리스는 이 모든 것이 셀린의 복수라고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1970년.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엘비스 프레슬리(마이클 섀넌)는 자신이 조국을 위해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백악관에 편지를 쓴다. 이윽고 워싱턴 D.C 로 온 엘비스는 그길로 백악관에 찾아가 닉슨 대통령(케빈 스페이시)과 면담을 신청한다. 하지만 닉슨은 히피 주의에 젖은 락스타와는 만남을 거부했고, 그의 참모진들은 닉슨의 재선에 엘비가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 따로 그를 만나러간다. 엘비스와 만난 닉슨의 참모진들은 그 자리에서 엘비스의 친구이자 비서인 조엘(알렉스 페티퍼)은 하나의 묘수를 생각해내고, 그로 인해 닉슨은 엘비스를 만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소련인 악사가 미국으로 망명한 후 낯선 생활 방식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담은 코미디물로 공산주의와 자유주의 체제가 가진 각각의 모순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소련 국립서커스단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는 블라디미르(로빈 윌리엄스)는 미국 순회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일이 임박해 오자 KGB는 미국에 간 단원들이 소련에 반감을 품게 될 것을 염려해 감시의 고삐를 조인다. 안 그래도 블라디미르는 툭하면 체제비판적인 언행을 일삼는 할아버지 때문에 KGB의 눈총을 받아온 터였다. 드디어 단원들은 뉴욕에 도착하고,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자유와 풍요로움을 맛 본 블라디미르는 귀국 직전 엉겁결에 망명을 요청하게 된다. 블라디미르는 이민자들과 백화점 점원인 루치아의 도움으로 망명에 성공하고 뉴욕에 정착한다. 하지만 미국 생활은 생각만큼 만만치가 않았다. 준비 없이 경쟁 사회에 내던져진 블라디미르는 일자리를 구하는 데도 애를 먹고, 할아버지의 부음이 전해지면서 향수병에 시달리게 된다. 게다가 강도들에게 돈까지 털리게 되자 그는 자신이 기대한 아메리칸 드림이 환상이었음을 깨닫는다.
크리스마스 전야. 서버관리 회사인 제노텍의 시카고 분점에 CEO인 캐롤(제니퍼 애니스톤)이 등장을 하고, 회사에는 칼바람이 불게 된다. 그녀는 동생 클레이(T.J. 밀러)의 영업 방침 때문에 회사가 성장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동생에게 인원감축을 명령하게 된다. 하지만 클레이는 가족같은 회사원들을 해고할 수가 없었고, 그의 동료인 조쉬(제이슨 베이트먼), 트레이시(올리비아 문) 등과 함께 회사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된다. 그중 가장 급선무는 회사의 최대 거래처인 데이터 시티를 만나 제노텍과 계약을 성사시키는 것. 그들은 먼저 월터(코트니 B. 반스)를 만나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를 쓰지만, 그는 현재 캐롤이 펴고 있는 인원감축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다. 그때 불현듯 떠오른 것은 파티를 열어 회사의 단합을 보여주는 것. 파티만이 살 길이라 믿은 클레이는 누나 캐롤이 모르게 성대한 파티를 준비하게 된다. 밤이 깊어 질수록 점점 더 광란의 도가니 변하는 제노텍의 사무실. 과연 그들은 성공적인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고, 회사도 살려낼 수 있을 것인가?
한 젊은 여성 팬이 그녀의 우상 머틀 고든를 만나려 하다 사고로 죽게 된다. 그녀의 죽음을 목격한 머틀은 책임감을 느끼게 되고 배우로서 경력에 있어 감정적인 위기를 겪게 된다.
영화 는 전적으로 종교의 문제에 매달린 예외적이고도 전형적인 브뉘엘의 작품이다. 스페인의 성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 두 주인공의 여행기를 실험적인 피카레스크 구성으로 묘사하는 작품이다. 은하수란 별들의 길을 일컫기도 하지만, 파리에서 산티아고까지의 지난한 순례행로를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다. 두 순례자는 6세기의 프리실리안을 비롯해, 17세기의 예수회, 18세기의 사드 후작에 이르기까지 서구 기독교의 온갖 교파와 윤리를 길 위에서 목도한다. 68년을 목도하며 이천년간 서구를 지배해 온 기독교를 헤집는 브뉘엘의 시선은 사드와 니체를 닮아 있다. 역시 장 끌로드 까리에르와 협력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레이지는 중국 마피아 검거를 위한 새 임무에 나서고 엘리트 경찰 신야는 레이지를 체포하기 위해 열심이다.
동명의 인기 만화를 영화화 한 작품. 정의감은 넘치지만 최악의 성적으로 경찰학교를 졸업한 초보 경찰 레이지. 경찰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동으로 해고당한 그는 비밀리에 잠복경찰 임무를 받고 야쿠자 집단에 잠입한다. 그리고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난폭한 거물급 야쿠자로 이름을 날리게 되는데… 미이케 다카시, 쿠도 칸쿠로 그리고 이쿠타 토마가 선사하는 재미와 쾌감의 롤러코스터!
원심분리기에 묶여 돌고, 토할 때까지 강제로 음료수를 마시며, 대포에서 발사되는 등 독창적이지만 정신 나간 위험한 게임 속에서 벌어지는 잭애스 크루들의 무모한 도전과 뱀, 꿀벌, 곰, 황소, 전갈, 거대 거미 등의 위험한 동물과 곤충을 이용한 대결이 펼쳐집니다. 실제로 크루의 리더인 조니 낙스빌은 흥분한 황소에 치어 뇌출혈의 부상을 입기도 했다고 합니다.
말기암 환자 제임스는 세 명의 죽마고우와 함께 끝을 알 수 없는 여행길에 오른다. 서로를 의지하며 나아가던 그들은 예상 밖의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데… 마지막 생일, 자신을 찾아 나선 제임스의 찬란한 여정이 시작된다.
시모노세키에서 태어난 한국인 2세 '구'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별볼일 없는 인생을 상고 있다. '구'는 주변의 여러 건달, 야쿠자와도 얼굴을 트고 지내는 그런 생활을 보내는 청년이다. 그러던 어느 날, '구'는 그와 친하게 지내는 '타츠'가 김청기의 할머니를 죽여 유치장에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알고 보니 '타츠'는 그의 여자친구가 김청기에게 폭력을 당한 일을 복수하기 위해 그의 할머니를 죽이게된 것이다. 하지만 '타츠'가 이런 일을 벌이게 된 것은 '구' 자신이 언젠가 "복수는 본인이 아니라 가까운 사람한테 하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 벌인 일이라는 것이다. 본의 아니게 죄책감을 느끼게 된 '구'는 진위 파악을 위해 나서게 된다. 그 와중에 조선학교 복싱부의 '박영오'와 척을 지게되고...
네안데르탈인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다큐멘터리. 네안데르탈인의 화석을 통해 그들의 삶과 멸종에 대해 들여다본다.
가족의 반대와 음악계의 외면에도 불구하고, 꿈을 향해 묵묵히 나아갔던 잔나 난니니. 결국 이탈리아 최고의 록 스타 중 한 명으로 우뚝 선다. 스타 탄생의 비화를 다룬 작품.
신혼 부부는 신혼여행을 통해 서로가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하지만 반대되는 것이 끌리나요?
1962년, 73세의 찰리 채플린Charles Chaplin: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은 스위스의 자택에서 자신의 자서전 편집을 맡은 작가 조지 헤이든(가상의 인물, George Hayden: 안소니 홉킨스 분)에게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국 뮤직홀 배우 부부의 아들로 태어난 채플린은 건달이다시피한 아버지가 어려서 죽고, 어머니(Hannah Chaplin: 제랄딘 채플린 분) 마저 정신 이상으로 어려서 헤어지게 된다. 17세에 당시 영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프레드 카노(Fred Karno: 존 토우 분) 극단에 입단, 인기를 끌면서 헤티 켈리(Hetty Kelly: 모이라 켈리 분)라는 극단 배우를 사랑하게 된다. 당시 헐리웃에는 단편 희극 영화를 주로 만들며 '코미디왕'으로 불리는 케스턴 영화사의 감독 겸 프로듀서 맷 세네트(Matt Sennett: 댄 애크로이드 분)가 단편 희극에 쓸 영국 배우를 찾다가 채플린을 스카웃하게 되어 미국으로 오게 된다. 채플린은 당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영국인들 모습을 재미있게 분장하여 그의 전설이 시작된다. 1914년 그는 캐스턴 영화사에서 짧막한 희극 영화를 35편이나 찍으면서 대중의 우상으로 떠올랐고, 이듬해에는 형 시드니(Sydney Chaplin: 폴 라이스 분)가 영국에서 건너와 채플린의 메니저가 되면서 영화사로 옮겨 단편 영화들에 직접 감독까지 겸하게 된다. 1919년 채플린은 그리피스, 매리 픽포드(Mary Pickford: 마리아 핏틸로 분), 더글러스 페어뱅크스(Douglas Fairbanks: 케빈 클라인 분) 등과 함께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사를 만든 뒤에 장편영화 제작에 착수하는데...
추운 겨울, 중국 남부 지방 선전에 사는 아덕 가족은 동북 지방 장백산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 첫 시작은 아주 화기애애했지만, 날씨 탓으로 기대하던 천지에 못 가게 되자 아덕의 아들 낙락은 심술을 부리기 시작한다. 이에 화가 난 아덕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범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낙락은 실종된다. 현지 경찰과 수색 대원들은 온 힘을 다해 낙락의 행방을 찾아보지만 흔적조차 보이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눈사태까지 마주하게 되면서 여론에서는 아덕이 그의 아들을 죽인 거라는 소문이 퍼지게 된다. 그렇게 그는 한순간에 피해자에서 용의자가 되고, 살얼음판에서 목숨을 바친 수색이 시작되는데...
프랭크(쟝-끌로드 반담)는 동양무술 쿠미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부대를 탈영, 홍콩으로 향한다. 현역 군인으로서는 대회 출전이 불가능하지만 와병 중인 사범을 기쁘게 하고, 타나카류의 명예를 떨치려는 것이 그의 목적이었다. 한편 군당국은 헬머(노먼 버튼)와 로렌스(포레스트 휘테커)에게 그의 체포를 명령한다. 대망의 쿠미데 대회가 열리고 연일 체급을 무시한 무제한적인 대전이 벌어진다. 프랭크와 잭슨(도날드 깁)은 연승을 거듭한다. 그러나 잭슨이 챔피언 자리를 5년이나 석권한 청리(양사)에게 무참히 패하고, 큰 부상을 입자 드디어 프랭크와 결승전이 벌어진다. 프랭크는 비열한 공격을 가하는 청 리에게 시력을 잃으면서까지 대응, 마침내 항복을 받아내고 월계관을 움켜쥔다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보이밴드 어거스트 문의 리드 싱어인 24세 헤이스 캠벨(니컬러스 갈리친)과 40세 싱글 맘 솔렌(앤 해서웨이)이 펼치는 뜻밖의 로맨스에 관한 이야기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낮에는 간호사, 밤에는 술집에서 일하는 ‘미카’. 일용노동직으로 일하며 넉넉하지 않은 삶을 살지만 막연한 희망을 꿈꾸는 ‘신지’. 이들은 화려함과 고독함이 한 데 섞인 도쿄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사랑은 없을 것 같던 도쿄의 밤하늘 아래, 방황하던 두 사람은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삶에 대한 희망을 함께 품기 시작한다.
곱슬머리에 별명이 ‘공포의 주둥아리’인 수다쟁이 대학생 ‘쿠노 토토노’는 미술전을 보기 위해 히로시마를 방문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이누도 가로’의 지인이라는 여고생 ‘카리아츠마리 시오지’를 만나게 되고, 그녀는 토토노에게 돈과 목숨이 달린 아르바이트를 제안한다. 그것은 카리아츠마리 가문의 막대한 유산상속과 관련된 것이었는데, 선조 대대로 이어지던 이 유산상속에는 복잡한 사정이 얽혀 있으며 상속 때마다 사람이 죽어나갔던 것. 시오지를 비롯, 카리아츠마리 리키노스케, 하하카베 네오, 아카미네 유라 4인의 상속자가 모두 모이자 가문의 고문 변호인의 입회하에 당주의 유언장이 공개된다. ‘각자의 창고를 살펴, 있어야 할 것을 있어야 할 곳에 과함과 부족함 없이 두어라’ 유언장에 적힌 수수께끼의 실마리가 하나 둘 풀려나가면서 대물림 되어온 가문의 ‘어둠의 비밀’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게 되는데….
5년째 영화를 찍지 못하고 있는 핑크 영화 감독 쿠타니는 월세를 낼 돈조차 없어 집주인을 찾아가고 그는 월세를 감면해 주는 대신 건물에서 한 남자, 이세키를 쫓아내달라고 한다. 구타니는 이세키를 쫓아내기 위해 빌라로 찾아가지만, 뜻하지 않게 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세키는 자신의 첫 경험 상대이자 여자 친구의 이야기를 시작하고, 구타니는 자신의 친구와 동반 자살한 동거녀, 쇼코의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1990년 여름 동독, 남자친구 부모님의 농장에 살며 안정감을 찾아가던 젊은 여성이 이웃 농장의 남성과 밀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
프랑스에서 한 집에 살고 있는 ‘아가트’와 ‘릴리’, ‘클로에’는 잠수 탄 절친 ‘카티야’에게 결혼식에 와줄 것을 부탁받는다. 브라질로 도착한 그들은 휴가를 즐기기 위해 클럽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만난 한 남자를 실수로 죽이게 된다. 서둘러 프랑스로 돌아가고자 하지만 ‘카티야’는 놓아주지 않고, 우연한 계기로 그들이 죽인 남자가 ‘카티야’의 결혼할 남편임을 알게 된다. 운명의 남자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고 있는 '카티야’를 위해 셋은 남편의 죽음을 숨기려 애쓰는데…
1980년대 홍콩 경제를 주무르던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그동안 자행됐던 불법들이 서서히 드러나며 2조 홍콩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수사가 시작된다. 불법으로 악명 높은 그룹의 수장 청, 그를 집요하게 쫓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웬. 불꽃 튀는 대결 속, 오로지 한 사람만 살아남는다!
여배우로 살아가는 케이티는 한 미니시리즈에 출연하게 된다. 이 미니시리즈는 에로틱한 소설을 기반으로 하지만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소설이었기 때문에 흥행은 보장된 작품이었다. 그녀는 유명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에 여배우로서 행복함을 느끼지만, 그녀의 무뚝뚝한 남자친구 폴은 그녀가 그 작품에 출연하는 것을 탐탁지 않아 하며 반대하는데…
어린 시절, 내성적인 스마일은 한 무리의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는데 "페코"가 나타나 아이들을 모두 쫓낸다. 그 후 페코는 스마일에게 탁구를 가르칩니다. 그때부터 이 극과 극인 두 아이 사이에는 평생의 절친 관계가 시작된다.
프리양카 초프라 조나스가 내레이션을 맡은 디즈니 네이처의 《호랑이》. 인도 밀림 속 젊은 암컷 호랑이, 암바르가 새끼를 어떻게 기르는지 살펴보고,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무서운 생물인 호랑이의 숨겨진 모습을 알아보자. 지혜로운 어미는 호기심과 야심 넘치는 말썽꾸러기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며, 뱀과 곰, 수컷 성체 호랑이 등 천적들로부터 새끼들을 보호한다. 마크 린필드를 필두로 버네사 벌로위츠, 롭 설리번이 공동 감독을 맡고, 린필드, 벌로위츠, 로이 콘리가 프로듀서를 맡아 1,500일간 촬영한 끝에 완성된 기념비적 작품.
삼류 건달 잭과 한물 간 라디오 DJ 잭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된다. 하루하루를 무료하게 보내고 있던 중, 이탈리아인 밥이 그들의 감방 동료로 들어오고 밥은 잭과 자크와 어울려 감방 생활에 적응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도주로를 발견한 밥이 탈옥을 제안하고, 셋은 감옥에서 나와 또다른 방랑을 시작한다.
동부 클리블랜드 출신의 윌리엄 블레이크는 취직 통지서를 받고 서부 머신 타운으로 향한다. 하지만, 긴 열차 여행을 마치고 도착한 곳은 기대와 달리 거칠고 위험스러운 도시였다. 설상가상으로 그의 일자리는 이미 다른 사람이 차지한 뒤다. 취직은 커녕 되돌아갈 차비도 없어 거리를 배회하던 블레이크는 우연히 꽃파는 여자를 만나 그녀 방에서 하룻밤을 지낸다. 그러다 갑자기 그녀의 옛 연인이 침실로 들이닥치고 당황한 블레이크는 총격전 끝에 그를 사살한다. 순식간에 살인자로 몰린 블레이크는 자신도 가슴에 총상을 입은 채 황급히 마을 밖으로 도망치지만 숲속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노바디라는 괴이한 성격의 인디언에게 간호를 받은 블레이크가 의식을 되찾을 무렵, 노바디는 이미 작고한 영국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영혼이 다시 육체로 환생했다고 믿는다. 블레이크는 인디언 노바디의 도움으로 태양이 움직이는 방향을 따라 힘겨운 도망을 시작하는데...
주인공 아이시는 사촌의 돈을 훔쳐 고급 차를 사게 된다. 그 차를 가지고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여자친구에게서 흑인스키 모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시는 친구 드레와 차를 타고 흑인스키 모임으로 떠난다. 그러던 중 길을 잃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타이어까지 터지게 된다. 차에서 내려 그 주변을 살펴보다가 우연히 집을 찾게 되는데 그 집에서는 많은 양의 대마초가 있었다. 대마초를 발견한 아이시와 드레는 대마초를 훔쳐 갈 계획을 짜고 결국 대마를 훔치는 데 성공한다. 대마를 판 돈을 펑펑 쓰던 아이시는 그 집에 신분증을 떨어뜨린걸 알게 된다.
삶에 지친 마틴은 낭만적 인 아버지와 이상 주의자 동생 가브리엘과 함께 살기 위해 돌아와 마틴은 도박꾼 인 마틸드가 그림에 들어갈 때까지 가브리엘에게 사랑에 빠지는 것에 대해 열심히 경고하려고 노력합니다 ...
남친에게 속아 얼떨결에 언니의 남자친구 ‘마지드’에게 은밀한 위로(?)를 해주게 된 ‘야스미나’는 몰래 카메라까지 찍혀 남친에게 협박까지 받게 되고, 점점 도가 지나치는 남친의 협박에 그녀는 자신의 둘도 없는 절친이자 친언니 ‘림’과 함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맞불 작전을 시작하는데…… 세상 다시 없을 유쾌한 한 방! 카메라를 멈춰!
1910년 여름, 북프랑스 해안가에 위치한 작은 마을 ‘슬랙 베이’. 이곳에 휴가를 온 여행자들이 연달아 사라지고 실종 사건의 조사를 위해 슬랙 베이를 찾은 두 형사는 마을에 살고 있는 두 가족에게 이상한 점을 느끼기 시작한다. 마을에서 가장 화려한 별장에서 지내는 귀족 집안 사람들. 그리고 실종된 여행객들을 배로 태워다 준 어부 가족.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면서 귀족 집안의 딸과 어부 가족의 아들이 사랑에 빠지게 되고 두 형사에게도 불가사의한 일들이 일어나는데....
찰리 파커를 숭배하는 뉴욕의 젊은 청년 알리.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뉴욕의 거리로 나선 그는, 기이한 사람들과 우연한 만남을 통해 점점 자신의 원했던 해답에 가까워짐을 느낀다.
결혼식을 앞둔 행복한 커플 데릭과 아만다. 아만다는 총각 파티를 위해 데릭과 그의 친구들인 아드리안, 미첼, 프랭크를 라스베가스로 보낸다. 불타는 하루를 보내겠다는 결심과 함께 라스베가스에 도착한 데릭과 친구들. 그들은 그곳에서 자신들처럼 처녀 파티를 하려고 온 한 예비신부 캐시와 그녀의 친구들을 만난다. 함께 클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그들! 하지만 신나는 파티도 잠시, 친구들은 데릭과 캐시가 어디론가 사라진 것을 알고 그들을 찾아 나선다. 설상가상으로 캐시의 약혼자인 러시아 마피아 보슬로브가 두 사람의 실종 소식을 듣고 아만다를 납치해 라스베가스로 찾아오는데...
신선조의 새로운 사무라이를 뽑는 선발대회장. 총장과 부장의 입회 아래 신선조 최고의 검사인 오키타 소지(다케다 신지 분)가 일일이 직접 상대하면서 선발을 하고 있다. 혼자서 여럿을 상대하다 보면 지치게 마련이지만 오키타의 실력으로는 가볍게 후보자들을 이겨내고 있다. 하지만 호각을 이룰 정도의 실력을 지닌 미소년 카노(마츠다 류헤이 분)와 결국 오키타의 검을 떨어뜨리게 만든 상당한 실력자 타시로(아사노 다다노부 분), 이렇게 두 명이 선발되었다. 새로 신선조로 선발된 카노에게는 커다란 문제가 있었으니, 그건 다름 아닌 지나치게 출중한 그의 미모였다. 웬만한 여자들보다 더 아름다운 그의 미모에 신선조 총장도 이상한 관심을 보이고, 더구나 같이 선발된 타시로는 적극적으로 좋아한다고 말하며 대쉬를 한다. 점점 신선조 내부에서는 카노에 대한 이상한 소문들이 돌기 시작하고, 절제되 있던 분위기가 점점 술렁인다. 최강을 자랑하던 신선조…그러나 대항하는 무리가 생기고, 그들을 제압하기 위해 조장과 카노가 출동하지만 적의 기습에 당하고 만다. 큰 사건이 생긴 것과 함께 내부적으로는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신선조의 분위기는 점점 혼란스러워지는데… 점점 더 카노를 둘러싼 사무라이들의 시기와 질투, 그리고 어떻게든 카노로 하여금 여자를 느끼게 해주려는 부장, 모든 것이 알 수 없는 결말을 향해 질주하기 시작한다.
대학교 졸업식 날, 남자친구 리우총(종한량)에게 프로포즈를 했다가 거절당한 치지아(저우쉰). 실연의 충격으로 그녀는 조기 갱년기 증후군(premature menopause: 조기 갱년기)에 걸리게 되는데, 그 사실을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한다. 대학시절 치지아를 짝사랑해온 동창생 웬샤오오우(통따웨이)는 우연한 계기로 그녀와 한 집에 살게 되고, 그녀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주기 시작한다. 어느 날, 치지아는 리우총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더 늦기 전에 다시 한번 그를 찾아가기로 하는데…
날 때부터 하늘을 떠다닌 아이. 세상과 담을 쌓은 채 자란 그는 배낭을 멘 덕에 땅에 발을 붙인다. 방송에서 하늘로 떠오르며 스타가 되지만, 여전히 배낭을 못 벗는 남자. 배낭 대신 인연이란 끈으로 지상에 발을 붙일 날은 언제 올까.
잭과 그의 여동생 한나와 그들의 헌신적인 개, 치누크와 함께 아빠가 일하는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작은 비행기가 엔진에 문제가 생격 추락하고 만다. 그들은 숲이 울창한 곳에 추락하여 구조가 힘든 상황이다. 더군다나 조종사는 정신을 잃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잭과 한나는 치누크와 함께 구조대를 찾으러 길을 나선다. 아빠와 엄마는 구조대와 함께 아이들을 찾지만 어려움에 처한다. 잭과 한나는 길을 잃고 위험한 동물인 곰을 만나 부상을 당한다. 큰 위기에 처할 때쯤 그들의 애견인 치누크가 곰을 쫒아내고 아이들은 위기를 모면한다. 다시 부모님을 찾기위해 떠난 아이들은 또다른 위험을 만나는데…
자전거라면 숨 쉬듯 다루는 소녀. 아찔한 BMX 대회 우승을 꿈꾸지만 엄마의 반대에 부딪힌다. 그렇담 출전을 허락해줄 아빠를 구할 수밖에. 오디션으로 적당한 배우도 찾았으니 이제 설득하는 일만 남았다. 아저씨, 울 아빠가 되어주세요!
결혼 No, 베이비 O.K! 계획대로 임신에 성공한 날, 계획에 없던 남자를 만나다! 일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성공한 철두철미 계획녀 ‘조이’ 하지만 사랑과 연애는 그녀의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여자로서의 유통기한은 점점 가까워지지만 여전히 혼자인 그녀는 더 늦기 전에 엄마가 되고 싶어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도전한다. 그런데 그 날, 꿈에 그리던 이상형 ‘스탠’이 그녀 앞에 나타나고 정해진 운명처럼 알콩달콩 사랑이 시작된다. 그런데 이게 왠 날.벼.락! 인공수정한 사실을 까마득히 잊은 채 사랑을 키워가는 동안 그녀 뱃속에서 ‘조이 주니어’도 자라고 있었던 것! 남자보다 아기가 먼저 생긴 계획녀 ‘조이’ 뒤죽박죽 꼬여버린 그녀의 계획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회복력이 남다른 주부. 그런 그녀와 이혼하고픈 고고학자. 그리고 이 고고학자와 눈이 맞은 결혼 상담사. 이 셋의 삼각관계만으로도 이미 골치 아프건만, 옛 그림에 집착하는 수집가 덕에 날로 태산이다. 불장난하다가 시체 치우게 생겼는걸?
명의 정덕 황제는 백성들의 삶을 체험하고 싶지만, 황제의 안위를 생각한 태후와 신하들의 반대에 부딪힌다. 그러던 어느 날 정덕 황제는 마침내 신하 셋과 함께 황궁에서 도망쳐 강남으로 향한다. 진짜 백성들의 삶을 알아가던 중 황제는 도박에 빠져 돈과 옷, 옥새까지 모든 것을 걸었지만 실패하여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었고, 연이어 뜻밖의 사고로 기억마저 잃어버리고 만다. 깨어난 그는 배고픔에 허덕이던 중 거지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던 용봉점이라는 객잔으로 향하게 되고, 객잔에서 이봉기라는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살아가는 조나단은소개팅 전화 서비스로 만난 디나라는 여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알 수 없는 병에 시달리게 된다. 병의 원인을 알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영매 멜린다가 주술사의 소행임을 알려 주는데...
재벌의 영애인 여형사와 그녀의 집사가 사건을 풀이해나가는 이야기
역사와 환상이 교차하는 19세기 일본. 인간 검객과 오크 용병이 교토의 유곽에서 우연히 엘프 소녀를 구출한다. 운명적 만남이었을까? 셋은 엘프의 나라가 있다는 북쪽으로 함께 여정을 떠난다.
텍사스를 강타한 테리리스트들의 핵공격으로 미국은 무정부 상태가 된다. 그리고 텍사스 주에는 계엄령이 선포되고 이라크, 이란, 시리아, 북한, 아프가니스탄이 참여한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 미국 주 경계마다 군 검문소가 설치되고, 다른 주를 방문할 때도 비자가 필요하게 된다. 한편, 정부에 반대하는 자유주의 반대파운동이 거세지는 가운데, 공화당 지지자인 유명배우 박서 산타로스가 실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