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에이저 베타니는 엄마의 과잉보호에 질려서 집을 나와 엄마와 이혼한 아빠를 찾아가지만 아빠는 이미 동성의 어린 애인과 동거중이었다. 어쩔 수 없는 셋의 이상한 동거가 시작되고 베타니는 처음엔 이상하다고 생각해버린 아빠의 어린 동성 애인을 시간이 지나면서 이해하게 된다.
‘헤멜’은 천국이라는 이름 뜻과는 달리,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성적농담을 던지고 원나잇을 즐기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 그런 그녀를 감싸주는 건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지내는 아빠 ‘하이스’ 뿐이다. 엄마 없이 자신을 홀로 키운 아빠에 대한 애정에 컸던 ‘헤멜’ 앞에 아빠의 여자친구가 나타나고, 왠지 모를 서운함과 질투심에 휩싸인 그녀는 오로지 섹스로만 욕구불만을 해소하려 한다.
요리계의 바이블, 미슐랭도 인정한 전설의 쉐프 ‘알렉상드르’(장 르노). 하지만 돈 벌 궁리만 하는 레스토랑 사장은 그의 요리가 올드하다는 이유로 그를 쉐프 자리에서 내쫓으려 한다. 봄시즌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지 않으면 쫓겨날 위기에 처한 알렉상드르는 우연히 뛰어난 요리 감각을 지녔지만 고지식한 성격 탓에 번번이 해고를 당하는 천재 요리사 ‘자키’(미카엘 윤)를 만난다. 자신의 요리도 똑같이 만들어내는 그의 실력에 놀란 알렉상드르는 자키를 조수로 임명하고 레스토랑을 지키기 위한 극비 프로젝트에 돌입하는데… 과연, 두 사람은 레스토랑을 지키고 자신들의 행복까지 사수할 수 있을까?
'빅뱅이론'의 주인공 셸든 쿠퍼의 어린 시절을 다룬 이야기.
한 소년, 그의 결정이 모든 것을 바꿨다. 누구나 아는 "그", 아무도 모르는 "시작"
세이사쿠는 러일전쟁 시기의 한 가난한 농촌에 살고 있다. 그가 전쟁에 징집당하게 되자, 그의 아내 오카네는 남편을 정쟁에 보내지 않기 위해 무서운 음모를 꾸민다. 전쟁이라는 상황 속에서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싸우는 여자의 소름끼치는 면모 속에 깃든 아름다움을 그렸다. 2차대전 전에 영화화 된 요시다 겐지로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단순한 반전영화가 아닌, 섬뜩하면서도 아름다운 연애영화의 걸작이다.
명문 사립 학교에 다니는 사오토메 메아리. 계급제가 존재하는 이곳에서 자신의 계급을 끌어올리기로 한다. 그리고 교내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에 본인의 모든 것을 거는데. 그건 바로, 도박!
《안녕 자두야》는 대한민국의 만화가 이빈이 1997년 9월부터 《월간 파티》에 연재한 만화이자 2011년, 2012년, 2015년, 2017년에 SBS, 투니버스, 아툰즈가 프로덕션을, 한국예술종합학교 애니메이션과가 애니메이션 프리 프로덕션을 맡아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무능력하고 무표정한 얼굴의 엄마와 계부의 생활비를 위해 매일같이 성냥공장에서 기계처럼 일하고 퇴근하면 집안 일을 해야하는 단조롭고 우울한 일상의 아리스.그녀에겐 생일선물마저도 매년 똑같은 제목의 낡은 책 한권이 전부이다.그런 그녀에게도 꿈이 있다, 성냥불꽃처럼 환히 빛났다가 금새 사라져벌리 것 같은.그녀는 저녁이면 가끔 댄스 클럽에 나간다. 온기가 느껴지는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붙박이 의자 신세다. 우울한 얼굴과 후줄근한 옷차람의 그녀에게 누구도 먼저 손내밀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화사한 빨간색 원피스를 사 입고 들른 그곳에는 그녀가 가슴에 기대고픈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는데...행복한 하룻밤의 기대는 온갓 유희로 끝나고, 그녀에게는 아기가 찾아온다. 그러나 예쁜 옷을 입혀줄 수 있을 딸이길 행복하게 소원하는 그녀는 그와 가족들로부터 버림만 받게된다. 세상은 성냥공장처럼 냉혹하고 비인간적이다. 이제 한 개피 성냥처럼 자신을 모두 태울 수 있었던 그녀의 인간다움, 자유를 향한 욕망의 선택은?
유명 추리작가의 소설에 나온 살인 방법을 재현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그 작가인 리처드 캐슬이 뉴욕 경찰 강력계 형사인 케이트 베켓의 수사를 도우면서 독특한 파트너 관계가 형성된다.
할리우드의 황금기였던 1943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던 천재 시나리오 작가 달튼 트럼보는 정치 스캔들에 휘말려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된다. 한 순간에 명예와 부 모든 것을 잃게 된 트럼보는 가족을 지키고 계속 글을 쓰기 위해 가짜 필명으로 활동을 시작하는데…
유명 추리작가의 소설에 나온 살인 방법을 재현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그 작가인 리처드 캐슬이 뉴욕 경찰 강력계 형사인 케이트 베켓의 수사를 도우면서 독특한 파트너 관계가 형성된다.
9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마로나. 형제들을 떠나 인간 주인을 만나면서 견생의 제2막이 오른다. 곡예사 마놀부터 건설업자 이스트반, 귀여운 소녀 솔랑주까지. 새로운 주인을 만날 때마다 마로나 역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함께할 수 있는 인간이 있어 행복한 강아지 마로나. 꿈보다 몽환적이고 동화보다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주 전함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사람들이 고향인 지구를 향해 가는 여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승승장구하던 미국의 챔피언 ‘잭’은 세인트 루이스 전에서의 패배를 마지막으로 복싱 인생을 포기한다. 하지만 그의 패배는 조작된 것이었고, 복수심에 휩싸인 ‘잭’은 홧김에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삼촌의 도움으로 방콕으로 숨어 든 그는 이국적이면서도 위험한 도시의 매력에 푹 빠져든 채 자신의 불행한 과거를 지우려 노력한다. ‘잭 더 리퍼’라는 바를 운영하며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망가진 인생을 살고 있던 ‘잭’의 앞에 어느 날 그의 팬이었다는 정체 불명의 노신사가 찾아오는데…
유명 추리작가의 소설에 나온 살인 방법을 재현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그 작가인 리처드 캐슬이 뉴욕 경찰 강력계 형사인 케이트 베켓의 수사를 도우면서 독특한 파트너 관계가 형성된다.
히나타 유메는 무척이나 밝고 건강한 중학교 1학년생.
유메는 입학식 전날, 하늘위에서 떨어진 수수께끼의 봉제인형을 줍습니다.
그 봉제인형은 자신을 "뮤"라고 이름말하기를 하며, 돌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뮤는 파트너와 마음와 마음을 통해 맞춰나가면, 똑같이 꿈속에 들어갈 수 있는 "유메 싱크로"라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날 밤, 유메가 꾼 꿈에서 하늘 위에 있는 미라클드리미 왕국의 여왕님이 나타나서, 유메에게 알립니다.
뮤와 함께 드리미스톤을 많이 모을 수 있게 되면, 당신의 소원을 하나만 이룹니다, 라고.
이렇게하여 유메는 새로운 중학교에서, 연애와 부활동에 가슴을 두근거리면서, 뮤와 함께 드리미스톤을 모으게 됩니다.
평범한 일상의 즐거움을 즐기는 한 가정의 아내가 살인범으로 체포된다. 확실한 증거와 목격자로 인해 20년형을 선고 받는다. 그녀가 무죄라고 믿는 것은 남편과 그녀 자신뿐. 어느 새 성장한 아이는 엄마를 거부한다. 엄마를 잃은 아이와 삶을 잃은 아내, 그리고 모든 것을 잃는 남자. 남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찾기 위한 탈옥계획을 감행한다. 그를 돕는 상황은 아무것도 없고, 모든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지만 어려움 속에 조금씩 완성되어 간다. 평범한 국어교사가 평범하지 않은 탈옥범이 되어가는 과정. 평범한 남자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2차 세계대전 직전, 유태인 변호사인 발터와 그의 아름다운 아내 예텔, 그리고 5살의 귀여운 딸 레기나는 전쟁의 소용돌이를 피해 불안한 여행길에 올라 아프리카 케냐에 정착한다. 독일에선 지식인 부유층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했던 예텔은 아프리카의 여느 흑인들과 다를 바 없는 농민 신분이 되자 불만이 쌓이고 결국 발터와 갈등을 일으킨다. 그러나 딸 레기나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아프리카에 호감을 가지며 흑인 요리사 오부워와 우정을 나눈다. 그러던 중 예텔과 갈등이 심해진 발터는 연합군으로 참전하고 예텔은 혼자 힘으로 농장을 경영해 나간다. 만남, 이별, 재회… 아름다운 자연에서 펼쳐지는 순수한 감동 이후 홀로 농장을 경영하는 예텔은 시간이 지날수록 끔찍히 싫어했던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자연과 순수한 원주민들을 사랑하게 된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레기나는 원주민들과 서슴없이 어울리며 자연에 동화되고 학교에 진학해 똑똑하고 모범적인 소녀가 된다. 연합군의 승리로 사랑하는 가족과 재회한 발터는 새로운 지식인의 삶을 위해 독일로의 귀향을 원한다. 그러나 아프리카에 정이 듬뿍 든 예텔은 그의 제안을 거절하고 오부워와 헤어지기 싫은 레기나 또한 독일행을 망설이는데…
유명 추리작가의 소설에 나온 살인 방법을 재현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그 작가인 리처드 캐슬이 뉴욕 경찰 강력계 형사인 케이트 베켓의 수사를 도우면서 독특한 파트너 관계가 형성된다.
보석 코디네이터 ‘라셀’은 회사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 웹 전문가 ‘뱅상’과 사무실에서 야근을 한다. 순간 서로에서 끌리는데, 사실 둘 다 가정이 있다. 이 일 이후로 라셀은 남편 프랭크에서 얘기해서 뱅상 부부를 초대한다. 프랭크는 뱅상의 아내 테리를 물리치료 해 주다 그만 키스를 하는데, 프랭크는 아내에게 이 사실을 솔직히 얘기한다. 이후 네 사람은 다시 만나 합의하에 상대를 바꾸어 잠자리를 갖는다. 전혀 다른 성격의 남자와 여자를 품에 안은 그들은 새로운 삶을 얻은 것처럼 적극적으로 사랑한다. 새로운 사랑과 기존 부부간의 사랑, 두 가지 사랑에 모두 충실한 네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만남이 계속되면서 갈등이 생기고 처음 만날 때와는 달리 부부간의 신뢰가 무너짐을 느끼게 된다. 위기 의식을 느낀 그들은 모처럼 시간을 내서 함께 휴가를 떠난다. 이제 네 사람은 모든 허울을 벗어 버리고 본능에 충실히 오직 사랑에만 최선을 다한다. 네 사람의 사랑은 과연 영원할 수 있을까?
학교에서도 혼자, 집에서도 혼자.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지만 고백은커녕 루저 취급만 당하기 일수. 하는 일이라곤 게임과 영화관에서 반복 상영하는 느와르 영화보기가 전부인 ‘짐’ 그러던 어느 날, 외모도 말투도 근사한 ‘딘’이 옆집으로 이사를 오고 ‘짐’은 그에게 하나하나 가르침을 받으며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누구나 꿈꿀 법한 따스하고 평화로운 공간인 두얼의 카페가 오픈했다. 그녀의 오랜 바람이 드디어 이루어진 것! 하지만 손님들의 발길은 뜸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카페를 운영하던 여동생 창얼은 개업선물로 받은 잡동사니들의 물물교환을 제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카페는 타이페이의 명소로 자리잡는다. 처음엔 탐탁지 않아 하던 두얼도 35개의 비누에 담긴 35개의 도시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 남자와 마음을 주고 받게 되고, 마침내 36번째 이야기를 찾기 위한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는데…
21세기, 세계의 마작 경기 인구는 수억 명을 넘어 프로 마작 플레이어는 사람들의 주목을 모으고 있었다. 고교에서도 대규모 전국 대회가 매년 개최되며 거기에선 프로로 직결되는 성적을 남기기 위해 고교생 마작부원들이 칼날을 마주치고 있다. 이것은 그 정점을 노리는 소녀들의 궤적.
21세기, 세계의 마작 경기 인구는 수억 명을 넘어 프로 마작 플레이어는 사람들의 주목을 모으고 있었다. 고교에서도 대규모 전국 대회가 매년 개최되며 거기에선 프로로 직결되는 성적을 남기기 위해 고교생 마작부원들이 칼날을 마주치고 있다. 이것은 그 정점을 노리는 소녀들의 궤적.
유명 추리작가의 소설에 나온 살인 방법을 재현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그 작가인 리처드 캐슬이 뉴욕 경찰 강력계 형사인 케이트 베켓의 수사를 도우면서 독특한 파트너 관계가 형성된다.
여학생이 실종된 후, 교수 ‘에반’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평범한 ‘에반’의 삶은 하루아침 엉망이 되고 가족과 동료의 외면 속,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발버둥친다. 하지만 명확한 사실과 달리 속속 발견되는 증거들, ‘에반’은 뒤엉킨 기억 속에서 새로운 진실을 찾기 시작하는데… 기억 속 진실게임이 시작된다!
페르잔 와즈페테크 감독의 경험담에 바탕을 둔 드라마 영화. 여러곡절과 변해가는 삶의 여정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지속되는 영원한 사랑을 그린다.
솔로몬은 수천년간 Witch (마녀)로부터 인류를 보호해온 어둠의 조직. 그런 솔로몬의 관리조직 STN은 Witch를 포획, 말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던중 유난히 일본에서 Witch의 수가 급증하여, 그에 따른 각종 범죄가 늘어나자 STN 일본지부는 업무량이 폭주한다. 그 와중에 유능한 Witch 헌터중 한명이 의문사함에 따라 전력에 더 큰 차질이 빚어지게 된다. 결국 솔로몬은 이런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Witch 헌터 로빈을 도쿄로 파견하는데....
유명 추리작가의 소설에 나온 살인 방법을 재현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그 작가인 리처드 캐슬이 뉴욕 경찰 강력계 형사인 케이트 베켓의 수사를 도우면서 독특한 파트너 관계가 형성된다.
30세기 말엽 자유와 무법이 판치는 심연의 우주에 새로운 유형의 인조인간이 지구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인조인간은 영원한 생명과 진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점점 잔인하고 냉혈안이 되어가고,이에 인간들은 인조인간의 지배에 대항하였지만 인간의 패배로 막을 내렸다. 지구의 인간들 중 몇몇은 마지못해 새로운 지배자에 순응하고 몇몇은 지구를 떠나 우주에서 인간의 미래를 꿈꾸고자 했다. 인간과 인조인간의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독립 함대 사령관 제로는 지구 군을 맡고 있었다. 그에게는 인생의 힘든 시기에 곁에 있어준 하록 선장이라는 친구가 있었지만, 어느날 최고 사령관으로부터 하록 서장의 우주 해적선을 포획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하록의 우주함은 단지 인조인간만 공격했다. 오랜 생각 끝에 제로는 그 임무를 맡기로한다. 제로의 임무를 안 하록은 그의 오랜 친구를 기다리며 언젠가는 그의 오랜 친구 제로와 전투를 벌리게 된다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싸구려 호텔방, 난 희망이란 이름의 사랑을 줍는다.
의문의 변사체, 그를 둘러싼 기이한 에로티시즘과 음모의 실타래 가까운 미래의 LA. 다운타운에 ‘밀리언 달러 호텔’ 이라는 낡은 호텔이 자리 잡고 있다. 50년대에만 해도 그 이름에 걸맞는 일급호텔이었지만 지금은 다 쓰러져 가는 이곳은 그저 노숙자에 가까운 사회 부적응자들의 집합소일 뿐이다. 호텔 벨보이인 톰 톰은 이곳에 살고 있는 엘로이즈란 여인을 짝사랑하고 있다. 숙박객들로부터 ‘거지들의 집사’로 불리는 톰 톰은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있지만, 엘로이즈는 아름답지만 타락한 거리의 천사이다. 어느 날 이 호텔에서 살던 이지라는 청년이 옥상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놀랍게도 그가 미디어 재벌인 골드스키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호텔로 FBI 특별수사관이 급파된다. FBI 특별수사관인 스키너는 호텔 안에 살인범이 있으리라고 판단하고, 톰 톰의 도움을 받아 호텔 안에서 용의자를 찾는다. 깐깐하게 조사를 벌이던 스키너가 엘로이즈를 유력한 용의자로 점찍자, 그녀를 사랑하는 톰 톰은 엉뚱한 사람을 용의자로 지목한다. 한편 이지의 아버지가 갑부인 사실을 안 호텔 세입자들의 은밀한 음모가 펼쳐지면서 수사는 혼선을 거듭하고, 스키너는 점점 알 수 없는 미궁에 빠져 드는데…
호주 회사에 스카우트 되어 시드니로 건너와 외롭게 일하고 있는 한국 남성 `현`(만 24살). 어느날 공원에서 우연히 14살(만13살)의 여자 아이 `마티나`를 만난다. 외롭고 소외된 두 사람은 특별한 사건들을 겪으면서 가까워 진다. 현은 마티나를 만나면서 삶의 의미와 의욕을 찾게 되고 극단적으로 냉소적이던 마티나는 현으로 인해 다시 한 번 꿈을 찾게 되는데...
언덕 중간에 있는 낡은 하숙 오지장으로 넘어온 청년 아마와 히비키. 교사를 목표로 하는 그는 세이칸 산노미야 학원 중등부에 일자리를 찾아 나서지만 여존남비의 학원장에게 단호히 우리 학교는 여교사밖에 채용하지 않습니다며 문전박대를 당한다.어찌할 바를 모르나 주인 루루 할머니는 그에게 여장을 시켜버린다.
유명 추리작가의 소설에 나온 살인 방법을 재현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그 작가인 리처드 캐슬이 뉴욕 경찰 강력계 형사인 케이트 베켓의 수사를 도우면서 독특한 파트너 관계가 형성된다.
쇼각칸(小学館)의 잡지 '빅 코믹 슈피리어'에 연재 중인 오오타가키 야스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원작은 현재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번역 출간되고 있으나, 19세 미만은 관람이 불가능하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면서 현실감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보통 를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은 를 조금 더 치열하고 어른스럽게 컨버전한 작품이 아닐까 싶다. 현실 세계를 연장한 듯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인류가 우주 개발 사업에 뛰어들지 않을 수 없는 이유를 현실적으로 제시하면서, 우주를 각 나라, 혹은 개인의 욕망을 실현할 수 있는 장소로 그려내고 있는 이 작품은, 그간 우주에 대한 막연한 환상만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온 SF 작품들과는 그 근간을 달리한다. 특히나 우주에 닿고자 하는 욕망을 갖고 있는 주인공 사루와타리 고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저마다의 이상을 추구하며 치열하게 펼쳐내는 드라마는 때로는 일그러진 현실을, 또 때로는 그 속에서 전해지는 작은 감동을 담는다. 정확한 고증과 사실적인 묘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 만큼 작품 전반에 걸친 세심하고 과학적인 SF 설정이 돋보이지만, 원작의 경우 이미 몇 군데의 오류가 드러난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오랜만에 등장한 성인 취향의 진지한 SF 드라마이므로, 범람하는 미소녀 애니에 질린 팬이라면 한 번 쯤 봐 둘 가치는 충분하리라 여겨진다. 방영 개시 전부터 1, 2기로 나뉘어 방영된다는 계획이 공지되었는데, 'Lift off'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1기 시리즈는 2007년 3월 3일부터 일본의 위성방송인 WOWOW를 통해 방영이 시작되었으며 전 12화로 막을 내렸다. 2기 시리즈는 'Touch down'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데, 2007년 9월 13일에 방영이 시작되어 전 14화로 완결되었다.
은퇴를 앞두고 거대한 마약 범죄 조직의 사건을 맡게 되는 특수요원 ‘밥 마주르’(브라이언 크랜스톤) 조직의 핵심인물을 체포하기 위해 성공한 사업가 ‘로버트 무셀라’로 위장하고 지하의 돈을 세탁해주며 그들의 신뢰를 얻는다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무자비한 조직 안에서 무셀라는 최대 규모의 마약 유통을 담당하는 ‘로베르토 알케이노’(벤자민 브랫)와 둘도 없는 형제가 되지만 세계적인 은행 BCCI까지 조직에 깊게 연루되면서 순조롭던 잠입수사에 위기가 닥치는데…
정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정의감이 넘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
다케오는 사치스러운 생활을 즐긴다. 반면 남편 모키치는 성실하고 돈을 쓸 줄 모르는데다가 직장과 집을 오가는 생활에만 익숙한 일벌레다. 다케오는 그런 남편이 답답해 매번 무시하기 일쑤다. 어느 날 다케오와 모키치는 크게 다투게 되고 그 일로 다케오는 친정집으로 향한다. 그 사이 남편은 우루과이로 출장을 떠나고 다케오는 모키치를 그리워한다.
정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정의감이 넘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
뉴욕 포스트의 저널리스트 ‘수잔나’(클로이 모레츠).
21살 그녀는 갑자기 심한 건망증과 환각증세 등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 게다가 조울증의 증세처럼 갑자기 웃고 울고 하는 그녀.
하지만 병원에서는 그녀 병에 대해 아무것도 파악하지 못하는데…
쇼각칸(小学館)의 잡지 '빅 코믹 슈피리어'에 연재 중인 오오타가키 야스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원작은 현재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번역 출간되고 있으나, 19세 미만은 관람이 불가능하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면서 현실감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보통 를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은 를 조금 더 치열하고 어른스럽게 컨버전한 작품이 아닐까 싶다. 현실 세계를 연장한 듯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인류가 우주 개발 사업에 뛰어들지 않을 수 없는 이유를 현실적으로 제시하면서, 우주를 각 나라, 혹은 개인의 욕망을 실현할 수 있는 장소로 그려내고 있는 이 작품은, 그간 우주에 대한 막연한 환상만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온 SF 작품들과는 그 근간을 달리한다. 특히나 우주에 닿고자 하는 욕망을 갖고 있는 주인공 사루와타리 고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저마다의 이상을 추구하며 치열하게 펼쳐내는 드라마는 때로는 일그러진 현실을, 또 때로는 그 속에서 전해지는 작은 감동을 담는다. 정확한 고증과 사실적인 묘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 만큼 작품 전반에 걸친 세심하고 과학적인 SF 설정이 돋보이지만, 원작의 경우 이미 몇 군데의 오류가 드러난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오랜만에 등장한 성인 취향의 진지한 SF 드라마이므로, 범람하는 미소녀 애니에 질린 팬이라면 한 번 쯤 봐 둘 가치는 충분하리라 여겨진다. 방영 개시 전부터 1, 2기로 나뉘어 방영된다는 계획이 공지되었는데, 'Lift off'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1기 시리즈는 2007년 3월 3일부터 일본의 위성방송인 WOWOW를 통해 방영이 시작되었으며 전 12화로 막을 내렸다. 2기 시리즈는 'Touch down'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데, 2007년 9월 13일에 방영이 시작되어 전 14화로 완결되었다.
매년 프랑스 남부 해변가 맥스(프랑수아 클루제)의 호화로운 별장에서 휴가를 함께 보내는 개성만점 8명의 친구들. 하지만 휴가를 하루 앞둔 어느 날, 파리에서 바이크 드라이브를 즐기던 루도(장뒤자르댕)가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매게 되고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다. 불안함과 공허함, 그리고 각자 비밀들을 감춘 채 그 해 예정되어 있던 2주간의 특별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정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정의감이 넘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
어려서부터 세상과 단절된 채 자라온 ‘제레미’는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으로 낯선 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마을 사람들은 이런 ‘제레미’를 겉으로는 위로하는 척 하지만 실은 만만하게 생각하고 무시한다. 아무 데도 의지할 곳 없는 ‘제레미’에게 다가가는 사람은 동갑내기 ‘제스’ 뿐. 한편, ‘제스’를 짝사랑하는 ‘네드’는 그녀와 가깝게 지내는 ‘제레미’를 질투해 그와 마주칠 때마다 폭력을 행사한다. 하지만 아무리 맞아도 시간이 지나면 상처 하나없이 멀쩡한 ‘제레미’. ‘제스’는 그에게 남들에게 숨길 수밖에 없는 특별한 능력이 있음을 눈치채게 되는데… 그를 건드리는 순간,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
강력한 힘으로 은하계를 수호하는 최강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 캡틴 마블의 오랜 친구의 딸이자, 빛의 파장을 조작하는 히어로 모니카 램보. 최애 히어로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인 미즈 마블 카말라 칸. 캡틴 마블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냉혹한 크리족 리더 다르-벤의 영향으로 세 명의 히어로는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서로의 위치가 뒤바뀌게 된다. 뜻하지 않게 우주와 지구를 넘나들게 되는 예측 불가하고 통제 불가한 상황 속, 다르-벤은 지구를 포함해 캡틴 마블이 고향이라고 부르는 수많은 행성을 모두 파멸시키려 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모인 팀 마블스는 하나로 힘을 모으는데…
메이지 초기, 문명개화로 변모한 도쿄를 배경으로 어지러운 인간의 애증을 풀어주는 서스펜스 사극 드라마
얼마 전 부인 메리를 먼저 떠나보낸 노인 톰. 이들이 살던 마을 영국 최북단 존오그로츠부터 톰의 고향이자 메리와의 추억이 깃든 곳 남서쪽 끝인 랜즈엔드까지 그리운 아내와의 약속을 위해 톰은 노인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해 버스로 영국의 끝에서 끝으로의 여행 계획을 세운다. 작은 가방 하나만 들고 길을 나선 톰은 기나긴 여정 중 많은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런 톰의 모습은 #버스영웅 으로 SNS에 알려지게 되고 그의 여정에 많은 응원과 용기, 도움을 전하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데..
야부키 가문의 장녀 나기사가 결혼하고 싶다며 남자친구를 친정으로 데려온다. 기뻐하는 어머니에게 완고한 아버지는 그녀의 결혼을 반대한다. 거기서 일어나는 소동과 가족 코메디!
미국의 풍경에 대한 글을 써야하는 필립은 글을 쓰지 못하고 대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다. 그는 독일로 돌아가는 공항에서 앨리스라는 소녀를 본의 아니게 맡게 되고 그녀와 동행하게 된다.
빔 벤더스의 초기 로드 무비 중 첫 작품으로 벤더스의 ‘Alter-ego’인 뤼디거 포글러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인생의 고민을 안고 살던 남녀 3인방이 맛있는 집밥을 둘러싸고 마음을 달래는 사랑스럽고 떠들썩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헨리 8세'를 상연하던 런던의 글로브 극장이 화재로 전소된 직후, 더 이상 희곡을 쓰지 않기로 결심한 셰익스피어(케네스 브래너)가 20년 만에 고향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화려한 성공을 거머쥔 셰익스피어를 맞이하는 아내 앤(주디 덴치)과 두 딸의 태도는 냉랭하기만 하다. 유난히 아꼈던 아들 햄넷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았을 만큼 가족을 등한시했기 때문이다. 셰익스피어가 뒤늦게 가족의 재결합을 도모하는 가운데, 첫째 딸 수잔나는 간통 추문으로 손가락질을 당하고, 햄넷과 쌍둥이로 태어난 둘째 딸 주디스는 아버지에 대한 증오와 원망을 멈추지 않는다. 또한 젊은 시절 특별한 감정으로 시를 헌정했던 헨리 백작(이안 맥켈렌)으로부터 뜻밖의 대답을 듣고 상처를 입는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그토록 칭찬했던 햄넷의 시와 그의 죽음에 관한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는데…
미스터리 소설가였으나 후속작은 번번히 실패한 주인공이 상속받은 독채가 있는 작은 마을에 이주하지만 그 마을에 이유를 알 수 없는 화재 사건이 일어나게 되면서 진상을 찾기 시작한다는 줄거리
자기 중심적인 13살의 태국계 미국인 앤 분초이는 생일에 친구들과 함께 개구리 문양이 새겨진 음악 상자를 훔친다. 상자를 여는 순간, 신비로운 빛이 그들을 감싸면서 양서류들로 가득한 앰피비아라는 세계에 떨어지게 된다. 그곳에서 앤은 모험을 좋아하는 10살의 개구리 소년 스프리그를 만나게 된다. 앤은 스프리그가 사는 마을, 워트우드(Wartwood)에 살면서 새로운 모험을 떠나고, 앰피비아의 비밀을 풀어나간다.
크롤리 일가와 충실한 하인들이 다운튼에서 무성 영화를 촬영하고 프랑스 남부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며, 호화롭고 화려한 장면이 펼쳐진다.
시리즈 는 경이로움, 즐거움, 이상함 등으로 구분한 멀고 먼 은하계의 소리를 탐구한다. 해 질 녘 코러산트의 흥얼거림에 빠져들고, 레이가 과거의 제다이와 연결될 때 포스의 라이트사이드를 듣고, 날카로운 광선검 결투에 몰입하라. ‘스타워즈’ 시리즈 추억의 소리를 경험하라.
지난 50년에 걸쳐 일어난 대규모 UFO 목격으로 지금 전 세계가 미스터리에 빠져든다. 목격자의 증언, 전문가 인터뷰를 비롯해 새로운 증거까지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신선 아버지와 요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평범한 인간, 소모정은 스마트폰 신선 천기성과 고양이 요괴 지괴성에게 인간 세상을 체험시켜 주는 임무를 맡게 된다.
온갖 물건의 신선들과 요괴가 가득한 요절복통 일상 동거 코미디!
이유를 알 수 없는 연쇄 살인 사건으로 가족을 모두 잃은 ‘줄리아’ 증거 부족으로 범인을 찾지 못한 채 수사가 종결되자 혼자 사건을 해결하기로 결심한다 사건 현장을 찾아간 ‘줄리아’는 가족들이 살해 당한 2층 방이 통째로 사라져버린 것에 충격을 받는다 비슷한 살인 사건의 피해자들이 전하는 증언을 통해서 살인 현장만 수집하는 ‘누군가’의 존재를 알게 되고 결국 그녀는 수집가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다크 하우스’에 방문하게 되는데…
안 그래도 산더미 같은 문제에 쫓기던 경찰이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후 사건을 덮는다. 아무도 모르게 덮었다고 믿었지만, 그곳엔 목격자가 있었을 뿐더러 그의 연락처까지 알고 있다.
사우스 파크 마을에 사는 꼬맹이 4인방. 생김새는 평범하지만 입은 거칠고 생각은 험하다. 정치, 연예, 문화, 시사까지 성역 없이 던져지는 녀석들의 돌직구. 사우스 파크만의 사이다 멘트와 블랙 유머가 살아있는 어른용 애니메이션.
미니는 다른 10대 소녀들처럼 자신을 수용해 주고 목적의식이 있는 사랑을 갈망한다. 미니는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인 엄마의 남자친구 먼로와 복잡한 밀회를 가지게 되는데...
《금패객복동동은》은 임이(대표작:《 야색암용시 : 어둠과 함께 온 사랑》)가 연출하고 서로(대표작:《 후궁·견환전》), 위철명(대표작:《 산하령》), 류윤남(대표작:《 경여년 시즌1》), 장백가(《 엽죄도감》)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보의마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직장 내에서 친절한 고객서비스 담당자 동동언이 클라이언트 책임자 러우위안과 기 싸움을 하다가 마침내 자신의 매력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 직장 내에서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둥둥언과 클라이언트 책임자 러우위안은 일련의 사건으로 오해를 사게 되고 이 일로 둥둥언의 직장 커리어가 발칵 뒤집힌다. 클라이언트의 현장에서 일하게 된 둥둥언은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전문전 지식과 소양을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치열한 두뇌 싸움을 하다가 점차 러우위안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직장 내에서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둥둥언과 클라이언트 책임자 러우위안은 일련의 사건으로 오해를 사게 되고 이 일로 둥둥언의 직장 커리어가 발칵 뒤집힌다. 클라이언트의 현장에서 일하게 된 둥둥언은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전문전 지식과 소양을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치열한 두뇌 싸움을 하다가 점차 러우위안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주인공인 스미노에 케이타는 중학교 3학년의 수험생이다. 얼핏 보기엔 평범하기 짝이 없는 그이지만 사실 혈육은 아닌 쌍둥이 누나들이 그가 보이는 각종 거부 반응에도 굴하지 않고 강렬하게 그를 유혹하고 있다. 부모님마저 둘 중에서 결혼할 사람이 나오는 걸 기대하고 있는 탓에 하루하루 수난이 그치질 않는다는 러브 코미디.
범죄 실화에 관한 집념을 공유하는 3명의 이방인이 갑자기 의기투합해서 자기네가 사는 뉴욕시 아파트 건물에서 일어난 한 이웃의 의문스러운 사망을 조사한다.
멀린의 도제가 아카디아의 친구들을 만났다! 뒤엉킨 시간 사이를 헤치며, 카멜롯에서 벌어지는 모험. 인간과 트롤, 마법의 세계가 충돌한다. 오랜 예언과 운명이 기다린다.
주연 : 콜린 오도너휴,데이비드 브래들리,리나 히디
제작자 : 기예르모 델토로
수녀원에서 자란 ‘앙리’는 수줍음 많고 소심하지만 빛을 밝히는 그만의 독특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우연히 조명가게에 취직하게 된 앙리는 그곳에서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아름다운 아내와 귀여운 자녀를 둔 조명가게 동료 ‘모리스’ 잘나가던 피클 사업가였지만 지금은 고택에 홀로 남은 괴팍한 노인 ‘비노’ 첫 눈에 반해버린 사랑스러운 극장 매표원 ‘헬렌’ 운명 같은 이들의 만남은 서로에게 인생을 전환시키는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는데…. 올 가을, 당신의 행복 스위치 ON!
이 세상은 하늘의 천공계와 땅의 지상계로 나뉘어진다. 지상계에서 평화롭게 살던 친구 사이인 슈라토와 가이는 어느날 무술대회에서 서로 맞붙고 있을때 천공계로 오게된다.
이들은 사실 천공 8왕중에서 2명인 수라왕과 야차왕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다른 천공왕들에게로 간 가이에 비해 슈라토는 혼자 라크슈가 있는 곳에 떨어졌다. 지금 천공계에서 이곳을 다스리는 여신인 비슈누가 돌이 된 상태인지라, 그의 부하인 인드라가 다스리고 있었는데 비슈누가 돌이 된 이유가 바로 수라왕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때문에 다른 천공왕인 천왕 휴가, 가루라왕 레이가, 용왕 용마에게 배신자라는 명목으로 공격을 당하지만 비슈누를 돌로 만든건 슈라토가 아닌 인드라임을 알고는 슈라토와 함께 인드라를 없애기 위해 천공성으로 향하게 되는데...
당신이 믿는 것은 과연 진실인가? 예니퍼는 어느 날 같은 반 친구 알렉상드르에게 성폭행을 당한다. 예니퍼는 마을에 그 사실을 알리지만 교회를 중심으로 뭉친 마을 공동체는 예니퍼를 철저히 외면한다. 그날 이후 예니퍼와 가족의 삶은 서서히 무너져 가는데...
이제 막 의사자격증을 손에 쥔 아프리카 콩고 출신 ‘세욜로’는 프랑스 시민권을 얻기 위해 프랑스 북부의 시골 마을 ‘말리 고몽’의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말리 고몽은 파리에서 300km나 떨어진 곳으로, 주민 전체가 흑인을 평생 본 적 없는 깡촌. 말리 고몽 시장은 흑인인 세욜로가 절대 마을 주민들에게 환영 받지 못할 거라고 만류하지만, 그는 한술 더 떠 아프리카의 가족들까지 모두 프랑스로 불러들이며 핑크빛 미래를 꿈꾼다. 프랑스 하면 파리!? 세욜로의 가족은 에펠탑과 샹제리제를 상상하며 한껏 들떠 말리 고몽에 도착했는데… 오~마이 갓! 여기는 고향 콩고 보다 더 낙후된 마을. 세욜로 가족은 크게 실망하고, 설상가상 살면서 흑인을 처음 본 마을 사람들은 그들을 마치 벌레 보듯 경계하기만 하는데…
1961년 예일대학교에서 특별한 실험이 진행되었다. 저명한 사회심리학자이자 대학교수인 스탠리 밀그램이 진행한 이 실험의 참가자들은 각각 칸막이 하나를 사이에 두고 교사와 학생이 된다. 교사의 질문에 학생이 오답을 말할 시 그에 따른 ‘처벌’로 학생에게 최대 450볼트까지 전기 충격을 줘야 하는 상황. 오답이 계속될수록 상대방의 고통스러운 신음이 들려오고 ‘권위’를 가지게 된 참가자는 이제 마지막 ‘처벌’을 행하려 하는데…
황폐해질 대로 황폐해진 모든 것이 붕괴된 호주. 이곳의 사람들은 질서도 희망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갈 뿐이다. 시골 마을에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표정의 에릭(가이 피어스)이 상점 안으로 들어온다. 그가 상점에서 목을 축이고 있는 동안, 인근에서 강도행각을 벌이다 순찰 중이던 보안군과 총격전을 벌이고 도주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무장강도들은 사고로 주행이 불가능해진 자신들의 차량을 버리고 에릭의 차를 절취하여 달아나 버린다. 전 재산과도 같은 차를 도난 당한 에릭은 강도를 잡기 위해 그의 동생을 인질로 잡는데...
마을 최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회의가 소집된다. 개척시대의 척박한 삶을 견디지 못해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는 세 여인을 400마일 떨어진 아이오와의 교회로 이송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을 사람을 찾기 위한 것. 마을의 모든 남자들이 침묵하고 있던 그 때, 메리 비(힐러리 스웽크)가 스스로 임무 수행을 자처한다. 평소 여느 남자 보다 강인한 성격의 메리 비. 아이오와까지 머나먼 대륙 횡단에 여자 홀 몸으로 도전하게 된 그녀는 여정 중 우연히 나무에 묶여 있는 조지 브릭스(토미 리 존스)를 만나게 된다. 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했다가 목숨을 위협 받던 총잡이 조지 브릭스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메리 비의 협박으로 마지 못해 아이오와까지의 동행하게 된다. 법이 존재하지 않던 시대,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위협에 맞선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는데….
2차 대전 당시 소련군의 포로가 되었다가 10여 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클레멘스 포렐의 실화를 영화로 만든 작품. 2차대전 당시 소련군의 포로가 된 포렐은 강제노동 수용소에서 4년을 보내다가 탈출에 성공해 고국으로 돌아가려한다. 하지만 탈출과정은 순탄치 않아 수용소의 소장이었던 카마네프가 그의 뒤를 쫓고, 도중에 만난 사람들의 위협에 처하기도 하고, 스파이 혐의를 받기도 한다. 포렐의 탈출과정은 소설로도 출판되었을 뿐 아니라 이전에도 영화화되었다.
춤추는 자유조차 억압된 2009년 이란, 춤을 사랑하는 대학생 아프쉰은 마음 맞는 친구들과 경찰의 눈을 피해 비밀스러운 댄스 모임을 결성한다. 동영상으로 춤을 배우는데 이어 뛰어난 무용가 엘라히가 합류하며 춤에 대한 열망은 더욱 커진다.
자유에 목마른 그들은 목숨을 걸고 사막에서 첫 번째 공연을 열지만 계획이 탄로나며 아프쉰은 위험에 처하고, 친구의 도움으로 파리로 떠나게 되는데... 오직 춤을 추고 싶었던 한 남자, 세상을 움직인 감동 실화가 펼쳐진다!
인기 중국드라마 '황제의 딸'의 2011년 리메이크버전 드라마
관동지방의 태초마을에 살고 있는 주인공 지우는 오박사로부터 피카츄와 몬스터볼, 포켓몬도감을 받아 포켓몬 마스터를 목표로 여행을 나선다. 회색체육관, 갈색체육관 등에서 격렬한 시합과 여러 곳에서 이루어지는 포켓몬과의 만남.
2차 세계대전 중인 1944년 프랑스. 시골 청년 ‘라콤 루시앙’(피에르 블레이즈)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간 사이 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살게 되어 고향집에 머물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지하운동을 주도하는 학교 선생님에게 지하단원이 되고 싶다고 하지만 그것도 거절당한다. 루시앙은 우연히 한 호텔에서 독일의 경찰 일을 해주는 프랑스인들과 친해지는데 무심코 고향 학교 선생님을 밀고하게 되어 독일 경찰이 되어 버리고 점차로 권력의 맛에 길들여지게 된다. 어느 날 경찰 동료가 ‘알베르 오른’이란 유태인 재단사가 숨어사는 곳에 루시앙을 데려가 양복을 맞춰주는데 루시앙은 오른의 딸 ‘프랑스’를 사랑하게 된다. 오른은 프랑스와의 문제로 루시앙을 만나러 호텔에 갔다가 유태인을 혐오하는 독일 경찰에게 잡혀 어디론가 보내진다. 한편 연합군의 반격으로 독일군은 수세에 몰리고 레지스탕스의 공격으로 루시앙의 동료 경찰들은 몰살당한다. 독일군인과 함께 유태인 검거에 나선 루시앙은 독일군인을 살해하고 프랑스와 프랑스의 할머니를 데리고 어디론가 도망치려고 한다.
조직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벌이는 야쿠자들의 항쟁을 그린 액션 느와르 드라마
아마추어 탐정들로 구성된 네티즌 수사대, 울트라 바이올렛. 포기를 모르는 이들이 기막힌 방식으로 강력 사건을 해결한다. 정의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출동!
19세 소년 에릭은 폭력적인 성향과 과격한 행동으로 인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소년원에서 일반교도소로 조기 이감된다. 교도소에 이감된 후에도 여전히 폭력적인 언행으로 죄수들은 물론 교도관들과도 마찰을 일으키는 에릭. 그의 행동을 지켜보던 교도소 내 교화 프로그램 담당자 올리버는 시급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직감하고 교도소장에게 자신의 교화 프로그램에 에릭의 참여를 제안한다. 한편,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이러한 에릭의 폭력적인 행동은 에릭이 5살 되던 해 교도소에 수감된 후 14년간 그토록 그리워했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한 눈물겨운 몸부림이었음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세계 챔피언 축구선수를 꿈꾸는 소년은 부족한 역량과 연습 부족으로 축구 선수로서의 꿈이 멀게만 느껴지지만 훌륭한 선생님과 끊임없는 연습으로 최고의 축구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