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친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띠앤과 따이. 폭력 조직과의 악연에 휘말린 두 사람의 심장이 서로를 향해 뛰기 시작한다. 어떤 시련도 막지 못할 가슴 절절한 로맨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