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도 곁을 주지 않는 천재 형사. 오랜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그가 한 사건의 자문을 맡게 된다. 자신의 어린 시절과 무관하지 않을 것만 같은 사건. 쫓고 쫓기는 추격은 이미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