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사고로 모든 걸 잃었고, 밝혀진 진실은 아무것도 없다. 내가 아는 건, 생물학의 혁신을 이끄는 의대 교수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뿐. 이 교수의 비밀을 추적하려 의대생이 된 그녀. 위험한 바이오해킹의 세계에 휘말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