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설가의 아내가 계단 아래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이 사건은 검찰 측의 주장대로 살인일까, 아니면 변호인 측의 주장대로 실족사일까? 비극적인 죽음을 둘러싼 치열한 진실 공방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