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 가수로 데뷔해 지금은 톱 배우가 된 수지 피클스는 교외의 집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수지의 휴대폰이 해킹당해 아주 사적인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