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선 멋진 인생이 펼쳐지겠지? 타이베이를 동경하며 자란 고아원 친구들. 이들이 부푼 꿈을 안고 타이베이로 향한다. 하지만 일도, 사랑도 쉬운 건 없었으니. 아, 고단한 도시인의 삶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