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순찰국 연방요원으로 32년간 일하다 은퇴한 벤 클레먼스. 은퇴한 벤은 같이 일했던 동료가 생전에 미처 마치지 못했던 일을 대신 해주기로 결심하고 멕시코로 향하지만, 카르텔 갱단에게 쫓기는 소녀를 만나 구해주고 난 뒤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