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 여인들의 식상한 암투 이야기가 아닌 숙종 이순의 정치적 카리스마와 절대 사랑, 그리고 전문적 궁중 직업인으로서 신분의 굴레를 뛰어넘고자 했던 여성 장옥정의 이야기를 재조명한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