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 선우선과 열두 냥이의 썬하우스.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던 냥이들에게 생각만 해도 온몸이 떨리는 일이 발생하는데!? “얘들아, 우리 모두 함께 여행 가볼까?” 청천벽력 같은 엄마의 한 마디에 처음으로 세상 밖 여행을 시작한 냥이들. 시원한 바람, 푸른 바다, 해질녘 들판까지 모든 것이 새롭기만 한 냥이들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