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사랑하지 않아도 누구든 곁에 두고 싶은 ‘쿄이치’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도 그의 곁에 머무르고 싶은 ‘이마가세’ 좋아해서 행복했고, 좋아해서 괴로웠던, 누군가를 아플 만큼 사랑해 본 사람들을 위한 가장 강렬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