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코메디 프랑세즈 공연 도중 한 배우가 무대에서 독살당해 숨졌다. 극단의 일원이자 피해자의 친구인 마틴은 살인자인 그린 퍼퓸이라는 수수께끼의 조직을 쫓아 범인을 찾으려고 애쓴다. 하지만 그 동안 그는 경찰에 쫓기는 살인 용의자가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