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와 그녀의 가족들은 시골집에 도착해서 그들의 집이 낯선 사람들에게 이미 점거당한 사실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녀의 남편을 죽게 만든 이 대치 상황은 고통스러움을 배우는 학습 과정의 시작일 뿐이다. 폭력적이고 설명되어질 수 없는 사건들은 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일어나고 있다. 어느 것도 지금과 똑같지 않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