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경운동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제이슨 모모아 (<아쿠아 맨>)가 제작과 나레이션을 맡은 다큐멘터리이다. <딥 라이징>은 해저 자원을 화석연료의 대체품으로 변환시키고자 하는 기업과 이를 우려하는 환경전문가들의 시선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해양 채굴의 역사와 그를 둘러싼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역학 관계를 그리는 수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