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산장의 호텔에 가서 낯선 남자와 단 한 번의 사랑을 나누는 그녀. 평소에는 장애아를 돌보는 정숙한 엄마이다. 두 번 만난 남자에게 다시 사랑을 느끼고 격정에 빠져서 그와 떠날 결심을 하는데… 본능과 모성 사이에서 흔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