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빈민촌 십대들이, 주인이 집을 비운 '로스 리코스 저택'에 무단으로 들어간다. 부유한 삶을 동경하던 이들은 자신이 처한 현실을 잊고자 부자로서 그날 하루를 즐기기로 하지만 이웃 주민에게 들키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