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미래에 베로프 박사가 개발한 ’토파스’라는 신약으로 인간들은 모든 고통과 감정을 억제하게 된다. 정부는 모두가 평등해질 수 있도록 토파스를 통해 단일화된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하지만 알버트를 만나 토파스가 없는 세상에 대해 알게 된 조슈아는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결국 그는 홀로 정부에 맞선 싸움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