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의 어느 마을, 젊은 남녀 바넬과 아다마는 맹렬히 사랑에 빠졌습니다. 서로가 아닌 다른 것은 그들에게 존재하지 않죠. 하지만 둘의 사랑은 전통을 강요하는 마을의 관습과 충돌합니다. 결국 마을을 떠나기로 약속한 두 사람. 알라가 이끄는 운명의 길 앞에서 바넬과 아다마는 이 완벽한 사랑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요? 이 신비로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넬과 아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