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농촌의 개울가에서 한 젊은 여성의 시체가 발견된다. 모나라는 이름을 가진 그 여성이 방랑생활 끝에 죽음에 이르게 되는 여정을 영화는 추적해 나간다. 제42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OCIC상과 황금사자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아녜스 바르다의 연륜과 견제함을 보여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