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엿한 사무라이였던 고바야시는 사고를 치고 고양이 벼룩을 잡는 사무라이가 된다. 하지만 실제로 해야 하는 일은 남창이다. 게다가 섹스를 못한다는 조롱을 받자, 사무라이의 자존심을 걸고 최고의 벼룩 잡는 사무라이가 되기 위해 그야말로 온 몸을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