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최상류층의 비밀 서클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다룬 찌릿찌릿 전기가 흐르는 에로틱 스릴러. 터프한 형사 차베즈와 살인범을 잡기 위해 철저히 신분을 숨기고 스파이가 되는 형사 고메즈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 영화는 80년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게이 언더그라운드 씬을 흥미진진하게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