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변화보다는 평범하고 조용한 일상을 원하는 놀란(로빈 윌리엄스)은 사랑하는 부인 조이(케시 베이커)와 함께 루틴한 삶을 살아간다. 약 26년간 다닌 회사에서는 승진 제안을 받지만 그렇게 기쁘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운전을 하던 도중 레오(로베르토 어과이어)를 만나게 되고, 그의 평범한 일상은 비밀 가득한 새로운 삶으로 변하게 된다. 진정 원하는 삶을 선택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