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만의 실바는 첫사랑인 보안관 제이크를 만나기 위해 말을 타고 사막을 횡단한다. 친밀감, 추억, 회한의 밤을 보낸 둘은 동네에서 일어난 범죄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둘의 만남이 단순한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이뤄진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