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창으로 오랫동안 친구였던 샘과 에이버리는 숲속 외딴 집으로 여행을 떠난다. 집을 빌려준 주인 태드는 이상한 핑계를 대며 자꾸 둘의 주변을 서성거리고 이런 태드가 불편한 둘은 어서 다른 친구들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태드를 향한 의심이 커져만 가는 샘과 에이버리는 결국 집주인에 대한 소름 끼치는 비밀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