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가장 주목받는 4인방, ‘린’, ‘유우’ 그리고 ‘코요미’, ‘케이타’는 어릴 적부터 같은 아파트에서 자라온 소꿉친구. 소꿉친구라는 이름 속에 서로 너무 좋아하지만, 마음을 알리지 못하는 린과 유우는 계속해서 엇갈리기만 한다. 두 사람이 같은 마음인 걸 알고 있는 코요미와 케이타는 답답한 마음에 두 사람을 이어주려고 노력하는데… 과연, 린과 유우는 첫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