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마술사의 조수로 일하는 29살의 아키는 오디션에서 프로듀서의 눈에 들어 마침내 스타가 된다. 하지만 그게 정말일까? 과거와 현재, 현실과 망상과 악몽이 뒤섞인 아키의 현실은 카오스가 된다. 2015년 유바리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중편을 셀프 리메이크한 장편 데뷔작. (2018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