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죽음의 서약낸시는 남편과 헤어지고 시골로 이사한다. 엄마 패멀라와 대학생 딸 캐시가 이사를 도울 겸 얼마간 함께 지내기로 하는데, 이사한 첫날부터 이상한 손님이 나타난다. 자신이 신디 램 수녀라고 말하며 문을 열어달라고 하자, 패멀라는 정색을 하고 누구냐고 다그친다. 다음 날 아침 패멀라가 동네 성당을 찾는데, 존 신부가 이곳 성당은 더는 운영하지 않으며 수녀는 아무도 없다고 한다. 같은 목소리의 수녀가 전화로 협박을 하자, 세 모녀 가족은 경찰에 신고하고 출동한 경찰관은 이 마을의 비극을 이야기해준다. 수녀원에서 학대받은 어린 소년 중 한 명이 정신 질환을 겪으며 살인마가 되었다는 이야기인데 그는 지금 체포되어 수감 중이다. 세 모녀를 협박하는 인물은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