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대신 의사들의 호송 임무를 맡게 된 CIA 요원 ‘루신다’. 이후, 임무의 숨은 목적이 어린이들의 머릿속에 원자폭탄 칩을 넣는 수술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함께 임무를 수행했던 이들 모두 살해되고 그녀 또한 살해 용의자라는 누명을 쓰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아이들을 구하고 사건의 배후를 찾아 자신의 결백을 증명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