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 여성들만 노리는 연쇄 살인이 발생하고, 경찰 가브리엘라는 동생까지 목숨을 잃자 수사에 나선다. 성당에 새로 부임한 리카르도 신부는 수사를 도우려고 하지만, 가브리엘라는 그의 과거가 의심스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