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시골 마을 클레브. 이 작은 마을에서, 사춘기를 맞은 솔랑주와 친구들의 관심사는 오로지 섹스다. 누가 제일 진도를 빨리, 많이 나갔는지 열심히 겨룬다. 솔랑주도 남들보다 앞서고 싶은 마음에 주위 남자들을 한 명씩 도발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