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론 조용히 살려 했다는 패튼. 하지만 둘도 없는 인연을 만났는데 놓칠 순 없지. 그래서 재혼했더니 그야말로 최고다. 한때 이혼의 주술사였다가 나이 오십에 결혼 예찬론자가 된 그가 외친다. 여러분도 사랑을 향해 뛰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