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에토의 소설 '컬러풀'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미스터리한 '관리인'에 의해 선택된 영혼 '시로'는 죽은 고등학생 마코토의 몸에서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 환생하기 위해서는 100일 안에 마코토가 죽은 이유를 밝혀내야 한다. 시로는 어색한 가족, 친절한 친구, 짝사랑 선배와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한 줄기 빛과 어둠으로 뒤덮인 진실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