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황가여장황씨 집안은 아버지대부터 홍콩 경찰계에 몸을 담고 있는 집안이다. 그에겐 경찰에 몸담아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외아들과 4명의 딸들이 있다. 큰아들이 동료경찰인 리나와 결혼을 하자 큰딸 아령은 오빠를 뺏겼다는 생각에 은근히 새언니를 미워하게 되고 또한 같이 처리한 사건의 공로가 새 언니에게 돌아가 승진을 하자 더욱 싫어한다. 월남 난민 수용소에서 탈출한 난민이 홍콩으로 가기위해 큰 술집을 턴다는 정보를 입수한 경찰은 이들에게 이 사건을 맡긴다. 술집에서 이틀간 땅을 보던 이들은 그 월남난민이 나타나자 즉각 행동을 취했지만 아령의 엉뚱한 행동으로 인해 놓치고 만다. 이로 인해 아령이 상부의 문책을 당하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혼자서 월남난민을 체포하려 공원으로 가자 이를 알고 오빠와 리나가 뒤쫓아간다. 하지만 놈들의 덫에 걸려 오빠가 목숨을 잃게 된다. 이에 황가 사람들은 외아들을 죽인 범인을 다른 경찰손에 잡게 하기보다는 황씨집안사람이 힘을 합쳐 체포해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현장으로 가지만 거기엔 이미 서로 앙숙이던 아령과 리나가 의기투합하여 범인 일당을 처치한 후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