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38 사기동대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과 사기꾼 양정도가 함께,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 사기극. 세금징수 공무원 백성일(마동석)은 징수3과에서 가장 체납액이 큰 악덕 체납자 마진석(오대환)에게 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가택수사를 펼친다. 하지만 세금 징수는커녕 마진석에게 모진 굴욕을 당하게 되는데… 한편 답답한 현실에 복장 터지는 성일 앞에 나타난 사기꾼 양정도(서인국). 그가 성일의 주위를 맴도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