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에 2기가 2016년에 나온다는 것이 발표되었으나, 2016년 3월 27일에 열린 애니재팬에서 2기가 아니라 일곱 개의 대죄 성전의 전조라는 타이틀로 발표되었다. 8월에 4주 연속 방영하며, 코믹스 내용 그대로 핸드릭스 편 직후 잠시동안 평화로웠던 부분을 4화 분량으로 만든 말 그대로 1.5기로 알려졌다. -여담으로 방영분의 주제곡 중간과 마지막 4화 엔딩 부에 최후의 대죄 멤버인 에스카노르가 등장한다.
그저 함께 있고만 싶었던 어린 연인. 하지만 그들의 놀라운 능력을 노리는 세력이 소년과 소녀의 뒤를 쫓는다. 부서지는 사랑. 꼭 잡은 너의 손을, 영영 잃게 되는 걸까.
스카우트 회사인 신주쿠 버스트가 요코하마에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에이스 격의 시라토리 타츠히코가 그 임무를 명받는다. 그러나, 요코하마에는 위저드의 타키가 군림하고 있다. 경찰과 야쿠자와도 커넥션이 있는 타키의 공작으로 신주쿠 버스트는 위기를 맞이한다. 타츠히코는, 가부키초를 지키기 위해 일어서는데···
고등학생 ‘미키’는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이혼과 동시에 하와이 여행에서 만난 ‘마츠우라’부부와 서로의 파트너를 교환하여 재혼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게다가 ‘마츠우라’부부의 아들 ‘유우’까지, 6명이서 함께 살게 된다? 졸지에 동급생과 이복 남매가 된 두 사람. 납득할 수 없었던 이 기묘한 동거 생활 중, 서로를 향한 묘한 감정이 싹트는데...? WHAT 'S? 마멀레이드? 달지만 껍질 부분은 약간 쓴맛이 나는 오렌지, 귤, 레몬 과즙과 껍질을 포함하여 만든 잼
성적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럭비팀의 매니저를 겸임하게 된 샐러리맨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생크 뤼미에르 학원에 다니는 중학교 2학년 여자아이 "유메하라 노조미". 어느날 그녀는 길 모퉁이에서 파르미에 왕국의 왕자 코코와 부딪치게 되고, 이후 학원의 도서관에서 또 다시 그를 만나게 되었다. 사실 코코는 파르미에 왕국(パルミエ王国)을 멸망시킨 악의 집단 "나이트메어"를 쓰러트리고 왕국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드림콜렛트를 찾고 있었던 것. 드림콜렛트를 사용해서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설의 전사라 불리는 프리큐어의 도움을 받아 핑키라 불리는 요정을 55마리 모아야 한다. 이에 코코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하여 노조미는 네명의 동료들을 모아 드림콜렉트를 노리면서 왕국의 재흥을 방해하는 나이트메어와 싸우게 된다.
캔사스에서 성공하겠다는 일념 하나만 갖고 뉴욕에 온 브랜틀리는 세상의 벽이 두텁다는 걸 실감한다. 아무도 일자리를 주지않자 먼 친척뻘인 펨로즈사의 회장 프레스콧을 찾아가고 일개 우편물 담당 직원으로 채용된다. 그러나 회사내의 모든 우편물을 취급하는 관계로 회사 정보에 밝게 된 브랜틀리는 회사 경영이 엉망진창인 걸 알고는 빈 방에 칼튼 휘트필드란 가명으로 사무실을 마련한 뒤 간부 행세를 하며 경영에 뛰어든다. 한편 하버드 출신의 미모의 여성 간부 크리스티에 한 눈에 반한 브랜틀리는 급기야 사랑에 빠지는데, 알고 보니 프레스콧 사장과도 관계가 있었다. 프렛스콧의 부인 베라는 브랜틀리를 좋아하고 네 사람의 관계는 묘하게 얽혀들어 가는데...
1918년, 1차 세계 대전 후반. 연합군은 독일군이 철수하고 난 후 남겨진 지하 벙커를 조사한다. 같은 시각, 독일군은 생화학 실험을 자행했던 이곳의 흔적을 없애려 돌아왔다가 연합군과 마주친다. 어쩔 수 없이 함께 벙커를 파괴하기로 합의한 연합군과 독일군은 지하 벙커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속에서 치명적인 기생충에 감염되어 미쳐버린 패잔병들을 마주하는데…!
메다카는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는 것을 공약으로 내세워 98%라는 경이적인 투표율로 당선되었다. 하코니와 학원 내에 설치된 투서함은 24시간 365일, 어떤 학생이 어떤 고민이라도 투서할 수 있는, 통칭 「메다카 박스」! 학생들의 온갖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완벽한 학생회장 쿠로카미 메다카가 분투하는 날들이 시작됐다!!
양어머니의 친아들을 찾기 위해 무작정 상경한 기린은 우연히 금부의 공자 금원보를 만나게 된다. 기린은 그가 어머니의 아들임을 확신하고, 도망간 신부를 대신해 그와 정략결혼하게 된다.
1972년 6월 17일 워싱턴, 38대 대통령 선거운동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신원을 알 수 없는 5명의 남자가 민주당 후보의 사무실에 무단 침입을 기도하다 경찰에 체포된다. 조사 결과 이들이 민주당 사무실에 도청 장치를 설치하려 했던 사실이 밝혀지자 사건은 당시 대통령이었던 닉슨에게까지 번진다. 닉슨의 법률 고문 고든이 무단 가택 침입과 도청 혐의로 기소되고 닉슨은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성명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닉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보좌관이었던 버터필드의 양심 선언에 의해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는데...
보디빌더로서 완벽한 몸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사연과 보디빌딩계에 부는 변화의 바람을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놀라운 재능을 지닌 젊은 여성. 세계적인 기록을 보유한 노 리미트 프리 다이빙 강사와 깊고 파괴적인 사랑에 빠진다. 매혹적인 영상미의 로맨틱 드라마 영화.
스승 보니의 영향으로 어릴적부터 동료들과 유적을 탐사하는 헌터란 직업에 동경을 품어온 소국 에루아의 공주 미코토가 가출 모험을 감행하면서, 호위로 따라붙은 무술가 워렌스, 영웅 타령하며 식량만 축내는 덜떨어진 건너 포론, 무뚝뚝한 방랑기사 판을 동료로 얻고, 어둠의 문의 봉인을 해제해 세상을 마족들의 지배하에 두려는 디아가측과 대립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한 무리의 전사들에게 잡혀 용병으로 싸우는 무명의 전사 원 아이. 그는 그를 구속하는 이들을 모두 도살하고, 한 소년과 함께 크리스천 바이킹들의 성지순례에 동행한다. 원 아이는 계속해서 유사한 꿈을 꾸고, 그 꿈이 그를 이끈다. 새로운 야만인의 땅에 도착하고 원 아이는 직감적으로 꿈에서 나타난 장소가 가까워졌음을 깨닫는다. 그러나 그들의 도착지에는 무시무시한 살육의 시간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어린 시절 청운문이라는 곳에 거둬진 주인공이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착한 이들을 돕고 나쁜 요괴들을 해치우면서 고난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트럭운전수 고로와 그의 조수는 라면이야기를 하다 잠시 트럭을 세우고 라면집으로 들어간다. 그곳은 바로 담뽀뽀가 혼자 꾸려가는 라면집 '라이라이'다. 담뽀뽀는 물이 끓지도 않는데 면을 집어넣고 라면을 끓이고, 적당히 먹고 일어서려던 고로는 담뽀뽀를 연모하는 패거리들과 싸움이 붙는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담뽀뽀는 고로에게 라면 스승이 되어달라고 간청하고 고로는 담뽀뽀를 도와주기로 한다. 이들은 아침마다 운동을 해 체력을 키우기도 하고, 라면집을 순회하며 미각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경영전략을 익히기도 한다. 면발을 연구하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고, 몰래 남의 라면 국물 비법을 훔쳐보기도 하는 등 갖은 노력끝에 담뽀뽀는 점점 자신만의 라면을 만들어 가는데...
다니엘 해로우는 남들이 풀지 못하는 사건을 푸는 뛰어난 법의학자이다. 그의 과거가 자신의 커리어와 가족을 위협하자, 그는 기지를 발휘하고 천재적인 법의학 지식을 총동원하여 범죄를 영원히 묻으려 한다.
당신의 가슴에 각인되는 새로운 은아전설!큰곰과 늑대와 사투를 벌였던 전설의 대장견 실버!그로부터 십수년…시간이 흐르고지금, 그의 아들이 아직 만나보지 못한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오우산맥으로 떠난다!
현립 키타코마치 고등학교 배드민턴부의 코치가 된 타치바나 켄타로. 부원수가 부족하게 되어 단체전에도 출전하지 못하는 배드민턴부를 어떻게 할 수 없을까 고민하던 중, 교정의 거목을 어렵지 않게 달려올라간 하네사키 아야노를 발견하게 된다. 그녀의 천재적인 운동신경에 놀란 켄타로는 아야노에게 배드민턴부에 입부해 달라고 권유했으나, 어째서인지 그녀는 배드민턴을 싫어하고 있었는데! 노려라 100배 청춘, 배드민턴부 스토리 개막!
1970년 아일랜드는 시기적으로 어수선한 상태였다. 폭탄이 터지는 등 테러가 심했고 늘 군대가 거리를 메우고 있었다. 그때 제리는 철없는 무직의 청년으로 어느날 영국군 저격병으로 오해받아 영국군에게 쫓기고, 그만 폭동을 주도한 인물로 찍힌다. 아들이 걱정되는 아버지는 제리를 영국으로 가는 배에 태운다. 숙모댁을 가라는 아버지의 말을 무시하고 그는 히피들과 생활하다 아일랜드인을 싫어하는 친구들 때문에 함께 기거를 못하고 런던 시내를 배회한다. 바로 그날 한 식당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제리는 우연히 주운 매춘부의 열쇠로 그녀의 집에 들어가 돈을 훔치고 그 돈으로 고향으로 간다. 그뒤 히피 집단에 남아있던 친구가 경찰에 잡혀가고 뒤이어 영문도 모른체 제리도 경찰에 잡혀가게 된다. 심문 도중 협박과 폭력에 못이겨 허위 진술서에 서명을 하게 된 친구로 인해 공범으로 몰린 제리와 친구 폴은 경찰의 고문으로 길포드 식당의 테러범으로 지목된다. 처음 예상과는 달리 1976년, 아버지까지 연류되는데...
크리스마스 이브, 가장 행복한 순간을 고대하던 사람들은 터널에서 유조 트럭이 폭발하면서 칠흑 같은 어둠에 갇히고, 설상가상 거대 눈보라가 휘몰아치며 구조에도 난항을 겪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터널이 붕괴되어가는 최악의 재난이 닥쳐오는데...
인기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키시타니 고로와 후카다 쿄코 주연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감독은 영화 의 와카마츠 세츠로.
유인 잠수 조사선 '신카이 6500'에서 심해에 대한 과학 연구를 하는 이야기를 그린 해양 미스터리 드라마
신과 인간이 공존하던 시절 번영을 누리던 이집트 제국, 태양의 신 ‘호루스’의 두 눈을 빼앗고 어둠의 신 ‘세트’가 왕위를 강탈한다. 한편 모든 것을 훔치는 도둑 ‘벡’이 아내를 위해 호루스의 한 쪽 눈을 훔치고 둘은 함께 세트에게 맞서기 위해 길을 나선다. 지옥과 천국의 세계를 넘나드는 험난한 여정과 신들의 관문을 지나 마침내 최종 대결을 앞두게 되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연합군 포로들의 거듭된 탈출 시도에 격분한 독일군은 그들 모두를 철통같은 보안으로 탈출 불가능한 포로 수용소에 몰아 넣는다. 그러나 포로들은 2차대전 역사상 가장 대규모적인 탈출 계획을 세우는데...
청나라의 성군 강희제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청나라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의 엇갈린 인연을 담아냈다.
아나토레이와 듀시스 두 나라가 길드의 감독 하에 벌이는 전쟁이 진행중인 세계인 프레스테일에서, 아나토레이에 사는 크라우스와 라비는 밴쉽이라 하는 작고 날개 없는 비행정으로 아버지들이 넘을 수 없었던 그랜드 스트림이라는 거대한 폭풍우를 언젠가 넘는 것을 꿈꾸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전선에서 싸우는 공중전함의 사령관에게 가족의 편지를 보내는 일을 맡는다.
우뚝하고 우람한 자여! 도대체 넌 누구냐? 평화로운 숲 속 한가운데 정체불명의 ‘무엇’이 나타났다. 그것은 인간들의 토지개발로 생긴 울타리(hedge)! 긴 겨울잠을 자고 일어난 숲 속 동물들은 난생 처음 보는 울타리의 출현에 공포에 떨게 된다. 우린 맨날 배고파! 호시탐탐… 인간세상을 맛보고 싶다. 울타리의 출현으로 먹을 것이 부족해진 동물들은 하루하루 배고픈 날들을 보내게 된다. 마침 울타리 밖에서 나타난 경험 많은 너구리 ‘알제이’는 먹을 것이 넘쳐나는 인간세상을 습격하자고 제안한다. 네 이웃의 음식을 탐내라! 한번도 인간세상을 접해 본 적 없는 동물들에게 인간세상은 먹을 것이 넘쳐나는 신천지! 살기 위해 먹는 동물들과는 반대로 ‘먹기 위해 사는’ 인간들은, 더 많이 먹기 위해 소화제를 먹고, 죄책감을 줄이기 위해 운동까지 하는데… 그들의 넘쳐나는 식량을 조금 나눠먹어도 될 것 같다. ‘식량전문 털이범’이 된 그들, ‘미션 임파서블(?)’을 꿈꾼다! 처음엔 배가 고파서 시작했다. 그러나 범행은 갈수록 과감하고 뻔뻔해진다. ‘잔꾀의 달인’ 알제이와 ‘예민한 카리스마’ 번, ‘유쾌한 사고뭉치’ 해미, ‘섹시한 살인가스’ 스텔라, 그 밖에 ‘죽은 척 하기의 대가’ 주머니쥐 부녀와 ‘바늘침 쏘기 전문’ 고슴도치 가족까지, ‘식량전문 털이범’으로 뭉친 동물들은 이제 ‘한탕’을 노리며 완전범죄를 위한 ‘미션 임파서블’을 계획하는데… 긴장하라! 울타리를 넘어 그들이 온다!
아나토레이와 듀시스 두 나라가 길드의 감독 하에 벌이는 전쟁이 진행중인 세계인 프레스테일에서, 아나토레이에 사는 크라우스와 라비는 밴쉽이라 하는 작고 날개 없는 비행정으로 아버지들이 넘을 수 없었던 그랜드 스트림이라는 거대한 폭풍우를 언젠가 넘는 것을 꿈꾸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전선에서 싸우는 공중전함의 사령관에게 가족의 편지를 보내는 일을 맡는다.
폐원 직전의 놀이공원에 놀러간 리락쿠마와 친구들. 이곳에서 일어난 어떤 사건과 여기에 휘말린 사람들과 만나며 흥미진진한 하루가 펼쳐진다. 《리락쿠마와 가오루 씨》에서 만났던 낯익은 캐릭터들은 물론, 개성 넘치는 새 캐릭터들도 잔뜩 등장한다!
온화하고 책임감강한 싱글대디, 폴 블라트는 진짜 경찰이 되는 것이 소원이었지만 비만 체중 때문에 번번히 체력검사에서 낙방, 현재는 뉴저지의 한 쇼핑몰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누가 뭐라하든 자신의 직업이 쇼핑몰 안전을 위한 최전선에 있다고 자부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일련의 무리들이 쇼핑몰 전체를 점거한 채 인질극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한다. 쇼핑몰 안에 있던 블라트는 외부에 있는 경찰들에게 몰 안의 상황을 무전기로 전달하는 한편, 직접 이 범죄를 막기 위해 뛰어드는데...
현대에서 부활한 400년 전 전국시대 병사들의 원령을 퇴치하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15년 전, 신은 세계를 버렸다.
사람은 태어나지 않고, 죽은 자는 죽지 않는다. 절망으로 물든 세계에서 죽은 자에게 안식을 주는 유일한 존재 ‘묘지기’
“오늘 작업 끝!”
아이는 묘지기다. 오늘도 열심히 47개의 무덤을 파헤치고 있다. 마을로 돌아가면 착한 마을 사람들에 둘러싸인 채로 즐거운 하루가 저문다. 하지만 그날은 뭔가가 달랐다.
은색 머리, 홍옥의 눈동자. 어마어마한 미모의 헌프니 헌버트(식인 완구)라고 자기를 밝힌 소년―.
그날, 아이는 운명과 만나게 되었다.
춘추시대 진나라 제 19대 헌공의 둘째 아들, 진문공 중이는 태어나자마자 궁중 암투에 휘말려 적나라로 쫓겨나 자라게 된다. 성인이 된 중이는 부왕의 부름을 받고 진나라로 돌아가지만 첫째 공자인 태자 신생과 셋째 공자인 이오 사이에서 여전히 설 자리가 없다. 중이는 온갖 역경에 처하지만 사랑하는 제나라의 제강 공주와 현사 조최, 협사 개자추 등과 함께 성군이 되기 위한 굳건한 여정을 이어나가는데..
후생성에 근무하는 헤이타는 자신의 고향에서 일어난 이 기이한 ‘환생’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내려온다. 익숙한 고향의 향기에 취해 잠시 추억에 잠기는 헤이타. 소꿉친구로 학창시절부터 줄곧 마음에 담아두었던 아오이를 떠올린다. 한발 앞서 그녀에게 고백해버린 친구 슈스케의 사랑을 아오이에게 전해들은 헤이타는 그녀를 향한 마음을 아무도 모르게 깊숙이 감춰버렸다. 하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슈스케가 바다에서 갑작스런 사고로 죽어버리고, 그날 이후 아오이는 슈스케만을 그리며 지내고 있다. 3주간 허락된 사랑...
너무나 짧기에 깊이 간직되는 소중한 기억 ‘환생’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조사를 진행시키던 헤이타는 결국,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어떤 법칙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환생한 사랑들은 3주밖에 이 세상에 머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다가오는 시간 속에 아오이에 대한 자신의 감정 때문에 슈스케를 살려내는 일에 갈등하게 된다.
촌각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 속에 울리는 마지막 카운트다운!
마침내 슈스케를 살려낼 방법을 찾아낸 헤이타는 아오이를 향해 숨가쁘게 달려오지만...
이것이 이 교사에서 행해지는 마지막 문화제이니까 ――
21세기의 처음의, 가을의 우치하마 지구. 우치하마 학원은 역대 최고조의 열기를 보이고 있었다.
집행부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각 문화 학회 최대의 볼거리 종합 학회. 그것은 신교사 건설과 함께, 폐교가 정해진 구교사에서의 마지막 축제였다.
당연, 각 문화 학회의 회장들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총력을 기울여 이 마지막 문화제를 성공으로 이끌려 하고 있었다.
몇번이나 상을 받은 미술회의 전람회, 취주악회 총출동의 대공연회, 식물 유전자의 재편성으로 실적이 있는 생물학회.
실력 있는 학회가 참전을 자청할 때마다, 사기는 높아져 간다.
그리고 ―― 그 높은 사기는 주인공 아키야마 소우가 소속된 「천문학회」에의 기대로 이어졌다.
활동 내용 불명, 연구 미발표이지만 그들이라면 무엇인가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런 희망적 관측을 기본으로, 이 학회에 부과된 사명은 단지 하나. "각 학회에 의한 과잉활동과 소란의 진압이나 활동 장해의 철거, 그리고 여름 전부터 시작된 이상한 사건의 해결" 이었다.
일어서는 교내 굴지의 빅 네임인 학회 멤버들.
합기도의 달인 부장 하세쿠라 아이리. 제33회 신부로 삼고 싶은 선수권 TOP3 사사키 카오리.
과묵한 전학생 후루카와 유이. 독설가 하나미야 나기사. 또 천문학회 겸 미국에서 온 교환 유학생 오사후네 KENNY 에이타로.
전교의 기대를 짊어지고, 마지막 문화제를 향해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tvN 드라마 '시그널' 리메이크 드라마
켄지는 어느 날 오래된 무전기 너머에서 의문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협력하여 오래된 미제 사건을 다시 파헤친다.
찰리(윌 페인)는 절친 에드, 여자친구 에이미와 함께 루마니아에 도착한 직후 호텔 맞은편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경악스러운 장면을 목격한다. 불길한 느낌에 사로잡혀 강의실로 향한 찰리는 제리 댄드리지 교수(제이미 머레이)가 피의 백작부인 엘리자베스 바토리에 대해 설명하는 동안 그녀를 강하게 의심하게 된다. 이에 의문의 아파트에 숨어든 찰리는 엘리자베스 바토리처럼 젊은 여자의 피로 목욕을 한 뒤 젊음을 되찾는 제리의 모습을 훔쳐보다가 발각된다. 가까스로 제리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온 찰리는 그녀가 엘리자베스 바토리라는 사실을 에드에게 밝히고, TV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라이트 나이트’를 진행하는 괴물 사냥꾼 피터 빈센트(숀 파워)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찰리 일행과 함께 추적에 나선 피터는 지하철에서 제리를 보자마자 달아난다. 곧 뱀파이어의 정체를 드러낸 제리는 숫처녀의 피로 의식을 치르기 위해 에이미를 붙잡아 가는데...
반년 전에 아내와 사별한 고등학교 수학 교사 코헤이는 홀로 어린 딸 츠무기를 키우고 있었다. 반조리 식품과 외식으로 딸과 배를 채워가던 어느 날, 딸 츠무기와 함께 꽃놀이를 간 코헤이는 혼자 울면서 도시락을 먹는 여고생, 이이다를 만나게 되고, 그 모습을 보고 딸 츠무기에 푸짐한 식사를 먹이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사건을 거쳐 이이다의 어머니가 경영하는 음식점 "메구미恵"을 찾아가게 되고, 이이다의 어머니가 부재인 가게에서, 교사, 그의 딸, 고등학생의 먹방이 시작된다.
찰리는 라스베가스에서 사는 남부러울 것 없는 10대 소년이다. 예쁜 여자 친구 덕분에 학교에서도 꽤 잘 나가는 킹카. 한ㅍ가지. 찰리에게는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는데 그건 바로 어릴 적 친구인 학교의 찌질남 에드가 그의 단짝 친구였다는 사실. 어느 날, 에드는 친한 친구들이 하나 둘 없어지고, 에드는 라스베가스에 뱀파이어가 나타났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찰리는 그런 에드의 경고를 무시한다. 그날 밤 이후, 에드를 볼 수 없게 된 찰리는 에드의 집으로 찾아가 에드가 남긴 동영상을 보게 된다. 동영상에는 에드가 뱀파이어로 의심했던 남자의 영상이 담겨 있고, 하필이면 그 남자는 바로 얼마 전 찰리의 옆집으로 이사 온 제리라는 남자다. 이제 찰리는 여자 친구 에이미와 엄마를 뱀파이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라스베가스에 유명한 뱀파이어 해결사 피터 빈센트를 찾아가는데...
아내를 죽이고 도망 중인 남자가 길에서 만난 목사를 살해한 후 시체를 채석장에 숨기고 목사로 가장하여 작은 마을의 교회를 맡는다. 신도들은 이 목사의 설교를 좋아하지만, 마을 파출소장은 이 남자를 의심하는 가운데 채석장에서 시신이 발견되는데...
바이러스에 침투된 사람들이 괴물로 변하여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여 계속 바이러스를 퍼트리게 되는 사건이 공항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라쿤시티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안젤라에게 바이러스에 오염된 안제랄의 오빠 커티스가 원인을 알려주게 된다. 결국 T바이러스를 이용한 테러범의 소행으로 밝혀진다.
몬티 케슬러(Monty: 브렌든 프레이저 분)는 수마 쿰 로드를 받으며 우등 졸업을 눈앞에 두고 있는 하버드의 장학생. 그래서 냉랭한 겨울 폭풍때문에 그의 컴퓨터가 작동을 멈춰 그의 졸업 논문이 다 날아가 버리자 그는 거의 신경쇠약에 걸릴 지경이었다. 그는 남아있는 유일한 원고를 복사하기 위해 도서관으로 뛰어간다. 아침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몬티를 하버드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아주 색다른 경험으로 몰고 갈 줄은 아무도 몰랐다. 사이몬 와일더는 하버드의 와이드먼 도서관의 지하에 냉혹한 겨울을 보낼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놓고 있던 사람 말하자면 부랑자였다. 이때 몬티는 넘어져서 들고가던 논문원고를 창살로 빠뜨리고 이를 사이몬(Simon: 조 페씨 분)이 발견한다. 몬티는 논문을 찾기에 급급해 사이몬을 신고하지만 그의 논문은 찾을 수 없었고 사이몬은 안락한 그만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린다. 이렇게 해서 사이몬과 몬티는 거래를 하게 된다. 몬티가 사이몬에게 숙박을 한가지씩 제공할 때마다 논문의 한페이지씩을 돌려받기로 한 것이다.
어느 봄 비바람치던 밤에 세상에 태어난 새끼 돼지 윌버. 너무 조그맣다는 이유로 윌버는 곧장 죽을 위험에 처하지만, 농장의 철부지 어린 딸 펀(다코타 패닝)의 도움으로 삼촌네 농장에서 다른 동물들과 함께 지내게 된다.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 윌버의 바람과는 달리 동물들은 자기네끼리 무슨 비밀을 감춘 듯 윌버를 멀리 대한다.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다정한 목소리.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농장 천장에 사는 거미 샬롯으로, 샬롯은 윌버의 친구가 되어 주기로 약속한다. 언제나 자신의 편이 되어 주는 어린 펀과 새로운 친구 샬롯까지 만난 아기 돼지 윌버는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기만 한데…
행복한 시간도 잠시, 윌버는 여물통 밑에 사는 까칠한 쥐 템플턴으로부터 지금까지 동물들이 쉿쉿~ 감춰왔던 충격적인 비밀을 듣게 된다. 그것은 겨울이 오기 전 윌버는 햄이 되어 식탁에 올라갈 운명이라는 것! 첫 눈을 기다리며 설레여 하던 윌버는 다리 휘청이는 이 소식에 금새 울상이 되고, 샬롯은 윌버를 위로하며 끝까지 윌버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모두가 잠이 든 그날 밤, 샬롯은 윌버를 위해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특별한 기적을 준비하는데…
야심 찬 여성 사업가. 매력 넘치는 갱단원. 인생의 방향을 잃은 열다섯 살 소년. 공통분모가 없어 보이는 세 사람의 삶이 긴밀하게 엮이기 시작한다. 큰돈을 빠르게, 그리고 쉽게 벌고자 하는 욕망의 소용돌이 속에서.
2차 세계대전, 가족을 모두 잃은 ‘투비아’(다니엘 크레이그 분)는 독일군과 밀고자를 죽인 후 형제들을 이끌고 숲으로 몸을 숨긴다. 그리고 죽음을 피해 숲으로 도망 온 피난민들을 외면하지 못한 ‘투비아’는 은신처가 발각될 것을 걱정하는 동생 ‘주스’(리브 슈라이버 분)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들을 받아들인다. 독일군에 맞서 유태인들을 보호하는 ‘투비아’의 명성은 피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이 되고 숲으로 몰려드는 사람들의 수는 수 천명에 이르게 된다. 하루, 한달… 혹은 일년을 더 살기 위한 200일간의 뜨거운 저항! 한편 '주스'는 적에게 전면전으로 대항하겠다며 은신처를 떠나 러시아군에 합류하고 '투비아'와 막내 '아사엘'(제이미 벨 분)은 혹독한 겨울과 독일군의 습격 속에서 남자들을 훈련시키고 노인과 여자, 아이들을 지켜나간다. 살육과 절망의 비참함 속에서 단 하루라도 인간답게 살기 위해 결혼을 하고, 학교를 열고, 가난한 축제를 여는 사람들. ‘투비아’ 역시 아름다운 여인 ‘릴카’(알렉사 다바로스 분)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투비아’의 은신처를 초토화하려는 독일군의 대공습과 추격전이 시작된다. 사랑하는 여인과 수천 명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경을 넘어야 하는 ‘투비아’와 형제들의 마지막 사투가 다가오는데…
보수적인 방직업자 아룽과 전문직 여성 수첸은 오래된 연인사이다. 수첸의 아버지는 파산한 실업가로 아룽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기대하고, 수첸은 자신의 환경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아룽은 자신과 너무 다른 수첸의 세계를 이해할 수 없어 정서적 파탄을 경험한다. 어느날 수첸은 직장을 잃고 둘 사이는 더욱 멀어진다. 아룽과 헤어진 수첸은 친밀한 인간관계를 포기한 대가로 좋은 직장을 얻고, 아룽은 논쟁 끝에 칼에 찔려 길바닥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텅 빈 새벽을 울리는 총성. 경찰 수사를 피해 도망가다 다리를 다친 혼혈소녀를 우연히 카메라에 담게 된 소년은 사진 속 소녀에게 점점 이끌린다. 그 무렵 갑작스레 출세의 기회를 잡게 된 의사 ‘이립중’과 슬럼프에 빠진 소설가 아내 ‘주울분’은 권태로운 부부생활에 지쳐있었고, 이때, 소녀가 무심코 걸어온 장난전화를 아내가 받게 되면서 조용했던 네 일상은 이윽고 기묘한 비극으로 번지기 시작하는데…
1994년 르완다 수도 키갈리. 후투족 출신 대통령이 두 부족의 공존을 위해 평화 협정에 동의하면서 수십 년간 이어진 후투족과 투치족의 대립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 평화 협정의 진행을 돕기 위해 UN군이 파견되었고, 수많은 외신 기자들이 이 역사적인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르완다로 몰려들었다. 르완다의 최고급 호텔 밀 콜린스의 호텔 지배인인 폴 루세사바기나(돈 치들)는 평화 협정과 관련하여 밀려드는 취재 기자와 외교관들 때문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랑 받는 가장이자 지배인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폴은 하루빨리 르완다가 안정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대통령이 암살당하면서 르완다의 상황은 악화되기 시작하는데...
2010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소개되어 주목받은 작품으로 디트로이트를 무대로 벌어지는 10대들의 괴이한 청춘영화다. 고교 진학을 앞두고 밤샘 파티를 위해 모인 친구들을 기다리는 건, 망설이는 첫 키스와 어긋나는 호의, 그리고 서먹한 대화이다. 의 10대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작품으로 1년여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배우들을 선발했다. “프랑수아 트뤼포의 영감을 받았다”는 감독의 말처럼 청춘영화 장르에 참신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1920년대, 미국 시카고를 중심으로 강력 범죄조직을 이끈 전설적인 갱스터 알폰조 카포네. 수많은 폭력, 살인 사건을 배후에서 지휘했으며 정계 인사와 경찰까지 매수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가졌던 그는 1932년 탈세 혐의로 알카트라즈 교도소에 투옥되어 10여 년의 세월을 감옥에서 보낸 후 출소하게 된다. 드디어 숨겨둔 거액의 재산을 꺼낼 때가 왔지만, 치매를 앓게 된 그는 과거와 현재의 경계가 불분명한 채로 살아간다. 거금의 재산을 숨겨둔 장소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게 된 그를 FBI 요원들이 은밀히 이를 쫓기 시작하고, 주변에 대한 의심과 FBI의 계속되는 압박은 그를 옥죄어 온다.
그가 돌아왔다! 3년 전, 세상에 대한 분노로 대규모 학살을 일으키고 자취를 감춘 ‘빌’이 돌아왔다. ‘빌’은 대규모 폭탄과 총기를 가지고 방송국 WK7으로 향한다. ‘빌’ 그 곳에서 방송국 사람들을 인질로 뉴스 앵커 ‘칩’에게 인질을 구할 방법을 알려주는데… 과연, 인질들은 무사할 수 있을까? ‘빌’ 그의 광기를 확인하라!
진짜 소년이 되기 위해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는 나무 인형의 이야기를 다시 들려준다.
어느 한 빌라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각자의 비밀을 가슴에 안고 있다. 딸에게 이상한 눈 빛을 보내는 왕씨(유안순) 부녀. 동성 커플인 궈리와 영호(주효안). 여기에 게임 폐인 버얜, 마지막으로 매일 밤 직장 상사를 방으로 들여 스폰서를 받는 진소저와 그녀를 훔쳐보는 장선생(장개훈). 그리고 이들을 관음하는 집주인 장가준(임달화)과 무색무취의 존재감이 없는 잉루(소우미)의 존재까지. 그러던 어느 날 세입자들 전부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경찰에서는 유력 용의자로 장가준을 체포하게 된다. 그에게서 정보를 알아내려는 경찰들. 그날 밤 취조실에서 일어나는 신비한 이야기는 그날의 진실을 가르키게 된다. 사라진 7명의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남긴 비밀들. 지금 그들의 은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조조가 천자를 내세워 제후를 호령하는 시대. 추풍낙엽의 위기에 놓인 한 황실이 복권을 위해 위험천만한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하지만 황가의 비밀이 밝혀지며, 모두의 운명이 천하를 뒤엎는 삼국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1888년 런던의 뒷골목 화이트채플에서 젊은 창녀들이 한명씩 살해당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잔혹한 살인사건은 계속되고 전 도시는 공포에 빠진다. 꿈 속에서 범인을 감지하는 예지 능력을 지닌 조사관 프레드 애벌린이 투입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강력한 힘이 살인마를 비호하고 있음을 알고 절망한다. 그러던 중 애벌린의 유일한 구원이자 사랑, 붉은 머리의 여인 메리 켈리에게 시시각각 살인마의 손길이 뻗쳐 온다.
지옥 속을 살고 있는 ‘로이’(벤 포스터)는 한 사건을 계기로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소녀 ‘록키’(엘르 패닝)를 만난다. 로이는 유독 자신의 눈빛을 닮은 록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지만, 록키의 동생 '티파니'와 관련된 비밀이 밝혀지면서 셋은 점점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데…
DNA 조작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연구를 담당한 에릭과 율리아. 어느 날, 청천벽력으로 에릭에게 암이 재발되고 그를 살리기 위해 연인 율리아는 DNA를 조작한 혈청을 에릭에게 주입한다. 이후 에릭은 건강해지는 걸 넘어서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게 되고, 그들은 엄청난 과학적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흥분한다. 하지만 급작스레 부작용이 나타나고 새로운 혈청을 찾기 위해 DNA 조작 연구를 가속하는 에릭과 그의 연구가 인류에게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율리아는 그의 위험한 실험을 멈추려고 하는데…!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맥베스'를 영화로 각색한 작품이다. 살인, 광기, 야망, 잔혹한 음모로 얽힌 이야기를 대담하게 재해석했다
중국 명나라의 저명한 여의사였던 담윤현의 일대기를 그린 의학에 대한 열의 하나로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여의사 제도를 확립시키며 일대의 명의가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내려갈 길이 끊겨버린 600미터 TV 타워 위에서 두 명의 친구가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사상 최초의 고공 서바이벌
마이클은 홀로 지내며 친구를 사귀는 데 서투른 회사원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려는 그에게 우연히 도움을 준 한 여자로 부터 크리스마스 저녁 초대를 받게 된다. 설레고 기쁜 마음에 방문한 집에서 가족들의 환대를 받고 함께 식사를 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식사 중에 갑자기 기절하고 만다. 깨어나니 감옥 같은 공간에 함께 결박되어 있는 다른 사람들을 보게 되고 이것이 매년 크리스마스에 벌어지는 광기의 살인 파티임을 알게 되고 살아 남기 위한 황당하고 기막힌 싸움이 시작된다.
도시의 정의를 지키기 위한 시카고 검찰청의 검사들과 수사관들의 활약
로버트 래스(실베스타 스텔론 분)는 죽음의 게임에 뛰어들었다. 보통 사람들은 있는지 조차 모르고 살아가는 이 전쟁터는 어두운 그림자 속에서만 일어난다. 이 게임의 전사들에게 승리란 없다. 오직 총알만이 그들을 기다릴 뿐이다. 냉전체제하에서 이 세계에 뛰어든 래스는 소수의 정예 중 한 명이었고, 당시는 나름대로의 도덕성과 옳고 그름의 판단이 존재했다. 해빙은 되었으나 그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자들은 줄을 이었다. 이젠 비즈니스 이해관계에서 한발 앞서기 위해서 프리랜서들이 날뛰고, 책임감이나 법칙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세계가 된 것이다. 래스는 이제 손을 떼고 싶다. 열정적이고 야성적인 메게 베인(안토니오 반데라스 분)의 이 죽음의 게임에 대한 탐욕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게임과 죽음의 스릴을 즐기는 베인은 지난 역사의 흐름에 대해 열심히 공부한다. 자신이 브루투스로부터 하비 오스왈드까지 이어지는 암살자 전통의 후계자라고 믿는 그는 이제 자신의 시대가 왔음을 확신한다. 그러나 그의 앞길을 가로막는 한 사람이 있다. 베인은 역사를 되돌리기로 결심한다. 최고의 자리에는 오직 한 명 밖에 설 수 없으므로. 엘렉트라(줄리안 무어 분)는 정보 세계의 교활한 정보 도둑, 곧 감시 전문가이다. 그녀가 이 위험한 세계에서 살아 남으려면 기지와 직관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살아온 그녀는 래스와 마찬가지로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 - 고립, 편집증, 방랑생활 - 이제 그녀는 사람들과 정상적인 관계를 갖지 못하게 된다. 그녀는 점점 더 위험한 게임의 늪에 빠져들게 되는데 래스와의 만남으로 그녀는 재생의 기회를 잡게 된다. 이 세 방랑자의 삶이 한 순간 획을 그으며 스친다. 래스와 엘렉트라가 이 어둠의 세계에서 완전히 벗어나려 몸부림치는 중에 베인은 그의 모든 치명적인 기술을 총동원, 게임의 일인자가 되려 한다. 허나 오랫동안 최고의 자리에 있었던 레스는 그 게임을 다 알고 있다. 그는 과거가 그에게 가르쳐준 모든 것을 이용해서 쇠사슬을 끊으려 한다.
출소한 한 남자가 자신의 딸을 키우며 변화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마을을 순찰하던 프랭크 페니 경관(아론 에크하트)은 경찰이 추격하던 범인이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고 바로 그를 쫓지만, 뜻하지 않게 자신을 위협하는 남자를 총으로 죽이고 만다. 죽은 남자는 서장의 딸을 납치한 범인. 다른 공범은 64분 내에 찾지 못하면 딸을 죽일 거라 협박하고, 사건은 단서 하나 없는 최악의 상황으로 빠진다. 그때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사건을 생생히 전달하려는 에이바(코트니 이튼)가 페니와 함께 하게 되고, 전세계 수백만명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긴박한 추적을 이어 나간다.
미국의 침공으로 혼란에 빠진 이라크. 분쟁 지역에서 잔뼈 굵은 남자가 위험한 임무를 짊어진다. UN 특사 세르지우 비에이라 지멜루(와그너 모라)가 바그다드에 도착한다.
원룸에서 사는 세 명의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화려하게 데뷔한 Over The Rainbow의 히로, 코우지, 카즈키는 순식간에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단숨에 프리즘 계의 정점에 올랐다. 에델로즈에는 그들을 동경하는 신입생들이 속속 입학했지만, 갑자기 라는 대립 세력이 나타나 에델로즈는 곤경에 빠진다. 한편, 천재 아티스트이자 Over The Rainbow를 이끌어 온 코우지는 미국에서 거액의 영화 음반 제작 제안을 받게 되는데.. 4년마다 열리는 프리즘 킹 컵을 앞둔 세 소년의 선택은...?!
토시로는 3년 사귄 여자친구 아키코에게 청혼하지만, 아키코는 약혼반지를 남기고 다음날 사라진다. 이 이야기는 두 가지 관점으로 나뉩니다. 사라진 약혼자를 추적하는 니시무라, 그리고 아키코의 숨겨진 세계 이면의 진실
티거에겐 파트너인 루를 비롯한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어딘가에 다른 티거들이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티거는 "100 에이커 숲"을 벗어나서 가족을 찾아 모험의 길을 떠난다. 그러나 가족을 찾기 위한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무렵, 티거의 친구들은 티거를 기쁘게 해주려고 모두 티거 의상으로 가장하고 나타난다. 그러나 친구들의 이런 노력은 티거에게 외로움만 더 심어줄 뿐이다. 결국 티거는 가족 대신 친척들을 찾아 혹독한 겨울의 추위 속으로 나선다. 그러자 푸, 피글렛, 루, 이요르는 걱정에 빠진다. 마침내 티거의 친구들은 티거를 찾기 위한 수색팀을 조직한다. 결국 친구들의 우정에 감동받은 티거는 "100 에이커 숲"으로 돌아온다. 티거는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친구들이 바로 가족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Over The Rainbow의 라이브를 보고 프리즘 쇼를 동경해 에델로즈에 입학하게 된 이치죠 신. 그곳엔 7명의 신입생들이 미래의 프리즘스타가 되기 위해 연습하고 있었다. 하지만 노리즈키 진이 이끄는 슈왈츠로즈의 음모가 에델로즈를 해체 위기로 몰아넣는다. 에델로즈를 구하기 위해 잠정 활동중단에 들어간 Over The Rainbow. 코우지는 거액의 빚을 갚기 위해 할리우드로 영화음악을 제작하러 떠나고, 카즈키는 스트리트계로서의 초심을 돌아보고, 히로는 실력 향상을 위해 특훈에 돌입한다. 각자의 위치에서 프리즘스타로서의 자신과 마주보는 멤버들. 선배로부터 후배에게 이어지는 바통. 되돌아보는 동료와의 인연. 파란 속에 드디어 프리즘 킹 컵 개막. 지금까지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프리즘 점프의 숨 막히는 응수. 킹 오브 프리즘의 왕관은 과연 누구의 머리 위에서 빛날 것인가?
이혼을 피하기 위해 아내가 바람을 피울 수 있도록 허락한 유복한 남편이 연인들의 실종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된다.
주유소 가게 직원 멜린다는 늘 남성들의 관심을 끌려고 하지만 다들 멜린다의 예쁘지만 까칠한 동료 쉴라에게만 관심을 가진다. 그러던 어느 날 밤, 한 남자가 폭주족한테 갚을 빚이 있다며 가게를 털러 오고 멜린다는 강도한테 금고 안의 돈까지 가져다주며 자기 자신도 데려가 달라고 한다.
18세기 영국, 17살의 소녀 조지아나는 최고의 권력과 부를 가진 데본셔 공작과의 결혼을 통해 모두가 우러러보는 데본셔 공작부인이 되어 사교계에 화려하게 등장한다. 시대의 패션 아이콘으로 유행을 선도하고 당시 만화가들이 파파라치처럼 쫓아다닐 정도로 전 영국이 사랑했던 그녀. 그러나 그녀를 사랑하지 않는 남편 데본셔 공작은 수많은 여자들과의 외도로 조지아나에게 불행한 결혼생활을 안겨준다. 급기야 조지아나는 믿고 의지하던 유일한 친구 베스마저 남편과 정사를 나누는 현장을 직접 목격한다. 남편의 불륜,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힘들어하는 조지아나에게 열정적인 젊은 정치가 찰스 그레이와의 만남은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다. 그레이의 열정적인 구애, 그리고 뜨거운 정사. 두 사람은 모든 것을 잊고 점점 더 관계에 탐닉하게 된다. 그러나 사교계의 여왕과 젊은 정치가의 부적절한 이 위험한 관계가 영국 전역에 알려지게 되면서 조지아나는 일생일대의 치명적인 위기를 맞게 되는데…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돌아온 우주비행사 루시. 그곳에서 초월적이고도 깊은 어떤 것을 경험한 그녀는 아주 작아보이는 세상 속에서 현실과의 접점을 잃어가기 시작한다.
오랜 세월 감금당한 채 지내온 꿈의 군주 모르페우스. 빼앗긴 것들과 잃어버린 힘을 되찾기 위해, 그가 여러 세계를 가로지르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유명 만화 시리즈를 각색한 작품. 원작자 닐 게이먼이 개발과 총괄 제작에 참여했으며, 톰 스터리지가 꿈의 군주로 출연한다.
2016년 10월 HBO에서 방영을 시작한 SF 스릴러. 1973년 작인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웨스트월드는 로봇인 호스트를 이용해 관람객들의 판타지를 실현해 주는 미래형 테마파크이다. 방문한 고객은 무엇이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데, 호스트들과 함께 탐험을 할 수도, 이들과 특정한 교류로 퀘스트를 받을 수도, 현상금 사냥을 할 수도 있으며 강간과 약탈 역시 가능하다. 어느 날 한 호스트가 풀밭에 떨어진 현실 사진 한 장으로부터 고민을 시작해 자기가 로봇이라는 것을 자각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들의 방문. 일급비밀 임무의 적임자로 선정됐다는 말과 함께 혹독한 훈련이 시작된다.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사람이 아홉 살짜리 소년이라면?
제인 에어 제1장. 내 이름은 제인 에어. 나는 영국의 불황기였던 1820년에 태어났다. 돈과 지위가 전부였고 사랑이란 단어는 냉대받던 시절이다. 종교는 편협과 잔혹이란 가면을 쓰고 있었으며 가난하고 불행한 자들이 갈 곳은 없었다. 나는 부모 형제가 없는 고아로 게이트헤드의 리드 숙모님 댁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나는 그녀에게서 따뜻한 말 한마디를 들은 기억이 없다.
부유층의 집을 표적으로 삼는 그라피티 아티스트가 숨겨져 있던 지하실에서 어두운 비밀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때부터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이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함량 미달 엄친아, 밴드 매니저가 되다! 엄마 친구조차도 “잰 좀 아니다” 라고 할 정도로 어리숙하고 소심하지만 음악에 대한 애정만은 남부럽지 않은 소년 ‘윌’. 전학 온 첫 날, 전교생이 꿈의 음악대회 ‘밴드슬램’ 개최 소식에 열광하는 사이 엉뚱 4차원 소녀 ‘샘’을 만나고 첫 눈에 호감을 느낀다. 게다가 치어리더 출신의 교내 최고 퀸카 ‘샬롯’과 절친이 되는 행운까지 누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밴드슬램의 우승을 노리는 엑스 남친이 자신의 밴드를 무시하자 발끈한 ‘샬롯’은 밴드슬램 출전을 선언하고 반 강제로 ‘윌’을 매니저로 지명하는데...
"인디에어"와 "주노"로 아카데미 어워드 후보로 지명되었던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이 현대의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한 강력하고 도발적인 영화를 선보인다. "그로운 업스"의 아담 샌들러,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제니퍼 가너, "안녕,헤이즐"의 안셀 엘고트로 이루어진 화려한 주연 군단이,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교류, 즉각적인 만족감으로 정의되는 이 시대의 10대 고등학생들과 부모가 그들의 복잡한 관계를 풀어나가려 시도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당신의 삶을 변화시켜 줄 영화, "맨, 우먼&칠드런"
대도시 뉴욕에서 한적한 시골의 강변 별장으로 여름 휴가를 온 미모의 여류 작가 제니는 고요한 강에서 수영을 즐기고 한적하고 시원한 숲에서 글을 쓰며 도회지에서 누릴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한다. 그러던 중 부랑자 4명에게 처참하리만큼 여러 차례에 걸쳐 윤간과 폭행을 당한다. 인과응보, 그녀는 그들 하나하나를 처참하게 보복 살인을 해 간다.
도시를 찍는 뉴욕의 젊은 사진작가 레온은 유명한 아트 갤러리스트(브룩 쉴즈)의 관심을 얻어 화랑 데뷔를 앞두고 있지만, 그녀는 레온에게 좀 더 리얼한 사진을 찍어오라고 요구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하철에서 한 남자를 찍게 되고 그 다음날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의 실종 소식을 접하게 된다. 알 수 없는 강한 이끌림으로 그 남자의 숨겨진 실체를 자신의 카메라에 담고 싶은 욕망에 휩싸인 레온은 그를 추적하게되고, 결국 그 남자가 매일 새벽 2시 6분, 같은 지하철을 타고 가장 완벽한 육체만을 골라 살인을 하며, 그것을 어디론가 배달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하지만, 경찰도 여자친구도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데… 결국, 레온은 이 연쇄살인을 막기 위해 새벽 2시 6분 행, 지하철에 타기로 결심한다. 과연, 그 남자는 누구일까? 그는 그것을 어디로 배달하고 있는 것일까?
정신병원에 수감된 어머니와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닉은 어릴 때부터 사람을 만지면 그 사람의 죽음을 볼 수 있다. 그 재능을 항상 저주처럼 느끼던 닉은 아버지의 존재를 궁금해 했지만, 실성한 어머니는 항상 묵묵부답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정신병원에 수감된 닉의 엄마가 불의의 화재 사고로 사망하고 닉에게 의문의 저택을 유산으로 남긴다. 그러나 그 저택을 점령한 것은 음산한 행색의 한 남자와 도끼를 든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들...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닉과 일행은 도망치려 하지만 검은 악령의 마수를 벗어날 수가 없다. 그리고 지하실에서 들려오는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 오는데…
섀넌 와츠와 자녀들의 실종, 이후에 벌어진 끔찍한 사건. 임신부 가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 경찰과 언론, 섀넌이 직접 찍은 날것의 영상을 사용해 제작한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