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100일 앞둔 어느날. 리얼(진도령)은 쒸이(양양)를 짝사랑하게 됐다. 하지만 어느날 쒸이에게 라바라(마사순)가 등장하면서 리얼의 짝사랑은 저 멀리 가버렸다. 쒸이는 라바라에게 빠져 학업도 등진채 온통 그녀 생각 뿐이다. 어느날 라바라는 쒸이와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뒤 쒸이와 더이상 만나주지 않고, 쒸이는 라바라때문에 성적도 곤두박칠하고 만다. 라바라가 쒸이를 사랑했던 것은 실은 그를 망가트리고 싶은 장양(구호)의 모략이었던 것. 동네의 마돈나 라바라가 장양에게 고백하던 날. 장양은 한가지 조건을 내건다. 바로 쒸이를 망가트려달라는 것. 어린시절 자신을 버린 어머니가 쒸이의 아버지와 재혼한 것을 두고, 복수의 날을 기다리던 장양은 라바라를 통해 복수를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장양에게는 여자친구가 있었고, 가난했던 장양은 그녀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 수능이 끝나는 날, 장양의 여자친구는 '걸레 라바라가 좋으냐 내가 좋으냐'를 놓고 선택하게 했고, 장양은 '걸레 라바라'를 선택한다. 하지만 이 모습은 동영상에 남게 되고, 그 동영상은 라바라에게 전해지게 되는데...
경시청 최강의 주인공들이 함께 손잡고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새로운 타입의 흉악한 범죄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
노르웨이 복싱 챔피언 브라우데.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베르그수용소에 끌려간 그의 앞에 더 큰 위기가 찾아온다. 48시간 내로 오슬로의 모든 유대인을 아우슈비츠로 강제 이송하라는 명령이 떨어지고 브라우데의 가족 모두가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챔피언의 감동 생존기가 펼쳐진다!
경시청 최강의 주인공들이 함께 손잡고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새로운 타입의 흉악한 범죄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
자신의 탁구 실력과 재능에 대한 자신감으로 선배들에게도 거만한 호시노 유타카(페코). 절대 웃지 않아 스마일이라는 별명이 붙은 과묵하지만 실력 있는 츠키모토 마코토. 페코와 스마일, 카타세 고등학교 탁구부에 소속된 이 소꿉친구 2명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탁구에 모든 것을 쏟아 붓는 젊은이의 통쾌한 비상을 기대하시라!
황금사자개 ‘도제’가 선사하는 금빛 전설이 시작된다! 초원에서 살게 된 철부지 도시소년 '텐진'. 음식은 맛없고 양치기는 어렵고 아빠는 늘 자기 맘대로다. 재미있는 일이 하나도 없는 '텐진' 앞에 우연히 사자개 ‘도제’가 나타나고 ‘텐진’과 ‘도제’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어느 날, 초원 전체를 위협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겁에 질린 사람들은 점점 도제를 의심하는데… 과연 텐진과 도제는 사건의 비밀을 밝혀내고 정체불명의 적에 맞서 위기에 빠진 초원을 지켜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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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도시’에서는 초능력 개발을 위한 특수한 커리큘럼이 실시되고 학생들의 능력은 ‘무능력0’에서 ‘초능력5’까지 6 단계로 평가되고 있다. 그런 학원도시에서 능력자들의 정점에 군림하는 최강의 능력자 ‘엑셀러레이터’. 7명 밖에 없는 초능력자 중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자랑하는 일인은 어떤 소녀- ‘라스트오더’와의 만남에 의해 운명이 크게 바뀌게 되는데..
거대한 매머드가 북미 대륙을 거닐던 아득히 먼 옛날, 세 명의 형제가 살고 있다. 키나이(Kenai)는 세 형제 중 막내며, 토템 의식을 받는 중이다. 키나이가 인생을 잘 해쳐나갈 수 있도록 북아메리카의 부족 주신이 치러주는 의식이다. 부락의 무당인 타나나(Tanana)는 키나이에게 “사랑”의 의미를 담은 징표로써 조각한 곰의 토템을 건네준다. 그러자 키나이는 이에 몹시 실망한다. 내심으론 큰형 시트카(Sitka)가 받은 독수리 토템(지도자의 상징)이나 둘 째 형이 받은 늑대 토템(지혜의 상징) 등 더 중요한 징표를 바란 것이다. 시트카가 키나이를 위로하려고 애쓰는 반면 데나히는 키나이를 심술궂게 놀리기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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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인간이 아닌 곰으로 살아가기를 선택한 키나이는 꼬마 곰 코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하게 살고 있던 어느날 키나이는 꿈 속에서 어린 시절 소꼽 친구인 니타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 대한 추억을 기억하게 된다.
한편 니타는 아트카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행복해 하지만, 조상들의 방해로 그녀는 결혼식을 마치지 못한다. 상심에 빠진 니타는 유명한 무당을 찾아가게 되고 무당은 그녀에게 이미 어린 시절 조상들이 정한 인연이 따로 있는데 그 인연은 곰으로 변신한 키나이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키나이와의 인연을 끊어야 아트카와 결혼할 수 있으며, 인연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은 춘분까지 호카니 폭포에 가서 어린 시절 키나이에게 받은 목걸이를 불태워버려야 한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이 방법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그녀는 꼭 키나이와 함께 호카니 폭포로 가야 하다고 경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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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 ‘류즈페이’(황야오)는 중국 본토에 있는 집에서 홍콩에 있는 고등학교까지 매일 국경을 넘나든다. 이번 크리스마스엔 하나뿐인 절친 ‘조’(탕지아원)와 인생의 첫눈을 보러 떠나기로 했다. 우연히 ‘하오’(순양)가 속한 밀수조직과 함께 홍콩에서 중국으로 아이폰을 빼돌리는 류즈페이. 교복 차림에 평범한 학생으로 보이는 덕에 별다른 의심 없이 세관을 통과한다. 부족한 여행 경비를 마련하려 시작한 아르바이트가 그렇게 큰 위험이 따르는 일인지 그때는 알지 못했다. 우리가 지나온 그 계절, 위태로운 경계를 넘나드는 미완의 청춘들!
적도 경험도 없는, 갓 생겨나 따끈따끈한 성우 기획사 'AiRBLUE'.
그곳에 소속된 건 개성 넘치는 성우의 원석들.
그녀들은 지금 자신에게 무엇이 가능할까 생각하고,
꿈을 향해 각자가 믿는 방식으로 달려 나간다!
하지만, 꿈을 품은 채 마주하는 비정한 현실. 고뇌, 좌절 그리고 갈등.
아무리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다 해도 모두가 오디션에서 합격한다고는 할 수 없다.
성우를 목표로 하는 자라면 누구나 부딪치는 벽을 상대로 그녀들은 과연 어떻게 맞설 것인가.
신인 성우들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그 시작은 세계의 어딘가에서 전해진, 흔하디 흔해 보이는 뉴스였다.
잠에 빠진 채 다시는 일어나지 않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그리고 보아하니 이 증세는 전염성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 증상은 '이상 사태'로서 순식간에 전 세계에 만연하게 되고 말았다.
그것은 '랜돌프 증후군'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그리고 동시에 세계에는 이형의 존재들이 목격된 사례가 연달아서 보고되었다.
그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남극에 출현한 거대 지하 세계.
그 내부에서 발견된 것은 지상과는 완전히 다른 생명체들과 미지의 자원이었다.
랜돌프 증후군을 해결하기 위해, 그리고 생명체들의 유전자 정보와 지하자원으로부터 막대한 부를 얻기 위해,
사람들은 눈앞에 펼쳐져 있는 심연으로 발을 내디뎠다....
팝 음악 작곡가인 에드워드 젠슨과 대학 교수 자격 시험 중에 있는 에스페라 발렌타인은 스키장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다. 에드워드는 그녀를 위해서 노래를 작곡해 바치기도 하면서 두 사람의 사랑은 깊어가는데 조그만 오해들이 쌓이면서 그들의 갈등은 표면화된다. 그리고 마지막 관문인 구두 시험을 보는 발렌타인은 시험 문제로 몰리에르의 사랑을 받아들었다. 거기에 대해서 구술을 해야한 것이다. 그때 시험장에 와있는 에드워드를 발견한다. 그를 본 발렌타인는 문제에 대한 답변으로 자신의 사랑에 대한 생각을 눈물을 흘리면서 말한다. 결국 그녀는 합격하고 에드워드와도 화해하게 되고 그들의 사랑도 익어간다. 이때 캐롤라인 크루거가 부르는 주제가가 흘러나온다.
갓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한 네 친구. 함께 울고 웃으며 일과 사랑, 그리고 인생을 헤쳐나간다.
남편과 파리로 이주해 작은 학교의 선생님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여자, 르네. 하지만 어느 날 옛 동료 타라가 찾아오면서 르네는 피할 수 없는 네 개의 기억과 마주하게 된다.
경시청 최강의 주인공들이 함께 손잡고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새로운 타입의 흉악한 범죄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
킬러들의 세계에서 이름을 날렸던 전직 최고의 암살자 ‘라이언’(폴 오브라이언)은 인도네시아의 외딴 섬에서 여유 있게 은퇴 후의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 그는 곧 동네 소년 ‘도니'와 친해지고 그 가족과도 가까워지며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해적과 깡패들에 의해 도니와 그의 가족들이 고통 받게 되고,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라이언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려 한다.
1931년 대공황과 금주령의 미국. '죽음의 천사'라고 불리는 마이클 설리반(톰 행크스 분). 마피아 보스의 양아들이기도 한 그는 조직의 일원으로 중요한 임무를 해결하며 살아가고 있다. 물론 거기에는 상대 세력을 제거하는 일(킬러)도 포함되어 있다. 집에서는 자상한 남편이자 든든한 아버지인 마이클. 하지만 그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아들에게 차마 자신의 직업을 말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보스의 친아들 코너와 함께 라이벌 조직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하러 갔는데 코너가 보스의 명령을 어기고 돌발적인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심각한 일이 발생한다. 평소 아버지의 직업을 궁금해 하던 마이클의 큰 아들 마이클 주니어(타일러 후츨린 분)가 그 광경을 목격한 것이다. 이 사건으로 아버지의 신임을 잃게 된 코너는 마이클 일가(아내와 막내)를 처참하게 살해한다. 아슬아슬한 시간 차로 목숨을 건진 마이클과 그의 큰 아들. 이제 마이클은 이 모든 일의 배후에 조직이 개입되어 있다고 판단, 어린 아들과 함께 거대 조직을 상대로 힘겹고 험난한 복수의 여정을 시작한다. 세상에서 가장 고독한 아버지와 아들. 그들은 비로소 서로의 존재감을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히 느끼게 된다. 그리고 늘 아버지의 사랑에 목 말라 하던 마이클 주니어는 동생과 달리 자신에게는 절제된 사랑을 베풀었던 아버지의 진실을 읽게 되는데.
장 루이는 클레몽 페롱에 살고 있는 40세 가량의 엔지니어이다. 그는 미사에 갔다가 서로 시선이 마주친 한 젊은 여성에게 한눈에 반해버려 그녀에게 곧 열렬한 사랑을 바치기로 하지만 그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 철학교사인 그의 친구는 그를 자신의 정부인 이혼한 여의사에게 소개시킨다. 운명은 그로 하여금 그녀의 집에서 밤을 보내도록 하는데..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 그녀. 어쩌다 천재 물리학도와 동거를? 극과 극인 성격 탓에 하나부터 열까지 부딪히는 두 사람.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다고 생각했건만, 자꾸 설레는 이 마음은 뭘까. 설마, 사랑?
질병 박멸에서 맞춤형 아기까지, 유전자 편집 기술이 생물학의 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논쟁의 한가운데 놓인 과학, 그 뒤에 있는 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2011년 서점 대상을 수상한 동명 소설을 드라마화. 사쿠라이 쇼와 키타가와 케이코의 첫 콤비 작.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 그룹의 따님 · 레이코와 집사의 카게 야마가 수많은 어려운 사건을 해결한다.
2011년 서점 대상을 수상한 동명 소설을 드라마화. 사쿠라이 쇼와 키타가와 케이코의 첫 콤비 작.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 그룹의 따님 · 레이코와 집사의 카게 야마가 수많은 어려운 사건을 해결한다.
5세부터 22세까지 무려 12명의 자식을 둔 아빠 톰(스티브 마틴)과 엄마 케이트(보니 헌트)는 분명 이 시대의 천연기념물. 하루라도 사고를 치지 않으면 손에 가시가 돋는 문제적 가족의 맏딸 노라(파이퍼 페라보)는 취업과 함께 딴 살림을 차려 나간다. 현재 그녀와 동거 중인 남자친구 행크(애쉬튼 커쳐)는 단 한번의 CF 출연으로 이미 파파라치의 타깃이 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살지만, 노라에게는 그마저 사랑스럽다. 하지만, 노라를 제외한 열한명의 동생들에게는 똘똘 뭉쳐 싸워야 할 ‘공동의 적’이기도 하다. 한편, 아빠의 전근과 함께 시카고로 이사온 이들에게 행크의 방문 소식이 전해지자 열한명의 웬수들은 그를 골탕먹일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애들 보기를 마귀보듯 하고 폼생폼사에 목숨거는 행크는 무시무시한 계획이 자기를 기다리는 줄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채, 우아하게 차에서 내리는데...
재계의 거물 임태의 약혼녀인 유명가수 양단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중국대륙이 발칵 뒤집힌다. 게다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임태의 딸이 체포되어 기소되자 이 충격적인 재판에 모든 관심이 집중된다. 사건의 검사를 그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임태를 사기혐의로 기소한 적 있는 동도가 맡게 되자 임태는 최고의 변호사로 통하는 주리를 선임해 딸의 무죄를 주장한다. 팽팽할 것만 같았던 재판은 임태의 운전기사 손위가 증인으로 출석해 자신이 진범이라고 주장하면서 싱겁게 끝나버리는 듯 했으나 검사 측에 사건을 원점으로 되돌릴만한 결정적인 동영상 제보가 접수되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중국에서 2015년 12월부터 방영하기 시작하여 병맛코드와 타임슬립, 남녀의 영혼이 바뀌는 스토리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원작 작가는 셴청(鲜橙)이다. 웹드라마로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Letv에서 방영했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 방영한 미월전이 이 작품에 화제성이 밀리자, 미월전 감독인 정효룡감독이 인터뷰에서 강력하게 웹드라마도 검열을 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병맛코드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한류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우리나라 욕 씨발이 유행하고 있다는데 이 작품 여주인공이 그 욕을 할 뿐만 아니라 한국 드라마에서 항상 나오는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손목잡고 끌고나가는 것을 풍자하였다. 결말은 총 3가지가 있으며 하나하나씩 공개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막이 계속 만들어지다가 중국 드라마를 방영해주는 아시아앤에서 판권을 사갔다. 보다보면 저예산으로 소품을 준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오히려 이 드라마의 재미를 상승시키는 요소이기도 하다. 소설이 한국에서 e북으로 출간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드라마 "철인왕후"가 국내 판권을 바탕으로 설정만 리메이크했다
길거리에 마약이 넘쳐나던 80년대 디트로이트. 낙후된 지역의 10대 소년이 FBI의 정보원이 된다. 이후 아버지와 함께 본격적인 마약 판매에 뛰어들며 처음으로 큰돈을 만지지만, 모든 일엔 항상 끝이 있는 법.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파리 교외에서 홀로 두 아이를 기르는 쥘리는 파리 시내의 호텔 룸메이드로 일하며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다.
그녀는 직장 상사 몰래 원하는 직장에 면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삶이 열릴 거라 기대한다.
그런데 전국적인 교통 파업이 발생하여 대중교통 시스템이 마비되자
자신의 직장도, 새롭게 얻으려는 직장도, 자신의 가정도,
아슬아슬하게 부여잡고 있던 일상의 모든 것이 엉망이 될 위기에 처한다.
오늘도 지각 위기에 놓여 절박한 표정으로 파리 시내를 전력 질주하는 쥘리.
빠듯한 살림과 빚잔치에 울화가 치민 세 여인.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 동네 마트나 한 번 털고 허리 좀 펴자! 생각으로 그쳤으면 좋았을 것을 과감하게 실행에 옮긴다.
모든 조건을 갖춘 미모의 에밀리(알리시아 실버스톤 분)의 억만장자 아버지는 딸에 대한 애정 표현이 넉넉한 용돈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이런 아버지의 관심과 애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에밀리는 자작 유괴극을 꾸며내고,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된다. 요구한 몸값이 전달되고 경찰들이 들어닥쳐 자신을 구해내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기다리던 경찰대신 한 청년이 유유하게 자동차에 접근하여 노련한 솜씨로 시동을 걸고 자신의 비밀창고로 차를 몬다. 트렁크에서 에밀리를 발견한 빈센트는 황당하기 짝이 없다. 그가 위험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에밀리는 그를 설득하여 공동의 범죄를 계획하는데...
1988년 헬 데이, 에린, 맥, 티퍼니, KJ의 신문 배달 경로가 방해받으면서 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시간을 여행하게 된다. 시즌 1에서는 1988년의 집으로 돌아가려는 소녀들의 여정을 다룬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타임라인 통제권을 두고 싸우는 두 분파를 만나고, 자신들의 미래와 마주하면서 미래의 자신들이 살아가는 현실을 받아들이려 애쓴다.
레코드 샵의 점원으로 일하는 나나는 영화를 사랑하고 배우를 동경하는 파리지이다. 그녀는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힘든 삶 속에서도 언젠가는 세상을 놀라게 할 스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녀에 삶은 가혹하기만 하다. 자신의 꿈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 돈을 빌려가고 소식이 없는 동료, 영화업자들에게 소개해주겠다며 나나를 이용하려는 에이전시 직원. 결국 나나는 삶의 고단함 속에 자신의 꿈을 포기한다. 비정한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던 나나는 우연히 남편에게 버림받고 '거리의 여자'가 된 옛 친구 이베뜨를 통해 포주 라울을 소개받는데...
영화 '호날두'는 축구선수 호날두의 삶을 따라가는 안소니 원크의 다큐멘터리다. 안소니 원크는 수많은 수상 경력을 가진 영국의 베테랑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영화는 호날두의 어린 시절부터 2015년까지의 시기를 다루고 있다. 그의 친구와 가족, 동료들의 인터뷰도 포함된다. 호날두의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와 그가 축구를 시작한 리스본, 그리고 현재 소속팀의 연고지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촬영이 진행되었고 촬영기간은 14개월이다.
사람들의 함성이 쏟아지는 농구 경기장. 경비원으로 고용된 전직 특수 요원이 내면에 잠들어 있던 야수를 깨운다. 자신의 딸과 농구팀 오너가 첨단 기술로 무장한 괴한들에 인질로 잡힌 상황. 지금부터 성난 야수의 무차별 반격이 시작된다.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토마스, J.B., 코스타는 절친한 친구다. 코스타와 J.B.는 토마스의 생일을 위해 특별한 생일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마침 생일날 토마스의 부모님이 오랜만에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코스타와 J.B는 토마스 집에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을 전부 초대하기로 한다. 그런데 코스타가 인터넷이며 방송, 라디오까지 토마스 생일을 위해 파티를 연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나선다. 토마스는 설마 친구들이 얼마나 오겠느냐 하며 반문을 가지지만 친구들이 그룹으로 몰려오고 심지어 플레이보이 모델들과 영화배우들까지 속속들이 등장한다. 100여명에서 무려 2000명에서 3000명까지 몰려오는 토마스 인생 최대의 생일 파티를 열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초대인들은 망가져가고, 흥분을 주체 못하는 젊은 세대들이기에 작게나마 기획했던 토마스의 생일은 웃지 못 할 상황까지 오게 되고 마는데……
평화로운 오후, 순식간에 불어 닥친 끔찍한 쓰나미는 아름다운 해변 도시를 휩쓸어 버린다. 폐허가 된 대형 마트에서 생존자는 단 13명. 이미 헤어졌던 연인과 현재의 연인, 그리고 사이가 좋지 않은 부녀, 마트에 침입했던 강도와 경찰까지,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 그들을 미끼로 노리는 포식자의 공격이 시작된다!
‘더 스퀘어’라는 새로운 전시를 앞둔 스톡홀름 현대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티안’ 누구보다 완벽했던 그에게 예측불허! 기상천외한 트러블이 빵! 빵! 터지기 시작했다. 통제 불가! 짜증 유발! 그럼에도 불구하고, HELP HIM, PLEASE!
신은 먼저 인간을 만드셨다. 그리고 인간의 약함을 보시고, 인간에게 개를 내려주셨다. 어느 날 강아지 한 마리가 아카리의 집으로 온다. 아카리는 이제 막 12세가 되었고 어머니가 갑자기 아프게 된 후에 강해지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녀는 곧 강아지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마치 하얀 양말을 신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강아지의 발 때문에 “삭스”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아카리는 밤낮없이 강아지가 함께 지낸다. 아카리가 어디로 가던지, 강아지 “삭스”는 항상 뒤를 따른다. 아카리는 강아지 “삭스”를 돌보고 어머니의 죽음을 맞게 되는데...
기괴한 성격의 법의학자 진명과 엄청난 추리능력을 가진 신입 대보의 사건 해결을 그린 드라마
최정예 특수요원의 암살작전! 그녀들의 살인본능이 깨어난다! 아버지의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의 딸이 홍보 차 내전으로 황폐해진 카자흐스탄을 방문하고, 산악 지대를 넘어가던 도중 민병대의 습격을 받아 딸이 납치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 납치를 주도한 군벌의 수장인 울리카가 미국 대통령 딸의 목숨을 미끼로 백악관을 협박하자 미 정부에서는 최정예 암살 팀을 결성해 잠입 작전을 실시하는데... 과연, 최정예 킬러들은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2차 대전 중 타이의 열대밀림 속에 위치한 일본군 포로수용소에 영국군 공병대가 포로로 잡혀온다. 일본군은 포로들을 이용하여 콰이강에 다리를 건설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포로수용소장 사이토 대령(하야카와 세스수에 분)과 영국군 공병 대장 니콜슨 대령(알렉 기네스 분)은 투철한 군인 정신과 진실한 인간성의 갈등으로 마찰을 빚는다. 니콜슨 중령은 영웅적인 지도력으로 사이토 대령을 심리적으로 누르고 콰이강의 다리 공사를 독단으로 해낸다. 마침내 콰이강의 다리 건설은 급진전되고 영국군 유격대는 폭파 작전을 감행하는데...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살인혐의로 형을 선고 받고 출소한 전직 형사 시몽(벵상 링던)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 한편 툴롱 전역의 마약상들이 차례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시몽의 전직 파트너였던 프랑크(질 를르슈)가 수사에 착수하지만 희생자는 갈수록 늘어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갱 조직의 살인 현장을 목격한 시몽의 아들 테오. 유일한 목격자인 테오는 갱 조직의 끈질긴 추격으로 목숨을 위협받게 되고 시몽과 프랑크는 갱단과 쫓고 쫓기는 사투를 시작하는데…
한참 뒤의 미래. 인간은 지금까지의 모습뿐만이 아니라 수인, 사이보그, 마족 등 다양한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도쿄의 거리는 AI가 관리하는 높다란 벽에 둘러싸여 클러스터라는 수많은 지역들로 나누어졌고, 자유로운 왕래가 금지되어 각자 독자적인 문화와 상식을 키워나갔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태어난 클러스터의 상식을 기준으로 삼아 행복한 일생을 보냈다. 하지만, 그중에는 자신들의 클러스터에 적응할 수 없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다른 클러스터로 도망치게 하는 것을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도망치고자 하는 자로부터 의뢰를 받아 갖가지 방법을 구사해 AI의 의표를 찔러, 본래라면 불가능한 클러스터 간의 이동을 성사시키는 사람들, 탈출업자.
도망치고, 도망치고, 또 도망쳐라!
도망치고자 하는 사람들을 돕는 5명의 탈출업자의 이야기!
뉴욕에 나타난 익명의 선행자. 그 사람은 왜 낯선 이의 집 앞에 거액의 돈이 든 가방을 남기고 갔을까. 미스터리를 쫓던 기자 앞에 착하고 매력적인 남자가 나타난다.
실종 된지 8년만에 갑자기 고향 동북시에 모습을 드러낸 리우즈광. 기억을 모조리 잃은 그는 오히려 자신이 보통사람과는 다른 신체 및 정신력과 능력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어느 날 아이를 유괴하려는 사건을 도와 주다 여형사 후롱에게 용의자로 의심을 받고, 후롱은 그를 주시하게 된다.한편 형사들은 새로운 유형의 마약인 '천사'와 관련된 국경을 초월한 거대한 사건을 조사하게 되고, 우연히 리우즈광은 후롱과 그의 동료들을 도와 니에팡펑과 관련 조직들을 적발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이 일에도 니에완펑과도 깊게 관련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리우즈광. 게다가 스파이의 임무를 수행하다 살해 당한 후롱의 아버지와도 떨레야 뗄수 없는 관계가 있었으니...
니콜은 가이의 정부이다. 섹시하고 매사에 자신만만한 그녀는 처음에는 그의 섹시한 매력에 끌렸지만 이내 그의 거짓말과 이기심에 질릴대로 질린 상태. 그를 차벌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의 뻔뻔함을 참을수도 없다. 미아는 가이의 부인이다. 심장이 약하고 소심한 수녀 출신인 그녀는 가이의 뻔뻔스러운 외도, 잔인한 모욕과 변태적인 성적 요구 때문에 거의 자살 직전의 상태이다. 하지만 그의 뭔가가 도저히 그로부터 헤어날 수 없게 만든다. 잔인하지만 강하고 매력적인 그를 떠나버릴 수 없는 두 여자. 쌓여가는 분노, 모욕, 원한, 미아와 니콜은 가이로부터 영원히 벗어나기 위해 그를 살해하기로 결심한다. 니콜의 치밀한 계획에 가까스로 동의하는 미아, 아내와 정부는 이제 공범이 되어 한 남자를 살해한다. 가이가 교장으로 있고 두 여인이 교사로 근무하는 이 오래된 학교의 폐쇄된 풀장으로 시체는 조용히 사라진다. 그러나 가이의 죽음 이후 계속 밝혀지는 가이의 비밀들...
조너스(브렌튼 스웨이츠)는 전쟁, 차별, 가난, 고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시스템 커뮤니티에서 기억보유자의 임무를 부여받는다. 그 직위 수여식을 통해 친구들인 피오나(오데야 러시)는 보육사가 되고 애셔(카메론 모나한)는 무인정찰기 조종사가 된다. 이후 조너스는 기억전달자(제프 브리지스)와의 훈련을 통해 사물의 색깔과 진짜 모습, 그리고 기억과 감정 등 커뮤니티 내에서는 전혀 알 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를 접한다. 그를 통해 자신이 살아왔던 커뮤니티가 모든 것을 평등하게 만든 대신 또 다른 다양한 세상의 즐거움들을 억제해왔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피오나를 향한 자신의 감정이 바로 사랑이었음을 알게 되는데...
자신의 아들을 죽인 경찰에게 복수하기 위해 수력 발전소에 침입한 범죄자들과 인질 및 그에 맞서는 특수 대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워싱턴 D.C.의 제퍼소니안 재단의 연구소 소속 법인류학자인 템퍼런스 브레넌 박사와 FBI 워싱턴 지국 요원인 실리 부스, 그리고 브레넌 박사의 팀이 뼈만 남다시피한 시신을 조사해 해결하는 내용으로 실제 법인류학자인 '캐시 라익스'의 소설을 각색해 제작되었으며 국내에도 '본즈'라는 제목으로 원작 소설 시리즈가 발매되었다.
1572년, 10년째 계속된 신교와 구교의 전쟁으로 피폐해진 프랑스. 평화를 위해 구교도인 ‘샤를 9세’의 동생 ‘마고’는 신교도인 나바르 왕 ‘앙리’와 결혼하게 된다. 평화와 화해의 상징이 되어야 했던 ‘마고’의 결혼식은 ‘샤를 9세’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프랑스 역사상 가장 잔인한 대학살로 이어진다. 대학살이 일어났던 그 날, ‘마고’는 길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라 몰’을 구해주고, 그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구교도 세력과 왕실에 환멸은 느낀 ‘마고’는 남편 ‘앙리’를 도와 신교도 편에 서고, ‘마고’의 도움으로 프랑스를 탈출했던 ‘라 몰’은 ‘마고’와 ‘앙리’를 탈출시키기 위해 병력을 이끌고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는데…
자신을 쫓는 암살자들로부터 도주하며 진실을 위해 싸우는 전직 CIA 요원 댄 체이스를 그린 드라마
자신의 럭셔리한 요트에서 추락하며 기억을 잃은 한 플레이보이는 노동자로 일하는 워킹맘에 의해 두 사람이 결혼했다고 단정하게 되면서 혼돈이 뒤따르게 된다.
전직 형사이자 범죄심리학 교수인 다카쿠라 부부는 이사 후 알게 된 이웃 니시노에게서 섬뜩함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6년 전 '히노시 일가족 실종 사건'을 추적하던 다카쿠라에게 니시노의 딸 미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하는데... "그 남자 우리 아빠 아니에요. 전혀 모르는 사람이에요"
도시에서 생활하다 쫓기듯 고향인 코모리로 돌아온 이치코. 시내로 나가려면 한시간 이상이 걸리는 작은 숲 속 같은 그 곳에서 자급자족하며 농촌 생활을 시작한다. 직접 농사지은 작물들과 채소, 그리고 제철마다 풍족하게 선물해주는 자연의 선물로 매일 정성껏 식사를 준비한다. 음식을 먹으며 음식과 얽힌 엄마와의 추억을 문득 떠올리는 이치코에게 낯익은 필체의 편지가 도착하는데..
일을 마치고 오겠다는 바쁜 남편을 뒤로하고 두 딸과 함께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로라’. 별장에 도착하자마자 이웃집 남자로부터 기묘한 실종 사건 이야기를 듣게 되지만 찝찝한 기분도 잠시, 평화로운 호숫가에서 모처럼 휴가를 즐긴다. 하지만 남편이 별장에 도착하기엔 조금 이른 시각, 누군가 창밖에 서있다. 그 순간, 초대하지 않은 손님과의 광기 서린 숨바꼭질이 시작되는데…
잃어버린 후각과 떠나간 연인을 되찾고 싶은 형사. 절박함에 빠진 그녀가 향수 제조자와 손을 잡는다. 이 뜻밖의 조력자는 완벽한 향기를 만들기 위해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
봉황성에서 탈출한 장군 귀교는 창세호를 타고 지구에 불시착한 성녀의 행적을 추적한다. 성녀가 가진 천루신석과 호국신조를 찾아 봉황성을 재건하기 위해서다. 지구에 도착한 성녀는 란국의 황제를 만나 황궁으로 들어가고, 계유상이라는 새 이름을 얻어 아들 소봉청을 낳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둘 사이를 질투한 정비는 그녀를 요녀로 몰아 벼랑에서 떨어져 죽게 하고, 이때 천루신석도 함께 사라지는데...
날 잃어버리고 슬퍼하겠지? 어린 소년을 찾아 헤매는 장난감의 여정. 기다려, 꼭 찾아갈게! "올리스 오디세이(Ollie's Odyssey)"를 원작으로 한 온 가족을 위한 시리즈.
어린 토토는 자신이 막 태어났을때 신생아실의 화재로 이웃집의 알프레드와 뒤바뀌어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토토는 어린시절 내내 알프레드가 자신의 운명을 빼앗아 버렸다는 생각으로 알프레드의 대한 질투심을 떨쳐버릴수 없었다. 그러한 토토에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누나 엘레스가 있었는데 누나도 토토를 좋아했다.어느 폭풍우가 치던날, 알프레드의 아버지 부탁으로 토토의 아버지 비행기 조종을 하게 되지만 추락하여 실종된다. 그일로 집안이 가난에 처하게 되자 토토는 더욱 누나에게 의지하게 된다. 그러던 중 엘리스가 알프레드와 데이트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 토토는 깊은 상처를 받는다. 이에 앨리스는 토토에게 사랑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알프레드 집의 창고로 기름탱크를 안고 뛰어들어 자살하고 만다. 토토는 이 불행이 자신의 뒤바뀐 운명때문이라고 믿었고 그것을 보상받기 위해 비밀첩보원이 되리라 마음 먹는다. 세월이 흘러 토토는 건축설계사가 되지만 엘리스에 대한 그리움을 아직도 못버리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앨리스의 모습과 너무나 흡사한 이벨리느라는 여자를 알게되고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녀는 바로 알프레드의 아내였던 것이다. 토토를 더 사랑한 이벨리느는 알프레드를 버리고 토토와 도주하기로 마음먹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노인이 된 토토는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이제는 재벌의 총수가 된 알프레드를 찾아나선다. 아직도 알프레드가 자신의 운명을 빼앗아 버렸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토토는 그를 죽이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모 아니면 도: 아스널 편은 상징적인 이 축구팀의 잊기 힘든 한 시즌을 취재한다. 팬들이 경기장으로 돌아오면서 아스널의 감독인 미켈 아르테타와 그의 어린 팀에게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시작된다. 전례 없던 구단 공개로 경기장 안과 밖에서의 울고 웃는 삶을 포착하고 있는 그대로의 드라마틱하고, 열정 가득한, 진정한 축구의 모습을 담았다.
세계 각지를 돌면서 민간인들은 상상도 못할 군사작전을 수행했고 상륙작전은 물론 폭격 임무까지 지휘한 미 해군 특수부대의 최고요원 쉐인 울프. 얼마전, 자신의 실수로 암살된 과학자의 자녀들을 보호하라는 미션에 함께할 팀도 없이 달랑 혼자 투입된다. 말이 좋아 보호일 뿐, 한창 반항기인 큰딸(브리타니 스노우 분)에게 운전 연수 시키기, 감수성 예민한 둘째(맥스 티에리옷 분)를 위해서 뮤지컬 감독 하기, 자신을 짝사랑하는 것 같은 8살 꼬마 숙녀(모건 요크 분)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네째의 사고 뒤치닥거리, 그리고 젖먹이 막내의 똥기저귀까지 갈아야 하는 완전 베이비시터 신세. 도대체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적들은 언제 물리치란 말인가... 그러나 이 외로운 터프 가이는 일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미션을 수행하고 있음을 곧 깨닫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이 잊고 살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 아이들이 어느새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잘 나가던 복서 시절, 라이벌이었던 레이저 샤프(실베스터 스탤론)와 키드 맥도넨(로버트 드 니로)이 레이저의 갑작스러운 은퇴로 마지막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만다. 그들이 은퇴 후 30년 만에 프로모터 단테 슬레이트 주니어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으로 다시 링에서 마지막 승부를 가린다
3인의 대원이 우주선에 몸을 싣고 화성으로 떠난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그 여정에 합류한 네 번째 승객. 이제 모두의 생명이 위험하다. 그들은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까.
명나라 말기, 후금 황제의 이간책에 속은 숭정 황제는 충신 원숭환을 능지처참하고 가문을 몰살하란 명을 내린다. 원숭환의 부하들은 원숭환의 외아들 원승지를 가까스로 구출해 화산으로 피신시킨다. 12년 간 화산에서 무공을 익히고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하산한 원승지는 어지러운 나라의 운명속으로 걸어들어가는데...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 엘리트 웨이 스쿨. 학교의 공공연한 적이자 비밀 클럽인 '로히아'가 움직임을 개시한다. 1학년 새내기들의 음악을 향한 꿈과 희망을 짓밟고자.
담배를 사러 다녀 오겠다는 아버지는 그렇게 돌아오지 않았다. 엄마는 아버지 대신 일을 나가고, 형은 엄마 대신 내 도시락을 준비했다. 원망과 그리움이 한 데 섞인 13년이 흐른 지금, 아버지와의 틈을 메우지 못한 채 아주 오랜만에 그를 마주한다.
미스터리의 연쇄살인범을 뒤쫓는 형사. 이성과 논리로는 그녀가 저지른 살인을 설명할 수 없다. 수사가 평생에 걸친 집착으로 변해가면서, 그는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한다.
90세 건축가 할아버지 ‘츠바타 슈이치’와 87세 못 하는 게 없는 슈퍼 할머니 ‘츠바타 히데코’, 둘이 합쳐 177살, 혼자 산 날보다 함께 산 날이 더 긴 부부는 50년 살아온 집에서 과일 70종과 채소 50종을 키우며 살아간다. 어느 날 슈이치는 설계 의뢰를 받고 늘 꿈꾸던 자연과 공존하는 이상적인 건축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데… 90세의 건축가 쓰바타 슈이치와 그의 아내 히데코는 나무들로 둘러싸인 단층집에 살고 있다. 매 계절마다 70종의 채소와 50종의 과일이 히데코의 손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태어난다. 한때 일본 주택 공단의 에이스였던 슈이치는 자연과의 공생을 목표로 한 뉴타운을 계획했지만 60년대는 그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슈이치는 그 일에서 손을 떼고 교외 개발지역에 땅을 구매해 지난 50년 동안 숲을 가꿔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설계 의뢰를 받게 된 슈이치. 자연과 공존하는 이상적인 건축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국내에는 등의 책을 통해서도 알려진 노건축가 부부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진짜 풍요에 대한 사색의 여행을 선사하는 작품. 최근 별세한 일본의 국민배우 기키 기린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2018년 제4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파리에 온 비즈니스맨 윌로 씨는 무표정한 사람들과 고층건물 그리고 낯선 공간 때문에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마침 미국인 단체 관광객과 여기저기서 마주치던 중 그는 새로 개업한 '로얄 가든'이라는 레스트랑에서 만난 관광객 바바라와 친해진다. 처음 만나 어색했던 둘은 윌로 씨의 유쾌한 행동으로 즐겁고 로맨틱한 파티 무드가 밤늦게까지 계속된다. 이튿날 아침, 관광객들은 모두 공항으로 향하고 그녀는 윌로 씨로부터 작은 백합 꽃다발을 건네받는데...
이것은 작은 기적의 이야기
원래는 절대로 만날 리 없는, 다른 세계 다른 시간에 살고 있던 반짝이는 별들.
하지만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그런 별들이 모이게 된 하늘의 이름은 '사립 카기나도 학원'.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매일이 축제 같은 사랑과 꿈과 희망이 가득한 학원 생활.
신비한 만남과 교류는 별들에게 새로운 반짝임을 가져다줬습니다.
그리고, 그 반짝임의 끝에 있는 것은......?...
후금에서 대청 초기의 권력다툼을 배경으로 어린 하녀의 전설적인 일생을 그린 이야기
싸워라! 죽여라! 이겨라! 어두운 지하 창고. 흔들리는 눈빛, 구부정한 어깨, 암울한 표정, 주춤거리는 발걸음의 한 남자가 걸어오고 있다. 그의 목엔 금속의 차가운 족쇄가 채어져 있고 그의 옆엔 냉소적인 웃음을 띤 흰 양복을 입은 남자가 서있다. 하얀 양복을 입은 남자가 속삭이는 한마디! “KILL HIM” 그리고 그가 하고있는 목의 족쇄를 풀어준다. 순간 초점 없던 그의 눈은 날카롭게 빛나고, 혀를 내두를 만큼 빠른 몸놀림과 힘 앞에 상대편 남자들은 하나 둘 쓰러져 간다. 인간이 아닌 투견으로 사육되어진 남자… DANNY 그에겐 기억도, 감정도, 사고도 허락치 않는다! 그의 이름은 대니(이연걸). 그는 하얀 양복을 입은 남자, 바트(밥호스킨스)에 의해 길러졌다. 그가 바트에게 배운 것이라고는 명령에 복종하며 시키는 대로 싸우고 죽이는 일 뿐. 차가운 쇠창살 안에 개처럼 키워진 대니에게는 지난 날의 기억도, 인간의 감정도, 사고도 없다. 강아지에게 달려드는 성난 투견처럼 먹이를 향해 몸을 날리는 것만이 오직 그의 삶이다.
해외 파견근무로 낯선 외국에 도착한 한 가족, 무방비 상태에서 역사상 최악의 테러에 휘말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자비한 테러리스트 집단의 타겟이 된다! 눈에 띄는 즉시 살해당하는 상황! 잭(오웰 윌슨)과 그의 가족은 테러 집단의 눈을 피해 반드시 탈출해야 한다. 과연, 그들은 이 지옥에서 빠져 나갈 수 있을 것인가! 모두 살아서… 타겟이 된 가족, 상대는 대규모 테러집단 24시간 내에 탈출하라!
한 소녀(엠마 왓슨)가 아빠를 고발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피의자로 붙잡힌 아빠는 그 어떤 혐의도 부인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에단 호크)는 수사를 진행할수록 두 사람의 진술이 거짓이 아님을 확신하게 된다. 피해자는 있지만 범인은 없는 사건, 그 과정에서 마을 모두가 비밀을 감추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어긋난 욕망이 만들어낸 충격의 대반전! 안젤라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상상조차 불가능한 엄청난 결말이 기다린다!
망해 가는 고급 호텔을 배경으로 정반대의 남녀가 일으키는 혁명을 그린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
비밀을 지우는 것이 업인 익명의 여자 ‘아논’. 그녀 주변에서 연쇄 살인이 발생한다.모두가 연결되어 오히려 취약한 미래. 범인을 잡으려면 눈에 보이는 것을 믿지 마라.
필라델피아 강력계 형사, 릴리 러시를 중심으로 구성된 미제 사건 전담반이 오랫동안 잊혀진 미해결 사건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추적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길거리 농구를 즐기는 고등학생 자말 월러스(Jamal Wallace: 로버트 브라운 분) 그의 친구들은 동네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이상한 남자에게 관심을 갖는다. 베일에 쌓인 인물에 대한 호기심이 극에 달한 자말은 어느날 밤 그의 아파트에 몰래 침입하지만 실수로 가방을 놓고 나오게 된다. 그리고 그 베일의 주인공 포레스터는 가방 속에서 평범함을 뛰어넘는 자말의 수많은 글들을 발견한다. 다음 날, 자말은 가방을 찾기 위해 아파트를 찾아가지만 되돌아오는 것은 차가운 반응 뿐. 그러나 포레스터의 목적은 다른데 있었다. 문학적 재능을 지닌 자말을 문학세계로 이끌어주기로 한 것이다. 포레스터는 지난 수년간 한번도 문을 열지 않았던 자신만의 세계에 자말을 받아들인다. 한편 자말의 문학적 재능이 교내테스트에서 드러나면서 자말은 맨하튼의 명문대 예비학교에 농구특기장학생으로 스카우트된다. 그러나 그때가지도 자말은 아파트의 괴팍한 노인이 위대한 작가 포레스터임을 전혀 알지 못한다. 자말은 자신의 가족과 삶을 나눈 고향 브롱스에서 나와 새로운 세상을 항해하기 시작한다. 이제 그에게는 낯설고도 엄격한 지식 공동체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스승 포레스터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친구 클레어가 있다. 그리고 때묻은 고전서적들과 정적만이 가득했던 포레스터의 은둔지는 두 작가의 웃음과 논쟁, 학문에의 열정으로 채워진다. 포레스터는 이 어린 제자를 따라 지난 40여년간 닫고 살아온 창 밖의 세상에 조금씩 닿아간다.
극소로 줄어버린 아이들의 소동을 담은 이야기이다. 작아져버린 사람에 비하여 엄청나게 큰 주위의 물건들을 특수효과로 처리하여 재미를 안겨준다. 이상한 사람으로 불려지던 살린스키 교수는 오랜 실험 끝에 전자 자기 축소기를 발명한다. 그런데 다락방에서 놀던 에이미와 세 친구들은 실수로 아버지의 발명품에 의해 6mm로 줄어든다.
몸이 너무 작아진 이들은 청소하는 사이에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다. 네 명의 꼬마들은 집으로 오려고 하지만 뒷마당은 이제 무시무시한 정글이 되어버렸다. 이들은 엄청나게 크게 느껴지는 벌, 개와 잔디깍는 기계 등을 피해 천신만고 끝에 집에 온다.
아버지의 식탁에까지 오른 이들은 겨우 아버지의 눈에 발견된다. 그러나 이들을 정상적인 크기로 만들 수 잇는 전자 자기 축소기는 이미 고장이 나버렸다.
1984년 유타 솔트레이크밸리 교외 지역에서 브렌다 라이트 래퍼티와 그의 딸이 살해되고 젭 파이어 형사가 수사에 나선다. 젭 파이어 형사는 사건을 수사하다 모르몬교의 기원에 관련된 숨겨진 진실과 굳건한 신앙이 초래한 폭력적인 결과를 밝혀낸다. 독실한 모르몬교도였던 파이어는 자신의 믿음에 의문을 갖는다.
바닷가 작은 마을에서 엄마, 아빠와 행복하게 살고 있던 어린 소년 제임스. 아빠는 제임스의 생일날 곧 이사가게 될 뉴욕의 사진을 보여주며 행복해한다. 그러나 제임스의 부모는 동물원을 탈출한 코뿔소에게 사고를 당하고, 졸지에 고아가 된 제임스는 이모들에게 맡겨진다. 제임스의 이모 스파이커와 스폰지는 신데렐라의 계모를 능가할 정도의 고약한 심술꾼들. 이모들은 어린 제임스에게 힘든 집안 청소에서부터 온갖 잡일을 시키며 제임스를 괴롭힌다. 이모들의 학대에 힘들고 외로운 나날을 보내던 제임스는 어려울 때마다 아빠가 남겨준 뉴욕 여행 책자를 보면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제임스는 정원에서 마법사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마법사는 신비한 마법의 약을 건네며 약을 먹으면 신비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마법의 약을 받고 놀래서 급하게 뛰어가던 제임스는 그만 넘어지고, 마법의 약은 죽은 복숭아 나무 아래에 쏟아진다. 그런데 마법의 약이 쏟아진 뒤 죽은 복숭아 나무에는 열매가 열리고 집보다 더 큰 거대한 복숭아 나무가 된다. 제임스는 다행히 마법의 약을 담았던 봉투에서 마지막 남은 한 알을 먹게 되고, 거대한 복숭아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복숭아 안으로 들어간 제임스는 그곳에서 베짱이 할아버지, 지네 아저씨, 지렁이 아저씨, 무당벌레 아줌마, 반딧불 부인, 거미 누나를 만나 친구가 된다. 그리고 곤충 친구들과 함께 복숭아를 타고 바다 건너 꿈의 도시 뉴욕에 가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미국의 골칫거리로 전락한 국방부의 SOS를 받은 마이클 무어는 펜타곤의 전사가 되어 총성도 석유 약탈도 없이, 다른 나라들의 장점만을 빼앗기로 선언하고 전 세계 침공을 시작한다. 1년에 8주 유급휴가와 13번 월급이 보장된 이탈리아, 프렌치 프라이 대신 미슐랭 3스타급 학교 급식이 나오는 프랑스, 숙제는 구시대적 발상이라는 교육수준 세계 1위의 핀란드, 학자금 대출을 모르는 대학생들이 사는 무상 대학 교육의 슬로베니아, 과거사를 인정하고 반성하도록 가르치는 독일까지. 9개 국을 정복해 나가던 마이클 무어는 진짜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크리스티 브라운은 뇌성마비로 전신이 비틀리고 마비된 채 왼발만을 움직일 수 있는 소년이었으나, 어머니의 끝없는 희생과 사랑으로 남달리 깨끗하고 맑은 영혼을 갖고 성장하면서, 그림에 소질을 보인다. 독창적 인 작품으로 두각을 나타내던 19살 때 뇌성마비 전문의 아일린 콜을 만나 불분명하던 발음도 상당히 교정되고, 의사 소통을 할 수 있게 되면서 크리스티는 미모의 여의사 아일린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아일린은 약혼자가 있고, 실연의 고통에 한때 자살까지 기도하던 크리스티는 강인한 정신력과 오기로 절망을 딛고 일어서, 자신의 소년 시절과 열명이 넘은 형제 자매들, 청년기의 슬픈 사랑을 진솔하게 서술한 자서전을 내놓아 작가로서도 성공한다. 아일린 콜의 부탁으로 뇌성마비 장애자 후원모임에 나간 크리스티는 여기서 간호사 메리를 만나, 신체의 장애를 극복한 집념으로 메리의 사랑을 얻기에 이른다.
어느 날 ‘시오리’에게 들려온 미래의 목소리는 1년 전 과거에서 자신을 구해 달라고 그녀에게 간절히 부탁한다. 그러나 정작 목소리의 부탁대로 행동하여 목숨을 건진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시오리’. 죽었어야 했을 ‘시오리’의 운명이 미래의 목소리로 인해 연장됨에 따라 그녀에게는 내년 9월까지, 365일이 주어진다. ‘시오리’는 앞으로도 계속 9월을 맞이할 수 있을까? 그리고 미래에서 그녀에게 말을 건 목소리는 누구였을까?
명나라 말기 역사를 배경으로, 소림과 더불어 강호의 양대산맥인 무당파에서 벌어진 음모와 진실을 파헤치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자신을 떠나버린 여자친구 ‘베스(오브리 플라자)’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잭(데인 드한)’
실의에 빠져있던 그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죽었던 ‘베스’가 돌아온 것! ‘잭’에게 주어진 두 번째 기회!
하지만 기쁨은 잠시, 그녀가 이상하다!? 욕은 기본, 가스레인지를 메고 다니고, 집을 부수는 괴력을 보이지만
‘잭’은 다시 돌아온 ‘베스’와의 시간이 마냥 행복하다. 여자친구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하는 ‘베스’바라기 순정남 ‘잭’!
그는 돌아온 ‘베스’와의 사랑을 무사히 이어갈 수 있을까? 3월,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커플의 엽기발랄 로맨스가 시작된다!
공룡과 산토끼가 오순도순 정답게 살던 아주 옛날, 옛날, 머어어언 옛날... 엉뚱하고 발랄한 얼리맨들이 모여 사는 평화로운 석기 마을이 있다. 작은 토끼 대신 겁나 큰 매머드를 사냥하고픈 용감한 소년 ‘더그’(에디 레드메인)와 그의 베프 멧돼지 ‘호그놉’은 이 마을의 핵심 사고뭉치! 어느 날, 세계 정복을 꿈꾸는 청동기 왕국의 허당 악당 ‘누스’(톰 히들스턴) 총독이 쳐들어 오고 석기 마을은 그의 손에 넘어가버린다. 마을을 되찾고 싶은 ‘더그’와 ‘호그놉’에게 ‘누스’총독은 엄청난 대결을 제안한다. ‘더그’와 ‘호그놉’은 청동기 왕국의 ‘구나’(메이지 윌리암스)를 리더로 영입하고 친구들을 모아 오합지졸 팀을 꾸리는데… ‘더그’팀은 의욕 제로, 자신감 제로인 팀을 이끌고 석기 마을 VS 청동기 왕국의 인류 최초, 한.판.승.부에서 이길 수 있을까?
월 12일 - L양 동영상 유포 3월 15일 - L양 자살 그리고 1년 후, 그녀의 아이디가 채팅방에 등장했다! 여고생 ‘로라 반스’는 익명으로 업로드된 L양 동영상이 SNS를 통해 순식간에 확산되자,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1년 후, 6명의 친구들이 접속한 화상 채팅방에 ‘로라 반스’의 아이디가 갑자기 입장하여 동영상을 업로드한 사람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으면 한 명씩 죽이겠다고 경고한다. 로그아웃만 해도 목숨이 위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