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알아주는 영웅이었지만 지금은 지명 수배자 신세인 ‘장화신은 고양이’. 명예 회복의 순간만을 꿈꾸던 그에게 악명 높은 부부 악당 ‘잭 & 질’과 ‘마법의 콩’에 대한 소문이 들려온다. 황금알의 비밀을 지닌 열쇠로, 악당의 손에 넘어가면 세상을 위험에 빠트린다는 마법의 콩. 장화신은 고양이는 잭 & 질로부터 마법의 콩을 빼앗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마법의 콩을 손에 넣으려는 순간! 갑자기 나타난 희대의 도둑 ‘말랑손 키티’ 때문에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게다가 말랑손 키티가 어릴 적 단짝에서 지금은 둘도 없는 원수가 된 ‘험티 덤티’와 한통속임을 알게 된 장화신은 고양이는 깊은 고민에 빠진다. 그러나 마법의 콩을 혼자 훔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장화신은 고양이, 결국 말랑손 키티, 험티 덤티와 손을 잡고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짜릿한 인생역전을 꿈꾸는 ‘장화신은 고양이’와 친구들의 예측불허 모험이 시작된다!
애덤 케이와 슈루티 아차리아는 공공 의료 병원의 산부인과 의사로서, 열악한 환경에서 매일 같이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 애덤은 자신이 똑똑한 의사라고 생각하지만, 그 외의 모든 것에는 형편없다고 느끼는 한편, 슈루티는 자신이 무능한 의사라고 느끼면서 병원 근무와 공부에 매진한다. 일과 개인의 삶은 진작에 붕괴된 상황에서 두 의사는 매일 아기를 받고 때론 사람을 살리지만, 자신들의 몸과 영혼이 갈리는 슬픈 의사들의 현실을 보여 준다.
이제는 은퇴한 살인 청부업자. 그가 보복의 길에 나선다. 가족을 처절하게 배신한 이복 형제에게 진정한 복수가 무엇인지 보여주리라. 긴박감 넘치는 액션으로 가득한 스릴러.
무한의 주인은 일본의 만화로, 사무라 히로아키의 작품이다. 〈월간 애프터눈〉 에서 1993년 6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연재되었다. 작가의 데뷔작으로, 약칭은 무겐닌이다.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기발한 의상을 몸에 걸친 인물과 독창적인 무기가 다수 등장한다. 또한 본 작품의 특징은 주인공이 혈선충이라고 불리는 것을 몸에 품고 불로불사의 육체를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전 세계에서 최고로 섹시한 남녀가 모였다. 그것도 환상적인 해변에. 하지만 미안하다, 반전이 있다. 거금 10만 달러의 상금을 손에 쥐고 싶다면, 섹스는 포기해야 한다.
눈만 내리는 작은 마을 마츠가네, 그곳에서 일어난 기묘한 이야기! 마을 경찰서에서 일하는 성실한 경관 코타로와 마을 양계장에서 일하는 말썽쟁이 히카루는 전혀 다른 성격과 외모를 가진 쌍둥이 형제이다. 그러던 어느 날, 히카루는 눈길 위에서 교통사고를 일으켜 한 여자를 다치게 하지만, 겁에 질려 도망가고 만다. 여자는 건달인 남자친구와 함께 이 마을 호수바닥에 숨겨진 금괴를 찾아온 외지인. 정작 크게 다치지 않았던 여자는 이 뺑소니 사건을 빌미로 온갖 협박과 위협으로 히카루를 그들 일행의 하수인처럼 부려먹기 시작한다. 한편 쌍둥이인 코타로는 언제나 히카루의 말썽은 물론이고 실업자인 채로 무능하게 사고만 치는 아버지의 뒷수습까지 감당해야 할 판이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동네 소녀를 임신시키는 일이 생기면서 작고 조용한 마을에 소동이 일어나는데…
1993년에 만들어진 카와지리 요시아키의 수병위인풍첩을 원작으로 만든 TV 애니메이션
보수적인 관념이 남아 있는 이스트윅이라는 작은 마을에 남편과 사별하거나, 이혼하여 홀로 된 세 여인이 자신들이 마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외로움을 달래줄 백마탄 왕자님이 나타나길 갈망한다. 때마침 이 마을에 뉴욕으로부터...
오오에 긴타로는 명문 대학을 졸업하여 엘리트 코스를 밟아나가는 엘리트의 삶이 무의미함을 어떤 인물을 통해 깨닫고, 도쿄 대학을 중퇴하면서 각지를 돌아다니게 된다. 진정한 공부를 위하여 자전거로 여러 각지를 돌아다니며 각계 각층의 여럿의 여자를 만나게 된다.
다양한 패러디와 개그가 난무하는 인류에게 너무 이른 '저세상 만화',‘완전 맛이 간 만화’등장!도발적이고 패기 넘치는 작화와 숨돌릴 틈 없이 쏟아지는 치명적인 개그!황당한 전개와 연출에도 방심하는 순간 영혼까지 사로 잡히는 매력 만점의 그 만화!!예측불허 4차원 소녀들의 일상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마법의 작은 왕국에 사는 친구 엘프 벤과 요정 공주 홀리는 즐거운 모험을 통해 함께 협력하고 나누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운다.
타고난 음악가 이진언(장강양)은 세상을 발아래에 두었다. 해외로 나와 현대 음악 거장들 아래에서 공부하라는 초청이 쏟아지는 만큼 이진언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일을 꺼려서는 안 되었다. 하지만 그의 과거를 사로잡은 망령들은 이진언이 떠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심하게 겪고 있던 이진언은 도망칠 곳이 없는 악마들의 세계에 갇혀 있다. 그러다 만난 것이 방소와(임윤)다.
비범한 재능을 갖춘 피아니스트 방소와는 심지어 이진언보다 재능이 뛰어난 인재지만 특이한 행동거지와 기이한 성격 탓에 주변인들에게서 딱히 사랑을 받지 못하는 인물이다. 이진언은 그런 방소와의 특이한 면모를 알면서도 그녀에 대한 흥미가 생겨버리는데, 음악을 향한 확고한 열정을 나눌 때는 특히 더 그렇다. 두 사람이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되면서 이진언은 천천히 자신의 꿈을 계속 좇고자 하는 용기를 찾기 시작한다.
방소와를 곁에 두고 과거 상처들이 낫기 시작하면서 이진언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꿈을 그릴 수 있게 된다. 마침내 과거의 망령들에게서 벗어난 이진언과 방소와는 새로운 밝은 미래에 함께 용감히 발을 내디딘다.
토모코 니노미야의 일본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각색한 "와우여황이조"는 2020년 유준걸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다.
198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상원의원 게리 하트가 경선에서 철수한다. 소문만 무성하던 불륜 스캔들의 꼬리가 잡혔기 때문이다.
서기 2525년, 우주 식민지화로 반란군과 끊임없는 전쟁을 벌이는 인류 식민지 중 하나인 서시너스-4 행성의 코불로 사관학교에서는 반란군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정예부대가 혹독한 훈련을 소화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인간 말살을 도모하는 외계 생명체 코버넌트가 갑작스럽게 침공하고 행성은 순식간에 전멸 위기에 처하고 만다. 죽음이 코 앞에 다가왔다고 생각한 순간 극적으로 마스터 치프가 등장해 살아남은 생도들을 구해낸다. 행성을 탈출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이들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고, 마스터 치프와 생존자들은 함께 외계 생명체에 맞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최후의 작전을 펼치게 되는데…
남에 대한 배려가 깊고 착한 심성의 ‘라스’. 결혼한 형의 바로 옆집에 살고 있는 그는 너무나도 수줍음이 많은 청년이다. 직장에서 관심을 보이는 여자 동료의 호의도 모른척하고, 매번 식사에 초대하는 형수도 부담스러워 어떻게든 피하는 데에만 급급한 대표 소심남.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여자친구를 소개하겠다고 하자 외롭게 사는 그가 안쓰럽기만 했던 형과 형수는 뛸 듯이 기뻐하며 라스와 그의 여자친구를 저녁식사에 초대한다. 그러나 숫기 없는 그가 조심스럽게 소개한 여자친구 ‘비앙카’는 다름 아닌 리얼 돌(Real doll)!! 너무 놀라 말을 잇지 못하는 형 부부에게 첫 여자친구 소개를 무사히(?) 마친 라스는 그 날 이후 비앙카를 교회와 직장 파티에 데려가고, 어릴 적 즐겨 놀던 호숫가에도 함께 가는 등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시작하는데...
우연은 없습니다. 사랑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사회 선생님인 오이진 시모넷(케빈 스페이시 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서로서, 모든 것은 정돈되어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참을 수 없어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한편, 앨렌느 맥키니(헬렌 헌트 분)는 혼자서 11살인 아들 트레버(할리 조엘 오스먼트 분)를 키우며 살아가는데, 양육비를 벌기 위하여 라스베가스의 칵테일 종업원 일 등 두가지 일을 맡아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지만, 별로 삶의 비전을 발견할 수 없으며 그 자신은 알콜중독자이기도 하다. 그녀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도 큰 문제점은 아들에게 새로운 삶을 안겨주고 싶어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이진은 트레버의 학급에 새로운 숙제를 내는데, 숙제의 테마는 "주위를 둘러보고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무엇이 있으면 고쳐라."이다. 만일 좋아하지 않는 주위의 무엇이 사람이라면? 이제 트레버는 이 숙제를 실천하기 위해 나서고, 상처받은 두 영혼 오이진과 앨렌느는 트레버를 통하여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발견한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하는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기동대, S.W.A.T.은 리더 혼도의 지휘 아래, 팀원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과 그 뒤에 숨은 거대한 세력에 맞서 도시를 지킨다.
10년의 형기를 시작한 지미 킨은 놀라운 제안을 받는다. 살인 혐의를 받은 래리 홀에게서 자백을 받아 낼 수 있다면 지미는 자유의 몸이 된다. 이 임무 완수는 생애 최고의 도전이 된다.
알파 별, 센토이. 센토이와 항상 전쟁을 하진 않았지만 그건 내 인생의 전부였다. 첫 침공 이후 6년이 지난 2050년 우린 많은 것들을 잃었다. 하늘도 잃었고, 지구를 보호하던 전자 보호돔도 파괴되면서 적공격에 더욱 치명타를 입었다. 무방비 상태의 도시들을 잃었으나, 정부는 그걸 망각했다. 우리 세계를 지탱하던 민주주의를 잃었다. 센토이와 더 이상의 평화는 기대할 수 없었다. 그건 그들 목표가 평화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목표는 지구였다. 결국 지구는 무제한의 전쟁터가 되었다. 내가 어렸을때 장난감 로킷을 만들곤 했다. 나는 우주를 개척하고 신세계를 발견하고 싶었다. 나는 센토이를 본적이 없었지만, 아버지가 말해줘서 알고 있었다. 그들은 비행능력에서 유전적으로 우월했고, 우릴 무자비하게 공격했다. 그게 내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나는 장난감 로킷을 만드는걸 그만뒀다. 만들 필요가 없었다. 대신에 무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나의 구원자를 알았다. 그녀의 이름은 마야였다.} 때는 2079년. 지구는 십여년 동안 외계인과 전쟁 중이다. 스펜서 올햄은 뛰어난 정부 소속 과학자. 올햄의 최근 연구 결과가 지구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올햄이 외계인 스파이라는 혐의를 받으면서 전국적인 수사망의 표적이 되어버린다. 이제 영웅적 과학자에서 하루 아침에 사회의 적으로 처지가 뒤바뀌어 버린 올햄은 이중의 딜레마에 빠진다. 첫째, 비밀 경찰에게 자신의 정체를 증명하고 인류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둘째, 자신이 누구인지 스스로 증명할 수 있을 것인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10대 소년 샘은 어느 날 여친을 사귀겠노라 마음먹는다. 샘의 홀로서기로 인해 샘 바라기였던 가족들은 느닷없이 자아 찾기에 내몰린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10대 소년 샘은 어느 날 여친을 사귀겠노라 마음먹는다. 샘의 홀로서기로 인해 샘 바라기였던 가족들은 느닷없이 자아 찾기에 내몰린다.
전세계 유일의 희귀 앵무새 ‘블루’는 미네소타 주의 작은 도시 무스 레이크에서 주인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린다와 안락한 삶을 즐기고 있다. 둘은 ‘블루’를 제외한 모든 마코 앵무새가 멸종했다고 생각하지만, 뜻밖에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단 한 마리의 암컷 마코 앵무새가 존재한다는 소식을 듣고, 짝짓기를 위해 멀리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로 향한다. 뜨거운 쌈바 축제의 열기로 가득한 ‘리오’는 그 동안의 생활과는 완전히 딴판인 야생 그 자체. 게다가 평온한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애완용으로 키워져 날지 못하던 새 ‘블루’와는 달리 독립적이고 활동적인 야생의 새 ‘쥬엘’은 종족만 같았지 물과 기름처럼 전혀 어울리지 못한다. 게다가 그의 짝 ‘쥬엘’은 지나치게 독립적이라 소심한 ‘블루’를 사사건건 비판, 좀처럼 둘 사이가 좁혀지지 않는다. 하지만, 예기치 못하게 동물 밀매업자들에게 납치를 당하게 된 ‘블루’와 ‘쥬엘’. 다행히 ‘블루’는 세상 물정에 밝은 ‘쥬엘’과 익살맞고 개성 강한 도시 새들의 도움을 받아 탈출에 성공하지만…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골을 떠나 도시로 상경한 메이비스(샤를리즈 테론)은 대필작가로서 나름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그녀의 하루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자신 또한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과거 연인이였던 버디(패트릭 윌슨)의 아이 사진을 받게 된다. 메이비스는 버디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고향으로 내려가는데……
1막 1960년대의 대만. 친구가 없는 마우는 그의 상상 속에 갇혀 지낸다. 그는 샤오펜이라는 소녀와 친구가 되지만 펜은 그녀의 부모님과 외국으로 이민을 가고, 마우는 그의 공룡 장난감과 함께 외로이 남는다. 2막 1960년대의 대만. 샤오 펜은 농구선수가 되고싶어 하는 유난히 키가 작은 남자친구를 둔 사춘기 소녀이다. 펜은 자신의 집에 하숙 하는 대학생오빠를 짝사랑하지만 그녀의 언니와 그가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 상처를 받는다. 3막 1970년대의 대만. 두는 꿈과 현실속을 헤매는 대학생이다. 그는 항상 그의 삶이 꽉 막혔다고 생각한다. 마침내 그는 그의 꿈을 수영대회에서 찾는다. 4막 1980년대의 대만, 젊은 부부가 아파트로 이사를 온다. 아침에 그의 아내는 새 직장에 첫 출근을 하고 남편은 속옷바람으로 신문을 가지러 나갔다가 문이 닫혀 집에 못들어가는 처지가 된다.
조건 하사관(험프리 보가트 역)은 본부와 연락이 끊긴 채 낡은 탱크와 와코, 그리고 지미 병사를 이끌고 사하라 사막을 떠돈다. 본부로 향하던 이들 일행은 사막 한 가운데서 역시 낙오된 채 지원군의 도착만 기다리고 있던 일련의 병사들을 만나게 된다. 영국군 군의관, 할리데이 병장은 모든 지휘권을 군 하사관에게 맡기고 한 대 남은 탱크를 타고 본부를 찾아 떠난다. 이들 일행은 매번 우물을 찾아 나서지만 뜨거운 사하라 사막의 태양 아래 모든 우물은 고갈된 상태였다. 그러는 가운데 우연히 탱크를 발견한 독일군 전투기 조종사가 이들을 향해 사격을 가하고 사상자가 발생한다. 반격을 가한 총탄에 맞아 쓰러진 독일군을 포로로잡고 이들은 다시 우물을 찾아 나서고 마침내 몇 방울씩 떨어지고 있는 우물을 찾고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한편 독일군과 이탈리아 연합군 역시 우물을 찾아 사하라 사막을 헤매던 중 마침내 군 하사관이 이끄는 부대가 머물고 있는 우물까지 공격해 온다. 군하사관은 자신의 부하인 와코를 본부로 보내고 모두 남아 독일군에 맞서 싸울 것을 다짐하지만 9명으로 100여명의 적과 맞서 싸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끈질긴 싸움 끝에 결국 독일군은 갈증을 이기지 못하고 몇 안되는 이들 일행에 항복을 한다. 하지만 이미 할리데이 군의관, 프렌치, 윌리엄스, 마이크, 지미 등 대부분의 동료가 전사한 상태였다. 군하사관은 치열했던 전투지 사하라 사막을 둘러보며 이들의 죽음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음을 깨닫는데...
불타는 정의감으로 악당과 싸우는 5명의 형사들이 주인공. 그들의 임무는 지구에 침입한 우주 범죄자들과 싸워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다. 스페셜 폴리스의 실습생인 탄은 정식 파워레인저로 임명된다. 일 할 곳은 바로 지구서. 그때 지구는 버스 납치사건이 일어나고 있었다. 범인은 라브리성인 바란스. 즉시 출동한 3명의 파워레인저들과 우연히 버스에 타고 있었던 SP핑크인 유리카는 함께 악당을 물리치고 승객들을 구한다. 4명의 파워레인저는 거의 완벽한 자신들의 팀워크에 만족하며 다섯번째 파워레인저인 SP레드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청순한 미모의 소녀 마티(Marti Malone: 가브리엘 앤워 분)는 화학무기를 검사하는 아빠 스티브(Steve Malone: 테리 킨네이 분)를 따라 군부대에 한달간 머물게 된다. 그러나 부대에 닿기 전, 잠깐 들른 주유소에서, 그녀는 정체불명의 남자로부터 ‘잠들지 말라’는 불길한 경고를 받게 된다. 남자의 경고를 무시한 채, 마티는 부대안에서 알게 된 진(Jenn Platt: 크리스틴 엘리즈 분)이라는 친구와 어울리며 팀(Tim Young: 빌리 워스 분)이라는 잘 생긴 헬기 조종사를 사귀게 된다. 사춘기 특유의 반항심과 새 엄마 캐롤(Carol Malone: 멕 틸리 분)로 인해 아빠와 마찰을 빚던 그녀는 팀으로부터 따뜻한 마음의 위안을 얻고 사랑의 키스를 나눈다. 그 와중에 부대안을 감싸고 있던 불길한 기운은 마침내 그녀의 가족을 엄습하고, 제일 먼저 새엄마가 외계 식물의 습격을 받아 영혼을 빼앗긴 채 복제당한다. 이윽고 부대안은 복제된 외계인들의 소굴이 되어가고, 어느날 밤, 마티와 그녀의 동생 앤디(Andy Malone: 레일리 머피 분), 아빠까지도 외계식물의 습격을 받는다. 가까스로 복제의 위기에서 탈출한 세 사람은 지하 창고로 숨어들지만, 콜린즈 소령(Dr. Collins: 포레스트 휘테커 분)을 만나러 갔던 아빠마저 복제당하고, 마티와 그녀의 동생은 팀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그러나 위기는 끝나지 않고, 병원으로 끌려간 마티는 거의 복제될 뻔한 상황에서 팀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출하고, 동생을 구해 헬기에 올라타는 순간, 이미 그 동생마저 복제됐음을 알게 된다. 결국 가족을 모두 잃은 채 부대를 탈출한 마티는 팀과 함께 처절한 복수를 감행한다. 그러나 새엄마 캐롤의 경고대로, 복제 인간의 씨앗인 외계 식물은 미국 각지역에 퍼저 지구 정복의 날만을 기다린다.
사립 아미티에 학원에 다니고 있는 나가세 쥰이치는 어느날 길에서 남자들에 둘러싸여 곤혹스러워하고 있던 미소녀를 발견한다. 소녀를 도와주기 위해 그 자리에 끼어든 쥰이치를 본 남자들은 "제노킬러!"라는 말을 외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나버린다. 하지만 도움을 고마워한 소녀가 쥰이치의 이름을 물어보자 쥰이치는 멋있는 척 허세를 부리며 그냥 자리를 떠나고 만다. 물론 나중에 이름을 알려주지 않은 것을 엄청나게 후회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그러나 여름방학이 끝나고 신학기에 접어들어 문제의 소녀 카타기리 유우히가 쥰이치네 반으로 전학을 오게 된다. 극적인 재회도 잠시, 또 한번 본의 아니게 실수를 저지르고 만 쥰이치 덕분에 두 사람 사이에는 한랭전선이 감돌게 된다. 하지만 이들을 기다린 것은 더욱 충격적인 소식이었는데...!
15년 전 마약 밀매단에 불리한 증언을 해 추적을 받고 있는 주인공 릭은 연방정부의 보호를 받으며 주유소에서 다른 이름으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중 자신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는 옛 애인인 여변호사 매리앤과 우연히 만난다. 그러나 15년 만에 만난 연인 앞에 마약 밀매단이 추적해 오고 주유소가 폭발하는 바람에 주인이 죽자 이들은 경찰에게까지 쫓기는 몸이 된다. 15년 전 릭은 마약 밀매단에 역류되어 있었는데 경찰과의 총격전 중 친구 제이미도 잃고 본의 아니게 증언대에 서 그들의 표적이 되고 만 인물. 이들의 끈질긴 추적을 피해 릭은 15년간 다른 신분으로 일했던 이발소, 가축병원, 동물원 등을 찾아다니며 생명을 내걸고 험한 길을 헤쳐나간다. 이러는 사이 매리앤의 오해도 풀리고 두 사람 사이엔 다시 옛 사랑이 싹튼다.
외동딸을 대학에 보낸 클레어(미셸 파이퍼)는 공허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다. 클레어는 1년 전에 자동차 사고를 낸 적이 있으나 그 당시의 상황을 이상하게도 모두 잊고 있다. 그런 클레어이므로 주위 사람들은 그녀가 집안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고 욕조에 비친 한 여자를 봤다고 말하자 불안한 정신 상태 때문이라고 충고한다. 누구도 자신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자 클레어는 혼자서라도 문제를 풀기로 결정하지만...
1936년 프랑코 장군의 쿠데타로 인한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스페인. 공화주의자를 부모로 둔 10살의 카를로스는 산타루치아의 고아원으로 가차없이 보내진다. 스무살이 되어서 다시 찾아 온 카를로스, 어릴 때 고아원 친구였으나 지금은 관리인이 된 자킨토의 적의어린 시선을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더 끔찍한 것은 어린 시절 참혹하게 살해된 친구 산티의 유령과 만나 것이다. 산티는 자신을 고통에서 구원해 줄 것을 부탁하며, 임박한 재앙을 경고해준다. 유년 시절에 누구나 가졌던 무서운 기억들이 커서도 반복된다는 호러 드라마. 감독 기옐모 델 토로는 와 으로 국내에 소개되었으며, 최근작으로는 가 있다.
근미래의 지구! 인류는 '휴즈'라고 불리는 수수께끼의 생명체의 출현으로 파멸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
전 세계가 휴즈에 대항한다는 하나의 목적 아래 단결해서 과학과 마법의 힘 '마기'를 집대성한 결전 병기 'CHARM(참)'의 개발에 성공했고 그 사용자가 될 소녀인 '릴리'를 양성하는 기관 '가든'을 각지에 설립한다.
가든 중에서도 명문으로 널리 알려진 유리가오카 여학원에 추가 합격이지만 합격하게 된 히토츠야나기 리리는 인류의 존속을 위해 싸우는 릴리로서 한 발을 내딛는다.
예전에 자신을 구해준 시라이 유유를 따라 이 학교에 지원한 리리는 등교 첫날에 유유와 재회하지만 그녀는 이전과는 어딘가 다른 모습이었는데.
덧없고도 아름다운 싸움, 소녀들의 이야기가 지금 꽃을 피운다....
산업의 기계화와 대공황이 맞물려 힘든 시절,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하루 종일 나사못 조이는 일을 하는 찰리. 찰리는 반복되는 작업에 착란 현상을 일으키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조여버리는 강박 관념에 빠지고 만다. 그는 급기야 정신 병원에 가게 되고, 거리를 방황하다 시위 군중에 휩쓸려 감옥살이까지 하게 된다. 몇 년 후 감옥에서 풀려난 찰리는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한소녀를 만난다. 그녀의 도움으로 카페에서 일하게 되고 서로를 의지하며 새로운 희망을 가진다. 둘은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꿈꾸며 일자리를 찾아 헤매지만 매번 다시 거리로 내몰리고 마는데...
한때 마왕 해들러에 의해 시달리고 있던 세계는 「용사」라 불린 한 명의 검사와 그 동료들의 손에 의해 평화를 되찾았다 -- 시간은 흘러 ... 마왕에서 해방된 몬스터들이 사는 남쪽 바다의 외딴 섬 · 델무린. 섬에서 유일한 인간이며, 용사를 동경하는 소년 '다이'는 몬스터들과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그 생활도 마왕 해들러가 부활하여 변하게 된다. 스승과의 약속, 친구와의 만남, 피할 수 없는 숙명 ... 다시 위기가 찾아온 세계를 구하기 위해 용사를 목표로 하는 소년 다이의 모험이 시작된다-!
똑똑하고 신중한 엔지니어 테드 크로포드는 그의 젊은 아내 제니퍼의 외도를 확인하고, 그녀를 살해할 완전범죄 계획을 세운다. 테드가 아내를 살해하려 한다는 정보에 경찰들이 출동하고, 인질 협상가인 롭 뉴널리 형사가 홀로 집안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테드가 쉽게 아내를 총으로 쏘고, 뉴널리는 쓰러진 여인이 자신과 밀애를 즐기고 있는 여인임을 알고 당황한다. 테드는 현장에서 체포되고 범행을 모두 고백한다. 이 사건을 담당하게 된 젊은 검사 윌리 비첨은 사건을 조사하면서 모든 것이 보이는 것과 같이 간단하지 않으며, 그 자신이 테드의 게임에 말려들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히데꼬님 제공)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킨 영화감독 살바도르 말로(안토니오 반데라스). 약해진 몸과 마음으로 활동을 중단한 채 지내고 있다. 어느 날 그는 리마스터링된 본인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32년 만에 자신의 영화를 재관람한 살바도르는 전과 다른 감상을 얻고 생각에 잠긴다. 그는 주연 배우였던 알베르토(아시에르 에테안디아)를 찾아가 함께 시사회에 가자고 말한다. 과거 사이가 좋지 않던 둘의 만남은 서먹하기 이를 데 없지만, 이내 전보다 가까워져 시사회에 동반 참석하기로 한다. 그러던 중 알베르토는 우연히 살바도르의 글을 읽고 이에 깊게 매료되는데…
이에페타스반도에서 7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국 - 오르텐시아 왕국.
그 풍요로운 토지를 노리는 주변국들로 인해 수도 없이 침략의 위협에 계속 시달리지만,
왕국을 따르는 2대 공국인 올리비에 공국과 카멜리아 공국이 검과 방패가 되어서 전화를 모면해 왔다.
하지만 성왕력 767년 12월 5일.
오르텐시아 왕국에 대해 카멜리아 공국이 돌연 반기를 들었다. 카멜리아 공국의 반란과 때맞춰 나타난 마물들로 인해 오르텐시아 왕국에 혼란의 시대가 도래하려 하고 있었다. 전란이 세상을 휩쓰는 가운데 갖가지 운명에 농락당하는 기사들.
비극으로부터 시작된 숙명의 계승과 싸움이 시작된다....
세련된 팝 뮤직을 좋아하는 청년 네기시 소이치. 대학 진학과 함께 도쿄로 상경한 그는 자신의 꿈인 팝 가수로서 데뷔하기 위해, 대학졸업 후 레코드 회사와 계약을 한다. 하지만 소속사 데스 레코드로부터 강제적으로 부르게 된 노래는 그의 취지와는 정반대인 데스메탈이었다. 네기시는 어쩔수없이 악마계 데스메탈 밴드〈디트로이트 메탈 시티〉(통칭 DMC)의 보컬 겸 기타〈요한 크라우저 II세〉로 인디 데뷔를 하게 된다. 평소 메탈을 싫어하던 네기시였지만, 잠재되어있던 메탈의 재능이 크게 발휘되면서 밴드는 큰 인기를 얻게 된다. 또한 크라우저 II세는 네기시 자신도 모르는 숱한 전설들을 만들어 내면서 메탈 팬들로부터 카리스마적인 존재로 추앙받으며, DMC는 일약 세상의 주목을 받는 인기 밴드가 된다.
미국 남부 오하이오 출신의 전직 해병이자 지금은 예일 법대생 J.D. 밴스. 가족이 위기를 맞으면서, 그는 잊고자 노력했던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가난한 시골 애팔래치아의 가족이 맺고 있는 복잡한 관계와 대면하게 된다. 그곳에선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는 어머니 베브와의 위태로운 관계 또한 그를 기다리고 있다. 자신을 키워준 강인하고 현명한 할머니의 추억에 마음을 기대며, J.D.는 그의 인생에 지우지 못할 흔적을 남긴 가족을 포용하기에 이른다.
밀리는 겉으론 완벽하고 능수능란하고 사교적으로 보이지만 속빈 강정처럼 외로워 사랑을 갈구하며 인정받기를 위해 듣지도 않는 이야기를쉴사이 없이 늘어 놓는다. 한편 페쇄된 환경속에서 자란 핑키는 순진하다 못해 미숙아 같은 면을 지녔으며 자아가 전혀 형성 되어 있지 않은 처녀인데 물리치료센타에 취업했다가 밀리를 만나 한 아파트에 살게된다. 핑키는 세련된 밀리한테 반해 밀리와 자신을 쌍둥이 처럼 동일시하여일거수 일투족을 모방하려 든다. 어느날 밀리가 화가나서 모진 말을 했다고 이층 난간에서 수영장으로뛰어내리다 머리를 다쳐 한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나 기억상실중에 걸린다. 그 후 핑키와 밀리의 성격과 생활이 완전히 뒤바뀐다. 핑키의 생활은 문란해지고 성격은 약아져서 핑키한테 모성애에 가까운동정심을 느끼고 어떻게든 도와주려는 밀리를 지배하려 든다. 그러다 외로운 사람의 눈에만 유난히 부각되는 그로테스크한 그림만을 그리며 자폐증 환자처럼 살던 윌리가 애를 낳으나 사산한다.
어느 날 집에서 큰 실수를 저지르고 빈손으로 쫓겨난 드래곤.
믿을 수 없을 만큼 무능력하고 약한 그가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집'을 구해야 한다.
엘프, 드워프, 고블린 그리고 용사까지! 이 위험천만한 세상 속에서 펼치는 약골 드래곤의 내 집 마련 대 작전!
고도의 문명을 지닌 거인 드러그족은 옴족을 길들여 벌레처럼 취급한다. 드러그족의 선진 문명을 습득한 주인공 옴족이 탈출하여 다른 옴족들에게 문명이라는 것을 전해 줌으로서 지능이 생긴 옴족들이 드러그의 망상을 분쇄한다. 드러그족의 몸은 청색이고, 눈은 붉게 설정되어 있으며 황량한 배경과 괴이한 동식물이 있고 그들이 사용하는 문자도 나온다.
40세를 앞둔 평범한 회사원 노즈에는 연애와 승진도 마다한 채 무료한 일상을 보낸다. 무기력한 노즈에가 안타까운 토가와는 그를 팬케이크 가게로 데려가 담아뒀던 마음을 털어놓는다.
친구들에게 동경의 대상인 샘은 남자 친구와의 달콤한 데이트, 끝내주는 파티까지 완벽한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그날 밤, 집으로 돌아가던 샘과 친구들은 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어떤 영문인지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샘은 자신이 죽지 않고, 다시 어제로 돌아왔다는 상황에 혼란스러워하고 자신이 죽던 날이 반복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반복되는 ‘오늘’에 갇혔다 너라면, 어떻게 할래?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결혼 2년 차 주부가 어느 날 남편 핸드폰에서 낯선 여성의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14살 는 자동차 두 대가 나란히 벼랑을 향해 질주하되 먼저 브레이크를 거는 쪽이 지는 게임을 하게 된다. 악마적 배짱과 승부욕, 천재적 두뇌를 두루 갖춘 아카기는 바다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고, 우연히 마작 게임을 하고 있는 방에 들어선다. 대전 중이던 의 부탁에 아카기는 대신 게임에 참가한다. 아카기는 마작을 처음 접함에도 불구하고 상황을 역전시켜 이긴다. 아카기를 뒤쫓던 은 아카기의 마작을 목격하고 암묵적으로 도와주는 대신 돈을 받기로 한다. 돈보다 갈 때까지 간 승부에 흥미를 보이는 아카기의 제안으로 마작 게임은 두 번째로 연장된다. 아카기는 프로급인 와 일 대 일 승부를 겨루게 되고, 이겨서 몇 배의 거금까지 획득하게 된다. 다시, 아카기는 전부를 건 마지막 승부를 제안하지만, 상대는 거절하고, 아카기는 이해할 수 없는 허망한 표정과 전설적 명성을 남기고 사라진다. 6년 후, 비리 경찰은 아카기의 명성을 빌려 를 마작판에 소개하고, 가짜 아카기는 승승장구한다. 정작, 성인이 된 아카기는 인형 공장에서 얼마 되지 않은 월급을 벌며 성실히 살아가고 있다. 진짜 아카기를 쫓던 에 의해 아카기는 다시 마작판에 들어서게 되는데...
자폐증을 가진 젊은 외과 의사가 명문 병원에 들어가게된다. 이에 사람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의사가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 까 하는 의문이 제기되는데...
옛날 옛적 어느 곳,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산에 나무를 하러, 할머니는 강에 빨래를-(중략)
드디어 오니를 퇴치했지만,
외국에도 오니가 있는 모양이라...
모모타로는 바다를 건넜습니다.
굉장했던 점은 쓰러트린 것, 기뻐해야 할 점은 구했다는 것
단 하나... 글러먹었던 점은......
-즐겼다는 것
이것은 만약의 이야기지만......
만약 흘러들어왔던 커다란 복숭아가 하나가 아니었다면...
일본에 흘러들어온 복숭아가 여러 개 중 하나에 불과했다면...
CBS 뉴스 프로그램 [60분]의 베테랑 프로듀서 메리 메이프스. 진실보도를 위해 의기투합한 메이프스팀은 간판 앵커 댄 래더와 손을 맞잡고 [60분]을 이끌어 나간다. 부시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이 이어지던 중, 메리는 부시의 군복무 비리 의혹을 뒷받침할 증거를 입수하고 추적 끝에 심층 보도 방송을 한다. 하지만 이내 증거 조작과 오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진실을 밝힐 논점은 조금씩 변질되어 [60분]팀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최초로 합성수지를 발명해낸 레오 베이클랜드의 손자이자 베이라이트사의 상속인인 브룩스와 결혼해 오랜 시간 꿈꾸던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얻게 된 바바라. 모든 것을 누린 듯 보이지만 자신을 조롱거리로 여기는 상류층 사람들과 계속되는 남편의 무관심으로 인해 그녀의 삶은 독한 술과 위험한 정사로 채워진다. 한편 부서질듯한 불안한 정서를 가진 그들의 유일한 아들, 안토니와 기댈 곳 없는 바바라는 점점 더 많은 것을 의지하게 되고 서로에게 연민을 느끼며 정상적인 모자관계 이상의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는데..
저돌적이고 과격한 성격의 전직 복서 출신 경찰관 카미쿠라 이치고와, 냉정하고 침착한 천재 스나이퍼 소가 이오리 두 특수부대대원의 활약을 그리는 경찰 드라마
고등학교 과학교사인 제시카 마틴의 평화로운 삶은 정체불명의 괴한 다섯명에 의해 집에서 납치당하면서 산산조각난다. 그들의 동기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딘지 알수 없는 장소로 끌려가 갇힌 제시카는 박살난 전화기를 조합, 연결되는 아무 번호에나 도움을 청하고자 한다. 이 전화를 우연히 핸드폰으로 받게 된 이는 근심거리라고는 없는 청년, 라이언. 그는 곧 제시카뿐만 아니라 아직 납치되지 않은 그녀의 가족들의 생명까지도 오직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구출을 결심한다. 하지만, 문제는 제시카 조차도 자신의 위치를 모르며, 핸드폰 배터리도 영구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과연 그는 어떻게 그녀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보통 이상의 남자들이 결혼을 향해 칠전팔도하는 이야기를 그린 러브 코미디 드라마
간호 조무사인 루스(멜라니 린스키)의 일과는 오늘도 평범하다. 다만 자신의 집에 도둑이 든 것을 빼면 말이다. 도둑질을 당한 것 만으로도 억울한데, 경찰은 루스가 집 단속을 잘 하지 않은 탓을 한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집 앞에 매일 같이 개똥을 방치하고 가는 누군가까지. 참다 못한 루스는 개똥남(일라이저 우드)을 찾아가 한바탕 소리를 친 후 자신이 직접 도둑을 잡기로 결심힌다. 그러다가 개똥남과 인사까지 나누고, 두 사람은 의기투합하여 도둑놈을 잡아 정의 실현을 하기로 한다. 그러면서 점점 윤곽이 좁혀지고, 드러나는 범인의 정체. 그러나 경찰은 또다시 나몰라 시전을 하고, 결국 직접 응징을 가하기로 마음 먹는 루스. 과연 그녀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온 리처드 쿠클린스키는 마피아와 연결된 영상업체에서 일하던 중 당시 마피아 두목 로이가 쿠클린스키의 표정이나 행동에서 잃을게 없는 듯한 차가운 느낌을 받아 그를 눈 여겨 보다가 임무를 제안한다. 완벽하게 첫 살인 임무를 성공한 그는 마피아와 함께 살인청부업에 몸담게 된다. 쿠클린스키는 점차 자신만의 노하우로 살인을 일삼지만 가족을 끔직하게 아끼고 생각하기에 가족에게 철저하게 비밀로 하며 이중생활을 하게 된다. 어느 날 마피아의 룰을 어긴 쿠글린스키는 마피아로부터 제외를 당하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을 그만 둘 수 없던 그는 본인이 직접 일을 찾아 다닌다. 하지만 쿠클린스키의 입지는 점점 좁혀지고, 결국 위태로운 상황까지 오게 되는데...
이 드라마는 소설 콜럼보와 같이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것은 범행의 전모를 먼저 보여주고, 형사인 후루하타 닌자부로가 진범과의 대화나 여러가지 증거로부터 힌트를 얻어 마지막에 자백을 하게끔 하는 패턴이다. 또한 범인은 (드라마 속 세계에서) 유명인이나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인물이 많은 것도 《콜럼보》와 비슷하다. 내용이 롤러코스터와 같이 전개되는 것도 특징이다. 시청자는 '누가 범인일까?'가 아니라 '진범을 어떻게 몰아세울까?'라는 점에 집중하도록 방송 앞부분에서 범인 및 범행 장면을 보여준다. 후루하타는 오프닝에 등장하고 나서, 본편에서는 빨리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앞서 말했듯이 범인과 피해자와의 관계나 범인의 범행 장면 등을 보여주기 위함이고, 대부분의 이야기에서는 누군가가 경찰에 신고하기 전까지 후루하타는 등장하지 않는다. SMAP이 등장했던 때는 본편 시작 후부터 약 1시간 넘게 후루하타가 등장하지 않았다. 마지막 해결편 직전에 화면이 어두워지고 후루하타가 시청자를 향해 '도전'하는 구성은, 미국의 《엘러리 퀸》에서 따온 것이다.
이 드라마는 소설 콜럼보와 같이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것은 범행의 전모를 먼저 보여주고, 형사인 후루하타 닌자부로가 진범과의 대화나 여러가지 증거로부터 힌트를 얻어 마지막에 자백을 하게끔 하는 패턴이다. 또한 범인은 (드라마 속 세계에서) 유명인이나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인물이 많은 것도 《콜럼보》와 비슷하다. 내용이 롤러코스터와 같이 전개되는 것도 특징이다. 시청자는 '누가 범인일까?'가 아니라 '진범을 어떻게 몰아세울까?'라는 점에 집중하도록 방송 앞부분에서 범인 및 범행 장면을 보여준다. 후루하타는 오프닝에 등장하고 나서, 본편에서는 빨리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앞서 말했듯이 범인과 피해자와의 관계나 범인의 범행 장면 등을 보여주기 위함이고, 대부분의 이야기에서는 누군가가 경찰에 신고하기 전까지 후루하타는 등장하지 않는다. SMAP이 등장했던 때는 본편 시작 후부터 약 1시간 넘게 후루하타가 등장하지 않았다. 마지막 해결편 직전에 화면이 어두워지고 후루하타가 시청자를 향해 '도전'하는 구성은, 미국의 《엘러리 퀸》에서 따온 것이다.
이 드라마는 소설 콜럼보와 같이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것은 범행의 전모를 먼저 보여주고, 형사인 후루하타 닌자부로가 진범과의 대화나 여러가지 증거로부터 힌트를 얻어 마지막에 자백을 하게끔 하는 패턴이다. 또한 범인은 (드라마 속 세계에서) 유명인이나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인물이 많은 것도 《콜럼보》와 비슷하다. 내용이 롤러코스터와 같이 전개되는 것도 특징이다. 시청자는 '누가 범인일까?'가 아니라 '진범을 어떻게 몰아세울까?'라는 점에 집중하도록 방송 앞부분에서 범인 및 범행 장면을 보여준다. 후루하타는 오프닝에 등장하고 나서, 본편에서는 빨리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앞서 말했듯이 범인과 피해자와의 관계나 범인의 범행 장면 등을 보여주기 위함이고, 대부분의 이야기에서는 누군가가 경찰에 신고하기 전까지 후루하타는 등장하지 않는다. SMAP이 등장했던 때는 본편 시작 후부터 약 1시간 넘게 후루하타가 등장하지 않았다. 마지막 해결편 직전에 화면이 어두워지고 후루하타가 시청자를 향해 '도전'하는 구성은, 미국의 《엘러리 퀸》에서 따온 것이다.
신의 명령을 받고 대천사 가브리엘은 인류를 위협하고, 대천사 미카엘은 자신의 종족을 배신하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맞서 싸운다. 멸망 전쟁이 벌어진 25년 후의 이야기
는 전설적 포크락 가수 밥 딜런 특유의 시적인 가사를 줄기로 삼아 밥 딜런의 7가지 서로 다른 자아의 이미지와 이야기들을 연달아 진행시키며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렬한 아이콘의 생동감 있는 초상을 완성한다. 음악적 변신으로 비난 받는 뮤지션 '쥬드'(케이트 블란챗), 저항음악으로 사랑받는 포크 가수 '잭'(크리스찬 베일), 회심한 가스펠 가수 '존'(크리스찬 베일)이 대중에게 주목받는 뮤지션으로서의 밥딜런의 실제 삶을 보여준다면, 영화 속 영화에서 '잭'을 연기하는 배우인 '로비'(히스 레저)는 밥 딜런이 아니면서도 어딘가 그를 닮은 미묘한 인상을 남긴다. 은퇴한 총잡이 '빌리'(리처드 기어)와 시인 '아서'(벤 위쇼). 그리고 음악적 스승 '우디'는 밥 딜런의 문화적 배경과 영감의 원천을 상징하며 아이덴티티를 농밀하게 완성해낸다. 영화제 소개 글. 밥 딜런의 삶과 음악을 일곱명의 캐릭터를 통해 비춰낸다는, 색다른 형식의 전기영화. 영화는 밥 딜런이 살았던 시대와 인생에 대한 비전통적인 여행이다. 6명의 배우가 딜런의 페르소나-공적, 사적, 환상적인 페르소나에 이르기까지-가 되어 연이어 등장하며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렬한 아이콘의 생동감있는 초상을 완성한다. 시인, 선지자, 외부인, 가짜, 유명스타, 록커, 회심한 기독인이라는 7개의 아이덴티티가 함께 모여 각각이 은유하고 있는 시대를 농밀하게 표현하며 하나의 인생을 살아 숨쉬게 한다.
신의 명령을 받고 대천사 가브리엘은 인류를 위협하고, 대천사 미카엘은 자신의 종족을 배신하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맞서 싸운다. 멸망 전쟁이 벌어진 25년 후의 이야기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 뒤, ‘로렌’(릴리 콜린스)은 자신에게만 남긴 유산이 있음을 알게 된다. 아버지의 유언대로 찾아간 지하벙커, 그 안에서 ‘로렌’은 쇠사슬에 묶여있는 한 남자를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인다. 하지만 그를 통해 듣게 된 진실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을 위험에 빠트리기에 충분하다.
영국 여자 '애나'와 미국 남자 '제이콥'은 LA에서 첫눈에 반한다. 서로에 대한 사랑을 쌓아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 애나의 학생 비자가 만료돼 영국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의도치 않게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둘은 점점 서로가 없는 삶에 익숙해지고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 몇 개월 간의 갈등 끝에 애나는 중대한 결심을 하고 제이콥에게 전화를 건다.
8세기 노르헤임 바이킹의 삶은 어땠을까. 약탈은 기본, 사람을 노예로 잡아들이고, 폭력으로 모든 걸 해결했다는데. 그래서 더 정신없이 바빴던(?)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자.
미국 서북부 몬태나 주의 광활한 평원에는 자신의 길을 찾으려 애쓰는 세 명의 여성이 서로의 삶이 조금씩 연결된 채 살아가고 있다. 리빙스턴에 거주하는 변호사 로라는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변덕스러운 고객을 상대하기가 힘들다. 지나는 도시를 떠나 한적한 시골에서 꿈에 그리던 집을 지어 살고 싶지만, 이러한 바람이 너무 강력한 나머지 가족 및 이웃의 사이가 나빠지고 긴장감이 감돌게 된다. 벨프리의 어느 외딴 마을에는 수작업으로 겨울을 나는 외로운 목공이 살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다니는 야간학교의 선생님인 한 젊은 법대 졸업생과 어정쩡한 유대감을 쌓게 된다.
어릴 적 지뢰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혼자서 고독하게 살아가는 바질. 그는 우연한 사고로 머리에 총을 맞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지만, 머리 속에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총알이 남아있다. 직장과 집까지 잃고 거리를 전전하는 처량한 신세의 바질에게 운명처럼 나타난 ‘티르라리고’의 사람들! 약간은 기괴하지만 따뜻한 마음씨의 친구들로부터 용기를 얻은 바질은 자신의 머리 속에 박힌 총알과 아버지를 죽게 한 지뢰를 만든 두 명의 무기제조회사 사장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하는데…이제 바질과 괴짜 친구들이 펼치는 해피한 복수가 시작된다!
베트남의 한 전적지. 전우들끼리 농담을 주고 받는데서부터 시작된다. 갑자기 공격 명령이 떨어지고 병사들은 갑작스런 전투에 우왕좌왕한다. 전투 중에 제이콥(팀 로빈스 분)은 칼에 찔려 정신을 잃고만다. 20년 후 뉴욕, 제이콥은 지하철 안에서 눈을 뜬다. 텅빈 지하철 속을 헤매고 다니지만 승객들은 그에게 눈길조차 돌리지 않는다. 열차에서 내리려는 그의 눈 앞에 한 여인에게 달려있는 황금빛 꼬리가 발견되고 자신을 둘러싼 괴물의 존재를 인식하기 시작한다. 지하철에서 겪은 공포의 순간 이후 베트남에서의 악몽은 현실의 삶을 지배한다. 아들의 죽음과 전우들의 환상 등이 제이콥의 정신세계를 지배하고 끔찍한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자신을 짓누르는 상화에서 벗어나기 위해 과거의 전우들을 찾아 나서지만 그들의 갑작스런 사고만을 알게 될 뿐이다. 심상치 않은 징후들 속에서 제이콥은 자신과 베트남 참전 당시의 부대에 어떤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음을 느끼고 진실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곳곳에서 미스테리만이 발견되고 괴물의 존재, 악령의 환영들이 그를 둘러싼다. 과연 제이콥을 둘러싼 미 국방부의 비밀과 그의 삶과 죽음은 어떻게 연관된 것일까?
한 남자의 집 창고에서 네명의 친구들이 뭔가를 만들기 위해 오랜시간 노력을 합니다. 원래 계획은 중력을 줄이는 기계를 개발할 예정이였지만 어찌어찌 단시간에 세포를 증식시키는 기계를 개발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기계를 이용하면 시간을 단축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이 되어, 시간여행까지도 가능한 기계가 발명되고 마는데...
교실에서 하루종일 단 한 마디 말도 하지 않는 소녀, 엄마에게 세상에서 가장 쓸모 없는 것이란 욕을 먹어도 이제는 더 이상 아프지 않은 소녀, 프레셔스. 조용히 하지만 너무나 아프게 하루 하루를 죽은 듯 살아왔던 프레셔스는 대안학교에서 레인 선생님을 만나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면서 자신의 진정한 가치와 소중함 그리고 미래에 대한 벅찬 희망을 발견한다.
다급하게 돈이 필요하게 된 레이와 릴라는 동업자가 되어 얼어붙은 세인트로렌스강을 통해 불법이민자들을 밀입국시켜 큰 돈을 벌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이라 생각한 밀입국에서 둘은 국경 경찰에 쫓기게 되고, 레이와 릴라는 힘겨운 선택을 강요 받게 된다.
독설가 엄마, 이혼 위기에 놓인 큰 딸, 사촌 오빠와 사랑에 빠진 둘째 딸, 언니의 딸에게 치근덕거리는 중년의 약혼자를 가진 셋째 딸, 그리고 이들 못지 않게 문제가 많은 엄마의 여동생 가족들. 8월의 어느 날, 아버지의 자살로 오세이지 카운티에 모인 가족들은 슬픔도 잠시, 서로를 헐뜯고 상처를 후벼 파며 출생의 비밀까지 들춰내는 막장 같은 상황을 연출하는데..
평범하게 인생을 살아온 경비원이 지금까지의 인생과 이별하기 위해 '친구 만들기'에 매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1831년, 미국 버지니아주 사우스헴턴을 배경으로 하는 [국가의 탄생]은 네트 터너라는 흑인 노예에 관한 실화이다.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네트 터너의 주인 사뮤엘 터너가 통제되지 않는 노예들을 순화시키기 위해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노예이자 전도사인 네트 터너의 설교를 이용하면서 돈을 벌기 시작한다. 그 전까지 흑인 노예들이 겪는 참상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그는 설교를 시작하면서 동료 노예들에게 계속되는 잔혹 행위를 목격하게 되고 결국엔 자유를 위한 희망을 꿈꾸며 봉기를 일으키게 되는데...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면서 화제를 뿌렸던 [국가의 탄생]은 선댄스영화제 역사상 가장 높은 가격에 배급 계약이 성사되었다. 배우 출신인 네이트 파커의 감독은 연출에 몰두하기 위해 2년간 배우 생활을 전혀 하지 않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미리부터 내년 아카데미 작품상의 가장 강력한 후보라는 말이 돌 정도로 찬사를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꿈을 위해 달려가는 주인공과 그녀의 모습을 지켜본 동기들의 10년이라는 시간을 1회에 1년씩 담은 드라마
아내와 아들을 떠나 보낸 후 하루하루를 고독하게 버티는 프레드.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일상들로 삶을 채우던 그는 어느 날 동네의 정체 모를 수상한 남자 테오를 만나게 된다. 조금 모자란 듯 보이지만 순수함을 가진 테오는 프레드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프레드는 잊고 있었던 '마테호른'에 가겠다는 소원을 테오와 함께 이루기로 결심하는데... 과연 그들은 무사히 '마테호른'에 갈 수 있을까?
매튜 폰스렛은 데이트 중이던 연인을 강간하고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은 사형수이다. 그는 감옥생활의 고통을 같이 나눠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한통 보낸다. 이 편지는 루이지애나의 흑인 빈민가에 있는 헬렌 수녀에게 도착한다. 그녀는 그를 만나기로 하고 교도소로 간다. 그러나 헬렌은 자신이 무죄라고 주장하며 돈이 없어 변호를 받지 못한다는 매튜의 말을 듣고 그가 사형만은 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무보수로 봉사하는 힐튼 바버 변호사와 함께 노력한다. 그러나 매튜의 잔혹함을 알고 그 일에서 손을 뗀다. 사형 집행일 6일전 매튜는 헬렌수녀를 찾아 그녀가 자신과 사형장까지 함께 하는 영적 안내자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한다. 주위의 힐난과 걱정을 뒤로한채 헬렌 수녀는 매튜의 사형 집행일까지 6일 동안을 그와 함께 하기로 결정하는데...
동갑인 두 남자가 예비 장인어른과 예비사위로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몬태나 깡시골에서 태어난 천재 소년 스피벳은 본투더 카우보이 아빠, 곤충덕후 엄마, TV 출연에 목매는 누나 자신에게 관심조차 없는 노답패밀리와 살고 있다 그는 자신의 진가를 알아줄 대도시로의 탈출을 호시탐탐 노리는데… “스피벳 선생님의 발명품이 베어드 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느 날, 발명가에게 꿈과 같은 베어드 상 수상을 알리는 전화가 온다 워싱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짐을 꾸리는 스피벳 호신술 책자, 완소 필통, 온도계, 습도계, 기압계까지! 곰돌이 ‘빅조조’는 필수! 짐싸기 완료! 평균 보폭 0.5m, 분당 132 걸음, 분당 이동거리 60m! 철도까지 거리 805m! 완벽한 계산! 시상식에 맞추려면 오전 5시 44분에 출발하는 화물열차에 몰래 타야 한다! 천재 소년의 가출 프로젝트! 이대로 성공?!
세계의 끝자락,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욕조(The BATHTUB)' 섬은 남극의 빙하가 녹아 땅이 물에 잠기는 걸 막기 위해 쌓아놓은 제방 밖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어린 소녀 허쉬파피(쿠벤자네 왈리스)는 아버지 그리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자연적인 삶을 추구하며 살고 있다. 문명화된 삶을 거부한 채, 자연의 소중함과 혼자서도 살아낼 수 있는 강인함 같은 무형의 가치들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는 섬사람들에겐 오래 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이 존재한다. 우주의 균형이 깨어지면, 선사시대 빙하기 단단한 얼음에 갇혀버린 ’오록스‘가 깨어난다는 것.
한편, 허쉬파피의 아버지 윈키(드와이트 헨리)는 희귀병에 걸려 죽음을 앞두고 있는데, 자신 없이 홀로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야 할 딸이 강인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매일 혹독한 교육을 반복한다. 어느 날, 병을 숨기려는 아버지와 딸의 다툼으로 우주의 균형이 깨어지고 욕조섬은 쏟아지는 폭우로 침수될 운명에 처하는데...
파리에서 민박집을 관리하는 스물 네살 ‘다비드’(뱅상 라코스테)는 보르도에서 상경한 ‘레나’(스테이시 마틴)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어느 날 누나 ‘상드린’(오펠리아 콜브)이 세상을 떠나자 슬픔을 뒤로한 채 일곱 살 조카 ‘아만다’(이조르 뮐트리에)를 오롯이 책임져야 하는데.. 평화로웠던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삼촌과 조카의 뭉클하면서도 씩씩한 여정이 시작된다.
12년 전,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딸 ‘안티아’ 그녀를 이해하지도 포기하지도 못한 채 살아온 ‘줄리에타’는 뜨겁게 사랑했고 벅차게 행복했던 추억부터 아프게 이별했고 한없이 무너졌던 기억까지 숨겨왔던 자신의 이야기를 모두 고백하기로 하는데... 슬퍼서 미칠 것 같아 너 없는 인생이
만물이 연결된 인터넷 시대 양대진영에 “남주예, 북락가” 상업계에서 마주한다. 서로를 이해하지못하는 한쪽은 개성강한 기술남, 한쪽은 츤데레 영업여왕. 둘은 계속해서 상업계에서 마주치면서 적수에서 연인으로 연인에서 전우로 발전해 함께 이상을 실현하게 된다.
의사, 변호사, 경찰관으로 이뤄진 엘리트 삼 남매가 집안의 안녕을 위협하는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요괴 이야기로 아이들을 놀리는 재미로 살아가는 ‘포송령’ 어느 날, 마을의 소녀들이 사라진다는 소문을 듣고 기상천외 요괴들과 함께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음양의 붓으로 퇴마를 시도하지만 미녀 요괴에게 번번이 당하고 인간과 미녀 요괴의 기이한 사랑을 알게 되는데… 상.상.초.월 신화 속 요괴들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천년의 전설이 부활한다!
대기업 광고 대리점에서 최고의 스타로 꼽혔던 주인공이 회사를 나와 독립에 실패하고 작은 회사인 유니버설 광고사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1947년. 동생 뮤리엘(로라 카마이클)과 함께 선교회 댄스파티에 나간 루스(로자먼드 파이크)는 그곳에서 세레체(데이빗 오예로워)를 만나 첫 눈에 반하게 된다. 후에 그가 영국령 베추어나랜드(현 보츠와나 공화국)의 왕위 계승자라는 것을 알게된 루스는, 그가 고국으로 돌아갈 때까지라도 그와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러던 중 사랑은 깊어지고, 그녀에 청혼을 하는 세레체. 루스는 그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되지만, 그때부터 두 사람의 시련은 시작되고 만다. 집안의 극심한 반대에 가출을 선택한 루스. 하지만 하나의 산을 넘자 이번에는 영국정부의 반대에 부딪히게 되고,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모든 산을 넘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부족에서 백인을 자신들의 국모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반대가 생기게 되고, 두 사람은 또다시 넘어야 할 산을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