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강고에 전학 온 독고달호와 그의 소꿉친구이자, 몇 년 만의 동급생으로 만난 하은기. 그리고 병약하지만, 고집이 강하고, 우주와 관련된 '스위치'를 소유한 성현오, 그리고 가면라이더 부원들이 펼치는 이야기
문화 대학교의 밴드 동아리인 논스톱 밴드를 주무대로 펼쳐지는 대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청춘 시트콤 프로그램
부유한 독신남 해리 샌본(잭 니콜슨)은 20대의 '영계'들만 사귀며 자유로운 삶을 사는 진정한 플레이보이. 미모의 경매사인 마린(아만다 피트)과 오붓한 주말을 보내기 위해 마린 엄마의 해변 별장에 놀러간 해리는 섹스를 하려던 결정적인 순간에 심장발작을 일으켜 병원응급실에 실려가는 신세가 된다. 나이를 잊고 너무 무리를 했던 탓. 동생 조(프랜시스 맥도먼드)와 주말을 보내려고 별장에 온 에리카(다이앤 키튼)는 엉겹결에 해리의 건강이 좋아질때까지 그를 돌봐줘야할 처지가 된다. 저명한 희곡작가로 강인하고 독립적인 성격의 이혼녀 에리카는 한창 나이의 딸이 남성우월적인데다 나이도 훨씬 많은 남자와 사귀는 걸 못마땅해하며 은근히 해리를 경멸한다. 그러나 단둘이 며칠을 지내면서 같은 연배인 두 사람은 조금씩 친구가 되어가며 묘한 감정이 싹트게 된다. 한편 해리의 주치의인 젊은 미남의사 줄리안(키아누 리브스)은 평소에 흠모하던 희곡작가 에리카를 만나자 20여 년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매료되고 만다. 줄리안의 저돌적인 구애에 당황하는 에리카. 해리는 묘하게도 줄리안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한다. 에리카는 자신이 평소에 거들떠도 안보던 늙은 여자가 아닌가. 게다가 아직 섹스까진 못했지만 그녀의 딸과 한창 사귀던 중이었기에 더욱 당혹스러운 해리. 에리카 역시 줄리안 보다 해리에게 끌리는 마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 자신의 엄마와 남자친구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눈치챈 마린은 쿨하게 해리와 '쫑'낼 것을 선언하고 해리 역시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또다시 별장에 둘만 남은 해리와 에리카. 어느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에게 다가간 둘은 실로 오랜만에 몸과 마음을 충족시키는 아름다운 섹스를 나눈다. 그러나 오랫동안 자유로운 독신생활을 즐겨온 해리는 자신에게 '정조'를 기대하지 말것을 선언하고, 에리카는 해리와 자신의 기대치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뒤늦은 나이에 실연의 상처로 아파하게 되는데.
무엇인가 할 수 있는,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유로운 곳, 몸도 마음도 벌거 벗을 수 있는 거리를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좌충우돌 악마 키우기 대작전!
중학생인 호노카는 소심한 성격 탓에 매일 친구들한테 놀림을 당하곤 한다.
그러다 우연히 악마계에서 내려온 아기 악마, 마오쨩를 키우게 되는데...!
하지만 마오쨩의 주특기는 바로... 불뿜기!?
마오쨩를 키우면서 예상치 못한 엄청난 일들이 빵빵 터진다.
과연 호노카는 마오쨩를 훌륭한 악마로 키워낼 수 있을까?
호노카와 마오쨩의 귀여운 일상생활!
대략적인 스토리는 안드로이드 메이드 아가씨인 안도우 마호로와 그 고용주인 중학생 미사토 스구루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인데 '마호로'는 우주에서 온 침략자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된 조직 '베스파'가 만들어 낸 최강의 전투용 안드로이드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자, 남은 시간을 '미사토 스구루'를 돌보는 메이드로 살아가려 한다. 하지만 외계종족 세인트와 베스파, 관리자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을 다룬다.
매력적인 캐릭터, 마호로의 과거와 스구루와의 연관 관계, 그리고 두 사람의 생활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애니메이션의 화끈한 노출(?) 과 상황에 맞지 않는 대사, 그리고 1기와 2기 오프닝을 모두 소화한 덕분에, 카와스미 아야코를 준인기급 성우에서 스타덤으로 만들어준 일등공신의 절대적 애니메이션.
어느 날, 버킹엄 궁에서 보낸 편지 한 통이 다운튼 애비로 도착한다. 편지에는 순행 중인 메리 왕비와 조지 5세가 다운튼에서 하룻밤을 묵고 간다는 내용이 적혀 있고 평화롭던 다운튼 애비는 크게 들썩이기 시작한다. 예고 없이 찾아온 갑작스러운 방문 소식에 ‘크롤리’ 일가뿐 아니라 다운튼의 고용인들까지 여왕 내외를 보필할 수 있다는 꿈에 젖어 부풀지만 왕실의 오만한 고용인들이 나타나 훼방을 놓기 시작하는데…
늑대성 인격'의 또 하나의 인간을 품고 사는 영롱과 늑대왕의 아들'인 자유로운 방탕아 염청이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스 드라마
12자루 카타나(刀)를 찾아서 여행을 하는 칼을 쓰지 않는 검사인 야스리 시치카와 기책사를 자칭하는 토가메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일도 사랑도 포기하지 않는 여검사가 주변을 얽히게 하면서도 진지하게 사건에 임하며 검사로서 여성으로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미국 내 범죄가 최고조에 달했던 1930년대 경제 공황기. 당시 서민의 돈은 건드리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불황의 원인으로 지탄받는 거대 은행만 털던 갱스터 존 딜린저(조니 뎁)는 대중들의 스타이자 공공의 적이었다. 야심만만한 FBI국장 에드거 후버가 공격적인 수사력으로 100% 검거율을 자랑하는 일급 수사관 멜빈 퍼비스(크리스천 베일)를 영입하며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을 때, 존 딜린저는 체포 대상 1순위였다. 그럼에도 FBI의 수사력을 비웃듯 오히려 더욱 대담하고 신출귀몰한 솜씨로 은행을 털던 딜린저는 매력적인 빌리(마리안 코티아르)와 사랑에 빠진다.
찰리 랭이 인생에서 원하는 것은 좋은 경찰과 도움을 주는 이웃이 되는 것과는 달리 아내는 모든 일이 돈으로 필요한 것 뿐이다. 미용사인 그녀는 가난한 퀸스 동네를 벗어나 맨하탄에 진출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또 한 명, 작은 커피숍의 마음씨 착한 웨이트리스 이본느 비아시는 헤어진 남편 때문에 방금 파산 선고를 받고 말았다. 그녀가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던 날 찰리는 단지 점심을 먹으려고 그 커피샵에 들어오게 된다. 천성은 못속인다고, 찰리는 이본느의 그늘진 얼굴을 지나치지 못하고 기분을 풀어주려 마음을 쓴다. 점심값외의 팁이 모자란 찰리는 아내를 위해 샀던 복권을 생각해 내고, 이본느에게 복권에 당첨되면 상금의 반을 나누고, 떨어지면 팁의 2배를 주겠다고 약속한다. 놀랍게도 찰리는 4백만달러 복권에 당첨된다. 더군다나 그는 이본느에 한 약속을 지켰다는 사실이다. 돈독이 오른 아내는 화를 냈지만 뉴욕 신문들은 백마탄 기사같은 경찰과 신데렐라같은 웨이트리스 얘기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찰리, 이본느, 머리얼에게 주어진 갑작스런 부와 명성은 그들이 예상치 못한 경험을 하게 한다.
루이 디아스 데 비바르는 훗날 레온과 카스티야의 왕이 될 산초 왕자를 충성스럽게 모시는 젊은 시종이다. 그러나 타고난 검 실력으로 입신양명하기 위해 애쓰는 사이, 왕의 시해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이 음모로 인해 기독교도 왕국에서도 무슬림 타이파처럼 수많은 피바람과 고통, 죽음이 몰아치게 된다.
무엇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뉴욕 상류층의 3년차 커플 조안나와 마이클. 조안나는 마이클과 함께 한 파티에서 그의 직장 동료 로라를 만나게 된다. 조안나는 직감적으로 로라가 마이클에게 호감이 있고, 마이클 역시 로라의 매력에 끌리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그러나 마이클은 로라와는 아무 사이도 아니라며 애써 조안나를 안심시킨다. 다음 날, 조안나의 불안한 마음을 뒤로 하고 마이클은 예정대로 로라와 출장을 떠난다. 뉴욕에 홀로 남은 조안나는 책 출판을 위해 뉴욕에 들른 옛 사랑 알렉스와 우연히 재회한다. 조안나는 알렉스와 저녁을 함께 하며 과거 그들이 나누었던 사랑과 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아름다운 옛 추억을 회상하며 설렘을 느낀다. 한편, 필라델피아로 출장을 떠난 마이클은 낯선 장소에서 더욱 대담해진 로라의 유혹에 흔들리게 된다.
14000년을 살아가는 남자의 일상과 그의 주변 인물들을 그린 SF 영화.
'에프터 다크 클럽'의 주인공 카트리나(그레이스 존스 분)가 등장하면서 쇼는 시작되고, 그녀의 환상적 스트립쇼는 모든 관객의 넋을 빼놓는다. 클럽에 찾아온 모험심 강한 세 젊은 친구의 호기심에 그들의 리더는 카트리나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관계 중 카트리나는 뱀파이어로 변하여 그를 처참하게 죽인다.
헤이세이 건담 3연작 중의 하나. 기동무투전 G건담 다음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상업적으로 상당히 성공한 건담이자 건담을 좀 더 대중에게 보편적으로 알리고, 미국 등지에 건담을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6] 그리고 탈건담의 시초이자 가장 성공적으로 건담에서 탈피한 G건담의 바통을 이어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거둠으로써 비우주세기 건담을 자리잡게 만들고 신건담이 제작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낸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이 작품이 노벨화가 되면서 건담의 노벨화가 지금처럼 체계적으로 진행되게 되었다.
청년이 된 로져는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아버지가 마련해준 시골별장에 내려간다. 건장한 일꾼들과 하녀들 간에 은밀히 행해지는 유희를 호기심에 차 관찰하던 로져는 서서히 이성에 대한 안목이 뜨여간다. 그 무렵 2차세계대전에 휘말려 젊은 일꾼들이 모두 전장으로 나가게 되어 별장에는 늙은 신부와 로져, 이렇게 두 남자만 남게 된다. 이를 기회로 로져는 젊은 하녀와 애틋한 연정의 싹을 틔우게 되고, 휴가가 끝날 무렵, 로져는 어엿한 성인이 되어 별장을 떠난다.
휴가를 함께 떠나기로 한 엠마의 아버지는 딸의 실종 소식을 듣고도 전혀 걱정하지 않으며 경찰에 신고를 하지도 않는다. 바로 엠마는 유년기 때부터 전직 특수부대 출신인 아버지로부터 군사 훈련을 받아왔던 것. 위험에 빠지자 잠재돼 있던 엠마의 여전사 본능이 깨어난다.
사랑하는 딸의 유괴 사건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내용을 담은 서스펜스 드라마
서점에서 근무하는 미카도 코스케(시손 쥰)는 어릴 적부터 죽은 자의 혼령이 보이는 특이체질로 인해 불안에 떨며 괴로워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서점에 제령사 히야카와 리히토(오카다 마사키)가 찾아온다. 「나랑 있으면 무섭지 않을 겁니다」라는 말 한 마디에 미카도는 히야카와와 함께 심령탐정 일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형사 한자와로부터 1년 전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수사협력을 의뢰받는다. 두 사람은 곧이어 유체를 발견하지만 그 유체에는 수상한 저주가 걸려있었다. 진상을 파헤치는 두 사람에게 종종 들려오는 죽은 살인범의 목소리. 그리고 두 사람은 그 말소리에 담긴 단서 하나에 겨우 다다른다──。 「히우라 에리카에게 ・・・・ 속았다 ・・・・。」
대체 히우라 에리카는 누구일까? 과연 그녀의 목적은──?
수다스러운 허풍쟁이 짐(프랭크 웨일리 분)은 무려 30여 차례에 걸쳐 실직 당하는 괴로움을 맛본다. 그러나 막상 본인은 별로 괴로움을 느끼는 것 같지는 않다. 집에서 놀고 먹는 것이 훨씬 편하기만 하다. 급기야 참을 수 없게 된 가족들은 짐에게 무조건 아무 직장에나 취직할 것을 강요하고 할 수 없이 백화점의 야간 청소부로 취직하게 된다. 영업이 끝난 후 밖에서 문을 잠궈 아침까지는 나갈 수도 들어올 수도 없어 갇힌 상태에서 근무하는 첫 밤을 맞이한 짐은 일은 하기 싫고 심심하기만 하다. 롤러 스케이트를 타다가 백화점 주인의 딸이며 짐과는 유치원 때부터 함께 자라온 조시(제니퍼 코넬리 분)가 매장에 숨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녀는 아버지에게 불만을 품고 아버지를 곤란하게 하기 위해서 아버지의 상점에서 물건을 훔쳐서 체포될 계획을 갖고 숨어 있었던 것이다. 둘 만이 있는 빈 백화점에서 짐과 조시는 그동안 서로에 대해 모르던 부분을 조금씩 알게된다. 마침 짐과 조시가 한참 가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을 때 2인조 강도가 침입한다.
1916년, 시카고 슬럼가 제철소에서 고된 노동을 하는 빌(리차드 기어)은 우발적으로 공장장을 살해하고 여동생(린다 만츠 분)과 애인 애비(브룩 아담스 분)를 데리고 도망친다. 텍사스까지 흘러든 빌 일행은 떠돌이 노동자들과 함께 수확철 밀 농장에서 일자리를 얻는다. 빌은 사람들에게 애비를 누이동생이라고 속이고, 이들이 남매인 줄로만 안 젊고 병약한 농장주(샘 셰퍼드 분)는 애비에게 청혼한다. 우연히 농장주와 의사의 대화를 들은 빌은 농장주가 불치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욕심에 애비에게 농장주와 결혼하도록 설득한다. 두 사람의 결혼으로 빌 일행은 농장주의 집으로 옮겨가 한적하고 아름다운 농장에서 꿈같은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금방 죽을 거라는 빌의 예상과는 달리 농장주의 병세는 악화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빌과 애비의 관계는 모호해진다. 한편, 둘의 관계를 눈치챈 농장주는 배신감과 분노를 삭이는 가운데 애비의 마음 속엔 차츰 농장주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싹트게 된다. 이듬해 수확철을 앞두고 거대한 메뚜기떼가 습격하여 밀 농장을 뒤덮고 잘못 던진 불씨로 인해 농장은 하룻밤 사이에 잿더미가 된다. 이 와중에 빌과 애비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 농장주는 빌에게 덤벼드는데...
영국의 고풍스러운 저택으로 품위 넘치는 가족이 하나 둘씩 모여든다. 사랑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니… 하지만 아버지의 관이 도착해 뚜껑을 열어보니 생판 모르는 남자가 누워있다. 엄숙한 장례식에 관이 잘못 배달 되는 것부터 시작으로 오늘 하루 결코 순탄할 것만 같진 않다! 가족들은 슬픔을 나누기 위해 모인다.
어릴 적 기억의 일부를 잃은 ‘브라이언’은 기억을 되찾기 위해 계속 노력하지만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다. 갈수록 선명해지는 의문의 잔상들로 괴로워하던 브라이언은 당시 자신이 외계인들에게 납치당했고, 그 결과 기억상실증이 생겼다고 믿기 시작한다. 결국, 브라이언은 같은 야구팀 멤버였던 ‘닐’도 그날 그곳에 함께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내고, 사라진 기억에 대한 키를 쥐고 있을지도 모르는 닐을 찾아 나서는데….
허둔(양쯔)은 자살 공익광고에 관여한 일로 심리클리닉 사업의 타격을 받는다 기분이 좋지 않은 허둔은 절친인 탕샤오시와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우연히 푸자후이와 첸카이일(정백연)을 알게된다
은퇴를 앞둔 54살 살인 청부업자 빅터 매이너드(빌 나이)는 명문 킬러 집안 출신으로 신출귀몰하며 소리소문 없이 타겟을 처리하는 잘나가지만 사랑이라고는 해본 적 없는 외로운 킬러다. 어느 날 빅터는 퍼그슨(루퍼트 에버렛)에게 가짜 램브란트 그림을 팔아 엄청난 돈을 챙기고 달아난 로즈(에밀리 블런트)를 제거하라는 의뢰를 받고 그녀를 쫓기 시작한다. 하지만 로즈를 쫓던 빅터는 그녀의 묘한 매력에 빠지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타겟이었던 그녀의 목숨을 구해주면서 그의 킬러 인생도 묘하게 꼬이기 시작한다. 한편, 우연히 위기에 빠진 로즈와 빅터를 구해준 청년 토니(루퍼트 그린트)는 졸지에 이들과 동행하게 되고 토니의 선천적인 킬러 본능을 확인한 빅터는 그를 제자로 받아들여 킬러 수업을 시작한다. 빅터와 로즈가 달아난 사실을 알게 된 퍼그슨은 새로운 킬러를 고용해 그들의 암살을 지시한다. 빅터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로즈와 토니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고, 혼자 살며 적막함이 느껴졌던 빅터의 집에도 웃음과 행복이 피어나게 된다. 차가운 킬러 빅터도 점차 이 행복한 생활에 빠져들게 되고 타겟이었던 로즈에게도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냉철한 킬러와 말괄량이 사기꾼 아가씨, 어리버리 청년 토니의 좌충우돌 행복한 생활은 지속될 수 있을까??
제2차 세계대전, 평범한 간호사가 알 수 없는 힘으로 18세기 스코틀랜드 중세시대로 타임슬립하면서 겪는 이야기
지옥의 주방이 열리면 살벌한 전쟁이 시작된다. 경쟁에서 지면 한 명씩 퇴출. 하지만 극강의 요리 실력을 증명해 최종 우승하면 호화 레스토랑에서 일할 기회가! 독설가로 유명한 영국의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진행하는 리얼리티 쇼.
지옥의 주방이 열리면 살벌한 전쟁이 시작된다. 경쟁에서 지면 한 명씩 퇴출. 하지만 극강의 요리 실력을 증명해 최종 우승하면 호화 레스토랑에서 일할 기회가! 독설가로 유명한 영국의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진행하는 리얼리티 쇼.
철창으로 가로막힌 구치소 안의 세계. 그곳에서도 삶은 계속된다. 서로 싸우고, 미워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여자 재소자들의 일상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시리즈.
단 한 발자국도 양보할 수 없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상대보다 앞서야 한다. 세계 곳곳에서 쫓고 쫓기며 싸우는 경찰과 마약상들. 그 치열한 현장으로 뛰어든다.
죽음의 두려움을 이기고, 의리와 정의를 지킨 47인 무사가 온다! 고대 봉건 시대의 일본. 절대권력을 가진 쇼군이 일본을 지배하고, 영주들이 각 지역을 관할하고 있었다. 아코성의 아사노 영주는 군주의 위엄과 도리를 지키며 그를 따르는 무사들에게 존경 받는 인물이었다. 요괴들이 산다는 숲의 바다에서 한 혼혈인 소년이 도망치고, 무사들의 만류에도 아사노 영주는 그를 수하에 거둔다. 세월이 흐르고 그 소년은 성장해 ‘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아사노 영주의 딸 미카는 카이를 사랑한다. 어느 날 경쟁지역 나카토의 영주 키라의 계략으로 아사노는 쇼군과 무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죄로 할복한다. 쇼군은 키라와 미카의 결혼을 명령하고, 무사들은 낭인으로 전락하고, 카이는 외인들의 성에 노예로 팔려간다. 그로부터 1년 후, 무사들을 이끌던 오이시는 카이를 외인들의 성에서 도망시키고 무사들을 집결시킨다. 반역죄로 처형당할 각오를 한 47인의 무사들은 억울하게 죽은 주군 아사노를 위해 복수를 다짐하는데..
8만 명의 전사자를 남긴 참혹했던 전투, 아들을 찾으러 온 아버지는 단 한 명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 갈리폴리 전투로 세 아들을 모두 잃은 코너(러셀 크로우). 아내마저 비통함에 스스로 목숨을 끊자, 모든 것을 잃은 코너는 아들들의 시신을 찾아 호주에서 14,000km 떨어진 낯선 땅 터키로 향한다. 전운이 채 가시지 않은 적군의 땅 터키에 다다른 그는 적개심 가득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이셰(올가 쿠릴렌코)를 만나게 되고, 그들에게서 연민을 느끼기 시작한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아들의 시신을 찾아 나선 코너는 여전히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현장에서 적으로 싸웠던 터키군 소령을 만나고 그로 인해 아들들의 생사에 대한 단서를 찾게 되는데…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LA 지방검사실에 파견된 FBI 수사관 레이는 파트너 제스의 10대 딸이 잔인하게 살해되자 연방 검사와 팀을 이뤄 살인범을 잡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살인범이 진행중인 테러 수사와 관련하여 보호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며 수사는 암초에 부딪치는데...
전체 제작 분량의 2/3 이상이 일본 삿포로와 북해도일대, 인도네시아 발리, 남태평양의 타히티, 보라보라 등 해외의 아름다운 풍경과 바닷가를 중심으로 촬영되는 2004 MBC의 야심찬 여름 특별기획 작품입니다. 더욱이 주5일제의 도입과 더불어 여유 있고 건강한 삶, 웰빙(well-being)에 대한 관심이 점차로 증대하는 사회적 분위기속에서 한국인들에게 아직은 생소한 해외 휴양지를 배경으로 리조트 회사에서 근무하는 세 젊은이의 일과 사랑, 삶의 진정한 행복과 여유를 쫓는 과정을 통해 여가와 레져문화의 참된 의미를 돌아보려 합니다. 또한 그간 시트콤으로 유명한 김의찬, 정진영 작가의 극본 하에 여름시즌에 걸맞은 경쾌하고 즐거운 코믹 드라마의 요소들을 가미하여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13세기 영국. 평민 출신이지만 뛰어난 활실력을 가진 로빈 롱스트라이드는 리처드 왕의 용병으로 프랑스 전투에서 대활약을 펼쳐 왕의 신임을 받지만, 전투 중 리처드 왕이 전사한다. 그리고 리처드 왕에 이어 왕위에 오른 존 왕은 폭력적이고 탐욕적인 통치로 오랜 전쟁 후유증을 앓는 영국을 더욱 피폐하게 만든다. 국민들은 가난과 폭정에 시달리고 영국에는 모든 자유가 사라진 것. 한편 전쟁 후 고향으로 돌아온 로빈은 이 모든 참담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돌아가신 아버지가 자유를 위해 왕권에 도전하다 처형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동료들과 함께 부패한 존 왕에 맞서게 되는데...
20세기 초, 중국군은 일본제국군에게 다시 저항하면서 피가 난무하는 길고 지루한 투쟁을 하게 된다.
정부는 청년들을 징집해 포위된 북동부 지역을 지키려 하는 상황, 사양(백록)이라는 여성 역시 그 활동에 가담하고 싶어 한다. 사양은 중국군에 들어가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오빠의 신원을 가장한다.
사양은 금방 군인으로서의 능력을 증명해내고, 머지않아 상하이에 있는 엘리트 군인 양성 기관에 들어가게 된다.
기관에 들어간 사양은 젊은 남자들을 다수 친구로 두게 되는데, 그중에는 걸핏하면 싸우려 드는 고연정(허개)과 친절하고 내성적인 심군산(이정삼)이 있었다.
신병들은 기술을 갈고 닦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올라가자, 저들 스스로 방법을 찾아 침입 세력을 저지하려 든다.
하지만 이들의 투쟁은 고연정과 심군산이 사양을 향한 감정을 키우게 되면서 더욱 어려워진다.
과연 이 전우들은 격렬하고 파괴적인 무력 충돌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정의를 향한 사양의 모험은 사랑 때문에 무산될 것인가? 정말로 사랑과 전쟁 속에서는 모든 게 정당화될 것인가?
“열화군교”는 혜해동 감독의 2019년 드라마 시리즈다.
내셔널 풋볼리그. 플레이 오프전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프로 선수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워싱턴 센티널즈의 구단주에 에드워드 오닐은 이 위기를 모면할 궁여지책으로 전설적인 코치 지미 맥긴티(진 핵크만 분)를 재영입하고 대체선수들로 긴급 수혈, 새로운 팀을 만들어 경기를 진행시킬 계획을 세운다. 맥긴티 코치는 각지의 무명선수들을 모아 새로이 팀을 정비한다. 죄수에서부터 경찰관, 보디가드, 축구선수, 스모선수, 농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력의 대체선수들로 구성된 센티널즈팀은 출발부터 삐걱거린다. 선수들은 사사건건 시비를 벌이고, 첫 출전한 시합에서는 제각각의 플레이를 펼치는 바람에 최악의 경기를 펼친다. 하지만 이번 경기가 그들의 인생에서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그들은 맥킨티 코치와 팀의 쿼터백이자 리더인 셰인 팔코(키아누 리브스)를 주축으로 서서히 팀웍을 다지며 놀라운 기량을 선보이기 시작한다. 그들의 이러한 변신은 풋볼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들을 응원하는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드디어 플레이 오프 진출을 가리는 마지막 경기를 앞둔 어느 날 파업에 동참했던 오만한 쿼터백, 마텔이 갑자기 복귀를 선언하고 팔코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는데.
불가사의한 단체에 의해 납치된 한 여성의 이야기
계모로부터 벗어나 창업의 꿈을 이루려는 비단 상인의 외동딸, 허순순과 '천하제일의 차 상인'인 주가의 적자, 주군결은 원수 같은 사이로 지내며 미운 정 고운 정이 들다가 달콤한 사랑에 빠지는데...
일도 연애도 완벽하게 하고 싶지만 연애에선 2% 모자란 헛똑똑 골드 미스 변호사 칼리, 온니 너뿐얌~ 남편바보로 살아온 미워할 수 없는 민폐캐릭 와이프 케이트, G컵 베이글녀로 존재 자체가 18금이지만 실상은 순진한 앰버. 외모, 취향, 스타일 모두 다른 그녀들의 공통점은 바로 한 남자 발암(?)둥이 마크와 썸을 탔다는 것. 동일한 적을 가진 그들은 법적 지식이 빠삭한 칼리의 진두지휘 아래 칼리는 마크의 불법적 재산에 대한 파악과 사회적 매장 방법을, 케이트는 가정적으로 마크의 남성미를 제거 하기 위한 여성 호르몬 투약과 가장 치욕적인 이혼을, 앰버는 섹시한 여성미로 그를 현혹시키나 절대 19금으로 넘어가지 않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선사하기로 한다. 그녀들의 계획대로 가슴이 나오고 머리가 빠지고 매일 설사를 하고 밤마다 외로움에 벽을 긁는 마크.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였으니 이 기쎈 언니들은 마크를 탈탈 털어버릴 위대한 복수의 KO펀치를 준비하는데……과연 마크의 운명은?
지적인 중국학과 교수와 소박하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던 여대생 니나. 남편이 대출금을 갚지 못해 점점 다툼이 잦아지던 어느 날, 부유하고 여유로운 삶을 사는 은행 이사장 세르게이와 만나게 된 니나는 그가 베푸는 호의와 구애를 받아들이게 된다. 니나는 비로소 자신이 꿈꾸던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그를 사랑하게 되는데… 그녀의 위험한 사랑은 행복을 가져다 줄까?
핵 전쟁으로 온 세상이 폐허가 되고 방사능에 인류가 거의 멸종된 가운데 깊은 계곡에서 살아남은 한 여자 앤이 홀로 생존자의 삶을 이어 나간다. 지구상의 마지막 인간이 될 줄 알았던 앤은 어느 날 계곡에 나타난 생존자를 발견하고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앤은 방사능 노출에 많이 쇠약해진 중년의 과학자인 존을 열심히 간호하며 새로운 희망에 가득 차 다시 한 번 생의 의지를 불태우며 삶을 재건해 나간다. 그렇게 둘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며 서로를 알아가던 어느 날… 앤 앞에 또 한 명의 생존자, 케일럽이 나타난다.
'토론토 사나이'라 불리는 악명 높은 암살자와 어딘가 어설픈 사업가가 한 팀이 됐다. 정체를 오해받은 이상,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것이 최선이다.
믿었던 선배의 부패 사실을 목격한 후 철저한 감시자로 살기로 결심한 도치광, 경찰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이는 광경을 목격했던 젊은 경찰 김영군, 한 때는 검사였으나 범죄자들을 변호하는 변호사로 변신한 한태주. 15년 전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고 현재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고소공포증을 가진 소녀가 어릴 적 친구와의 약속으로 등산을 시작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훈족의 침략으로부터 중국을 구하고, 영웅이 된 뮬란과 리 장군. 뮬란의 당당하고 재치있는 모습에 호감을 느낀 리 장군은 뮬란에게 청혼을 하고, 뮬란은 기쁘게 이를 받아 들인다. 이들의 결혼 소식에 온 나라 백성들이 기뻐하고, 뮬란의 집은 잔칫집 분위기에 휩싸인다. 그러나, 모두 즐거워하는 가운데 뮬란을 도운 공로를 인정 받아 파 가문의 가장 높은 수호신 자리에 오른 무슈는 고민에 빠진다. 이유는 뮬란이 시집을 가면 뮬란의 수호신 자격을 박탈 당하고 또다시 종지기 수호신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마침내 무슈는 수호신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뮬란과 리 장군 사이를 훼방 놓기로 마음 먹는다. 한편, 뮬란과 리 장군은 극비리에 황제로부터 새로운 명령을 하달 받는다. 명령인 즉 중국의 평화를 위해서 세명의 공주를 이웃 나라 왕자들과 정략 결혼 시키기 위해 안전하게 경호하는 것. 이에 뮬란과 리 장군은 야오, 링, 치엔포 삼총사와 함께 공주님들을 호위하며 여행을 떠나는데….
연쇄 살인마보다 더 나쁜 형사와 매혹적인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의 위험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
미국 해병대 소속으로 베트남전을 비롯, 베이루트, 패트리어트 사막 전투 등 수많은 전쟁에서 공을 세운 전설적인 군인 테리 칠더스 대령에게 예맨의 미국 대사 가족을 보호하는 임무가 맡겨진다. 시민들의 시위가 폭동의 수준에까지 이르자 칠더스(사무엘 L. 잭슨)는 그들을 헬기로 탈출시키려 한다. 그러나 시위대로부터 날아온 총알에 동료들과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시위대에 대응 사격한다. 그러나 칠더스는 교전법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군법 회의에 회부되고 정부는 외교 분쟁을 막으려고 칠더스를 희생양으로 삼기로 한다. 칠더스는 자신의 변호사로 지금은 알콜중독자이나 직접 전쟁을 경험한 하지스(토미 리 존스)를 선임한다. 하지스는 베트남전에서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칠더스의 부탁을 마지 못해 받아들인다. 그들은 미국 정부에 대응해 싸움을 시작하는데...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무덤에도 들어가는 열혈 FBI 요원이 연쇄살인범 사건에 투입된다. 놈은 피해자들의 신분을 훔쳐 살아가는 지능범. 목격자의 등장으로 수사가 급물살을 타지만 사건 해결을 눈앞에 둔 순간,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다!
고소공포증을 가진 소녀가 어릴 적 친구와의 약속으로 등산을 시작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프란체스코 경찰 부경감은 친구인 지오바니 판사를 2년여 만에 만나러 가는 중이다.
바로 그날 아침 판사가 죽은 채 발견되었고 프란체스코는 그를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자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의심을 받기 시작한다. 자신을 노리는 진범을 잡아 누명을 벗기 위한 처절한 투쟁이 시작된다.
재벌 회장 70대 노인이 우연한 사고로 젊어져,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
외모가 달라지면 인생도 달라진다? 정반대의 두 소녀, 몸이 뒤바뀌어 버렸다! 아유미의 예쁜 얼굴과 가족, 남자 친구까지 빼앗은 젠코. 그녀가 원했던 삶을 살 수 있을까.
우미노 나기는 출생 시에 잘못 전환되어 현재는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하루는 그는 약혼녀를 만나러 가는 길이라고 주장하며 그에게 가짜 남자친구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강제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사회의 여고생인 아마노 에리카와 만날 기회가 있습니다.당시 에리카와의 만남의 의의는, 나기가 다시 태어난 여자였고, 나기는 에리카의 곧 약혼녀였다는 것을, 어느 쪽도 이해하지 못했어요!생일 때 바뀌는 것으로 시작되는 얽히고설킨 운명의 로맨틱 코미디가 막이 오른다!
A.S.122...
수많은 기업이 우주로 진출해 거대한 경제권을 구축한 시대.
모빌슈트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베네리트 그룹’이 운영하는 ‘아스티카시아 고등 전문 학원’에 변두리 행성인 수성에서 한 소녀가 편입해 온다.
소녀의 이름은 슬레타 머큐리.
순진무구한 마음에 밝은 빛을 품고 소녀는 새로운 세상에 걸음을 내디딘다.
인간과 요괴 사이에서 존재하던 고대의 휴전 협정이 수 천년이 지난 후, 세상을 지배하려는 요괴 세상의 누아다 왕자에 의해 깨어진다. 누아다 왕자는 세상을 장악하기 위해 파괴를 목적으로 한 기이한 창조물들을 찾고, 수 천년간 잠들어있던 최강의 군단 ‘골든 아미(Golden Army)’ 를 깨운다. 이에 '헬보이'는 불을 다스리는 여자 친구 ‘리즈’, 사람의 마음을 읽는 ‘에이브’ 등,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BPRD 요원들과 함께 누아다 왕자와 골든 아미를 막기 위한 최강의 대결을 시작한다!
가장 가까운 범죄인 절도범을 수사하는 경시청 수사 3과를 무대로 신참 형사와 금단의 콤비를 짜고 여러 가지 어려운 사건을 해결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일주일 뒤에 예고되어 있는 결혼을 막기 위해 랜덤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작품. 28년간 짝사랑한 수진이 다른 남자와 결혼식을 한다! 수진의 결혼을 막기 위해 봉필은 무슨 짓이든 해야하는데...
니노미야 카즈나리&타베 미카코가 부부 역할로 24년 만에 함께 출연!! 니노미야는 시대의 총아라고 모두가 입을 모아 칭찬하는 게임 회사 사장인 나루사와 하루토를 연기한다. 그는 쇼난 가마쿠라에 자택이 있고, 아내와 초등학생 딸이 있는 아버지이기도 하다. 그런데 언뜻 보기에는 행복해 보이는 그에게 비극이 닥친다! 무려 딸이 유괴당한 것이다. 주인공은 모든 것을 가졌지만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면서 수많은 시련을 마주하게 되고 얽히고설킨 인간관계가 점점 드러난다. 사랑하는 딸을 되찾을 유일한 방법은 경찰을 배제하고 아내와 힘을 합쳐 유괴범과 싸우는 것이다.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딸을 구할 수 있을까? 그리고 두 사람을 기다리는 건 행복한 결말일까? 아니면…. 인생 최악의 사태를 맞이한 ‘가족의 유대’가 시험대에 오르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논스톱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카쿠 켄토, 타카하시 메리준, 마츠모토 코시로, 토미자와 타케시(샌드위치맨), 하마다 가쿠, 타마키 히로시 등이 함께 출연한다.
1944년, 2차세계대전에서 수세에 몰린 나치는 러시아의 흑마술사 라스푸틴을 고용, 지옥의 악마를 불러와 전세를 역전시킬 음모를 꾸민다. 라스푸틴의 염력으로 혼돈의 지옥신 자하드가 깨어나고 지옥의 문이 열리려 할 때, 미리 정보를 입수한 연합군의 공격으로 간신히 저지한다. 간발의 차이로 지옥에서 지구로 불려온 헬보이는 B.P.R.D.(Bureau of Paranormal Research & Defence)를 설립한 브룸교수에게 인도되어 텔레파시 예지력을 지닌 양서인간 아베 사피엔,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파이로-키네시스' 리즈와 함께 악에 맞서는 전사로 성장한다.
60년후, 어둠 저편으로 추방되었던 라스푸틴은 추종세력에 의해 부활하고, 그가 창조한 ‘죽을수록 강해지는 지옥의 사냥개’ 삼마엘과 고통에서 쾌락을 느끼는 부관 크뢰넨에 의해 온세계에 강력한 파괴와 종말의 기운이 퍼져나간다. 지옥의 문을 다시 열기위해선 헬보이의 파워가 꼭 필요한 라스푸틴은 리즈를 향한 헬보이의 사랑을 간파하고, 리즈의 목숨을 볼모로 헬보이에게 악마로서의 각성과 파괴신으로서의 재림을 강요하는데…
1993년에 제작된 피터 키페 제작 톰 버튼 감독의 단편 텔레비전 시리즈 애니메이션이다
총기 오발 사건을 은폐해 달라는 요청을 거절한 스티브 아놋 경사는 반부패과에 발령받는데...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주인공이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과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 귀신 5년차가 무색할 만큼 상큼발랄한 아내 귀신(차유리)과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며 고통 속에 살다, 새 인생을 시작한 남자(조강화)가 있다. 이 부부를 통해 삶과 죽음, 이 거스를 수 없는 순리와 상실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되짚어보고 그들이 겪은 시간과 상처들을 이야기하려 한다.
데이빗은 미국 대사관의 참사관으로 대사의 딸이자 애인인 티쉬와 함께 부다페스트로 발령을 받는다. 어느날 저녁 클럽에서 만난 양성애를 즐기는 아름다운 여인 리사는 티쉬에게 접근하여 색다른 모험을 제안하고 3명의 남녀는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얼마 후, 정치적으로 승승장구하던 데이빗과 티쉬에게 그날 밤의 사진들이 익명의 우편으로 발송되는데...
맷 그레이닝의 유쾌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피자 배달부 프라이는 1999년에 우연히 극저온에 냉동되었다가 천 년 후 멋진 신세계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20세기보다 딱히 나아진 것은 없다.
화성에 정착한 남자친구를 따라 화성행 티켓을 산 소피와 학생 화성 프로그램에 36번이나 지원했다 떨어진 월트가 화성으로 가는 우주선에 동행하게 되면서 벌이는 좌충우돌 모험을 그린 영화
1986년 서울. 김포공항에서 쏟아져 나온 시끌벅적한 십대 한국인들의 무리가 버스를 타고 도시 외곽으로 빠져나간다. 미국, 멕시코, 런던, 함부르크 등 온 세계에서 온 고등학생들로, 정부지원 여름 캠프에서 한국 혈통에 대해 배우기 위해 참가한 학생들이다. 놀기 좋은 여름과 멀어진 채, 가족, 조상님, 입양가족들에게 부끄러움만 안겨줄 집중코스들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운이 좋으면 친구 사귀는 법을 배우고, 사랑에 빠지고, 한국인이라는 뿌리를 받아들이게 될지 모른다.
맷 그레이닝의 유쾌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피자 배달부 프라이는 1999년에 우연히 극저온에 냉동되었다가 천 년 후 멋진 신세계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20세기보다 딱히 나아진 것은 없다.
속임수에 능한 꽃 파는 소녀 수샤오완은 일이 이리저리 꼬이며 구부(顾府)의 첫째공자 구옌시와 '남매계약'을 맺게되고, 이때부터 구가의 아가씨 구완얼이 된다. 그러나 그녀의 생활은 그리 아름답지 만은 않았으니, 독설장착 속을 알 수 없는 오빠 구옌시에 맞서 열심히 분투해 나가야 했던 것! 쉽지 않은 나날들이었지만 다행이 둘째오빠 구즈쳰이 시종일관 그녀의 곁에서 함께 하며 세세한 관심을 쏟아주었다. 그 마음이 단지 남매간의 사랑에 그치지 않았지만. 더욱이 샤오완은 두 오빠들과 함께 하며 더 깊이 감화되고, 뜻밖에도 자신이 가장 싫어했던 큰 오빠 구옌시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맷 그레이닝의 유쾌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피자 배달부 프라이는 1999년에 우연히 극저온에 냉동되었다가 천 년 후 멋진 신세계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20세기보다 딱히 나아진 것은 없다.
미국, 나라를 위해 싸우는 대가로 박해에서 벗어난 마녀들이 있는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이 시리즈는 훈련부터 파견까지, 초자연적 전술로 테러리스트 위협에 맞서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런던에 살고 있는 스웨덴 커플 시리와 데이빗. 고등학교때 부터 연인이었던 그들은 런던에서 함께 대학을 다니며 서로의 사랑을 탄탄히 키워나가던 중, 파티에서 만난 프랑스인 카미유와 묘한 관계가 된다. 술이 취한 어느날 밤, 셋은 충동적으로 함께 관계를 맺고, 너무나 단단할 줄 알았던 데이빗과 시리 사이에 카미유가 들어오게 되면서 그들의 관계는 복잡해진다.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을 꿈꾸는 미니보스 ‘그루’와 그를 따라다니는 미니언들.
어느 날 그루는 최고의 악당 조직 ‘빌런6’의 마법 스톤을 훔치는 데 성공하지만
뉴페이스 미니언 ‘오토’의 실수로 스톤을 잃어버리고 빌런6에게 납치까지 당한다.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잃어버린 스톤을 되찾아야 하는 ‘오토’, 그리고 쿵푸를 마스터해야 하는 ‘케빈’, ‘스튜어트’, ‘밥’!
올여름 극장가를 점령할 MCU(미니언즈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돌아온다!
사실 나는 (2015) 実は私は 짝사랑하는 같은반 친구가 흡혈귀라는걸 알아버린 주인공이 필사적으로 비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애니메이션.
1933년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모범생 가이(스튜어트 타운센드)의 기숙사에 어느 날 매혹적인 불청객 길다(샤를리즈 테론)가 황급히 숨어든다. 이 학교 교수인 그녀의 애인을 의식하며 조심스러워 하는 가이와 달리, 자유분방한 길다는 거칠 것이 없다. 자신과는 너무나 다른 상대에게 호기심을 느끼던 그들은 점차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결국 사랑의 밤을 보낸다. 그러나 채 시작되기도 전에 이들의 사랑은 시련에 부딪힌다. 어머니의 부음을 듣고 홀연히 영국을 떠나는 길다와 못다한 사랑을 안타깝게 가슴에 묻는 가이. 3년 후, 교사가 된 가이는 사진작가가 된 길다로부터 뜻밖의 초대를 받는다. 꿈같은 재회를 한 두사람. 이제야 말로 길다와 하나가 되고 싶은 가이는 모든 걸 다 버리고 파리를 택한다. 그런데 길다의 곁에는 스페인에서 망명한 아름다운 모델 미아(페넬로페 크루즈)가 있었다. 길다, 미아, 가이. 세 사람은 한 집에 함께 살며 우정과 사랑이 뒤섞인 감정의 격량 속으로 빠져든다. 훗날 그들 생에 가장 행복한 시절로 기억될 순간들. 그러나 운명은 그들을 위해 또 한번의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천재 피아니스트 노다메(우에노 쥬리)와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약중인 치아키(타마키 히로시)는 파리, 빈, 프라하를 오가며 음악에 대한 꿈과 사랑을 키우고 있다. 낯선 도시에서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노다메와 치아키의 알콩달콩한 사랑은 더욱 무르익어가는데……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중2의 야모리 코우는 홀로 밤에 외출했다가 아름다운 흡혈귀 나나쿠사 나즈나를 만난다. "오늘 하루에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깨어있어봐, 소년" 그녀와 둘이서 밤을 보내는 시간이 코우의 운명을 크게 변화시킨다──. 두 사람의 즐거운 철야 러브스토리 개막!!
유령을 증인으로 내세운 사상 초유의 재판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에미(후카츠 에리)는 화려한 전패 기록에 빛나는 변호사다. 그런 그녀에게 새롭게 맡겨진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부인을 살해한 혐의가 있는 용의자는 사건 발생 당시 가위에 눌려 움직일 수 조차 없었다는 황당한 알리바이를 제시하며 무죄를 주장한다.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수 있는 유일한 목격자는 그를 가위 눌리게 한 무사 유령뿐!? 에미는 용의자가 묵었던 여관을 찾아가 무사 유령 로쿠베(니시다 토시유키)를 만나 증인으로 소환한다. 우여곡절 끝에 재판이 시작되지만 유령은 에미와 의뢰인의 눈에만 보이고, 보이지 않는 유령 증인에 대한 논란으로 법정은 소란해진다. 이번만큼은 절대 질 수 없는 변호사 에미와 421년 전에 죽은 무사 유령은 무죄를 입증할 수 있을까?
1979년 일본작가 칸바야시 쵸헤이의 동명소설 '전투요정 유키카제'를 원작으로 한 작품. 황폐화된 지구를 무대로 남극대륙으로 침략한 외계생명체에 맞서 싸우는 전투기 조종사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