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영화, 드라마, 다큐, 시사, 애니메이션

졸업 타임 리미트

졸업식을 앞두고 벌어진 교사 유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4명의 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청춘 미스터리 드라마.

분닥 세인트 2

1999년에 제작되었던 의 속편. 야키메타를 제거하기 위해 옛 동료 노아와 세인트의 도움이 필요하게 된 루이는 맥키니 신부를 살해해 그들을 다시 세상으로 불러내게 되는데...

쿼런틴 2 : 죽음의 공항

LA 를 떠나 캔자스시티를 경유, 내쉬빌에 도착 예정인 민간항공기318기가 이륙한다. 승무원인 제니와 폴라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기내에서 밝은 얼굴로 승객들을 맞으며 비행기는 정상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유치원 교사라고 자신을 밝힌 헨리가 가져온 애완용 햄스터 상자에서 뭔가에 물린 승객 랄프가 심한 구토와 발작 증세를 보인다. 그를 진정시키려 하지만 진정되지 않고, 기장이 관제탑에 이 사실을 알리자 연방항공청은 즉시 비상착륙 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여승무원 폴라가 난폭해진 랄프에게 얼굴을 물려 심한 출혈을 보이는 가운데 승객들은 동요되고, 비행장에서는 게이트를 열어주지 않는다. 결국 램프 작업장으로 나온 그들은 운영실에서 그들을 가두었으며 이 모든 것이 종말론 교파가 만들어낸 바이러스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승객들은 서서히 서로 물고 물리며 감염되고, 터미널 밖에서는 정부의 생화학 테러 팀이 그들을 노리고 있다. 제니가 남은 승객들을 이끌고 그곳을 빠져나가려고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감염된 채 숨어있는 승객들이 터미널 안에 도사리고 있는데...

일지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사회계급 타파 등 개혁추구세력과 보수세력의 갈등 사이에서 신분을 감추고 활약을 펼쳐 보이는 일지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의 퓨전 사극 드라마

플래티넘 엔드

'내가 "살아갈 희망"을 줄게' 카케하시 미라이는 가족을 사고로 잃고, 거둬진 친척 집에서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모든 것에 절망한 소년은 중학교를 졸업하는 날, 빌딩 옥상에서 몸을 던진다. 하지만, 소년은 그곳에서 한 천사를 만나게 되는데!?...

킬러 엘리트

영국의 자랑거리 SAS 최고 요원을 암살하라! 석유 전쟁 속에서 자신의 아들을 죽인 SAS 요원을 처치해 달라는 의뢰를 하는 오만의 부족장. 실패를 모르는 본능적인 킬러 대니는 파트너이자 멘토인 헌터를 구하기 위해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임무를 받아들인다. 특수부대를 상대로 자백을 받아내고 사고로 위장하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사랑하는 연인을 뒤로 한 채 타겟들을 하나씩 제거하기 위한 세밀하고 엄청난 계획을 세운다. 깃털처럼 가볍게, 모든 것을 흔적 없이 처리하라! 병적으로 철저한, 고문도 안 통하는 독종의 영국 특수부대 SAS 전직 요원인 스파이크. 그는 세계최강의 영국 특수부대 SAS 전, 현직 요원들의 연이은 죽음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되고, 사고사로 위장된 살인 현장에 전문가가 개입됐음을 직감한다. SAS 본부까지 잠입해 요원을 살해하는 그들을 막기 위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배후를 캐내기 시작한다. 자존심을 건 최강 격돌이 시작된다! 스파이크의 추적마저 따돌리며 SAS 요원들을 암살해야 하는 대니의 공격과, 대니로부터 요원들을 지켜야 하는 스파이크의 숨막히는 반격! 여기에 결정적인 한 방을 지닌 전설적인 헌터까지 합류하면서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이 펼쳐지는데…

니노미야 군에게 애도를

요즘 시대의 러브코미디 작품 주인공으로는 꽤나 드물다 할 수 있는 싸움꾼 고교생 니노미야 슌고. 아무리 봐도 그리 평범해 보이지는 않지만, 어쨌거나 자신은 평범하다고 믿고 있는 슌고의 평화로운 일상은 어느날을 계기로 화려하게 막을 내린다. 누님 료코의 명령으로 슌고는 청순가련한 미소녀 마유와 한 집에서 살게된 것이다. 덤으로 붙어온 마유의 오빠 미키히코는 "마유의 남성공포증을 고치기 위해"라는 명목으로, 이유는 모르지만 마유가 저항없이 접촉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남성인 슌고에게 특훈을 제안한다. 그 특훈의 내용이 바로 '한 방 쓰기', '함께 목욕하기', '함께 잠자기'라는 것. 좋아해야 할 지 거부해야 할 지 알 수 없는 특훈이 시작되지만, 이를 사사건건 걸고 들어오는 한 명의 방해꾼이 등장한다. 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는 아가씨 호죠 레이카가 슌고네 집의 메이드로 들어온 것이다. 이리하여 시작되는 3파전은 저마다 간직한 비밀들이 속속들이 밝혀지면서 점차 예측 불가능한 구도로 흘러가게 되는데...

돌아온 일지매

태어나자마자 매화가지 아래에 버려졌던 갓난 아이가 평민들을 구하는 의적에서 나라의 운명을 수호하는 전설적인 영웅 일지매로 변모하며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펼치는 드라마

배드 블러드 시즌 2

누구도 넘보지 못한 제국이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한다. 수십 년간 몬트리올의 범죄 세계를 지배한 마피아, 비토 리추토. 그의 가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 드라마.

배드 블러드

누구도 넘보지 못한 제국이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한다. 수십 년간 몬트리올의 범죄 세계를 지배한 마피아, 비토 리추토. 그의 가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 드라마.

하루의 저주

세상의 전부였던 동생이 죽고 동생의 약혼자와 금단의 사랑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RPG 부동산

마왕이쓰러지고 세계가 평화로워진 지 15년. ‘카자이로 코토네 는 새로운 집을 찾아 "RPG 부동산 에 방문하지만, 사실은 그 곳이 코토네 의 취직처였다 동료들은 자유롭고 장난기 많은 '파’, 일에 엄격한 승려 '루프리아’, 가련한 외모와 정반대의 강인함을 지닌 전사 '라키라'. ‘코토네'는 세 사람과 함께 힘을 모아 집을 구하러 방문하는 색다른 손님들의 억지를 사이좋고 즐겁게 해결하면서 새로운 주거를 제공해 나간다. 소중한 집 찾기는 "RPG 부동산"에 맡겨주세요! 물 속에서도, 구름 위에서도, 어떤 장소라도 반드시 당신이 기뻐해 줄 멋진 집을 찾아내겠습니다!

세이프

삼천만불이 담긴 금고를 열 수 있는 천재 소녀 세 조직으로부터 그녀를 지키고 금고를 열어라!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채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출신의 격투기 선수 루크(제이슨 스타뎀). 의미 없는 삶을 포기하려던 순간 루크는 한번 본 숫자는 절대 잊지 않아 조직과 조직을 오가며 암호를 나르는 천재 소녀 메이를 만난다. 중국 범죄조직 삼합회와 러시아 마피아를 비롯한 부패한 뉴욕 경찰까지 삼천만불이 든 금고의 암호를 알고 있는 메이를 노린다. 위험 속에 홀로 남은 메이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은 루크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숨겨온 정체를 드러낸다!

뚜르드 프랑스: 기적의 레이스

소싯적 페달 좀 밟으며 최고의 사이클리스트를 꿈꾸었지만 현실은 사이클 제조 회사의 판매원으로 일하며 매년 ‘뚜르 드 프랑스’를 열심히 시청만(?) 하고 있는 프랑수아. 사이클이라면 진저리를 치는 아내와 골칫덩이 아들과의 여행을 앞둔 어느 날, 회사에서는 프랑수아에게 ‘뚜르 드 프랑스’에서 회사 프로모션 차량의 운전을 제안한다. 비록 선수로서는 아니지만 자신의 어릴 적 꿈이었던 '뚜르 드 프랑스’ 무대에 서게 될 기회를 잡은 프랑수아는 흔쾌히 회사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아내와 아들은 집을 나가버리고 설상가상으로 떠나는 아내를 잡으려다 프로모션 행사를 망쳐버린 프랑수아는 해고까지 당한다. 하루 아침에 가족은 물론이요, 꿈의 무대에 설 기회마저 잃어버린 프랑수아... 혼자만의 '뚜르 드 프랑스’를 위한 힘겨운 페달을 밟기 시작한다. 어릴 적 꿈과 떠나버린 가족, 그리고 사라진 희망이 다시 보일 때까지! 그의 도전은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로드 넘버원

6.25 전쟁이라는 역사의 폭풍우를 견디고 피어난 들꽃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

벚꽃이 흩날리던 따스한 봄날, ‘카와나(스기사키 하나)’는 고등학교 농구부 에이스 선배 ‘이츠키(이와타 타카노리)’에게 첫눈에 반한다. 미술부였던 ‘카와나’는 그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지만, 고백할 용기도 못 내고 그 사랑은 끝나버린다. “이 계절이 되면, 첫사랑이 떠오른다” 인테리어 회사에 입사한 ‘카와나’는 협력사 미팅 자리에서 우연히 첫사랑 ‘이츠키’와 재회한다. 휠체어를 타고 있지만, 여전히 건축가의 꿈을 이루려 노력하는 ‘이츠키’의 반짝이는 모습에 다시 사랑에 빠진 ‘카와나’. 하지만 사고 이후 모든 상황이 달라진 ‘이츠키’는 ‘카와나’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숨기려 하는데…

콜드 케이스 시즌 2

필라델피아 강력계 형사, 릴리 러시를 중심으로 구성된 미제 사건 전담반이 오랫동안 잊혀진 미해결 사건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추적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정육점의 비밀

덴마크의 작은 푸줏간, 고용주의 독선적인 경영 방식을 참아가며 일하던 스벤트과 비야른은 오랜 계획 끝에 독립해 자신들만의 푸줏간을 낸다. 하지만 개업한 지 며칠이 지나도록 손님은 오지 않고 파리만 날릴 뿐이다. 낙담해 있는 그들 앞에 냉동실 안에 들어갔던 전기 수리공이 얼어죽는 사고가 벌어지고, 시험삼아 시체의 다리에 붙은 살을 잘라 손님에게 팔아본 스벤트는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발견한다. 음울하지만 차분한 톤으로 다듬어진 블랙 유머를 통해 결국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인정과 사랑이라는 사실을 담담하게 그려내는 덴마크의 ‘인육 드라마’. 사람 고기를 팔아 성공하는 정육점의 이야기는 예전에도 많았지만, 에서는 인육이라는 소재가 공포나 잔혹한 코미디의 소재가 되는 대신 조금 더 철학적(?)으로 사용된다.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룬 정육점의 카운터 뒤에서 모두의 주목을 받는 일이 최상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스벤트에게 인육은 결핍되어 있던 사랑과 인정, 나아가 권력을 제공해 주는 도구가 된다. 또한 교통사고에서 혼자 살아남아 정신이상이 된 후 동물 인형을 들고 다니며 유난히 동물에 집착하는 동생을 둔 비야른은, 소시지로 만들어버린 후 그다지 동물과 차이가 없어 보이는 인간의 육체를 보면서 자신이 혐오하던 동물성에 대한 새로운 결론을 내리게 된다. 과장 없는 웃음과 인간에 대한 섬뜩한 깨달음을 동시에 주는 작품.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헤드헌터

FBI가 사용하는 전문 심리 기법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탁월한 헤드헌터 ‘로저(엑셀 헨니)’는 고가의 미술품을 훔치고 대신 위작을 걸어놓는 행위를 비밀리에 일삼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의 소개로 만난 ‘클라스(니콜라이 코스터-월도)’가 루벤스의 사라진 명화를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로저는 그림을 훔쳐 거액을 챙기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그 마지막 한 탕에서 모든 일이 엇나가기 시작하고, 설상가상으로 아내가 클라스와 외도를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마저 밝혀지는데… 애써 훔친 그림으로 한몫 벌기는커녕 도리어 사람 사냥꾼에게 쫓기는 신세에 처하는 로저. 그는 클라스의 정체를 밝히고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인혁인

장의사에서 일하는 주석두는 주인 이숙공과 함께 부호였다가 마인상의 대에 와서 가세가 기운 마씨집으로 장례를 치르러 간다. 고향을 떠났던 마인상은 주검으로 돌아오고 처를 자처하는 여인은 만삭이다. 이숙공과 총장은 이씨의 임신을 기뻐하나 주석두는 마인상이 성불구자임을 상기하고 의심한다. 종이사람으로 가장하여 영안실에 숨어든 주석두는 마인상이 조상들의 부장품을 꺼내려고 죽은척 한 것임을 안다. 짜고온 문상객들은 마인상의 자식에게 거대한 유산이 남겨져 있음을 알고 마인상을 살해한다. 원귀 마인상이 주석두에 떨어져 주석두가 죽자 약혼녀는 주술로 부활시킨다.

분신사바: 소녀의 저주

‘민’이 친구들과 차린 앱 개발 회사는 매출 부진으로 파산의 위기를 맞지만 때마침 찾아온 중년 부인이 거액의 계약금과 함께 미완성 앱 분신사바를 마무리 해달라는 의뢰를 맡긴다. 분신사바 앱은 놀라운 적중률을 보이고 ‘민’과 친구들은 대박을 예감하며 기뻐한다. 분신사바 앱이 완성에 가까워질수록 ‘민’은 무언가 자신을 쫓는 것 같은 기분에 불안함을 느끼고 친구들 또한 귀신이 보여 혼란스러워한다. 불행한 일이 반복되자 그들은 잊고 있던 한 소녀에 대한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결국 운명을 바꾸는 퇴마 의식을 시작하는데…

보스 따님과 돌보미

귀찮은 일은 폭력으로 해결하며, 어둠의 세계에서 ‘사쿠라기 조직’의 악마라고 불리던 ‘키리시마 토우루’. 어느 날 갑자기, 사쿠라기 파의 보스로부터 불려온 키리시마는, 보스의 외동딸 야에카를 돌보는 담당자로 임명되는데....!? 젊은 우두머리와 보스의 외동딸 하트풀 코미디-! 두 사람의 새로운 일상이 시작된다!

분신사바: 친구의 저주

어린 시절 학교에서 분신사바 놀이를 하다 친구를 잃은 만윤(신재이)은 나이가 들어서도 그 당시가 떠올라 혼란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만윤의 남자친구이자 사업가인 모한(강성구)은 만윤과 친구들이 다녔던 초등학교를 사들여 철거를 하는 일을 맡게 되고, 과거 후유증에 힘들어 하는 만윤을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를 즐기던 만윤과 친구들은 어둠으로 인해 길을 잃게 되고 모교에서 밤을 보내기로 한다. 하지만 이내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일행이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하는데…

분신사바 2

송치엔은 미국에서 돌아온 옛 친구 나나와 함께 살게 되는데 나나의 이상한 행동을 본 송치엔은 2년 전인 대학교 졸업 직전에 자살을 한 샤오아이를 떠올린다. 그리고 그때부터 송치엔의 친구들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홍뤠이, 잘 나가는 미녀배우 위페이, 영화감독의 꿈을 키우고 있는 양쩡, 이런 친구들이 하나 둘씩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송치엔은 친구들의 죽음을 보면서 샤오아이의 자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결국 이 모든 것이 불의의 사고와 생활고로 돈이 궁해진 홍뤠이가 같은 친구인 기업가의 사위 후보 여우펑에게 옛 연인과의 동침을 찍은 동영상으로 협박을 하면서부터 벌어진 일을 알게 되는데...

분신사바 3

예전의 기억을 잃고 정신병원에 갇혀 있던 ‘리나’. 그녀는 보고 싶은 어린 딸 ‘샤오아이’를 만나기 위해 병원을 탈출한다. 하지만 그녀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리나에게 아이가 없다고 말하며 샤오아이를 숨긴다. 우연한 교통사고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리나는 간신히 딸 샤오아이를 만난다. 할아버지가 물려준 외진 마을의 저택에서 둘만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리나와 샤오아이. 그러나 행복도 잠시, 리나의 주변에서는 계속해서 기분 나쁜 일이 벌어진다. 집에서는 밤이 되면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리고, 동네 사람들은 하나같이 음침하고 수상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리고 날로 예민해져 가는 리나의 앞에 나타난 여학생 ‘웬웬’은 집에 살고 있는 귀신을 불러내기 위한 위험한 주문을 제안하는데...

전설의 고향 1996

여름. 납량특집. 그리고 전설의 고향 한국인들의 가슴 깊숙이 남아있는 공포물의 원형은 뭐니뭐니 해도 "전설의 고향"이다. 어린 시절, 우리는 여름 밤마다 머리끝까지 덮어 쓸 이불을 미리 준비해 놓은 채, TV에서 그 음산한 음악이 흘러나올 시간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기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전설의 고향"을 통해 우리는 이젠 귀를 통해 전해들을 수 없어진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를 대신 들었고 우리가 어린 시절에 살던 동네에 어린 향토담을 접할 수 있었으며, 우리가 위의 아이들에게 직접 들려줄 수 있게 된 구미호 나 천년 묵은 이무기 나 백일홍 같은 옛 이야깃 거리들을 만났다. 전설의 고향은 단순한 공포물을 뛰어넘어 훈훈한 미담과 담백한 교훈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우리가 우리 문화의 뿌리와 조우할 수 있도록 도왔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아이들은?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이제 아이들은 인터넷이나 세계화된 매스미디어의 영향으로 전 세계의 세련된 문화 콘텐츠를 거의 실시간으로 즐긴다. 바야흐로 각국의 문화가 상품으로 가공되어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 등 여러 형태로 소비자를 공략하느라 여념이 없는 문화 전쟁의 시대다. 여름용 납량특집 콘텐츠 또한 마찬가지다. 우리는 매 여름마다 할리우드산 대형블록버스터 공포물들을 만난다. 하지만 물 밖에서 건너온 그 공포물들은 피와 살점이 화면 가득 튀기는 슬래셔 무비이거나, 아무 죄없는 사람들이 영문도 모른 채 줄줄이 죽어나가는 연쇄 살인물이거나, 국적 불명의 괴수 영화일 따름이다. 과연 그런 것들이 나의 아이들과 아무런 제약 없이 접촉하게끔 허락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 부모의 한사람으로서 어쩔 수 없는 가슴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다시 전설의 고향이 돌아와야 할 때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8월 한복판에 "전설의 고향"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와야 하는데는 세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한국적 공포물의 전형으로, 여름 킬러 콘텐츠라는 검증된 역사가 있다. 둘째, 우리 아이들은 국적 불명의 호러물이 아닌 우리 문화의 열매를 접해야 한다. 셋째, 해학과 풍자, 교훈과 미담이 함께하는 한국적 여름 문화 콘텐츠의 부활이다. 이에 고전 사극 형식이라는 기존의 전설의 고향 틀은 유지한 채, 현대화된 스토리 구조와 참신한 소재 신선한 연출로 무장한 2008 돌아온 전설의 고향 여덟편을 제작한다.

나우 앤 덴

쉘비 마을에는 12살의 네 명의 소녀가 살고 있다. 이들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사이로, 무서울 것이 없어 남자애들조차 접근을 두려워하는 튼튼한 우정을 자랑한다. 순진하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소녀인 크리시(리타 윌슨)는 엄마의 성교육 또한 엉뚱한 방향으로 받아들이고, 말괄량이자 남자만 보면 두드러기가 났던 로버타(로지 오도넬)는 핸섬한 남자애 앞에선 기를 못핀다. 육체파 배우가 꿈인 티니(멜라니 그리피스)는 벌써부터 아카데미 수상 소감을 연습하는 맹랑한 소녀이고, 사만다(드미 무어)는 침착하고 얌전하면서도 미스테리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냉철함을 동시에 지녔다. 그러던 어느날 밤, 사랑과 영혼과 죽음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이들은 25년전 이들과 비슷한 나이로 죽은 죠니라는 한 소년의 영혼을 불러내기 위해 마을 공동묘지에 모인다. 여기서 우연히 이 소년의 죽음을 둘러싸고 뜻밖의 의혹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된다. 이후 네 명의 소녀들 사이에선 보이지 않는 오해와 분열이 일어나고...

전설의 고향 2008

여름. 납량특집. 그리고 전설의 고향 한국인들의 가슴 깊숙이 남아있는 공포물의 원형은 뭐니뭐니 해도 "전설의 고향"이다. 어린 시절, 우리는 여름 밤마다 머리끝까지 덮어 쓸 이불을 미리 준비해 놓은 채, TV에서 그 음산한 음악이 흘러나올 시간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기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전설의 고향"을 통해 우리는 이젠 귀를 통해 전해들을 수 없어진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를 대신 들었고 우리가 어린 시절에 살던 동네에 어린 향토담을 접할 수 있었으며, 우리가 위의 아이들에게 직접 들려줄 수 있게 된 구미호 나 천년 묵은 이무기 나 백일홍 같은 옛 이야깃 거리들을 만났다. 전설의 고향은 단순한 공포물을 뛰어넘어 훈훈한 미담과 담백한 교훈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우리가 우리 문화의 뿌리와 조우할 수 있도록 도왔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아이들은?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이제 아이들은 인터넷이나 세계화된 매스미디어의 영향으로 전 세계의 세련된 문화 콘텐츠를 거의 실시간으로 즐긴다. 바야흐로 각국의 문화가 상품으로 가공되어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 등 여러 형태로 소비자를 공략하느라 여념이 없는 문화 전쟁의 시대다. 여름용 납량특집 콘텐츠 또한 마찬가지다. 우리는 매 여름마다 할리우드산 대형블록버스터 공포물들을 만난다. 하지만 물 밖에서 건너온 그 공포물들은 피와 살점이 화면 가득 튀기는 슬래셔 무비이거나, 아무 죄없는 사람들이 영문도 모른 채 줄줄이 죽어나가는 연쇄 살인물이거나, 국적 불명의 괴수 영화일 따름이다. 과연 그런 것들이 나의 아이들과 아무런 제약 없이 접촉하게끔 허락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 부모의 한사람으로서 어쩔 수 없는 가슴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다시 전설의 고향이 돌아와야 할 때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8월 한복판에 "전설의 고향"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와야 하는데는 세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한국적 공포물의 전형으로, 여름 킬러 콘텐츠라는 검증된 역사가 있다. 둘째, 우리 아이들은 국적 불명의 호러물이 아닌 우리 문화의 열매를 접해야 한다. 셋째, 해학과 풍자, 교훈과 미담이 함께하는 한국적 여름 문화 콘텐츠의 부활이다. 이에 고전 사극 형식이라는 기존의 전설의 고향 틀은 유지한 채, 현대화된 스토리 구조와 참신한 소재 신선한 연출로 무장한 2008 돌아온 전설의 고향 여덟편을 제작한다.

3% (3percent, 3%, 3프로, 삼프로) 시즌 3

번영과 폐허, 두 세계로 철저히 양극화된 미래의 세상. 폐허의 땅에서 벗어나 번영의 땅으로 갈 3%의 엘리트로 선발될 기회는 평생 단 한 번뿐이다.

전설의 고향 2009

여름. 납량특집. 그리고 전설의 고향 한국인들의 가슴 깊숙이 남아있는 공포물의 원형은 뭐니뭐니 해도 "전설의 고향"이다. 어린 시절, 우리는 여름 밤마다 머리끝까지 덮어 쓸 이불을 미리 준비해 놓은 채, TV에서 그 음산한 음악이 흘러나올 시간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기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전설의 고향"을 통해 우리는 이젠 귀를 통해 전해들을 수 없어진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를 대신 들었고 우리가 어린 시절에 살던 동네에 어린 향토담을 접할 수 있었으며, 우리가 위의 아이들에게 직접 들려줄 수 있게 된 구미호 나 천년 묵은 이무기 나 백일홍 같은 옛 이야깃 거리들을 만났다. 전설의 고향은 단순한 공포물을 뛰어넘어 훈훈한 미담과 담백한 교훈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우리가 우리 문화의 뿌리와 조우할 수 있도록 도왔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아이들은?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이제 아이들은 인터넷이나 세계화된 매스미디어의 영향으로 전 세계의 세련된 문화 콘텐츠를 거의 실시간으로 즐긴다. 바야흐로 각국의 문화가 상품으로 가공되어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 등 여러 형태로 소비자를 공략하느라 여념이 없는 문화 전쟁의 시대다. 여름용 납량특집 콘텐츠 또한 마찬가지다. 우리는 매 여름마다 할리우드산 대형블록버스터 공포물들을 만난다. 하지만 물 밖에서 건너온 그 공포물들은 피와 살점이 화면 가득 튀기는 슬래셔 무비이거나, 아무 죄없는 사람들이 영문도 모른 채 줄줄이 죽어나가는 연쇄 살인물이거나, 국적 불명의 괴수 영화일 따름이다. 과연 그런 것들이 나의 아이들과 아무런 제약 없이 접촉하게끔 허락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 부모의 한사람으로서 어쩔 수 없는 가슴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다시 전설의 고향이 돌아와야 할 때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8월 한복판에 "전설의 고향"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와야 하는데는 세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한국적 공포물의 전형으로, 여름 킬러 콘텐츠라는 검증된 역사가 있다. 둘째, 우리 아이들은 국적 불명의 호러물이 아닌 우리 문화의 열매를 접해야 한다. 셋째, 해학과 풍자, 교훈과 미담이 함께하는 한국적 여름 문화 콘텐츠의 부활이다. 이에 고전 사극 형식이라는 기존의 전설의 고향 틀은 유지한 채, 현대화된 스토리 구조와 참신한 소재 신선한 연출로 무장한 2008 돌아온 전설의 고향 여덟편을 제작한다.

볼트론: 전설 속의 수호자 시즌 6

뜻밖의 운명을 마주한 다섯 명의 우주 비행사 훈련생들. 그들 앞에 엄청나게 강력한 로봇, 볼트론이 나타난다. 다섯 영웅들이여, 이제 악당 자르콘으로부터 우주를 지켜라!

모즈 MOZU 〜때까치 우는 밤〜

2014년 4월 TBS와 WOWOW 공동제작 10부작으로 방영된 ‘MOZU 시즌1 - 때까치 우는 밤’은 그 어둠 속에서 비밀스럽게 일어나는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이들의 활약상을 담았다. 니시지마 히데토시, 카가와 테루유키, 마키 요코 주연. 평화롭던 도쿄 중심가에서 일어난 폭탄 폭발 사건. 유능한 공안경찰 쿠라키 나오타케는 이 사건으로 아내를 잃는다. 마침 폭발의 중심에 있었던 공안경찰 출신의 아내는 현장에서 즉사한다. 경찰 상층부는 이 사건을 대강 마무리하려고 하지만 쿠라키는 그 진실을 찾아내려 한다. 사건 수사팀의 민완 형사 오시마 료타(카카와 테루유키 분). 사건의 진실이 은폐되는 것을 느끼고 분개한다. 쿠라키와 오시마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공안의 비밀 부서에 소속되어 있던 아케보시 미키(마키 요코 분)가 그들과 함께 한다. 사건의 진상에 접근할수록 깊은 어둠이 그들을 덮쳐 온다. 공안 상층부만 알고 있는 비밀 작전, 의문의 연쇄 살인범 그리고 전직 공안이 관여하고 있는 보안 회사. 세 사람의 분투로 사건의 진실이 하나 둘 밝혀지고 테러도 진압하지만 엔딩이 개운하지는 않다. 진실은 또다시 어둠 속에 묻혀버리고 세상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간다.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 1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 1》은 MBC 드라마넷에서 2007년 10월 13일부터 2007년 12월 29일까지 방영된 드라마로, 대한제국 시기를 배경으로 미스터리와 과학이 만나는 퓨전 추리 과학 사극이다. MBC에서 방영된 추리다큐 별순검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CSI》나 《춤추는 대수사선》과 같은 추리물을 표방한다. 시즌 1이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시즌 3까지 이어졌다.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

가수 활동을 접고 휴식을 보내던 사고뭉치 악동 3인방 앨빈, 사이먼, 테오도르는 때마침 아빠의 청혼 계획을 알게 된다.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난 아빠를 쫓아 마이애미로 향한 앨빈과 슈퍼밴드! 비행기에서 대소동으로 탑승 금지령은 물론 항공사 보안요원 석스의 추격까지 쉴 새 없이 터지는 사건사고들로 마이애미는 점점 더 멀어져만 가는데…… 과연 칩멍크 3인방은 아빠의 청혼을 막을 수 있을까?

약속의 땅

마을에서 외톨이 취급을 받는 다케시는 중고 물건을 고쳐 되파는 일로 생계를 꾸리며 어머니를 모시고 산다. 어느 날, 마을 근처의 논 한가운데 있는 Y자 모양의 교차로에서 초등학교 학생 아이카가 유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이카의 친구 츠구미는 아이카가 납치되기 불과 몇 분 전까지 함께 있었기 때문에 너무 괴롭고 힘든 입장이다. 12년 후 츠구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을 시작한다. 어느 날 그녀는 마을 축제에서 다케시를 만나서 그의 힘겹고 어려운 처지를 공감하게 된다. 축제가 열린 날, 과거의 그 교차로에서 한 소녀가 실종되고 마을 사람들은 다케시를 의심한다. 절망에 빠진 다케시는 마을로 돌아가 사람들의 접근을 막으려고 집에 불을 지른다. 일 년 후 도쿄에 살고 있는 츠구미는 마을 축제 준비를 도우려고 고향에 돌아와 교차로 너머 고령의 주민들이 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홀아비 양봉업자 젠지로를 만나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을 세우지만 실패하고, 결과적으로 젠지로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배척당한다. 젠지로는 점점 커져만 가는 고립감으로 인해 결국 끔찍한 범죄의 막다른 골목에 도달한다.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 2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 1》은 MBC 드라마넷에서 2007년 10월 13일부터 2007년 12월 29일까지 방영된 드라마로, 대한제국 시기를 배경으로 미스터리와 과학이 만나는 퓨전 추리 과학 사극이다. MBC에서 방영된 추리다큐 별순검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CSI》나 《춤추는 대수사선》과 같은 추리물을 표방한다. 시즌 1이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시즌 3까지 이어졌다.

톳카이 ~불량 채권 특별 환수부~

1996년 버블 경제를 빙자한 악질 채무자들로부터 불량 채권 회수를 위해 팀이 결성되고 국민의 세금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그린 이야기

토쿠소우

비밀의 베일에 싸여 있던 수사기관 '특수검찰'의 조직 논리, 검사의 갈등, 검찰과 언론의 관계 등 결코 공개할 수 없었던 검찰청 내부의 알려지지 않은 어둠의 실태를 그리는 드라마

걸스 라이프

섹스 장면을 인터넷으로 내보내는 회사인 ‘프라이멀’에서 배우로 활동하던 문은 국제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포르노 스타다. 문은 친구인 제시의 부탁으로 그의 약혼자를 유혹해 그가 흔들리는 지를 시험하게 된다. 문은 자신에게 순순히 넘어오는 친구 제시의 약혼자를 보고 이렇게 자신의 배우자나 약혼자의 애정을 확인해 보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그녀는 소위 ‘애정 확인 서비스’라는 것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배우자나 연인의 진짜 속마음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어느 날 한 의뢰인이 그녀에게 남편을 시험해 줄 것을 부탁하고, 그 의뢰인의 남편인 테리가 문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되자 그녀에게 앙심을 품게 된다.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 3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 1》은 MBC 드라마넷에서 2007년 10월 13일부터 2007년 12월 29일까지 방영된 드라마로, 대한제국 시기를 배경으로 미스터리와 과학이 만나는 퓨전 추리 과학 사극이다. MBC에서 방영된 추리다큐 별순검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CSI》나 《춤추는 대수사선》과 같은 추리물을 표방한다. 시즌 1이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시즌 3까지 이어졌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1665년 네덜란드 델프트. 16세 소녀 그리트는 아버지가 사고로 시력을 잃자 화가 베르메르 집의 하녀로 들어간다. 베르메르의 작업실을 청소하기 위해 방에 들어선 순간 그리트는 다른 세상에 온 것만 같은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느끼게 되고 그런 그녀를 본 베르메르는 신선한 영감을 얻게 된다. 베르메르는 그리트에게 색을 보는 법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면서 가까워 지지만 탐욕스러운 아내, 장모와 함께 살면서 여섯 명의 아이들을 건사해야 하는 베르메르는 안타까운 시선 이상의 관심을 그리트에게 표현할 수가 없다.

언덕 위의 구름

러일 전쟁 당시 연합함대 참모를 역임했던 아키야마 마사유키와 그의 형 육군대장 요시후루, 마사오카 시키 등 근대화의 물결이 요동치던 메이지라는 시대에 뛰어든 일본인의 모습을 그린 작품

주(咒)

6년 전 종교적 금기를 깨고서 저주받은 여인. 이제, 자신의 행동이 초래한 결과로부터 딸을 지켜내야만 한다.

언덕 위의 구름 시즌 2

러일 전쟁 당시 연합함대 참모를 역임했던 아키야마 마사유키와 그의 형 육군대장 요시후루, 마사오카 시키 등 근대화의 물결이 요동치던 메이지라는 시대에 뛰어든 일본인의 모습을 그린 작품

언덕 위의 구름 시즌 3

러일 전쟁 당시 연합함대 참모를 역임했던 아키야마 마사유키와 그의 형 육군대장 요시후루, 마사오카 시키 등 근대화의 물결이 요동치던 메이지라는 시대에 뛰어든 일본인의 모습을 그린 작품

곡비

평범한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끔찍하고 잔인한 것들을 강박적으로 행동하게 바뀌면서, 타이베이시는 갑자기 피비린내 나는 아수라장이 된다. 살인, 고문, 절단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한 젊은 커플은 이 폭력과 타락의 도가니 속에서 서로 만니기 위해 노력하고 거의 정신줄을 놓을 지경에 다다른다. 질서와 예의의 시대는 끝났다. 이 도시엔 오직 슬픔만이 남았을 뿐.

아스트로 보이: 아톰의 귀환

메트로 시티 최고의 과학자, ‘텐마 박사’는 로봇 시험 가동 중 사고로 아들 ‘토비’를 잃는다. 자신의 실수로 아들을 잃고 괴로워하던 ‘텐마 박사’는 ‘토비’의 DNA를 이식해 인간의 감성과 하이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최고의 로봇 ‘아스트로’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아스트로’의 존재를 알게 된 독재자 ‘스톤 총리’는 ‘아스트로’의 생명 에너지를 차지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해 공격을 시작한다. 불의의 공격을 받고 메트로 시티 아래로 떨어진 ‘아스트로’. ‘아스트로’는 그 곳에서 값나가는 부품을 얻기 위해 로봇을 사냥하는 ‘코라’ 일행과 친구가 되지만 아이들의 대부, ‘햄에그’의 계략으로 상대를 죽여야만 끝나는 로봇 서바이벌에 나가게 된다. 한편, 대결 중인 ‘아스트로’의 에너지를 감지한 ‘스톤 총리’는 ‘아스트로’를 죽이기 위해 최강의 전투 로봇 ‘피스키퍼’를 가동시키는데……

시끌별 녀석들

지구의 운명을 건 술래잡기에 지구대표의 모로보시 아타루의 발언을 라무는 자신에게 구혼한 것으로 착각하여 아타루와 약혼(?) 을 하게 된다. 아타루는 이미 미야케 시노부라는 연인이 있어 부정기 연재 시기에는 (“뛰어다니는 청춘” ~ “용기가 있다면”) 이 삼각관계의 소동극이 주를 이뤘으나 정기연재 개시 첫 화 “트러블이 뛰어내려왔다!!” 의 멘도의 등장에서 시노부가 멘도에게 한눈에 반해 이 관계는 소멸하고, 라무와 아타루의 사랑에 대해 그려지게 된다. 이것은 원작자의 능숙한 방침전환이지만 보통 독자들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타루의 불행 이야기”에서 “아타루와 라무의 러브코미디”로 전환되는 것을 알지 못한다. 이야기는 주로 학원, 계절물, 코미디, 캐릭터별 에피소드, 아타루와 라무의 사랑의 로테이션 형식으로 그려진다. 최후에는 다시 술래잡기로 라무와 아타루의 사랑을 확인하고 서로 끌어안는 형식으로 1화부터 시작된 술래잡기의 종지부가 찍히게 된다.

그레이 맨

그림자처럼 활동하던 CIA 요원이 조직의 어두운 비밀을 발견한다. 이런 그의 목에 현상금을 건 소시오패스 기질의 전직 요원. 세계 곳곳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무신

강력한 무신 정권이 존재하던 시기의 고려를 배경으로 약 60여 년간 황제를 대신해 통치해오던 막부를 뒤엎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노예 출신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아임홈 다녀왔습니다! 파괴된 가족…가면의 아내와 부부 생활!?

갑작스러운 폭발사고로 인해 지난 5년간의 기억을 잃은 가장(家長)이 기억을 되찾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주인공 이에지 히사시(家路久) 역은 기무라 타쿠야가 맡았다. 원작은 이시자카 케이(石坂啓)의 소설 이고, 같은 소설을 원작으로 2004년 NHK에서도 같은 제목의 드라마를 방영한 적이 있다.

허리케인 쓰나미

과학자 '조쉬'는 최근 발생하는 이상기후현상을 연구하던 중 사상 최악의 홍수와 함께 전세계가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대재앙이 올 것을 예측한다. 하지만 누구도 '조쉬'의 예측을 믿어주지 않고 '조쉬'는 대홍수를 대비하기 위한 배를 만들겠다며 홀로 떠나버린다. 3년 후, 세계 각 곳에서 '조쉬'가 예견했던 대재앙의 징후들이 하나 둘 씩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시끌별 녀석들 OVA

지구의 운명을 건 술래잡기에 지구대표의 모로보시 아타루의 발언을 라무는 자신에게 구혼한 것으로 착각하여 아타루와 약혼(?) 을 하게 된다. 아타루는 이미 미야케 시노부라는 연인이 있어 부정기 연재 시기에는 (“뛰어다니는 청춘” ~ “용기가 있다면”) 이 삼각관계의 소동극이 주를 이뤘으나 정기연재 개시 첫 화 “트러블이 뛰어내려왔다!!” 의 멘도의 등장에서 시노부가 멘도에게 한눈에 반해 이 관계는 소멸하고, 라무와 아타루의 사랑에 대해 그려지게 된다. 이것은 원작자의 능숙한 방침전환이지만 보통 독자들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타루의 불행 이야기”에서 “아타루와 라무의 러브코미디”로 전환되는 것을 알지 못한다. 이야기는 주로 학원, 계절물, 코미디, 캐릭터별 에피소드, 아타루와 라무의 사랑의 로테이션 형식으로 그려진다. 최후에는 다시 술래잡기로 라무와 아타루의 사랑을 확인하고 서로 끌어안는 형식으로 1화부터 시작된 술래잡기의 종지부가 찍히게 된다.

위!

한여름 열기 속의 벨기에와 네덜란드 국경 지역 작은 마을. 십 대 여덟 명의 일상은 무료하기 짝이 없다. 장난삼아 서로에게 짓궂은 행동을 일삼던 그들은 어느덧 더 짜릿한 자극을 원하게 되고, 질풍노도 청소년기의 왕성한 성적 호기심은 그들을 더욱 위태로운 게임으로 몰아넣는다. 치기 어린 장난으로 시작된 이들의 행동은 성매매와 협박, 갈취, 폭력에 이르는 범죄행각으로 발전한다. 르네 엘러의 데뷔작 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문제시되는 청소년 범죄를 가까이 들여다보지만, 주인공들의 행동을 분석하거나 그 이유를 찾아 설득하는 데는 관심이 없다. 결손가정 출신이라거나 학대의 경험을 가졌다는 둥 뉴스를 통해 흔히 등장하는 원인이나, 이들의 행동에 대한 규범적, 법리적 해석 등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영화는 범죄적 행동들을 서슴없이 자행하는 아이들의 태도와 심리, 그리고 그저 장난일 뿐인 행동들이 순식간에 끔찍한 범죄로 발전하는 그 독특한 동학과 리듬에 주목한다. 그 흐름 속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이들의 행동은 섬뜩함을 넘어 우리 스스로와 주변을 반추해보는 어떤 순간을 던져준다. (박진형/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소녀왕국 표류기

아버지와 싸움을 하곤 화가 나서 가출한 소년·토호인 이쿠토(14)는 여객선에서 떨어져 태풍에 휘말리고 큰파도에 삼켜지는 고생 끝에 어떤 섬에 표착하게 된다. 이 섬의 이름은「아이란도」. 섬밖으로 탈출할 수도 없는데다가 여자들만 있다. 개성넘치는 여자들과 이쿠토와의 사건,사고,사랑 등을 담고 있다.

7번째 아들

100년만에 전설 속 붉은 달이 뜨고 대마녀 멀킨(줄리안 무어)과 어둠의 존재들이 되살아나면서 세상은 멸망의 위기에 빠진다. 한편, ‘7번째 아들의 7번째 아들’ 톰(벤 반스)은 매일 밤 꿈에 나타나던 남자 그레고리(제프 브리지스)와 만나게 되고 그는 톰만이 세상을 구할 유일한 희망이라며 자신과 함께 절대 악과 맞서 싸워야 한다고 하는데…

영롱

신력을 지닌 소녀와 소년군주의 모험을 그린 드라마

도전! 용암 위를 건너라 시즌 2

방마다 용암이 가득하니, 어떻게 출구에 도달할까. 의자 사이를 건너뛰고 커튼에 매달리며 온몸을 던지는 도전자들. 절대 주저하지 마라. 추락하는 순간, 상금은 사라진다.

제로 일확천금 게임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한 젊은이들이 서로 의지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시즌 오브 더 위치: 마녀호송단

14세기 중세 유럽, 십자군 전쟁의 전설로 불리우는 기사 ‘베이맨’(니콜라스 케이지)은 고향으로 향하던 중 흑사병으로 폐허가 돼버린 유럽을 마주한다. 흑사병의 원인이 ‘검은 마녀’의 저주 때문이라고 믿는 교회의 추기경과 사제들은 흑사병의 대재앙을 멈추려면 신성한 수도원에서 마녀의 저주를 푸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는다. 이에 ‘베이맨’은 마녀로 의심되는 소녀를 수도원으로 호송하는 임무를 맡게 되는데… 대재앙에 맞설 6인의 기사단이 온다! ‘베이맨’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기사단의 행동 대장 ‘펠슨’, 신앙심이 강한 사제 ‘데벨자크’, 허풍이 심한 떠돌이 장사꾼이지만 길 눈이 밝아 기사단의 가이드를 맡은 ‘하가마’, 흑사병으로 딸을 잃고 냉소적으로 변한 기사 ‘에크하르트’, 마지막으로 기사를 꿈꾸며 기사단에 합류한 소년 ‘카이’까지 6명의 ‘마녀호송단’을 꾸려 길을 떠난다. ‘마녀호송단’은 수도원으로 향하던 중 예기치 못한 적들의 공격을 받으며 세상을 위협하는 거대한 세력과 맞서게 되는데…

퓨쳐라마 시즌 2

맷 그레이닝의 유쾌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피자 배달부 프라이는 1999년에 우연히 극저온에 냉동되었다가 천 년 후 멋진 신세계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20세기보다 딱히 나아진 것은 없다.

스위트 노벰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유능한 광고회사 간부 넬슨. 그는 번듯한 직장에 고급 빌라와 벤츠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을 사는 듯 보이지만, 지독한 일중독자에 강박증적 출세지향주의자다. 어느 날,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시험장에 간 그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계기로 말괄량이 아가씨 새러와 부딪히게 된다. '나의 11월이 되어줄래요' 한 달에 한번씩 남자를 바꿔가며 사귀는 그녀는 11월의 연인으로 넬슨을 선택한다. 새러의 단도직입적 접근에 넬슨은 경계심을 갖지만, 자신이 달려왔던 출세가도가 모래성처럼 무너지면서 그녀의 기묘한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 제안은 바로 11월 한 달간만 함께 살자는 것. 새러는 넬슨에게 'NOVEMBER'라는 이름을 붙여준 후, 일과 회사, 휴대폰까지 다 잊고 자신의 생활방식을 따라줄 것을 요구한다. '처음 느껴본 삶의 기쁨 영원한 사랑의 약속, 그러나..' 모든 걸 잊기 위해 새러와의 장난같은 동거를 시작했던 넬슨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것은 새러 역시 마찬가지. 새러의 사랑으로 인해 그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삶의 기쁨을 알게 된 넬슨. 이제, 그는 삶의 전부가 되어버린 그녀와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 그러나 새러는 자신의 아픔을 감추고 그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기약하는데...

연을 쫓는 아이

부유한 집에서 태어난 아미르와 집안 하인의 아들인 하산. 입는 옷도, 하는 일도 모두 다르지만 둘은 모든 것을 뛰어 넘어 둘도 없는 친구로 지낸다. 특히 약한 아미르와는 달리 운동을 곧잘 했던 하산은 아미르 곁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그를 지켜 주는데… 12살이 되던 해 겨울, 둘이 손꼽아 기다리던 연 싸움대회가 열린다. 대회에서 우승해 아버지에게 칭찬을 받고 싶었던 아미르는 하산의 도움으로 우승을 하게 되고, 하산은 “네가 원하면 천 번이라도 연을 찾아올 수 있다”며 떨어진 연을 쫓아 거리로 뛰어 나간다. 하지만 최고로 행복했던 이날, 두 소년에게 돌이킬 수 없는 커다란 사건이 발생한다. 언제나 자신을 지켜주었던 하산과 달리, 자신은 친구를 모른 척 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아미르는 하산과 거리를 두기 시작하고, 결국 그에게 도둑 누명을 씌워 집에서 내쫓아 버린다. 세월이 흘러 성공한 소설가로 인정을 받은 아미르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그리고 하산과의 우정이 끝났다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하산은 언제나 자신을 친구로 생각하며 뒤에서 지켜봐 줬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미르. 아미르는 하산과의 우정을 되찾기 위해, 화해와 용서를 구하기 위해 놀랄만한 용기를 발휘하는데…

퓨쳐라마 시즌 3

맷 그레이닝의 유쾌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피자 배달부 프라이는 1999년에 우연히 극저온에 냉동되었다가 천 년 후 멋진 신세계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20세기보다 딱히 나아진 것은 없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 4

인디애나주의 작은 마을에서 행방불명된 소년. 이와 함께 미스터리한 힘을 가진 소녀가 나타나고, 마을에는 기묘한 현상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아들을 찾으려는 엄마와 마을 사람들은 이제 정부의 일급비밀 실험의 실체와 무시무시한 기묘한 현상들에 맞서야 한다.

퓨쳐라마 시즌 4

맷 그레이닝의 유쾌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피자 배달부 프라이는 1999년에 우연히 극저온에 냉동되었다가 천 년 후 멋진 신세계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20세기보다 딱히 나아진 것은 없다.

플레져(플레저)

Bella Cherry는 포르노 영화 배우의 꿈을 안고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하지만, 그녀는 그녀의 야망과 교활함을 활용하여 이 매혹적이고 독특한 세계의 정상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런 명성이 쉽게 오지 않는다는 것을 곧 알게 된다.

도협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자선 카지노 대회. 도박의 신대신 그 제자마이클 찬이 초대된다. 그리고 도협을 증명한다. 한편 싱은 숙붕과함께 산다 싱은 초능력이 있어 남의 카드를 투시해 볼 수도 있다. 그들은찬을 만나 제자로 받아줄 것을 요청하고...

스마일

필리핀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력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지만, 끊임없이 미소를 짓는 청년 하야카와 비토(마츠모토 준). 실어증에 걸린 소녀 미시마 하나(아라가키 유이). 그리고 변호사 이토 카즈마(나카이 키이치). 운명에 이끌려 만나게 되는 세사람은, 미소 하나로 곤란을 뛰어넘기 위해 싸운다. 어느 날, 곤경에 처해있는 하나를 비토가 구해준다. 빛나는 하나의 미소에 반한 비토. 며칠 후 비토가 근무하는 회사에 하나가 입사하고, 두 사람의 거리는 점점 좁혀져 간다. 그러던 중 아르바이트 장소의 락커에서 발견된 각성제, 비토는 경찰에 체포된다. 그 사건을 계기로 비토는 카즈마와 만나게 되지만, 곧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키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복역중이던 비토와 형무관 가시와기의 만남을 주로 한 2015년의 이야기도 그려지고 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차별이나, 범죄 가해자 가족에 대한 편견, 매스 미디어의 문제점 등과, 2009년 5월 21일에 제정된 배심원 제도를 그리고 있다.

퓨쳐라마 시즌 5

맷 그레이닝의 유쾌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피자 배달부 프라이는 1999년에 우연히 극저온에 냉동되었다가 천 년 후 멋진 신세계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20세기보다 딱히 나아진 것은 없다.

도협 2: 상해탄도성

도신에게 6개월동안 수련을 받은 도성(Saint of Gamblers) 주성토(Chow Sing Cho: 주성치 분)는 발바닥 안마술만 배워와 주위의 빈축을 산다. 기자 회견이 있던 밤, 돌아온 대군과 서로 초능력을 최고로 집약하여 결투하던 중 성은 타임 터널을 통해 1930년대의 상해로 가게 된다. 1930년 상해-여기서 실연을 비관하여 목을 매려는 숙부를 만나 두 사람은 범죄 조직 싸움에 말려들고, 부하를 잃고 보복을 꾀하는 대두목 딩릭을 만나게 된다. 카지노를 경영하는 딩릭은 성을 자신의 심복으로 삼으려하고, 성은 딩의 약혼자인 여선에게 연모를 느낀다. 신부로 가장하여 여선에게 사랑을 고백한 성은 쉽게 뜻을 못이루고 실의에 빠진다. 이 무렵 일본 여간첩 가와시마가 딩릭의 카지노에 대군을 거느리고 나타나 대군의 초능력으로 딩을 멸망시키려고 한다. 첫 대결에서 패한 가와시마는 10일 후 카드로 재대결할 것을 선언하고 물러간다. 일본인을 무찌른 축하 파티에서 딩선생이 여선과의 약혼을 발표하자 성은 상사병이 걸려버린다. 딩은 10일후 다가올 결전을 생각하여 여선의 쌍둥이 동생 여몽을 데려와 완쾌시킨다. 딩은 할아버지에게 기계를 내주고 신세를 진 성은 충성을 다할 것을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날 성과 할아버지는 일본인들에게 붙잡히고 딩을 죽이려는 지령을 받는다. 성은 딩이 죽은 것처럼 꾸며서 난국을 피하려 하지만 믿지 않는 여자 일당을 카지노 대결에 성이 못나가게 하려고 이들을 가둔다. 결전의 날이 밝아오자 성과 할아버지는 탈출을 하는데, 오가행이 인솔하는 경찰특공대가 이들을 구출한다. 성은 무사히 카지노 장으로 오고 일본군이 데려온 프랑스의 도성과 치열한 마지막 승부를 벌이게 된다. 이 자리에서 마음을 바로잡은 대군에 의해 성은 이기게 되고, 그 초능력의 힘으로 다시 타임 터널로 빨려들어간다. 현재로 돌아온 성은 도박 기술을 연마하여 새로운 카지노판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데..

버닝 브라이트

켈리는 대학교에 가기 위해 자폐증을 앓고 있는 남동생 톰을 시설로 보내려고 한다. 하지만 양부인 조니가 호랑이를 사느라고 돈을 다 빼서 쓰는 바람에 은행 계좌에 돈이 없어 시설을 보내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녀는 조니에게 자신의 돈을 빼간 사실에 대해 따지지만, 오히려 그는 호랑이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돈이 될거라고 말한다. 대학에 가고 싶은 마음과 자폐증이 있는 동생을 돌봐야 한다는 마음에서 갈등하고 있던 켈리는 자신이 동생을 죽이는 악몽을 꾸고 잠에서 깨어난다. 조니는 술을 마시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는 쪽지를 보고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신 그녀는 방으로 올라오는 도중 이상함을 느끼고 1층을 내려다보았고, 거대한 벵갈 호랑이가 돌아다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밖으로 도망가기 위해 창문과 문을 다 열어보지만,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설치된 판자 때문에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나의 살의가 사랑을 했다

최고로 운이 나쁜 킬러가 암살 타킷을 죽이기는커녕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살의와 사랑이 뒤섞인 스릴만점 러브코미디!​ 자신의 양부모가 전설의 킬러라는 사실을 모르는 주인공 오노토라 슈. 하지만 그 전설의 킬러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그의 일상이 급변한다. 그는 양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가업을 이어 킬러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용의주도하게 암살 타킷인 그녀 나루미야 미츠키에게 접근하는데…. ​킬러로서의 신체능력은 더할 나위가 없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운이 나쁜 게 화근이 되어 아무리 타킷을 죽이려 해도 도저히 죽일 수가 없다. 반대로 위험에 빠진 타킷을 지켜주고 마는데…!? 사랑에 빠지면 안되는 아니 빠질 리 없는 두 사람이 설마 사랑을…!? 그리고 암살 타킷인 그녀에게는 사실 다른 사람에게는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었다. 과연 암살 타킷인 그녀의 정체와 목적은? ​ 킬러와 암살 타킷이라는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금단의 사랑은 과연? 최고로 운이 나쁜 킬러 오노도라 슈는 암살 타킷의 그녀를 죽일 수 있을까?

퓨쳐라마 시즌 6

맷 그레이닝의 유쾌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피자 배달부 프라이는 1999년에 우연히 극저온에 냉동되었다가 천 년 후 멋진 신세계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20세기보다 딱히 나아진 것은 없다.

더 골드핀치

소년 '테오(안셀 엘고트)'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폭탄 테러에서 엄마를 잃는다. 폭발에서 살아남은 테오는 카렐 파브리티우스의 작품인 '황금방울새'를 손에 넣게 되고,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부유한 가족에 맡겨지는데...

앨리스의 가시

15년 전에 대학병원의 의료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주인공이 오직 복수를 위해 15년이라는 각고의 시간 끝에 신참 의사로 병원에 들어가게 되어 사건 당시 관련된 인물들 개개인에게 복수하는 이야기

이스케이프 런

아동 심리학자 ‘메리’는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남편을 잃고 하나뿐인 아들마저 식물인간 판정을 받는다. 아들의 간호를 위해 집에서 아이들의 상담을 시작한 ‘메리’. 그런 그녀의 앞에 청각 장애를 지닌 아이 ‘톰’이 나타나고 상담을 반복하며 긴밀한 관계를 맺어갈수록 ‘메리’의 주변에는 섬뜩한 존재가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퓨쳐라마 시즌 7

맷 그레이닝의 유쾌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피자 배달부 프라이는 1999년에 우연히 극저온에 냉동되었다가 천 년 후 멋진 신세계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20세기보다 딱히 나아진 것은 없다.

모르텔

초자연적 존재와 계약을 맺은 10대 소년 두 명. 신비한 힘을 얻은 그들에겐 해야 할 일이 있다. 함께 살인범을 찾는 그들. 하지만 그 계약의 이면엔 정말 무엇이 있을까.

우리를 침범하는 것들

도시 외곽에 터를 잡고 법에 구애 받지 않은 채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무리의 리더 ‘채드’는 아들 ‘타이슨’만은 제대로 된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란다. 하지만, ‘채드’의 아버지는 손자 역시 대를 이어 무리의 리더로 키우려 한다. 아들을 위해 아버지와 맞서기로 한 ‘채드’. 그러던 어느 날, 도시에서 큰 절도 사건과 함께 아들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자 경찰은 골칫거리였던 ‘채드’를 주목하는데…

상해보루

미래 세계 외계 암흑세력이 지구를 기습하면서 상하이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되었다. 대학생 장양(사슴)은 여지휘관 린란(슈치)을 따라 상하이 요새로 들어가 지휘자가 됐다. 외계 세력이 맹공격을 퍼붓고 임란은 외계인을 격퇴하는 비밀무기를 보호하라는 명령을 받았고, 강양과 몇몇 절친한 친구들이 있는 그레이호크 소대는 외계 침략자들을 맞대고 인류를 방어하기 위한 마지막 전투가 상하이에서 벌어지는데...

시라이

안구 파열 후 심부전 증상으로 사망. 함께 여행을 갔던 3명의 친구들이 모두 같은 사인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동생의 돌연사에 의혹을 품은 ‘하루오’, 친구의 끔찍한 죽음을 눈앞에서 목도한 ‘미즈키’는 함께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던 중, 미스터리한 괴담을 듣게 되는데… 인적이 드문 산길, 으슥한 어둠 속에서 들리는 방울 소리. 눈이 기괴하게 큰 여자 ‘날 아는 사람은 죽일 거야’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저주! 시라이가 온다!

파트너 시즌 15

경시청 특명계를 배경으로 존재감 없는 부서의 두 형사가 열정적으로 사건을 해결해가는 모습을 다룬 수사물

못 말리는 패밀리

못 말리는 가족들이 함께 가업을 잇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낸 가족 코미디

한니발

10년전, 전편에서 "오랜 친구를 먹으러 간다"며 유유히 사라진 한니발 렉터는 이탈리아 플로랜스에서 미술과 예술에 관한 지식을 맘껏 발휘하며 도서관장으로 살고 있다. 렉터의 영원한 뮤즈인 FBI 요원 클라리스 스털링은 사이코 살인마인 한니발 렉터의 도움으로 납치된 상원위원의 딸을 찾아내 명성을 얻게 된다. 그러나 그 사건 이후 그녀는 한니발과의 관계에 대한 악몽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미 베테랑인 그녀는 FBI조직 내 관료들과 사사건건 부딛치는 존재가 되고 어느날, 마약 소굴 소탕작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마약조직 두목을 쏘아 죽인다. 언론으로부터 무분별한 작전이었고 무기를 먼저 사용했다는 질책을 받게 되는 스털링. 이어진 사건, 그녀를 좌천시킬 기획를 보고 있던 클랜들러는 한니발 렉터와 스탈링과의 관계를 위조해 그녀를 강등시킨다. 그러나 그녀의 위기를 복수의 기회로 생각하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전편에서 한니발의 네번째 희생자로 얼굴 표면을 뜯긴 재벌 메이슨 버거. 그는 10년간 흉측한 몰골로 휠체어 신세를 지면서 한니발 렉터에게 복수할 그 날만 기다려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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