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숨겨진 정보, 사람들의 이야기를 배우 김영철의 여정을 통해 재발견하고 알려주는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올곧게 한 길을 걸어가고 있는 명인의 전통 음악에서부터 우리 음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예인들의 음악과 꿈나무 어린이들까지. 국악의 전통성을 계승하며, 시대의 흐름을 담아내고 있는 국내 최장수 국악 전문 프로그램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디컬 휴먼 토크멘터리
우리 이웃이자 사회구성원인 장애인들의 삶과 희망을 진솔한 시선으로 담아낸 프로그램
항노화 건강법으로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시작한 사람들 그들이 전하는 나만의 건강법 이야기!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역경의 세월을 살아온 대한민국 시니어들의 다양한 인생과 그 속에 녹아있는 삶의 지혜를 젊은 세대와 함께 나누며 진솔하고 유쾌한 삶의 이야기를 소통하는 신개념 토크쇼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세계 구석구석 오지를 찾아다니며 담아온 비경들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
무병장수의 꿈이 실현되는 곳! 불로장생의 꿈이 현실이 되는 곳.
자연 안에서 완성되는 백세 건강촌 이야기.
국내를 넘어 세계 곳곳의 장수 불로촌을 찾아
이들의 건강 시크릿을 찾아낸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건강 흙남매의 찐 케미 웰컴 투 불로촌!
불로촌으로 힐링하러 오세요!
질병도 하나의 사건이다!
실제 사건을 통해 그 이면에 숨겨진 질병을 확인하고
그 질병의 원인은 무엇이며,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시원시원하게 파헤쳐보는 건강정보 프로그램이 왔다!
셜록홈즈를 능가하는 추리력으로 똘똘 뭉친
건강 명탐정 썰록과 닥터 What선생!
질병과 관련된 실제 사건을 살펴보고
그와 연관된 연예인 ‘연루자’를 호출해
건강을 재구성한 기막힌 썰~로
질병에서 해방될 수 있는 쉽고 빠른 해결책을 제시한다.
“당신의 식탁은 안녕하십니까?!”
수많은 음식들의 홍수 속에서
당신은 지금 무엇을 먹고 있습니까?!
“은밀하고 위대하게! 당신의 식탁을 바꿔라!”
내 몸을 살리는 최고의 음식은 무엇일까!
잘못된 식단으로 망가진 당신의 몸을 살리기 위해 찾아간 세계의 건강대국!
“건강 대국에서 찾은 의 비밀!”
건강의 선도하는 선진국의 식탁을 살펴보고
그곳에서 내 몸을 살리는 의 비밀은 무엇인지 파헤쳐본다.
셰프의 팔도밥상에서 한층 더 플러스되어 찾아온 팔도밥상 플러스! 밥 잘 짓는 이원일 & 오세득 셰프와 밥상왕으로 거듭날 광희, 만능 소리꾼 김나니가 모여 전국 방방곡곡 그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찾아 나서는 푸드 예능! 산과 들, 바다에서 나는 지역의 특산물을 함께 수확해보고, 직접 공수한 재료들로 고향의 맛이 듬뿍 담긴 푸짐한 한 끼 밥상을 차려낸다!
궁금한 이야기 Y
세상 모든 것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엔 궁금한 이야기가 수없이 많다.
그리고 모든 이야기엔 이유가 있다. '왜?'
그 모든 재미있는 이야기, 그건 '왜' 그렇게 된걸까?
'WHY?'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뉴스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WHY'를
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Y',
에서 만나보세요.
《천기누설》은 대한민국의 MBN의 교양 프로그램으로, 2012년 5월 19일부터 방영 중인 건강 정보 프로그램이다. 초기에는 미스터리 추적 프로그램이었으나, 이후 건강 정보 프로그램의 포맷으로 바뀌었다.
건강 회복을 통한 가족 관계 개선을 다루는 찐 리얼리티 관찰 프로그램
국적 불문하고 모두의 고민이자 공통 관심사, 바로 ‘건강’!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모여 질병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각국의 건강 트렌드와 비결을 함께 공유하는 글로벌 건강쇼가 펼쳐진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건강 정보는 퀴즈를 통해 체화될
시청 할수록 무조건 건강이 ‘땡큐’해지는 프로그램~
글로벌 건강쇼 <땡큐>!
질병 극복을 위해 노력했던 다양한 방법이 사실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었던 이유와
그 과정에서 가졌던 의문점을 리포터들이 직접 하나하나 체험하고 검증하는
<중독자들 어벤져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옛 스타들의 인생 희로애락 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에서 신나게 풀어낸다.보이는 라디오가 아닌, 들리는 TV!옛 스타들의 인생의 주제곡도 들어보고 한 평생 건강하게 살기 위한나름의 건강계획도 듣는 시간! 웃고 떠들고 흥겨운 수다가 시작된다.
‘28청춘’은 백세인생을 위한 5070 지침서로 50인의 주부단이 한 자리에 모여 행복한 인생 후반을 도모하는 건강 공감 토크쇼다.
이것이 진짜 먹방이다? 돌아온 먹방쇼!! 찐먹쇼
먹방이 지겹다는 편견을 깨줄 먹방계 원조들의 귀환 ! 독기를 품고 돌아온 먹플루언서 & 먹튜버, 그들이 써내려가는 먹방의 새로운 신화!
방문하는 식당들의 모든 메뉴를 먹어라! 완먹 성공 여부를 퍼센트로 계산, 목표 달성률 80%를 달성해라!
과연 그들은 미션에 성공해 먹방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까?
대한민국 1인 가구 453만 시대! 이제는 1인 가구가 대세! 연예계 역시 1/3은 1인 가구! 기러기 아빠, 주말부부, 상경 후 고군분투중인 청년, 독신남 등 각기 다른 이유로 싱글족이 된 스타들! 당당한 1인 가구의 싱글라이프는 과연 어떤 것일까? 1인 가구가 트렌드가 된 현 시점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본다.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일요일 밤.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 2023 KBS 라이브 뮤직 프로젝트
2024년 10월 4일부터 방영중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으로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의 세번째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부모들의 영원한 숙제, 육아!
내 아이지만 나도 잘 모르겠는 내 나이의 마음...
육아가 어려운 부모를 도와주러 솔루션 마스터즈가 뭉쳤다!
각종 육아 서적과 관련 커뮤니티로 정보는 많지만, 정작 내 아이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부모를 위해 베테랑 육아 전문가가 '맞춤형 솔루션 및 육아 코칭'을 제공한다!
금쪽같은 내새끼를 위해 가족이 변하는 리얼 메이크오버쇼!
당신의 자녀를 위한 맞춤형 육아 솔루션!
여왕벌이 지배하는 세계 속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생존 게임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라운드부터 매 라운드 별로 직접 참가자를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차별화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검색 No! 핫플 No! 전현무, 곽튜브의 지인, 그 지역 출신 연예인, 현지주민 혹은 이장님 등 철저히 남의 등에 업혀 무계획으로 가는 먹방 여행! 현지 주민,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1020세대를 중심으로 다시 불고 있는 복고 열풍!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그때 그 시절의 스타일과 트렌드는 물론! 대한민국 가요史가 고스란히 담긴 추억의 곡들을 재구성하여 8090의 색다름에 끌리는 현세대의 뉴트로 감성의 갈증을 해소한다! 누구보다 트렌디하고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그때 그 시절 청춘들과 지금 우리 청춘들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2020 버전 신개념 뉴트로 음악 차트쇼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 경력직 뚱친들의 '더 맛있어지겠다'는 결심! THE 맛있는 녀석들 is back
1963년 볼테르 고등학교의 개학일이다! 사상 최초로 여학생과 남학생이 함께 공부하게 된다. 남녀 공학의 첫해는 선생님들에게나 학생들에게나 충격으로 가득할 것이다.
체육학과 괴력소녀 여대생 '량미미'는 어느 날 우연히 즐겨 보던 사극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학교 선배이자 인기 아이돌인 '경청'의 상대역을 맡게 된다. 기쁨도 잠시, 량미미는 자신이 황제의 총애를 받기는커녕 3화도 못 가 죽고 마는 황후라는 걸 알게 되고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황제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는데…
체육학과 괴력소녀 여대생 '량미미'는 어느 날 우연히 즐겨 보던 사극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학교 선배이자 인기 아이돌인 '경청'의 상대역을 맡게 된다. 기쁨도 잠시, 량미미는 자신이 황제의 총애를 받기는커녕 3화도 못 가 죽고 마는 황후라는 걸 알게 되고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황제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는데…
요리 담당 대원을 중심으로 극한지대에서 생활하는 남극탐험대 대원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드라마
인간미 넘치는 쇼와계 형사와 쿨하고 효율 중시적인 레이와계 형사 버디가 미해결 사건들을 쫓는 부서에서 사장되기 직전의 난사건들을 해결하는 서스펜스 수사물
가상의 도시 카무로쵸를 배경으로 1995년과 2005년이라는 두 가지 타임라인이 교차하며 전개되는 이야기. 1995년, 규칙에 얽매인 보육원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야쿠자가 지배하는 1995년 카무로쵸의 지하 세계로 뛰어든 네 친구. 2005년, 동성회와 오미 연합 사이의 긴장이 극에 달하며 그들의 우정은 파국으로 치닫는다.
거짓말 뒤에는 진심이 숨겨져 있다. 셰퍼드 같으면서도 겉과 속이 다른 의사와 고슴도치 같은 츤데레 여배우가 생사를 넘나들며 20년에 걸쳐 짝사랑한다. 두 사람은 순애 속에 극도의 밀당을 펼치며, 목숨을 걸고 구조 활동을 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사랑을 알게 된다. "당신은 목숨을 걸고 생명을 구하면서도,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죠. 당신이 하는 말은 모두 믿을 거예요. 거짓말이라도 듣기 좋으니까."
교외 중산층 마을의 어두운 일면을 코믹하게 풀어간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모든 주부들이 비밀을 안고 살아간다는 내용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이탈리아 마피아 가족을 재건해야 하는 놀라운 과제에 직면한 이탈리아 폭력배의 이야기.
교외 중산층 마을의 어두운 일면을 코믹하게 풀어간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모든 주부들이 비밀을 안고 살아간다는 내용
2008년 9월 CBS에서 방영을 시작한 범죄심리수사물. 예리한 관찰력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가진 패트릭 제인은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해서 그 마음을 읽는 능력을 이용하여 돈벌이를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한 방송에서 연쇄살인범 레드존에 대한 언급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아내와 딸이 레드존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 후 제인은 레드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CBI(캘리포니아 연방수사대)를 찾아가게 되고, 우연히 그들의 수사를 돕게 되면서 수사대의 자문위원이 되고 각종 범죄를 해결하며 레드존을 잡기 위한 정보도 취합해 간다.
2008년 9월 CBS에서 방영을 시작한 범죄심리수사물. 예리한 관찰력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가진 패트릭 제인은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해서 그 마음을 읽는 능력을 이용하여 돈벌이를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한 방송에서 연쇄살인범 레드존에 대한 언급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아내와 딸이 레드존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 후 제인은 레드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CBI(캘리포니아 연방수사대)를 찾아가게 되고, 우연히 그들의 수사를 돕게 되면서 수사대의 자문위원이 되고 각종 범죄를 해결하며 레드존을 잡기 위한 정보도 취합해 간다.
하이 패션과 하이 드라마가 만나 프랑스의 상징적인 오트 쿠튀르 하우스의 이면을 보여 준다. 하우스를 이끄는 가문은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면서,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방법을 찾지 못하면 라이벌에게 파멸될 위기에 처한다.
국제적인 위기가 닥친 상황에서 영국 대사가 된 외교관. 새롭게 주어진 중요한 업무와 정계 스타와의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조율해 나가야 한다.
개의 목소리를 듣게 된 원로 배우가 수상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
마음 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마음의 상처를 꼭꼭 감춰 둔 구남친 ‘현오’의 새로고침 치유 로맨스.
“음악에 모든 걸 걸어야 하나… 무서운 걸” 밴드 '기븐'에게 찾아온 데뷔의 기회! 리츠카는 마후유에게 함께하자고 제안하지만, 마후유는 뜻밖에 대답을 보류한다. “너와 해보고 싶은 게 있어” 밴드 'shy'의 히이라기는 리츠카에게 기타 서포트를 요청한다. 어떤 특별한 부탁과 함께. “너도 유키를 좋아했던 거지?” 마후유의 방황이 자기 탓이라고 고민하는 히이라기에게 시즈스미는 마음 속에 담아둔 말을 꺼낸다.
“귀찮아”가 말버릇인 고등학교 2학년, ‘나기 세이시로’는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살고 있었다. 축구로 전 세계 제패를 꿈꾸는 동급생 ‘미카게 레오’가 그의 재능을 찾아내기 전까지는. ‘레오’의 권유로 축구를 시작하게 된 ‘나기’는 압도적인 축구 센스를 발휘하고 어느 날, 그들에게 ‘블루 록’ 프로젝트 초대장이 도착한다. 그곳에서 ‘이사기 요이치’, ‘바치라 메구루’, ‘이토시 린’ 등, 전국에서 선별된 스트라이커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지며 지구상 인구의 대부분이 죽는다. 유일한 생존자는 아탁티카의 과학자 집단. 이들은 완전한 파멸에서 지구를 구하고 치료약을 개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당시 나온 일본영화 중 가장 큰 예산으로 제작된 영화이며, 대부분 미국 배우들이 캐스팅되었다. 전설적인 배우 글렌 포드나 영원한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 등이 주인공을 맡고 있으며, 소니 치바도 몇 안 되는 일본인 배우 중 한 명으로 출연하고 있다.
웨인(로버트 드니로)은 매드 독이란 별명을 가진 형사다. 그러나 그 별명은 웨인이 워낙 소극적이라 동료들이 일부러 지어준 것. 어느 날 자동차 안에서 시체 구두가 발견되는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현장 근처의 편의점에서 살인범을 만나지만 그는 그의 비위를 맞추고 도주를 방조하여 프랭크(빌 머레이)의 목숨을 구한다. 프랭크는 암흑가의 보스로 생명의 은인인 웨인에게 자신의 정부인 글로리를 1주일 간 준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에 사랑이 싹트고 글로리의 상처를 안 웨인은 글로리를 도와주려 하지만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힘들어 하는데...
서기 2027년 로스엔젤레스. 세계의 정치 경제권이 미국과 일본에 의하여 장악되고, 과학의 발전은 인간과 식별이 거의 불가능한 기계인간의 출현을 가능하게 만든다. 인간보다 우수한 능력을 지닌 인조인간들은 차츰 사회 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그들의 세력은 날로 커져만 간다. 한편 이에 위협을 느낀 일부 순수인간들은 '헤머헤드'라는 극단적인 테러조직을 만들어 기계인간의 파괴를 일삼는다. 기계와 인간들의 무자비한 폭력과 살상은 점점 심해지고 2천년대 미래의 지구는 혼돈 속에서 급속히 황폐해져간다. 강력범죄 특별수사관 알렉스 레인(Alex: 올리버 그루너 분)은 과거의 부상으로 인해 장기 일부가 인공으로 대체된 반 기계인간이다. 어느날, 생사를 건 반 테러 작전 수행 중 테러리스트에게 당해 만신창이가 된 그의 몸은 더욱 기계화되어 간다. 신체의 기계화에 절망을 느낀 알렉스는 자신을 그렇게 만든 테러리스트에 대한 증오와 경찰에 대한 회의를 품고 뉴아메리카의 바자에 숨어버린다. 1년후. LA 경찰국장 판즈워스(Farnsworth: 팀 토머슨 분)는 자신의 부하이자 알렉스의 옛애인이었던 인조인간 자렛(Jared: 마요리 모나간 분)이 인류의 운명을 바꿔놓을 만한 중요한 비밀 정보를 빼내 헤머헤드 조직에 넘기려는 계획을 막기위해 알렉스에게 복귀명령을 내린다. 알렉스가 복귀를 거부하자 판즈워스는 부하들을 시켜 그에게 중상을 입힌 후, 그의 몸속에 원격조종 시한폭탄과 추적감시용 카메라눈을 장착한 다음 도난 당한 데이타 칩을 쟈렛으로부터 회수하도록 명령한다. 72시간내에 쟈렛을 찾지 않으면 그는 폭발하고 만다. 자포자기 상태에 빠진 알렉스는 쟈렛의 연락책 쥴리안(Julian: 데보라 셜톤 분)을 통해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이미 살해되어 '마인드 컴' 속에 영혼으로 존재하는 쟈렛은 알렉스에게, 판즈워스가 가짜이며 그의 엄청난 음모를 막기위해 '헤머헤드'에 데이타 칩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광견병과 유사한 질병이 지구 전역에 퍼져 사람들이 공격적인 생명체로 변한다. 마넬은 고양이와 함께 집에 숨어서 재치를 발휘해 살아남는다. 곧 둘은 식량을 구하고 육지와 바다의 안전한 곳을 찾기 위해 떠나야 한다. ‘아포칼립스 Z: 종말의 시작’은 액션, 긴장감, 광견병 감염... 그리고 심술궂은 고양이가 등장하는 육체적, 정서적 생존에 관한 이야기다.
소녀 아스나는 아버지의 유품인 광석 라디오를 통해 우연히 듣게 된 신비한 음악에 매료된다. 다시 그 음악을 듣기 위해 자신만의 비밀장소로 향하던 길에 괴물에게 습격을 받게 되고, 슌이라는 소년이 나타나 아스나를 구해준다. 아가르타라는 곳에서 왔다는 슌에게 두근거리는 감정을 갖게 된 아스나. 이튿날 그를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로 다시 가지만 슌은 나타나지 않는다. 실망감으로 슬퍼하던 아스나는 신임 교사 모리사키로부터 지하 세계의 신화에 대해 듣게 되고 그것이 슌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한다. 슌과 꼭 닮은 신과 그를 쫓는 비밀 조직 아크엔젤의 추격전에 휘말리게 된 아스나는 지하세계로 가는 문 앞까지 이끌려오게 되는데...
작가인 알렉산더(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우연히 홈리스 알콜 중독자 스튜어트(톰 하디)를 만나 친구가 되고 그의 인생에 흥미를 가지게 돼 '노숙인의 자서전'이 쓰고싶어진다. 스튜어트의 제안을 따라 스튜어트의 인생을 현재부터 어린시절까지 거꾸로 쓰기로 하며 영화의 구성 역시 스튜어트가 왜 약물,알콜 중독에 걸려 거리를 전전하는지 시간을 역으로 되짚어가며 진행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고속 레이싱 비행기인 더스티는 엔진 고장으로 더 이상 레이싱을 할 수 없게 된다. 하는 수 없이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실수로 화재 사고를 일으키게 되고, 낙후된 장비 때문에 작은 불은 큰 불로 번지고 만다. 결국 고향을 위해 소방 구조대의 길로 뛰어 들게 된 더스티는 베테랑 소방 구조대인 블레이드 레인저의 팀에 합류해 차차 구조대의 일을 익히게 된다. 용감한 동료들과 함께 거대한 불길 속으로 뛰어 들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더스티. 과연 더스티는 진정한 영웅이 될 수 있을까?
가정생활에 지쳐버린 엄마가 가족들의 화합을 위해 마지막 노력을 쏟아 보려 한다. 바로 10대 딸의 폴댄스 대회를 위해 온 가족이 여행을 떠나는 것.
중국계 이민자인 존 리(John Lee: 주윤발 분)는 전미 최고의 프로페셔널 킬러로, 조직적이고 거대한 범죄조직 사이에서 명령을 수행하며 잔혹하리만치 냉정하고 철두철미하게 킬러의 임무를 다한다. 한편 존은 베이찡에 두고 온 동생과 어머니를 미국으로 무사히 이주시키기 위해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다. 그것은 LA의 최대의 지하 조직을 갖고 있는 미스터 웨이(Mr. Wei: 케네스 당 분)가, 마약밀거래 중 갑자기 덮친 LA 강력계 형사 스탄(Stan Zedkov: 마이클 루커 분)에게 아들을 잃고 그 복수로서 스탄의 아들을 저격하라는 것. 숨을 죽이며 스탄을 가족을 기다리던 존. 그러나 어린 아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둔 스탄을 보자 차마 방아쇠를 당기지 못한다. 냉혹한 킬러의 세계에서 거역은 곧 제거를 의미하고, 그는 이제 또다른 킬러들에게 쫓기는 몸이 된다. 결국 그는 비자 전문 위조가인 미녀 맥(Meg Coburn: 미라 소르비노 분)의 도움을 받고자 찾아간다. 그러나 존을 쫓는 암살단에 의해 맥은 존과 함께 그들의 제거 대상이 된다. 미스터 웨이의 분노는 존의 가족을 파멸시키기 위한 계획에 이르고 어쩔수 없이 한 배를 탄 맥은 존과 함께 사투를 벌인다.
1969년 7월 20일, 인류 최초로 달에 첫 발걸음을 내디딘 닐 암스트롱과 올드린, 콜린스를 태운 아폴로 11호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밀러와와 그의 팀은 미 항공우주국과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아폴로 11에서 촬영한 모든 영상자료를 디지털 방식으로 스캔했다.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미션 준비를 문서화한 고해상도 필름도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는 발사와 우주 비행사의 지구로의 귀환 등의 귀중한 이미지들이 들어 있다. 또한 관제실 내부에서 녹음한 11,000 시간 분량의 오디오를 재생해 주요 부분을 다큐에 삽입했다.
올림픽 메달을 노리던 프로다이버 안드레아 압솔로노바는 척추 부상을 입어 더는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게 된다. 사진작가 친구를 따라 포르노 업계로 진출한 그녀, ‘레아 메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 명성을 떨치게 된다. 그녀가 성적으로 유명해질수록 가족과 갈등의 골은 깊어만 가고, 무자비한 운명이 그녀에게 또 다른 시련을 안겨주는데…
천산동모와 이추수는 사형인 소요자를 서로 사랑하는 연적사이다. 하지만 무공을 배우면서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한다. 천산동모는 무공을 익히고 있는데 이 무공의 약점은 30년마다 어린아이로 돌아가야만 한다는 것. 이추수는 남자의 피를 마셔 청춘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을 익혀가며 소요자를 유혹한다. 그러나 소요자는 이창해를 마음에 두고 있다. 소요자는 정춘추의 계략에 빠져 부상을 입고는 후계자를 결정하기 위해 바둑문제를 푸는이에게 무공을 전수하려 한다. 승려 허죽은 바둑문제를 풀기 위해 길을 떠나다 정춘추의 제자 아자에게 잡혀 협박을 받는다. 허죽은 아자를 제압하고 우연히 천산동모를 만나게 된다. 천산동모는 소녀로 변하는 시기였다. 두 사람은 몽롱한 상태에서 관계를 갖게 되고 정신이 든 천산동모는 그를 떠난다. 허죽은 소요자의 모든 무공을 전수 받는다. 소요자의 부탁으로 이창해를 찾아가던 허죽은 우연히 이추수를 만가게 되고, 허죽이 무공을 전수받은 것을 안 이추수는 허죽의 피를 빨아먹으려 한다. 허죽은 이추수가 소요자에 대한 사랑 때문에 정신이 온전치 못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추수는 아자에게 독이 전염되어 허죽의 간호를 받게 된다. 천산동모는 이추수를 죽이려 하나 허죽의 만류로 기회를 놓치게 된다. 한편 정춘추는 이추수를 설득해 소림사를 공격한다. 천산동모는 허죽을 도와 정춘추를 무찌른다. 이추수는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죄과를 뉘우쳐 승려가 된다. 천산동모는 가슴속에 허죽에 대한 사랑을 남겨둔 채 쓸쓸히 허죽의 곁을 떠난다.
2013년 벨기에, 무슬림 이민자 카말은 시리아 내전의 참혹한 현실을 보며 자신도 행동에 나서기 위해 뜻이 맞는 동료들과 뭉친다. 하지만 카말은 자신도 모르는 새 무장 단체에 가입하게 되고 강제로 끌려간 곳에서 이들이 IS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때부터 돌이킬 수 없이 IS 테러 활동에 가담하게 되는데... 한편 카말의 어린 동생 나심은 IS의 처형 동영상에서 포로를 죽이는 형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고, 동네 무슬림들은 모두 나심의 가족들을 비난한다. 낙담한 나심에게 형의 친구 힌드가 나타나 카말은 정의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위로하고, 나심은 힌드의 꼬임에 넘어가 형을 만나기 위해 IS 본거지로 가게 되는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격렬한 시위가 있고, 시민들을 향한 경찰의 무력 진압이 시작된다. 경찰을 피해 국경 근처에 위치한 외딴 호스텔로 피신한 젊은이들이 사이코 가족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고어 영화.
엘리트 병사들 중 베테랑인 하사관 토드(커트 러쎌). 유전 공학을 이용해 새로이 창조해 낸 군인들과의 경쟁에서 패한 후 죽은 것으로 간주되어 폐기물 처리용 혹성에 버려진다. 그곳에서 깨어난 토드는 그 혹성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지만 평화도 잠시, 새로이 창조된 군인들이 군사훈련 목적으로 이 혹성의 거주민들을 살해하는 가운데 토드는 홀로 이들과 맞서야 하는데...
1965년 뉴욕. 파격적인 전시로 현대 예술의 개념을 뒤흔든 앤디 워홀(가이 피어스)은 한 사교파티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는 에디 세즈윅(시에나 밀러)을 발견한다. 앤디는 뉴욕으로 건너와 패션모델을 하고 있는 그녀가 자신이 꿈꾸는 새로운 예술의 뮤즈가 될 것을 직감한다. 앤디는 에디를 자신의 작업이 이루어지는 팩토리로 초대한다. 그의 실험영화 주연으로 발탁된 에디는 그의 예술적 동반자이자 뮤즈로서 유명해진다. 하지만 에디는 자신이 피사체일 뿐, 팩토리의 일원은 아니라는 소외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그런 그녀 앞에 빌리(헤이든 크리스텐슨)라는 록스타가 나타나는데...
뉴스, 광고, 포르노, 쿵푸 영화, 재난 영화, 스파이 영화, 마피아 영화 등 다양한 문화를 패러디한 패러디 무비.
중국학생들과 일본학생들이 공존하는 ‘청화 남고’ 그 곳엔 두 통이 있었으니 ‘청화 남고’의 전설 ‘형호’와 새로운 신흥 세력의 일본인 학생 ‘시바타’ 폭풍처럼 휩쓸려간 한 차례의 통들의 전쟁이 끝난 후 조용했던 ‘청화 남고’는 일본인들의 독서회 탄압으로 인해 다시 한 번 통들의 자존심에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된다. 그러던 중 ‘시바타’의 패거리들이 ‘형호’의 학생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형호’는 학교의 명예를 건 ‘통들의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과연 ‘형호’는 ‘시바타’의 거대한 조직과의 전쟁에서 살아남아 학교의 명예와 짝사랑 선생님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까? 드디어 그들만의 전쟁이 시작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 마을 티분다에서 학교 선생으로 일하는 존 그란트는 크리스마스 휴가에 여자 친구를 만나기 위해 시드니로 떠날 계획이다. 존은 시드니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인근 소도시 분든야바에서 하룻밤를 보내는데...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은 리넷은 재력과 돋보이는 미모를 갖춘 재원. 한편 가장 친한 친구인 재키는 가난한 처녀이다. 재키는 결혼할 남자 사이먼의 일자릴 부탁하러 리넷에게 소개시키고, 리넷과 사이먼은 한 눈에 반해 결혼함으로써, 재키는 두사람에게 한을 품게 된다. 신혼 여행지마다 그림자처럼 쫓아 다니는 재키, 두 사람은 찜찜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는데. 한편 리넷과 사이먼은 나일강을 오르내리는 카르나크 유람선을 타고 거기서 여러 사람들과 마주치는데 하나 같이 리넷을 미워할 만한 이유가 있는 사연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술에 취한 재키는 사이먼에게 시비를 걸고, 짜증을 내는 그에게 재키는 방아쇠를 당긴다. 다리에 부상을 입은 사이먼이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아내인 리넷이 권총으로 관자놀이를 맞고 살해 당해있다. 이 사건은 배 안에 타고 있던 명탐정 쁘와로와 레이스 대령의 손에 맡겨지고 두 사람은 각각의 원한을 근거로 추적을 해가지만 확증을 잡지 못하던 중, 리넷의 하녀 루이즈가 또 살해된다. 드디어 감을 잡은 쁘와로는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데.
한 남자가 초록빛의 형광체를 발견하고, 신비로운 그 물체를 집으로 가져간다. 아버지를 기다리던 딸은 기쁘게 그를 맞이하고, 그는 딸에게 그 물체를 보여주려고 꺼낸다. 그 순간, 초록의 빛에서 강렬한 빛이 뿜어져 나오고 그 남자는 숨을 거둔다. 초록의 물체는 악의 결정체 로크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자기를 파괴할 수 있는 장본인은 바로 그 소녀라며, 자신이 겪어온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악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악에 의해 파멸하는지를 차례차례 보여주는 스토리는 시대와 차원을 넘어 이어진다. 미래의 도시, 냉소적인 택시 운전사 해리 캐년은 결코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고 아무 것에도 실망하지 않으며 섹스나 돈, 살인도 무의미하게 생각하는 남자. 살인과 강도가 일상처럼 일어나는 그 도시에서 그 또한 자신을 해치려는 사람들을 방어하기 위해 살인을 서슴지 않는다. 어느 날, 한 여인이 그에게 도움을 청하고 누구에겐가 쫓기는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그녀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해리 캐년. 그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비의 물체 로크나를 이용해 엄청난 거래를 계획하고, 해리를 이용하려 한다. 그러나 결국, 그녀는 해리를 이용만 한 채 해치려하고, 해리의 의해 숨을 거둔다. 한 소년이 거리에서 발견한 초록의 구슬을 집으로 가져온다. 그날 밤. 구슬에서 나온 신비의 빛은 어린 소년을 알 수 없는 행성으로 이끌고, 그는 건장한 청년의 몸으로 변해있다. 그곳에서 괴상한 괴물들과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며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렇게 로크나가 겪어온 이야기들이 하나씩 펼쳐지며, 마지막 에피소드는 악을 파괴할 수 있는 렉트족의 유일한 생존자인 티나의 이야기. 렉크족은 신을 악으로부터 보호하는 유일한 종족. 마지막 순간. 티나는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악을 파괴한다
한 때는 잘 나가던 시나리오 작가였지만 아내가 실종된 후, 은둔 생활을 이어가던 ‘폴’(안토니오 반데라스)은 어느 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트럭 운전수와 시비가 붙게 되고, ‘잭’(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이라는 청년의 도움으로 곤경에 벗어나게 된다. 호의를 베풀어준 ‘잭’이 갈 곳 없이 떠도는 신세임을 알게 된 ‘폴’은 그를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해주지만, 곧 이 작은 호의는 앞으로 쓰여질 ‘폴’의 이야기를 점차 비극으로 이끌어가는데...
치즈마을 지하, 마을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존재들이 살고 있다. 그들은 바로 네모 반듯한 박스를 입고 다니는 귀여운 몬스터 박스트롤들과 박스를 쓴 인간 소년 에그. 비록 서로 생김새는 다르지만 태어난 직후부터 박스트롤들과 함께 자라난 에그는 그들과친 가족처럼 지내며 진정한 우정을 나누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람들에게 피해도 주지 않고 평화롭게만 지내던 박스트롤들에게 큰 위험이 닥치게 된다. 마을 사람들에게 가짜 영웅 행세를 하고 다니던 빨간 모자 일당의 공격을 받게 된 박스트롤들! 무시무시한 악당들의 음모로 인해 박스트롤은 목숨을 잃을 위험에 처하고, 에그는 박스트롤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에그와 박스트롤들은 악당을 물리치고 다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메이지 유신 이후 시코쿠 아와지의 이나다 가문과 가문의 주종 관계에 있는 사람들 546명이 북해도 이주를 명령받는다. 그리고 이들은 1855년, 6개월에 거친 여정 끝에 북해도에 겨우 도착한다. 사무라이 가문의 아내인 고마츠바라 시노의 남편 히데아키는 한 발 앞서 도착해 황무지 개간에 열심이었다. 이 땅에 자신들의 새로운 나라를 일구겠다는 히데아키의 이상을 시노는 진심으로 신뢰하고 있었다. 그러나 험한 자연과 잇따르는 사고가 이들을 괴롭힌다.견디지 못해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히데아키 일행은 자신들의 결심을 새로이 한다. 하지만 애쓴 보람도 없이 그들이 일군 땅은 정부와 손잡은 개척사의 수중에 들어가게 된다. 히데아키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삿포로로 떠나 버린다. 시노와 그녀의 딸 다에는 시련 속에서 옛적 아이즈번 사무라이 아시리카와 아이누족 노인 모노쿠테의 도움으로 북쪽 땅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게 되고, 미국인 목장주 에드윈에게 목장 경영 기술까지 익히게 된다.5년 후, 시노와 다에는 고마츠바라 목장을 세우는 데 성공하지만 개척사의 압력과 메뚜기떼의 내습에 시달리고 다시금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해 애쓰던 그들 모녀 앞에 정부의 앞잡이가 된 히데아키가 나타나는데...
가까운 미래의 도쿄. 도시는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돌연변이로 넘친다. 돌연변이들에 대항해 조직된 경찰 특수대의 루카는 사건의 진실이 살해된 아버지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기이한 이미지와 극한의 폭력이 난무하는 고어마니아를 위한 향연.
그리즐리 곰에 관한 전문가이자 애호가인 티모시 트레드웰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드라마이다.
올해 일본 자주영화의 놀라운 성과. 일본 사이타마의 한적한 마을에 래퍼를 꿈꾸는 한심한 친구들이 있다. 스트립 바의 청소부로 일하는 톰, 집안의 브로콜리 농사일을 돕는 마이티, 백수 잇쿠. 그들은 무엇을 꿈꾸고 어떻게 좌절하는가?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청춘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름 없는 청춘들의 성장기, 또는 그들의 눈물겨운 래퍼 도전기.
28세인 희란은 한국 10대 재벌주인 회장 아들 곽기석과 약혼, 임신까지 하였으나 빈곤차이로 참을수 없는 수모를 당하자 재벌2세의 며느리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온다. 친정부친의 사업을 도와준 이치오와 결혼하지만 외양과는 달리 변태성욕자에 의처증까지 겹친 이치오에게서 희란은 결국 도망치게 된다. 떠나온 곳은 일본 아카사카 한국인크럽이었다. "난 돈을 벌어야해!" 잃어버린 꿈을 되찾기 위해서, 그리고 실추된 집안의 장녀의 명예와 두고온 아이들을 위해서 그녀도 양씨와 위장결혼 호스테스를 시작한다. 그 생활에 익숙해 갈 무렵 한국인이자 일본인인 유가와 고오지가 구애를 해온다. 오랜만에 진실한 사랑에 행복해하는 그녀에게 유가와의 본처가 나타나 한집에서 동거하자고 제의해온다. 희란은 또한 비애를 안고 스스로 유가와 곁을 떠난다. 일본생활 5년여가 지난 희란. 도쿄에 정착하자 꿈에 그리던 아이들 강준, 강미가 일본에서 난 상운이 손을 잡고 나타난다. 이치오에게서 난 아이들은 이민 생활에 젖어 강준은 한국 말을 더듬고, 강미는 영어로만 말을 하고, 일본에서 난 상운은 일본어로. 언제나 마음속에 까려있던 희란은 한 뱃속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제각기 다른 나라 말에 익숙해진 것을 모는 순간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만남의 기쁨과 삶의 고뇌를 느낀다.
학생들에게 인기와 존경을 동시에 받는 경제학 교수 태준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 촉망받는 정치 신인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한편 그의 아내이자 미래미술관의 부관장 수연은 재개관전을 통해 관장 자리에 오르려 한다. 그러나 수연의 미술품 거래와 태준의 선거 출마 뒤에 미래그룹과 민국당의 어두운 거래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두 사람은 완벽한 상류사회 입성을 눈앞에 두고 위기에 처한다. 이 기회를 절대 놓칠 수 없는 태준과 수연 부부는 민국당과 미래그룹에게 새로운 거래를 제안하게 되는데...
돌덩이 같은 가방을 메고 하루 종일 전국을 떠돌아다녀야 하는 보따리 강사. 그럼에도 동료 강사의 부당해고에 분노하며 생계는 나몰라라 투쟁에 앞장서는 나의 딸. 혼인 신고조차 할 수 없는 동성 연인과 7년 째 연애를 하고 있는 나의 딸이 집으로 돌아왔다, 동성 연인과 함께. 세상의 부조리를 이해할 수 없는 딸과 세상에 부적합한 딸을 이해할 수 없는 나. 우리가 함께 마주할 세계가 있을까?
303호 6인 병실, 당뇨병, 신장염, 골정상, 비염, 폐질환 등의 환자가 모여 있는 이 곳 실장 민우는 병원과는 어울리지 않는 밝은 모습이지만 치유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이 6명은 서로 싸움을 벌이다가도 굉장한 팀웍을 발휘한다. 한편 병원에 새로 들어온 신참 간호사 주희와 민우의 사랑은 이 6인 병실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사람들은 민우를 돕기 위해 음모를 세운다. 이들과 간호사의 실갱이가 벌어지는 가운데 303호에 새로운 환자 선주가 입원한다. 죽음의 공포를 이기지 못해 발악하는 그녀를 보면서 역시 삶을 단축시키고 싶어하던 민우는 공감의 정을 느낀다. 선주의 등장으로 쓸쓸해진 주희와 이를 알면서도 해명하지 않는 민우 사이의 갈등이 깊어진다. 303호 6인 병실, 당뇨병, 신장염, 골정상, 비염, 폐질환 등의 환자가 모여 있는 이 곳 실장 민우는 병원과는 어울리지 않는 밝은 모습이지만 치유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이 6명은 서로 싸움을 벌이다가도 굉장한 팀웍을 발휘한다. 한편 병원에 새로 들어온 신참 간호사 주희와 민우의 사랑은 이 6인 병실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사람들은 민우를 돕기 위해 음모를 세운다. 이들과 간호사의 실갱이가 벌어지는 가운데 303호에 새로운 환자 선주가 입원한다. 죽음의 공포를 이기지 못해 발악하는 그녀를 보면서 역시 삶을 단축시키고 싶어하던 민우는 공감의 정을 느낀다. 선주의 등장으로 쓸쓸해진 주희와 이를 알면서도 해명하지 않는 민우 사이의 갈등이 깊어진다.
패션 모델인 선영(강리나 분)은 귀가 길에 사이클을 타고 가던 사내를 받아 사고를 내고 당황한 나머지 뺑소니 친다. 사건을 목격한 영표는 그 사고를 빌미로 그녀를 섹스파트너로 만들어 버린다. 선영은 이미 부유한 재력가의 아들인 철민(한영수 분)을 사랑하고 있었다. 선영의 사랑은 결코 부에 대한 탐욕이 아닌 애정을 깊숙이 간직한 사랑이었다. 그들 사이에 끼어든 영표 때문에 선영은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간교한 영표의 요구를 거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컴퓨터 해커 영표(이경호 분), 그는 선영을 통해 들은 철민 가정의 부를 이용한 범죄를 모색하고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 함정에 빠진 철민의 양아버지 황사장, 그의 노련한 머리 또한 보통이 아니다. 살인은 피하려 했던 영표는 황사장의 반항으로 우연찮게 황사장과 그의 부인을 살인하게 된다. 선영은 영표의 강압에 못 이겨 폐광의 막장에 시체를 유기함으로써 공범이 된다. 부모가 실종되고 철민은 범인을 추적하지만 오직 절망만을 더듬고 있을 뿐이다. 서로 빚(?)을 갚게 된 선영과 영표, 철민에게 돌아온 선영은 혼인신고를 하지만 황사장의 부재로 결혼식을 올릴 수 없었다. 선영은 자신에게 씌워진 올가미를 역이용키로 작정하고 영표를 찾아갔다가 자신의 차에 치여 죽은 줄 만 알았던 사내를 발견하고 영표에 대한 배신감을 느낀다. 철민은 부모의 살해범을 추적하다가 선영과 영표의 관계를 밝혀내며 폐광막장의 유기현장에 이르게 되고, 영표가 나타나 사투가 시작된다. 이때 폐광입구에서 폭발음이 들리는데.
아내 현숙과 함께 안경훈은 특허 법률사무소에서 일한다. 그의 상관인 박재민 부장은 야망을 가진 야심가로 최근에도 미국 대기업을 위한 특허사건에서 승소했다. 여성 희롱이 심한 부장이 어느날 현숙을 희롱하자 화가 난 그녀는 유부녀임을 밝히고 실직당한다. 현숙의 후임으로 성은주라는 여성이 입사하는데 경훈은 그녀에게서 묘한 위협감을 느낀다. 은주를 유혹하려던 박부장은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그 사건을 추적하던 박부장의 여자친구도 죽는다. 박부장의 살해혐의를 쓴 경훈은 은주의 남편을 찾아간다. 그는 유조선 상쇄지원 프로그램에 자신의 삶을 바쳤지만 미국 보험회사가 제기한 특허심판에서 패소해 폐인이 된 상태였다. 남편에 절대적인 사랑으로 복수를 결심한 은주, 경훈은 그녀를 상대로 싸움을 시작한다. (박민)
부유한 집안의 3대 독자 왕범수(김호진 분). 홀어머니 밑에서 야무지게 성장한 팽영미(신은경 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사랑 하나만을 믿고 과감히 결혼생활에 돌입한다. 아직 부부라고 하기엔 어리고 철없는 범수와 영미. 영미에게서 아침을 한번 얻어 먹으려면 보통 세시간은 기다려야 하고, TV 채널권을 가지고 티격대야 하고, 아버지에게 용돈을 받을 줄만 알지 자립심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범수. 사랑이 주는 환상만을 가지고 있던 이들에게 현실은 결코 만만치가 않다. 학교생활과 결혼생활을 병행하는데서 생기는 여러가지 사소한 문제와 성격마찰, 경제적인 자립, 심지어는 부부간의 잠자리에서도 누적된 갈등이 표출된다. 이러한 갖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을 함께 맞고 극복하면서 그들은 진짜 성숙하고 아름다운 부부가 되어간다. 자립심이 없었던 범수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 한 남자로서 우뚝서게 된다. 영미 또한 그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아내로서의 모습으로 변모해 간다.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익숙해지면서 나름대로의 해결방법을 찾게 된 것이다. 범수와 영미의 신혼생활이 한창 자리를 잡아가고 있을때 엉뚱한 사건이 벌어진다. 결혼 3개월이 되도록 아기가 생기지 않자 찾아간 병원에서 범수는 성불능자라는 선고를 받게 된다. 가족 모두에게 숨기고 혼자 고민하는 범수, 드디어 식구들에게 사실을 발표하려는 그 순간에 더 괴이한 일이 벌어진다. 바로 영미가 임신을 했다는 것이다. 배신감과 영미에 대한 의심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범수. 그녀에게 유산시킬 것을 강요한다. 범수의 그런 행동을 이해할 수 없는 영미.결국 아기를 유산시키기로 하는데. 캠퍼스 커플의 결혼 이야기를 그린 작품.
조선왕조가 창업된 지 62년, 어린 단종이 보위에 올라 조정은 극도로 혼란을 겪는다. 단종을 옹위하는 구신들과 수양대군의 암투 속에 민심이 날로 흉흉해지는 때에 한명회가 등장한다. 시대의 부조리를 통감한 한명회는 관포지교 권량을 통해 수양의 장자방이 되어 야망을 불태운다. 안평대군의 섭장을 모색하던 김종서, 황보인 등이 한명회의 지략에 의해 죽음을 당한 계유정란에 이어, 역시 한명회의 기지로 단종 복귀를 모사하던 집현전 학자들이 죽음을 당하는 사육신 사건이 일어나 조정은 혼란이 계속된다. 금성대군의 죽음, 단종의 유배 등 세월이 혼란의 회오리를 치며 흐르는 동안 칠삭동이 한명회는 두번씩이나 영의정에 오르는 영화를 누린다.
뚱뚱한 외모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평가받지 못하는 공선주(이혜은)는 유능한 속옷 디자이너이다. 동료인 이환(김승우)과의 데이트로 꿈에 부풀어 있던 선주는 미숙(서혜린)에게 자랑하다 속옷 샘플을 두고 오는 바람에 회집 주인 한상우(이경영)를 만나게 된다. 경쟁사의 제품이 신세대들에게 히트하자 회사에서는 디자이너 장수인(문수진)을 스카우트한다.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장수인 앞에서 선주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이환마저 선주에게 냉담해진다. (박민)
작은 영화사 사장 공엽(허준호)과 운영(이응경)은 결혼 10년 째를 맞는 부부이다. 어느 날 밤 사소한 말다툼으로 공엽이 집에서 쫓겨나자 그는 이를 기회삼아 희봉(이하얀)과 바람을 피운다. 별거 중인 공엽이 치통에 시달린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찾아간 운영과 아들 현동(박치순)은 희봉을 보게 되고 화가 난 운영은 공엽에게 주먹을 날린다. 다음 날 가족의 평화를 되찾고자 하는 공엽의 제안으로 셋은 스키여행을 간다. 희봉과의 만남을 그만둘 수 없는 공엽은 넘어지면서 희봉의 이름을 불러대고 운영은 이혼을 결심하는데...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PD인 준태는 오래 전 아내와 사별하고 현재 두 딸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갓 대학을 입학한 큰 딸 소영이 감정 풍부하고 변덕스런 성격인 반면, 고등학생인 소미는 남자 같은 외모에 와일드한 성격이다. 어느 날 장기 유럽출장에서 돌아온 준태는 소녀티를 벗고 완전한 숙녀가 된 소영과, 소영을 찾아오는 다양한 개성의 청년들을 보고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아빠인 준태의 눈에는 소영이 어린애 같기만 하고 혹시라도 소영의 귀가시간이 늦어지면 소영이 겁탈당하는 악몽까지 꾸게 된다. 이런 고민으로 자신의 음악 프로에 소홀해져 청취율은 자꾸 떨어지고, 한편 소영은 자신을 성인으로 인정해주지 않는 아빠에게 독립을 선언한다. 충격을 받은 준태는 심리학 박사에게 상담을 하기에 이른다. (임재원)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PD인 준태는 오래 전 아내와 사별하고 현재 두 딸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갓 대학을 입학한 큰 딸 소영이 감정 풍부하고 변덕스런 성격인 반면, 고등학생인 소미는 남자 같은 외모에 와일드한 성격이다. 어느 날 장기 유럽출장에서 돌아온 준태는 소녀티를 벗고 완전한 숙녀가 된 소영과, 소영을 찾아오는 다양한 개성의 청년들을 보고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아빠인 준태의 눈에는 소영이 어린애 같기만 하고 혹시라도 소영의 귀가시간이 늦어지면 소영이 겁탈당하는 악몽까지 꾸게 된다. 이런 고민으로 자신의 음악 프로에 소홀해져 청취율은 자꾸 떨어지고, 한편 소영은 자신을 성인으로 인정해주지 않는 아빠에게 독립을 선언한다. 충격을 받은 준태는 심리학 박사에게 상담을 하기에 이른다. (임재원)
한 여자(소영)가 있다. 그리고 그녀와 절친하진 않지만 그녀와 견줄만한 미모를 가진 그녀의 친구인 또한 여자(혜란)가 있다. 소영은 너무나도 완벽한 결혼생활(아이가 없다는 것을 제외하곤)을 하고 있다. 또한 사회에서도 실력을 인정받는 유능한 일꾼이다. 그에 비해 혜란은 소영을 흉내내기에 급급한 여자다. 소영이 미술에 소질이 있기에 고등학교때 혜란은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인 재능이 없다는 걸 스스로 알고 있다. 정민은 아내 소영을 무척 사랑한다. 그는 아내의 일을 존중하며 자신이 누리는 행복이 완벽하다고 여긴다. 소영에 대한 콤플렉스로 똘똘 뭉쳐 사는 혜란은 소영의 행복을 무너뜨리겠다는 계획으로 그녀의 주변을 맴돌며 괴롭히기 시작하고 정민도 혜란의 성적 유혹에 힘없이 넘어가고 만다. 결국 소영은 남편과 헤어질 결심을 하지만 그렇게도 바라던 임신을 한 사실을 알게 되고, 이 사실에 혜란은 그녀를 죽일 의도로 집에 불을 지른다. 정민의 도움으로 소영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고 혜란은 불타 죽는다.
희대의 바람둥이 왕창한과 열살 연상의 재벌 외동딸 엄청난의 결혼식날. 조촐히 치루기로 합의한 결혼식에 양가 친척 60여 명이 모이고 신랑의 입장을 기다리는 순간 왕창한이 나타나지 않는다. 갑자기 사라져버린 신랑 때문에 결혼식장은 술렁이게 되고 마침 하객으로 온 두 경찰과 가족의 협조로 신랑을 찾기 위한 긴급 수사본부가 설치되면서 신랑 주변인물들이 차례로 불려온다.
어두운 밤 도로를 달리는 수상한 택시… ‘경로를 이탈했습니다’, “내가 너 집에 보내줄까?” 요양원에 사는 ‘미숙’에게 말을 거는 정체불명의 환자, “우리 소연이 좀 부탁드려요” 이상하고 오싹한 영어 과외, 물류창고에 보이는 어린 소녀… 그리고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집 안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 눈 감고 귀를 막아도 느껴지는 오싹한 공포. 집, 택시, 직장, 요양원에서 일어나는 현실 밀착 공포 괴담 릴레이. 섬뜩하고 기묘한 다섯 개의 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자살하기 위해 빌딩 옥상에 올라온 시인 빈하(김규철)는 빌딩을 털러 온 도둑 도우(최재성)를 만난다. 조용히 삶을 마감하려고 했던 빈하는 도우의 방해로 자살시도에 실패하고, 도우는 애인을 뺏긴 시인의 사연을 듣고 그를 돕겠다고 한다. 직업 도둑의 방식대로 도우는 결혼식장에 들어서려는 빈하의 옛 애인 혜미를 납치하려는 작전을 세우고 여기에 도우의 애인이자 동업자 채민(강문영)까지 가세한다. 그러나 이 작전을 수행할 무렵 시인이 썼던 유서가 현장에서 발견되고 매스컴과 경찰에 의해 이들의 존재가 서서히 밝혀진다. 경찰의 추적을 받던 이들 일행은 처음 만났던 빌딩 옥상으로 내몰리고 결국 시인과 일행 모두 옥상에서 뛰어내리는데...
태수는 강간 치한을 폭행치사하여 징역 7년을 선고받고 형기를 마치고 출감하는 날, 옛애인 주희를 생각한다. 진철은 삼수생으로 방황하다 가수 지망생 아영을 만나 태수의 과거를 듣고 주희를 같이 찾아나선다. 태수는 출감 직전 주희에게 편지를 띄웠는데 행여나 하는 마음에 아직도 자신를 기다린다면 집 문 앞에 노란손수건을 걸어 놓으라는 내용의 편지였다.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집앞 지붕에는 노란 손수건이 꽃 같이 널려 있는 것이 아닌가. 진철과 아영은 기뻐서 뜨거운 환성을 지르며 축하해 준다. 태수는 떨리는 마음으로 찾아 올라가는데 주희는 태수의 딸을 낳아 혼자서 키우고 있었다. 딸의 손을 잡고 안으로 들어서는 모습을 지켜보는 진철과 아영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며 자신들도 새로운 삶을 약속한다. (임재원) 태수는 강간 치한을 폭행치사하여 징역 7년을 선고받고 형기를 마치고 출감하는 날, 옛애인 주희를 생각한다. 진철은 삼수생으로 방황하다 가수 지망생 아영을 만나 태수의 과거를 듣고 주희를 같이 찾아나선다. 태수는 출감 직전 주희에게 편지를 띄웠는데 행여나 하는 마음에 아직도 자신를 기다린다면 집 문 앞에 노란손수건을 걸어 놓으라는 내용의 편지였다.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집앞 지붕에는 노란 손수건이 꽃 같이 널려 있는 것이 아닌가. 진철과 아영은 기뻐서 뜨거운 환성을 지르며 축하해 준다. 태수는 떨리는 마음으로 찾아 올라가는데 주희는 태수의 딸을 낳아 혼자서 키우고 있었다. 딸의 손을 잡고 안으로 들어서는 모습을 지켜보는 진철과 아영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며 자신들도 새로운 삶을 약속한다. (임재원)
한때 잘나갔던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인목’은 허름한 집에서마저 강제 퇴거당해 하루아침에, 길바닥에 나앉게 된다. 빛바랜 금메달은 목에 걸고, 영광의 순간이 담긴 사진 한 장 뒷주머니에 찔러넣고 속세를 떠나려 하지만 출가에도 자격이 필요하다는 뼈 때리는 현실에 KO패 당한다. 정처 없이 떠돌던 ‘인목’은 박스 줍는 ‘할배’와 초코파이 하나면 뭐든 하는 ‘기동’, 그리고 세상 까칠한 소녀 ‘서연’과 함께 굴다리 밑 생활에 합류한다. 쪽팔림을 불사하고 생각보다 짭짤한 ‘노인들의 폐지 생태계’에 뛰어든 ‘인목’은 자신의 빈약한 허리를 대신할 ‘기동’을 초코파이로 꼬여내 돈을 벌기 시작하고, 그렇게 박스 침낭뿐이던 ‘인목’의 종이집이 서서히 실평수를 늘려가던 어느 날 폐짓값 상승에 눈먼 더 젊은 놈들까지 조직적으로 끼어들어 활개치기 시작하는데….
한 여대에서 촌극제가 있다. 전임이라는 이름의 강사가 외삼촌에게 자신의 학과 촌극 연출을 부탁한다. 전임은 매일 학교 앞 수유천에서 그림을 그린다. 자신의 작품 패턴을 얻어내려는 것이다. 외삼촌은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몇 년째 일을 못하고 있는 배우 겸 연출자이다. 사십 년 전 이 여대에서 대학 일학년의 신분으로 촌극을 연출했던 기억 때문에 연출을 맡은 것이다. 촌극 하는 학생들 사이에 스캔들적인 사건이 하나 일어나고, 전임과 외삼촌은 그 사건에 가볍게 끼어들게 된다. 그사이 외삼촌은 텍스타일과 여교수와 가까워지는데, 밤마다 하늘의 달은 점점 커져만 가고, 전임은 아침마다 수유천에서 그림을 그린다.
소희는 언니 혜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유일한 유산인 한적한 시골의 저택 ‘늘봄가든’으로 이사를 간다. 그곳을 방문한 후 그들은 이유를 알 수 없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들을 겪게 되는데…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20세기 의·과학은 수많은 질병 치료법을 내어놓았고, 인간의 평균 수명을
43세에서 77세로 두 배 가까이 늘려놓았다. 그리고 21세기, 인간의 한계 수명은 120세, 혹은 150세까지 예상한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 21세기 한국인의 키워드는 무엇인가?
‘얼마나 오래 살 것인가?’보다는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인가?’이다.
‘100세 청춘’ 바로 100세에도 유지되는 건강과 젊음이다.
KBS 1TV 은 먹고, 자고, 활동하는 우리 삶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을 통해 ‘건강지수’와 ‘행복지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삶의 방식‘을 제시한다.
원시의 삶 속 대자연의 품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채 자연과 동화되어 욕심없이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
“어느 집에든 보물은 있다. 여러분 집에 숨은 금송아지를 찾아드립니다.” 본 프로그램은 가수 김정연과 개그맨 정범균이 매주 마을 한 곳을 방문해서 주민들의 소장품(금송아지)을 고(古)미술 전문위원들에게 감정받고, 그 속에 담긴 사연을 듣는 예능형 교양 방송이다. 도자기, 서화, 고서, 생활용품 등 주민들의 다양한 소장품에 대한 전문위원들의 설명은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소장품과 관련된 주민들의 사연은 예상치 못한 감동을 선사한다.
당신의 命은 안녕하십니까? 본격 수명 연장 프로젝트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