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찌 아빠 새 엄마와 아빠가 보기 싫어 낮에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밤에는 거리를 방황하는 소녀 유리(심은하). 약간은 별나지만 19살의 유리는 솔직하고 당당하다. 겉으론 고상한 척하지만 인터넷 음란 사이트를 즐겨 찾는 36살의 형사 영수(최민수). 어느 날 유리는 가죽치마를 훔쳐 경찰서에 잡혀온다. 영수는 유리를 타일러 돌려 보내려 하자 유리는 영수에게 하루 신세 좀 지겠다고 한다. 영수는 그런 유리에게 돈을 줘서 돌려보낸다. 영수는 유리가 가고 난 뒤 묘한 감정을 갖게 되고 그녀를 다시 찾아 돌봐주기 시작한다. 세대 차이가 많이 나는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관계로 발전한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 하와이로 가는 신혼여행 길에 오른다. (임재원)
최후의 만찬 내 인생은 건들면...더 꼬인다 ㅠ_ㅠ 조직간의 세력 싸움을 하던 날. 무식하게 찌르는 것 밖에 모르는 곤봉. 우선 찌르고 봤다. 허걱! 근데 왜 하필이면 그게 적국의 보스냐.. 열라 도망 가다 보니, 갈 곳이 없네. 아..엿. 됐.다. 사랑하는 아내와 배 속에 있던 아이를 살려 보겠다는 노력은 허사가 되고... 의료 사고의 책임을 진 채, 감옥까지 가야 했던 비운의 전직의사 세주. 이제 교도소에서 출소 했지만, 이 책임의 무게를 지고 어떻게 살아가나.. 부모에게 버림 받은 것도 모자라, 하늘도 나를 버렸다. 간 이식을 못하면 위험해지는 재림. 그녀의 위안은 오로지 럭쒸~어리! 명품 쇼핑 뿐!! ‘내일이란 모른다, 우선 긁고 본다’는 사고 방식으로 사고치고 다니던 그녀. 쇼핑에 매진하다 보니 현재는 빚쟁이에 쫓겨 죽도록 달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 세 사람, 재수없게 마주쳤다가 옴팡지게 재수 좋아졌다!! 서로의 상황이 연민으로 다가온 세 사람.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면 호랑이 가죽이라도 남기겠다. 당당히 독대파를 찾아가는 곤봉, 아픈 간을 고치겠다는 재림. 그리고 이제 마음의 굴레를 벗고자 준비하는 세주. 그들에게 옴팡지게 벅찬 희망이 다가온다.
자유부인 성실한 대학교수 부인 오선영은 화교회라는 모임에 나가면서 춤바람이 난다. 선영의 탈선행위는 아들과 장교수의 행색을 초라하게 하고 이를 눈치 챈 은미는 교수를 동정한다. 자신의 잘못은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선영은 은미와 장교수의 관계를 의심해 장교수를 추궁한다. 선영의 탈선은 계속되어 외간 남자와 호텔까지 가지만 정신을 차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장교수는 대문을 걸어 잠그지만...
비치하트애솔 정남은 명품 대신 짝퉁을 배달한다. 진이는 꽃 대신 몸을 판다. 세탁소 앞 골목길, 진이가 숫자를 세며 누군가를 기다린다. 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는다. 그런 진이를 정남은 계속 지켜본다. “지금 몇 시예요?” 몇 번 말을 걸어보지만 진이는 매번 처음인 듯 냉랭하기만 하다. 사창가 뒷골목에서 포주인 용수에게 맞고 있는 진이를 정남이가 구해주었을 때도 이들은 처음 만난 듯 어색하다. 그러던 어느 날, 건달 손님에게 두들겨 맞고 쓰레기 더미에 쓰러져 있는 정남을 진이가 발견하고 자기 집으로 데려간다. 거리를 배회하며 엇갈리기만 했던 두 사람은 함께 지내고 여행을 떠나는 등 가까워진다. 사랑을 위해 새로운 삶을 꿈꾸는 두 사람, 이들의 사랑은 이루어 질 수 있을까?
문경 후배 초월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과 직장에 대한 환멸로 휴가를 떠난 문경과 만행 중인 비구니 스님 가은은 경북 문경에서 떠돌이 개 길순을 구하며 길동무가 된다. 길순의 주인을 찾아 문경을 유랑하던 일행은 길순 때문에 우연히 만난 유랑 할매의 집에 머물고 그날 밤, 서로의 시린 사연을 들으며 비슷한 마음을 보듬게 되는데…
사이렌 유키는 아버지를 따라 동생 히데오의 요양 차 야미지마 섬으로 도착한다. 청년의사 미나미다가 섬에 도착한 유키 가족을 따뜻하게 맞아준다. 그의 안내로 섬을 돌아보던 유키는 우뚝 선 의문의 철탑, 토착문화와 이국적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섬의 낯선 풍경, 주민들의 끈질긴 시선 때문에 알 수 없는 섬뜩함을 느끼고 도망치듯 새 집으로 돌아온다. 다행히 옆집 여자가 찾아 와 여러 가지 충고를 해 주며 이사를 도와줘 그녀를 안심시킨다. 그러나 그녀가 마지막 말이 유키의 마음에 의문을 남기는데…
소피의 세계 우연히 여행 블로그 속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한 수영. 그곳에는 2년 전 만난 여행자 소피가 한국에서 머문 나흘의 기록이 있다. 수영은 소피의 일기를 통해 최악의 시기를 버티던 남편 종구와의 일상을 새롭게 바라본다. 그때는 알 수 없었던 감정과 사실이 이해될, 것도 같다. 소피가 써 내려간 세계 속에서 다투고 울고 웃었던 우리는 어떤 마음을 남겼을까?
안녕, 할부지 선물로 찾아온 만남, 예정된 이별. 푸바오의 중국 귀환 일정이 결정되고, 사랑하는 이들의 아쉬움이 커져만 간다. 마침내 다가온 이별의 순간, 푸바오의 행복을 위해 애써 담담해 보였던 강바오와 송바오 역시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헤어질 때를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고 애틋했던 그들. 1354일, 그동안의 못다 한 이야기. 안녕, 그리고 안녕…
죽음으로의 초대 다양한 장르로 버무린 ' 죽음'에 관한 기묘한 단편영화 모음집! <차박> 혼자 가는 차박 컨텐츠로 유명해진 유튜버 세진. 시청자들이 그녀가 올린 영상이 진짜인지 의심하기 시작하자, 구독자이자 팬인 부미와 함께 가는 차박 영상을 찍기로 한다. 모든 게 순조로워 보이는 여행, 그러나 힐링을 위해 떠난 차박은 곧 죽음을 향한 여정으로 바뀌어 가는데... <음양판관> 시나리오가 안 써져 고민 중인 연출전공 학생 은혁. 로케이션 답사로 저승 판관이 모셔진 곳에 가보자는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한밤중에 홀로 명부전으로 향한다. 속는 셈치고 명부전 저승 판관에게 일생일대의 소원을 비는 은혁. 소원으로 인해 그의 인생은 크게 바뀌게 되는데... <선아의 세계> 국문학과 조교 선아는 손가락 통증으로 병원에 다녀온다. 다음 날, 남자친구 전화를 기다리다가 날아온 농구공에 맞아 쓰러져 학교 경비실에 잠시 머무는 선아. 나이 지긋한 경비원은 그녀에게 알 수 없는 이상한 과거 이야기를 꺼내고, 좋지 않은 컨디션임에도 선아는 교수의 요청에 따라 한 이상한 장례식장을 찾아 가게 되는데...
바보들의 행진 영악하고 현실 적응이 빠른 병태는 Y대 철학과에 재학 중이다. 병태는 그룹 미팅에서 H대 불문과에 다니는 영자를 만난다. "우리는 바보예요. 바보, 병신, 쪼다, 여덟 달 반이예요" 자조적인 나래이션으로 외치던 주인공들은 바보들의 방식으로 현실의 벽에 부딪치고 방황하며 행진해 나간다. 순진하고 선량한 영철은 자신의 꿈이 망상으로 치부되는 현실에 자살하고 그와는 대조적으로 병태는 영자가 자신을 떠날 것 같자 군대에 입대한다. 입영 열차 차창에 매달려 영자와 병태는 키스를 나눈다.
2024 박은빈 팬 콘서트 <은빈노트 : 디바> 2024년, 1월 올림픽홀에서 어느 때 보다 화려하게 채워진 배우 박은빈의 공연 '은빈노트'의 세 번째 페이지, <2024 박은빈 팬 콘서트 '은빈노트 : 디바'> 당초 1회차로 예정된 공연이 전석매진을 기록, 공연 회차 추가! 직접 부른 '무인도의 디바' OST 를 포함한 총 14곡의 라이브와 댄스 퍼포먼스, 그리고 그녀만의 유쾌한 토크까지. 매번 그 발자취에 눈을 뗄 수 없는 뜨거운 열정과 다재다능한 노력이 눈부시게 빛났던 <2024 박은빈 팬 콘서트 '은빈노트 : 디바'>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인형사 지금으로부터 수 십 년 전, 한 여자를 목숨처럼 사랑한 남자가 있었다. 그녀에게 차마 자신의 사랑을 알리지 못한 채 그는 여인과 꼭 닮은 인형을 만들어 대신 사랑을 쏟았다. 마침내 그녀가 그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남자는 인형을 잊은 채 행복한 날들을 보낸다. 그러나 어느 날 여인이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범인으로 몰려 죽음에 이르게 된 사내. 그가 마지막으로 본 것은 죽어가는 자신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인형, 사내 자신이 만든 인형의 싸늘한 얼굴이었다.
포도나무를 베어라 가톨릭 신학대학생인 수현(서장원)은 여자친구 수아(이민정)와의 관계를 끊고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 다시 한번 신학교 생활에 충실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던 어느 날 수아가 보낸 청첩장과 십자가 목걸이가 배달되온다.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자 동기인 강우에게 의지하려는 수현은 강우가 신학교 대나무 숲으로 가는걸 발견하고 뒤따라갔다가 숲 속에서 새끼 강아지를 발견하고 몰래 방안에서 키우게 된다. 그러나 며칠 못가 강아지가 아프자 수현은 강아지가 처음 발견했던 곳에 십자가 목걸이와 함께 강아지를 버리게 되고 갑작스레 강우가 신학교를 그만두려하자 수현은 또다시 마음이 흔들린다. 그때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은 수현은 집에서 어머니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신학교로 돌아가는 기차역에서 수아와 닮은 여자를 발견하고는 무작정 수아를 찾아간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먼저 떠나버린 수현이 갑자기 수아앞에 나타나자 화가난 그녀는 다시는 자기 앞에 나타나지 말라며 모멸차게 돌아선다. 신학교로 돌아온 수현은 학장신부에게 성직자의 길을 그만두겠다 털어놓지만 평소 수현을 아끼던 학장신부는 수현에게 수도원 피정을 권유하고 수현은 수도원으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문신부(기주봉)와 수련수사 정수 등과 함께 새로운 생활을 하던중 뜻밖에 수도원 안에서 수아를 닮은 헬레나 수녀를 만나 다시한번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데...
파업전야 동성금속 단조반에 신입 주완익이 들어오고 단조반원들은 그를 환영한다. 200여 명의 단조반원 중 가난을 벗어버리고 싶은 한수에게는 소박한 꿈이 있다. 동생을 대학에 보내고, 봉제공장에 다니는 미자와 결혼하여 단란한 가정을 꾸리는 것. 한편 김 전무는 노조 결성에 대비해 치밀한 사전 준비를 해나가고, 한수는 평소에 알고 지내던 주임에게 회사 편에 선 노동자로 포섭된다. 단조반원의 중심인물인 석구와 원기는 노조 건설을 결의하고, 단조반원들은 잔업 및 특근 거부 등을 벌이며 노조 설립을 준비한다. 주임으로부터 반장 승진을 제안 받은 한수는 완익을 밀고한다. 이로 인해 완익의 대학생 신분이 발각되고, 해고와 동시에 구속된다. 노조 창립 이후 회사는 노조 핵심 인물들을 해고하지만, 노조원들은 출근 투쟁을 벌이며 회사와 맞선다. 그러던 중 원기가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노조원들은 이를 한수의 짓이라 생각한다. 이 일로 한수는 관리자들의 농간에 놀아났음을 알게 된다. 회사 측은 폭력배들을 고용해 점거 농성 중인 해고 노동자들을 무력으로 진압한다. 노조원들을 바리게이드를 쌓고 대항하지만, 이들의 무차별적 폭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공장 밖으로 무참히 끌려 나간다. 한수는 동료들의 비참한 모습을 외면하지 못하고, 공장 기계 가동을 멈추고 다른 노동자들과 함께 그들을 구하러 나간다.
영자의 전성시대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귀환한 목욕탕 때밀이 창수는 경찰서 보호실에서 우연히 영자를 만난다. 3년 전, 철공소 노동자였던 창수는 사장 집의 가정부로 일하던 영자를 알게 된다. 순진하고 착한 영자에게 반한 창수는 영자에게 청혼하고 베트남으로 떠난다. 그러나 그 사이에 영자는 망나니 같은 사장 아들의 손에 놀아나다 집에서 쫓겨난다. 건실하게 살고 싶은 영자는 봉제공장에 취직하지만 공장에서 받는 월급으로는 생활이 되지 않고, 아는 언니의 권유로 술집에도 나가보지만 적응하지 못한다. 영자는 이윽고 버스 안내양이 되지만, 교통사고로 팔 한쪽을 잃고 이내 매춘부로 전락한다. 창수는 3년 만에 재회한 영자가 아무런 희망 없이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고, 그녀를 구원하기 위해 온갖 정성을 기울인다. 그러나 영자는 창수의 장래를 위해 그의 곁을 떠난다. 다시 몇 년 후, 영자의 거취를 알게 된 창수는 그녀의 집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창수는 장애인인 남편과 결혼해 아이까지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영자를 보고 기꺼운 마음으로 떠난다.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노년의 작가 최호(하명중 분)는 서재에서 원고를 쓰고 있다. 그는 잠시 글 쓰기를 멈추고 책상 위를 바라본다. 책상 위에 걸려있는 작은 액자에는 낡은 원고지에 I love you 알 라 뷰 라는 삐뚤삐뚤한 글씨가 쓰여져 있다. 잠시 손을 멈추었던 최호는 잉크를 다시 찍어 원고를 쓰기 시작한다. 시험을 치르고 있는 여고 교실. 교탁 위에 쌓인 휴대폰들 중에서 지혜(박하선 분)의 휴대폰에 알라뷰 알라뷰라는 수신음이 울리며 문자가 도착한다. 지혜는 첫 사랑을 만나러 갔다는 남자 친구의 문자에 축하 문자를 보내준다. 지혜가 가장 좋아하는 남자 친구는 그녀의 할아버지인 최 작가이다. 첫 사랑을 만나러 갔다는 최호 작가는 작은 보따리 하나를 들고 서울시 뉴 타운 개발로 한 시간 후면 폭파될 구파발의 동네로 달려간다. 철부지 꼬마처럼 신나게 달려간 그 곳은 다 스러져가는 어느 집 앞. 최호가 만나러 간 그의 첫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자신의 어머니, 이영희 여사(한혜숙 분)이다. 어머니는 밀전병을 구울 때도 예쁜 꽃을 올려놓고 집안에서도 항상 고운 옷을 입고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남편도 없이 혼자 하숙을 치며 자식 셋을 다 키워내는 억척스러운 아줌마였다. 막내 아들 호에게 어머니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애인이자 첫 사랑이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것을 빼면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냈던 최호(하상원 분)는 신춘 문예에 등단해 작가로 데뷔한다. 아들이 작가가 된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기쁜 어머니. 맏딸과 큰 아들이 집을 떠난 뒤에도 막내 아들 호는 항상 자신의 곁에 있었다. 그러나 영원히 애틋할 것 같던 막내 아들 호가 어느날 어머니 곁을 떠나서 혼자서 살겠다고 하는데.
용의주도 미스 신 1단계 _ 일단,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 찜(?)하라. 화려한 미모와, 착한 몸매, 게다가 잘 나가는 광고대행사의 AE라는 직함까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이 시대 최고의 완소녀 신미수. 그녀가 몸소 보여주는 연애비법 제1단계는 바로, 오픈 마인드! 최대한 많은 후보자를 거느린 채 일단, 어떤 상대와도 가능성(?)을 열어놓고 지내며 천천히 골라야 한다는 게 그녀의 작업원칙! 그런만큼, 그녀의 남자쇼핑 리스트엔 재벌 3세부터 고시생, 섹시한 연하남까지 다양한 남자들이 구비(?)되어있다. 하지만, 이렇게 용의주도한 미스신 앞에,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안티남이 나타났으니…속은 뒤집히지만 뭐, 모.든.가.능.성.(?)이 이 녀석에게도 예외는 아니겠지? 일단 안티남까지 쇼핑리스트에 추가~! 2단계 _ 진짜 괜찮은 놈인지 간을 보라~! 돌다리도 두들겨 봐야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아무리 외모나 재력, 능력, 비젼이 좋더라도 재고, 또 재어야 후회가 없다. 줄 듯 안주는(?) 고도의 테크닉으로 수많은 남성들을 울리던 그녀의 데이트 목적은 오로지 ‘간보기!’ 3단계 _ 위기의 순간, 진품(?)은 정체를 드러낸다. 반품은 힘드니 제대로 고를 것~! 가장 결정적인 순간, 인간은 본성을 드러낸다. 이건, 연애에서도 마찬가지! 엄청난 용의주도함으로 늘 상상을 초월하던 양다리, 아니 다(多)다리의 달인인 미스신이지만, 그녀에게도 위기는 찾아온다.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그녀의 쇼핑리스트 속 남자들의 예상치 못한 반격으로 패닉상태에 빠진 미스신에게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녀의 문어발 연애마저 꼬리 잡히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이런 때 영원한 충성심으로 무장한 채 그녀를 위기에서 구출, 그녀의 맘을 흡족케하는 남자가 바로 진품~!!! A/S도, 반품도 없는 “연애의 세계”에서 그녀가 고른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
4요일 부상으로 은퇴한 전직 야구선수,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암환자, 성적을 비관한 여고생 등 인터넷 자살 동호회에서 만난 11명의 사람들이 ‘자살’을 위해 폐교에 모였다. 죽음을 위해 원하는 방식에 따른 도구와 순서까지 철저한 준비를 마친 그들은 마지막 만찬을 하며 서로의 사연들에 귀 기울인다. 드디어 첫 번째 자살신청자가 목을 매는 순간, 밧줄은 힘없이 풀려 자살은 실패로 돌아간다. 그리고 같은 시간, 열 번째 자살신청자가 옥상에서 떨어져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 철저한 준비를 했다고 생각한 그들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매고 있던 밧줄은 어떻게 풀어졌는지, 같은 시간 벌어진 죽음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사람들은 자살도우미를 의심하지만 그들 조차 죽음을 당하게 되자 살인이라고 밖엔 설명이 안 된다. 고립된 폐교. 그들 말곤 아무도 없다. 그렇다면 범임은 우리 안에? 허둥대는 사이 하나 둘 살인은 계속되고 사람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점점 미쳐간다. 평온한 끝을 원했던 자들의 마지막 밤은 잔인한 피로 물들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모였던 사람들은 이제 어떻게든 살기 위해 발버둥친다.
붉은 댕기 패미니즘을 추구하는 의상 디자이너 여성 주의자 사강(최다형)과 남성주의를 표방하는 무당인 사강의 동생 연비(김지인)는 한 집에 사는 자매이다. 사강의 남편 진혼굿으로 시작을 하는데 집안에 세워진 마네킹에서 기묘한 일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 마네킹이 심청전의 뺑덕네로 변하며 사강에게 살인자라고 외친다. 그 뺑덕네는 사강의 전신이라며 사강에게 집요하게 어필을 하는데...
학폭 심판의 날 6명이 납치되어 눈을 떴을 때, 그들은 원형 쇠사슬에 묶여 움직일 수 없다. 서로를 볼 수 없는 구조물에 갇혀,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누군지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서로를 불신하게 된다. 모두가 왜 납치됐는지도 모른 채, 둥근 모양의 철제 구조에서 묶여,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하지만, 곧 하회탈을 쓴 남자가 와서 'What is your sin?' 이라는 질문을 한다. 그들은 정답을 맞히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하회탈이 원하는 정답이 뭔지 궁금해하는데... 각 라운드마다 틀린 답을 내놓으면 한 명씩 죽임을 당하는 걸 알게 된다. 사람들은 정답을 맞히지 못한 채 계속 죽어나가게 되고, 마지막까지 갇힌 사람들은 자신이 왜 갇혔는지, 왜 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라도 알려고 발악하고, 결국 마지막까지 자신들이 한 죄를 기억해 내지 못하는데...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 사건 발생 “이럴거면 재판은 왜 하는 겁니까!”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재판에 뛰어든 법정 개싸움 일인자 ‘정인후’. ‘정인후’는 군인 신분 때문에 단 한번의 선고로 형이 확정되는 ‘박태주’가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고군분투 하지만, 불공정하게 진행되는 재판 과정에 분노를 터뜨린다. “나 하나 살자고 부장님을 팔아 넘기라고?” 사건 발발 30분 전, 정보부장으로부터 무슨 일이 생기면 경호원들을 제압하라는 명령을 받은 ‘박태주’. 그의 행동이 ‘내란의 사전 공모인지, 위압에 의한 명령 복종인지’가 법정의 쟁점으로 떠오른다. ‘정인후’는 ‘박태주’가 빠져나갈 수 있는 증언을 제안하지만, ‘박태주’는 신의를 저버릴 수 없다는 자세로 일관한다. “니가 무슨 짓을 하든 그 놈은 죽어” 한편, 10.26을 계기로 위험한 야욕을 품은 합수단장 ‘전상두’. 그는 자신만만한 ‘정인후’를 조롱하듯 재판을 감청하며, 재판부에 실시간으로 쪽지를 건네 사실상 재판을 좌지우지하는데… 단 16일간 졸속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이 시작된다!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 여름이면 어김없이 제주를 찾는 영희. 어느 날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제주에 왔다가 바다에 빠진 준우를 구하게 되고 그의 집에서 수많은 클래식 앨범을 보게 된다. 오랫동안 소중히 간직해온 작은 메모 속 클래식 음악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던 영희는 준우의 정원을 정리해 주는 대신 클래식을 가르쳐 달라고 한다. 마음의 병을 앓고 있던 준우와 가슴 깊이 상처를 안고 있는 영희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며 위로받게 되는데...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 시골에서 부모님이 논밭을 팔아 서울의 그럭저럭한 대학을 졸업한 장백수는 사회의 냉대로 군대에 입대한다. 제대 후, 취직을 위해 여기저기 이력서를 내보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사기까지 당하며 취업 3수생이 된다. 그는 하루 빨리 직장을 구해 자신을 어렵게 대학에 보낸 부모님께 효도도 하고 싶고 옆 방에서 자취하고 있는 은실과 결혼도 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어느날 백수는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여자 숙희를 만나 연민을 가지지만 그녀의 허황된 성격에 부담만 느낀다. 은실을 사랑하는 육사장이 돈과 힘을 앞세우며 은실을 유혹하자 백수는 고민에 휩싸이는데... 시골에서 부모님이 논밭을 팔아 서울의 그럭저럭한 대학을 졸업한 장백수는 사회의 냉대로 군대에 입대한다. 제대 후, 취직을 위해 여기저기 이력서를 내보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사기까지 당하며 취업 3수생이 된다. 그는 하루 빨리 직장을 구해 자신을 어렵게 대학에 보낸 부모님께 효도도 하고 싶고 옆 방에서 자취하고 있는 은실과 결혼도 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어느날 백수는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여자 숙희를 만나 연민을 가지지만 그녀의 허황된 성격에 부담만 느낀다. 은실을 사랑하는 육사장이 돈과 힘을 앞세우며 은실을 유혹하자 백수는 고민에 휩싸이는데...
남의 광장 소영(20대 여)은 모두가 부러워 하는 대기업 취업에 성공하였지만 첫날부터 가방을 놓고 출근하는 에피소드에 휘말리게 된다. 하루, 이틀...어느 덧 2년차가 된 소영은 상사의 이야기에 무조건적으로 박장대소 하는 영혼 없는 회사 생활에 적응하게 되었다. 남들의 부러움을 받는 대기업 생활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자신의 삶에 대한 스트레스를 어린 시절부터 친한 친구들을 만나서 술 한잔 하는 것으로 해소하는 전형적인 회사원이 되었다. 친구들과 술 한잔하고 귀가하던 소영은 술김에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게 되고… 앞으로 일생일대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나단의 미움을 한 몸에 받게 된다.
우리 연애의 이력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 여배우 ‘연이’와 영화 감독을 꿈꾸는 만년 조연출 ‘선재’는 짧은 사랑의 종지부를 찍는다. 하지만 성숙한 동료(?)이자 좋은 친구(?)로 관계를 유지하며 ‘충무로 쿨 커플’로 등극, 공동 시나리오 작업에 돌입한다. 드디어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시나리오가 영화로 탄생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온 순간, 그들의 관계에 예상치 못한 큰 위기가 닥치게 되는데… 이별했지만 헤어지지 못한 ‘연이’와 ‘선재’의 관계, 그 끝은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까?
전쟁도 소문으로만 듣는 시골마을 석정리에 불청객이 찾아왔다! 때는 한국전쟁, 온 나라가 난리통이지만 라디오도 잘 나오지 않는 석정리는 평화롭기만 하다. 구장(변희봉)댁의 당찬 손녀딸 설희(정려원)의 혼사 준비로 분주한 동네 사람들 앞에 유학파 엘리트 장교 정웅(김주혁)이 이끄는 인민군 부대가 나타난다. 초반 인민군의 마을 접수는 순조로워 보인다. 이들을 열렬히 환영하는 재춘(유해진)과 두 팔 걷어붙이고 그들을 도와주는 백씨(김상호), 조용하고 인자한 성품의 구장(변희봉) 등 정 많은 마을 사람들 덕분에 점점 무장해제되는 인민군. 그러나 이는 모두 마을의 안전사수를 위한 주민들의 신속하고 빈틈없는 로비작전이었는데... 적과 동지가 뒤죽박죽 된 석정리 그러나 전세가 불리해지자 인민군 상부에서는 비밀작전을 명령하는데…
손석구 주연의 단편영화로, 밤에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그린다.
한국이 싫어서 내가 왜 한국을 떠나느냐고? 두 마디로 요약하자면 ‘한국이 싫어서’. 세 마디로 줄이면 ‘여기서는 못 살겠어서’. 계나는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좇아 떠나기로 했다.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 새마을운동, 중공업 발전, 수출주도 산업화, 국토의 대동맥 고속도로 건설... 전쟁 직후, 폐허가 된 대한민국에서 시작된 기적들! 1960-70년대 국민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일생을 바친 박정희 대통령의 거대한 발자취가 드디어 시작된다!
루프 세상 둘도 없는 사랑하는 연인을 눈 앞에서 잃은 물리학자 다니엘은 바로 그 날, 잔혹한 사건이 있기 직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고 목숨을 건 위험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다. 과거로 돌아가면 쉽게 잡을 수 있을 줄 알았던 범인의 실체는 그러나 점점 묘연해져만 가는데...
카라 팬시회사 디자이너인 선우(송승헌)는 출근길 버스에서 지희(김희선)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출근한 회사, 선우의 책상에는 누군가가 보낸 꽃이 놓여져 있고 전화기에는 음악이 녹음되어 있다. 그 음악이 흘러나오는 꽃집에서 선우는 지희를 다시 보게 된다. 선우는 전화로 어렵게 지희와 만날 약속을 정한다. 만나기로 약속한 날, 선우 앞에서 지희는 인질극의 인질이 되어 죽는다. 3년 후, 같은 장소를 지나던 선우는 그 때를 생각한다. 선우의 간절한 마음이 시간을 되돌려 지희가 죽기 전으로 돌아간다. 이제 선우는 사랑하는 여인 지희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펼치게 되는데... 팬시회사 디자이너인 선우(송승헌)는 출근길 버스에서 지희(김희선)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출근한 회사, 선우의 책상에는 누군가가 보낸 꽃이 놓여져 있고 전화기에는 음악이 녹음되어 있다. 그 음악이 흘러나오는 꽃집에서 선우는 지희를 다시 보게 된다. 선우는 전화로 어렵게 지희와 만날 약속을 정한다. 만나기로 약속한 날, 선우 앞에서 지희는 인질극의 인질이 되어 죽는다. 3년 후, 같은 장소를 지나던 선우는 그 때를 생각한다. 선우의 간절한 마음이 시간을 되돌려 지희가 죽기 전으로 돌아간다. 이제 선우는 사랑하는 여인 지희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펼치게 되는데... 팬시회사 디자이너인 선우(송승헌)는 출근길 버스에서 지희(김희선)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출근한 회사, 선우의 책상에는 누군가가 보낸 꽃이 놓여져 있고 전화기에는 음악이 녹음되어 있다. 그 음악이 흘러나오는 꽃집에서 선우는 지희를 다시 보게 된다. 선우는 전화로 어렵게 지희와 만날 약속을 정한다. 만나기로 약속한 날, 선우 앞에서 지희는 인질극의 인질이 되어 죽는다. 3년 후, 같은 장소를 지나던 선우는 그 때를 생각한다. 선우의 간절한 마음이 시간을 되돌려 지희가 죽기 전으로 돌아간다. 이제 선우는 사랑하는 여인 지희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펼치게 되는데...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국영수는 기본. 창의과학, 태권도, 미술, 코딩까지 이렇게 바쁜데, 이젠 페르시아어도 배워야 한다니… 멍 때리기가 유일한 취미인 인생 권태기 11살 동춘이에게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막걸리가 말을 걸어온다. 인생이 궁금증 투성이인 동춘이에게 막걸리가 꼭 전하고 싶은 비밀은 뭘까?
고래를 찾는 자전거 서로가 유일한 가족인 구수한 사투리의 시골남매, 은철과 은하. 어느 날, 고집쟁이 은하는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고래를 보러 가자며 무작정 떼를 쓰기 시작한다. 하루 종일 졸졸 따라다니며 고래고래 노래를 부르고 뒷간 문까지 벌컥벌컥 열어제끼는 막무가내 은하가 귀찮은 은철은 대강 얼버무리며 거짓 약속을 해버리지만,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은하의 눈에 까만 무지개가 뜨기 시작한다. 병을 앓고 있는 은하를 좋은 시설에 보내야 한다고 어른들은 말하지만, 하나뿐인 소중한 동생과 헤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 은철. 결국 은하의 눈이 멀기 전에 고래를 보여주기로 결심하고, 고래를 볼 수 있다는 장생포까지 자전거 여행을 시작한다. 둘만의 외롭고도 위험한 여행길에 든든한 보호자 같은 덕수 아저씨를 만나게 된 두 남매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아빠의 따뜻함을 느끼게 되는데..
연애상담 여자친구와 관계를 가진 남성이 생리를 하지 않자 고민에 빠진다는 내용의 단편영화
하루가 지나면 유난히 무덥던 여름. ‘하루’는 여성스럽고 예쁜 데다가, 생리까지 하는 ‘지나’가 부럽다. 별 볼 일 없는 ‘혁준’을 좋아하는 지나를 지켜보다, 혁준이 맘에 들어온다. 지나가 밉기 시작한다. 하루가 지나면 괜찮아질까?
마이 캡틴 김대출 국보급 문화재가 사라졌다! 그 행방을 쫓고있던 냉철한 문화재 전문 도굴꾼 ‘대출’이 중요한 단서를 쥐고 있는 맹랑소녀 ‘지민’과 흡혈소년 ‘병오’를 만나게 된다.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타고난 도굴꾼 대출, 이들이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그 동안 눈빛만으로도 상대를 제압하던 대출에게도, 요 수상한 아이들은 도저히 권한 밖이다. 그렇다고 포기할 대출이 아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 아이들을 상대로 대출이 기이한 계획을 펼치기 시작한다. 이름하여 ‘문화재 관리국 특수 발굴 수사대’! 대출은 조수 임명장과 활동비 만원을 쥐어주며 아이들을 특수 수사 대원으로 임명하고는 시도 때도 없이 아이들을 구슬리고 윽박지르는 특수 수사 교육을 실시한다. 드디어 보물을 둘러싼 그들만의 은밀하고도 수상한 ‘작업’이 시작되고 이들은 예기치 못한 진짜 보물을 찾게 되는데…
사라센의 칼 갈 곳 잃은 주인공 윤아는 작은 유리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알란과 함께 지내고 있다. 한편 공장의 사장은 자신이 후원하던 은지에게 공장의 경리 일을 맡긴다. 윤아는 은지와 알란을 보며 자신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 한다. 공장 안에서 권력을 갖고 있는 김반장은 알란을 괴롭히고 사장은 윤아를 성폭행하려 한다.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윤아와 알란은 서로 가까워지고 알란이 소중히 여기는 유일한 소장품인 사라센의 칼로 인해 새로운 사건들이 발생하는데….
오빠, 남진 대한민국 최초의 팬덤으로 음악계를 뒤흔든 ‘영원한 오빠’. 닿을 수 없는 스타보다, 닿을 수 있는 오빠를 꿈꿨다! 여전히 팬의, 팬에 의한, 팬을 위한 뮤지션 남진! 쟈니 리, 설운도, 장윤정, 송가인, 박현빈, 장민호 등과 함께 뮤지션 남진이 팬들에게 전하는 러브송.
홍콩 마약상들이 한국에 반입한 마약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된 두 남자와 킬러, 마약소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형사 등이 벌이는 액션 활극.
등에 칼이 꽂힌 채 눈을 뜬 남자, 어마어마한 금액의 살인을 의뢰하는 여자, 모두가 기다리는 자, 누군가를 기다리는 자. 어두운 밤 의문의 식당. 한 사람이 들어서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37세의 싱글녀, 여교수 주리는 건조한 삶에 갈증을 느끼던 중 우연히 중년의 여성이 주인공으로 나온 야동을 보게 된다. 그 야동 한 편으로 인해 자신의 꿈이 진정 무엇인지 깨달은 주리는 포르노 제작자인 친구 명숙을 찾아가 자신도 포르노 영화에 출연하게 해달라고 무작정 조른다. 마침내 포르노 배우로서 첫 촬영을 나선 그녀는 가슴에 큰 흉터가 있는 파트너 ‘별’과 만난다. 그녀의 멈춰있던 심장은 ‘별’과의 만남을 통해 천천히, 다시 뛰기 시작하는데…
불구가 된 아버지를 위해 어른들의 욕망에 몸을 던진 그녀...청아 여고생 청아는 불구가 된 아버지를 위해서 그리고 해체될 위기에 놓인 가정을 지키기 위해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겹게 생활을 꾸려 나간다. 주유소 사장 동팔은 그런 청아를 위로하고 감싸주는 척 다가서지만 결국 욕정을 이기지 못하고 돈을 미끼...
이 구역은 내가 접수한다! 킬러의 삶을 버리지만 범죄의 땅에 추락한 천사. 마을은 경찰까지 카르텔에 장악된 무법지대이다. 친절을 보인 가족이 위험에 처하고 운명은 그녀에게 다시 총을 잡게한다. 경찰특공대와 일당백의 전쟁이 시작된다 거침없이 상대한다. 모조리 쓸어버린다. New 액션 히로인이 탄생한다!
쓰레기 취급을 피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핑은 동료들과 함께 잔소리꾼 점주에게 반항을 해보기로 한다. 유독 이상한 손님이 많던 그날 밤 편의점은 강도사건 범죄현장으로 돌변하고, 현장의 할배는 오늘 이 편의점을 한 명만이 빠져나갈 수 있다고 말하는데…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 형사 '박선우' (정해인)를 투입한다. 그리고 사건은 새로운 방향으로 흐르게 되는데...
“지금 제가 검사인 상황…인 거죠?” 의뢰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의뢰인과 함께 강아지를 찾기 위해 간 어느 펜션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다. 끊어진 기억, 사라진 의뢰인. 정신을 차려보니 졸지에 납치 사건 용의자로 몰려버렸다. 꼼짝없이 체포되던 중 차 전복사고 후 검사로 오해받은 ‘지현수’는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로 위장해 수사를 시작한다. “수사 방식이 남다르시네요? 검사답지 않게” 검사들의 검사, 일명 감찰부 미친 X ‘김화진’. 하늘 높은 줄 모르던 그가 좌천의 쓴맛을 보며 지내던 어느 날, 한 납치 사건을 조사하던 중 검사 행세를 하는 ‘지현수’와 만나게 된다. 단순한 납치로 여겼던 사건이 자신을 물 먹인 로펌 재벌 ‘권도훈’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나쁜 놈 잡는데 불법, 합법이 어딨습니까? 잡으면 장땡이지” 누명을 벗고자 하는 ‘지현수’와 ‘권도훈’을 잡고 싶은 ‘김화진’, 각자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게 된 두 사람은 거대 로펌 재벌의 추악한 범죄를 파헤치다 전혀 뜻밖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데... 작전은 완벽하게, 수사는 젠틀하게! 고품격 범죄 오락이 펼쳐진다!
선한 영향력을 따라 기부의 기쁨과 즐거움을 전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
한국인 주主질환의 명의를 찾아 질환의 위험성을 알아보고 질환 극복의 해답을 찾는 프로그램
건강 회복을 통한 가족 관계 개선을 다루는 찐 리얼리티 관찰 프로그램
《천기누설》은 대한민국의 MBN의 교양 프로그램으로, 2012년 5월 19일부터 방영 중인 건강 정보 프로그램이다. 초기에는 미스터리 추적 프로그램이었으나, 이후 건강 정보 프로그램의 포맷으로 바뀌었다.
궁금한 이야기 Y세상 모든 것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그중엔 궁금한 이야기가 수없이 많다.그리고 모든 이야기엔 이유가 있다. '왜?'그 모든 재미있는 이야기, 그건 '왜' 그렇게 된걸까?'WHY?'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뉴스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WHY'를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Y',에서 만나보세요.
1983년부터 방영하기 시작한 KBS의 대표적인 탐사보도 프로그램. 탐사보도를 통해 사회의 이슈나 다양한 사람들의 문제점을 다루고, 고발한다.
“당신의 식탁은 안녕하십니까?!”수많은 음식들의 홍수 속에서당신은 지금 무엇을 먹고 있습니까?!“은밀하고 위대하게! 당신의 식탁을 바꿔라!”내 몸을 살리는 최고의 음식은 무엇일까!잘못된 식단으로 망가진 당신의 몸을 살리기 위해 찾아간 세계의 건강대국!“건강 대국에서 찾은 의 비밀!”건강의 선도하는 선진국의 식탁을 살펴보고그곳에서 내 몸을 살리는 의 비밀은 무엇인지 파헤쳐본다.
질병도 사건이다! 하나의 사건을 통해 가장 의심되는 질환을 확인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가는 건강정보 프로그램
대한민국 <베스트 닥터> 총출동!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명의들과 베테랑 건강 박사들이 들려주는 실화 바탕 특강쇼와 특급 솔루션!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생생한 건강 정보를 <아이엠닥터>가 선사합니다!
역경의 세월을 살아온 대한민국 시니어들의 다양한 인생과 그 속에 녹아있는 삶의 지혜를 젊은 세대와 함께 나누며 진솔하고 유쾌한 삶의 이야기를 소통하는 신개념 토크쇼
국적 불문하고 모두의 고민이자 공통 관심사, 바로 ‘건강’!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모여 질병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각국의 건강 트렌드와 비결을 함께 공유하는 글로벌 건강쇼가 펼쳐진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건강 정보는 퀴즈를 통해 체화될 시청 할수록 무조건 건강이 ‘땡큐’해지는 프로그램~ 글로벌 건강쇼 <땡큐>!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셰프의 팔도밥상에서 한층 더 플러스되어 찾아온 팔도밥상 플러스! 밥 잘 짓는 이원일 & 오세득 셰프와 밥상왕으로 거듭날 광희, 만능 소리꾼 김나니가 모여 전국 방방곡곡 그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찾아 나서는 푸드 예능! 산과 들, 바다에서 나는 지역의 특산물을 함께 수확해보고, 직접 공수한 재료들로 고향의 맛이 듬뿍 담긴 푸짐한 한 끼 밥상을 차려낸다!
우리 이웃이자 사회구성원인 장애인들의 삶과 희망을 진솔한 시선으로 담아낸 프로그램
항노화 건강법으로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시작한 사람들 그들이 전하는 나만의 건강법 이야기!
키가 크는 마지막 골든타임을 잡아라! 노소의 숨은 키 찾기 프로젝트
올곧게 한 길을 걸어가고 있는 명인의 전통 음악에서부터 우리 음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예인들의 음악과 꿈나무 어린이들까지. 국악의 전통성을 계승하며, 시대의 흐름을 담아내고 있는 국내 최장수 국악 전문 프로그램
다시 한번 용기 낸 이혼 남녀들의 간절한 사랑 이야기!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돌싱글즈6>
국내외 대학생들을 위한 TV조선의 새로운 프로젝트! 2024년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꿈을 펼칠 학생 여러분을 모십니다.
프로그램 소개백세인생을 위한 약이 되는 명품 특강!쏟아지는 건강 정보 속에서내 몸을 돌아볼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이 펼쳐집니다.자타공인 최고의 의학전문가들이 건강 비법 전수!다양한 분야의 전문의가 1시간 동안우리 몸에 대해 보약 같은 건강백서를 전달합니다.소통을 더한 공감 더하기, 즉문즉답!딱딱하고 지루한 강의는 NO!출연자들의 엉뚱하면서도 송곳 같은 질문도 즉석에서 답변합니다.온 국민의 건강지수를 올려줄 메디컬 특강쇼!에서 시작합니다.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본다.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는 고품격 가요 쇼 프로그램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 서바이벌 레전드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올스타전. 생존 지능 최강자들의 극한 생존 게임.
코미디TV의 먹방 음식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한다.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 맛 좀 아는 녀석들의 신개념 먹방 제안 프로그램.
대한민국 부모들의 영원한 숙제, 육아!내 아이지만 나도 잘 모르겠는 내 나이의 마음...육아가 어려운 부모를 도와주러 솔루션 마스터즈가 뭉쳤다!각종 육아 서적과 관련 커뮤니티로 정보는 많지만, 정작 내 아이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부모를 위해 베테랑 육아 전문가가 '맞춤형 솔루션 및 육아 코칭'을 제공한다!금쪽같은 내새끼를 위해 가족이 변하는 리얼 메이크오버쇼!당신의 자녀를 위한 맞춤형 육아 솔루션!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현직 형사들이 생생한 범죄 실화들을 공개한다. 실제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들의 수사 일지를 기반으로 한 진짜 범죄 분석 예능이 시작된다.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라운드부터 매 라운드 별로 직접 참가자를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차별화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여왕벌이 지배하는 세계 속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생존 게임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 2024 KBS 라이브 뮤직 프로젝트 더 시즌즈 #6 <이영지의 레인보우>.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이야기가 담긴 음악으로 세상을 물들이는 뮤지션과의 만남!
팬들의 사랑에 노래와 땀으로 보답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트랄랄라 브라더스'의 야외 여행 역조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대한민국 1인 가구 453만 시대! 이제는 1인 가구가 대세! 연예계 역시 1/3은 1인 가구! 기러기 아빠, 주말부부, 상경 후 고군분투중인 청년, 독신남 등 각기 다른 이유로 싱글족이 된 스타들! 당당한 1인 가구의 싱글라이프는 과연 어떤 것일까? 1인 가구가 트렌드가 된 현 시점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본다.
먼데이 키즈, DK, 케이시, HYNN(박혜원), 유회승, 방예담, 이예준, 우디, 이비까지, 아홉 명의 목소리가 모여 음악이 필요한 곳 어디든 달려가는 버스킹 배달! 가을 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찾아가는 버스킹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