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경악시킨 강력범죄를 추적하라! 슈퍼폴과 작전지휘차량의 최초 국제 공조수사, <세계경찰 : 슈퍼폴> 'Super Police'
당신의 생활을 풍요롭게 할 알짜배기 정보를 찾아서~ 현대인들을 위한 슬기로운 생활 백서
화려함 뒤에 숨겨진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스타들의 특별한 체험을 만날 수 있는 연예정보 프로그램
과학지식 도파민 샤워!! 문과 이과 시선으로 최신 과학 기술을 흠뻑 맞아본다.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있는 생활 달인은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 비록 소박한 일이지만 평생을 통해 최고가 된 '생활 달인'의 놀라운 득도의 경지를 만나는 시간.
'죽다 살아난' 사건 사고와 사례자의 건강 회복 솔루션까지 '다시 사는 이야기 - 기사회생'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시청자의 건강 고민과 궁금증을 대변할 건강왕 스타의 생활 습관을 전격 해부하는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
때로는 생명과도 같은 나의 핏줄, 때로는 원수보다 못한 징글징글한 전생의 업, 가족! 소소하지만 나름의 삶을 지탱하는 '위대한 일상'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하는 '삶의 비법'을 풀어가는 프로그램
천만 개의 블랙박스로 포착한 연출 불가능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날것 그대로의 영상을 활용해 정보가 가득한 리얼리티쇼
인구소멸 현상이 심각한 국내 지역들에서 직접 한 달을 살아보고 겪여보고 느껴보는 과정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에 한국인보다 한국을 사랑하는 일본인으로 알려진 62만 유튜버 유이뿅, 인터넷방송계 여신으로 통하는 경력 12년차의 43만 유튜버 이설이 전국 방방곳곳을 탐방하며 정겹고 푸근한 시골 마을의 정취를 전하게 됩니다.
건강, 장수하기 위해 더 좋은 음식, 더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찾는 시대. 하지만 잘못 먹으면 오히려 당신을 죽일 수도 있는 음식이 있다? 질병이 있을 때, 반드시 주의해서 섭취해야할 음식 등 일상 속에서 식생활과 관련된 사고 대처법, 예방법 등을 알아보는 프로그램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틈만 나면,'의 프로군단이 찾아가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국내 최초! 국적 초월! 장르 불문! 한일 정상급 가수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명곡 전쟁에 출사표를 던진다. 과연 최후의 웃는 자는 누가 될 것인지? 한국과 일본의 자존심을 건 사상 최대의 음악 예능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
현실감 제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 스토리!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당신의 연애를 진단해 줄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
2024년 9월 24일부터 엠넷에서 방영되는 남자 무용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비우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신개념 ESG향 여행 프로그램
2억 9천 : 결혼전쟁의 후속으로 2023년 9월 24일부터 방영되는 tvN의 예능 프로그램
“군대는 잘 먹어야 진격한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50만 국군 장병의 전투력을 책임지는 '밥심'!
여기 밥맛에 자신 좀 있다는 육·해·공 대표 취사병들이 모였다.
각 부대의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치열한 조리 전투 속
‘전설의 취사병’의 명예는 어떤 부대가 거머쥐게 될까?
건강과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몸신 도전자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건강부터 뷰티까지 솔루션 정보를 제공하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생활 속 놀라운 건강 정보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프로그램
임원희가 그의 친구들과 함께 맛집 탐방을 주제로 함께 식사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정형화된 음악 쇼와는 다르게 화려한 비주얼과 노래,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멀티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케이팝 스타들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Win or Nothing. 오직 승리만을 추구하는 사상 최강의 야구팀이 탄생했다. “우리보다 최강인 팀은 절대 없을 겁니다”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 ‘최강 몬스터즈’와 전국의 야구 강팀이 펼치는 양보 없는 대결! 야구에 미친 자들의 모든 걸 건 진짜 승부가 시작된다.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 이번엔 부부 솔루션이다!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
한 지붕 아래, 두 마음 속 이야기를 시원하게 풀어보자!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두 개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누구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의 가장 포근한 리얼 스킨쉽! 털어놓고 공감하는 전 세대 공감 프로젝트!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야생의 자연 속에서 생존 기술 능력, 육체 능력, 정신력, 전략 기술을 겨루는 10일 간의 생존 서바이벌로
각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가진 네 팀이 참가, 야생의 정글에서 치열한 생존 대결을 펼칠 예정
1985년부터 이어 오는 잔잔한 향수와 추억이 담긴 전통가요를 즐길 수 있는 가요프로그램
홈스, 코난처럼 대한민국에도 탐정이 있다? 집계된 탐정 수만 약 2만 명! 베일에 싸여있던 탐정들의 영업비밀 공개
‘푹다행’은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를 이끌었던 ‘안촌장’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의 삶을 꿈꾸는 시청자라면 누구나 0.5성급 무인도에 체크인을 할 수 있다. 물도, 전기도 없는 무인도 폐가에 시청자를 초대한 ‘안CEO’ 안정환이 0.5성급 환경에서 5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걸 목표로 고군분투를 펼친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상을 놀라게 할 프리한 남자들의 후리한 특급 뉴스
전무후무한 특종랭킹쇼 『 프리한 19 』
K 본부, M 본부 방송국을 탈출한 절친한 형, 동생 前 아나운서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 더 이상 두려울 것 없는 프리한 세 남자!
진정한 저널리스트가 되어 데스크로 돌아오다!
특종을 향한 날카로운 시선과 발로 뛰는 끈질긴 취재력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완.벽.무.장!
정치, 경제, 시사, 문화, 연예, 미래 과학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핫한 이슈만을 골라 최강 팀플레이로 세상을 뒤흔들 전무후무한 랭킹쇼가 지금 펼쳐진다!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톡파원 25시!
“고독과 싸우는 중년의 싱글들” 사회적 명성과 지위, 거기에 부의 여유까지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는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들. 하지만, 모든 것이 완벽하게 보여지는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가지! “연인” 한 평생을 성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그로 인해 놓쳐버린 ‘연애와 결혼’ 그로 인해 ‘고독’이라는 함정에 빠진 다이아 출연자들의 리얼 연애 도전기가 시작됩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을 휩쓴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들이 한 무대에 모여
진정한 트로트의 센터! 트롯 초이스를 가린다!
글로벌 K-POP 음악 프로그램
수트케이스 하나만 들고 각 지역을 다니는 프리랜서 간호사들이 환자 뿐만 아니라 의료진, 그리고 스스로를 구해 나가는 의학 드라마
자폐 스펙트럼의 예술가 동생과 그런 동생을 돌보는 형. 조용하고 평온한 형제의 일상 속에 불쑥 정체불명의 꼬마 남자아이가 불쑥 끼어든다.
테러리스트를 제거하기 위해 조직 내부에 침투해야하는 실존하는 CIA 팀, ‘라이어니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팀의 수장이자 두 딸의 엄마인 ‘조’. 그녀는 국가의 명령을 수행하면서도 테러 조직에 잠입한 팀원 ‘크루즈’의 생명까지 지켜야 한다. 동시에 엄마로서의 책임까지 지켜내야 하는데. 과연 그녀는 무엇을 위해 싸울 것인가.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젊은 여성 구안신(자오루시)은 자신의 삶이 평범하지 않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다. 안신은 배달 여성으로 일하면서 삶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한 채 도시를 돌아다닌다. 그러나 그녀가 링유에(류테)라는 남자와 마주친 날, 모든 것이 바뀌었다.
대기업의 후계자인 링유는 불행한 사고로 거의 목숨을 잃기 전까지 가업을 이어받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링유에는 중상을 입고 죽음을 기다리는 그의 상황이 더 이상 악화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도로로 몸을 끌고 가서 도움을 구하다가 링유는 안신과 마주쳤다, 아니 안신이 링유에를 보고 달려왔다.안신은 그녀가 저지른 일을 두려워하여 링유에를 병원으로 급히 데려갔지만, 그가 심하게 다쳤을 뿐만 아니라 기억상실증까지 생겼다는 것을 알았다. 기억을 잃은 링유에를 방치할 수 없던 안신은 그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 그가 다시 건강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극과 극, 정반대인 안싱과 링유에는 함께 사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시간과 인내는 예상치 못한 변화를 가져온다.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은 적어도 링유에의 기억이 되살아날 때까지 서로에 대한 감정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돌아섰음을 실감한다. 그가 누구인지 기억하게 되면, 링유에와 안신은 행복하게 살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천펑이두의 웹소설 '우연히 대통령을 주웠다(I Accidentally Picked Up a President)'를 각색한 '일부소심염도애(一不小心捡到爱,Please Feel At Ease Mr. Ling)'는 종칭 감독의 2021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북쪽 나라에서" 라고도 불리우 드라마 홋카이도의 후라노 마을을 배경으로 한 키타노 쿠니카라는 쿠로이타 가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일본 최초 여성 변호사가 된 미부치 요시코의 일대기
침착하고 냉정한 전교 1등 모범생 링둥. 제멋대로지만 정이 넘치는 문제아 란징후이. 거절 못 하는 성격 탓에 친구들한테 이용당하는 쩌리, 샤오샤오화.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사람은 한 반이 되어 우정을 쌓고,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
대학교에 입학한 여주 린위징이
그곳에서 고등학생 시절 짝꿍 선쥐안과 재회하고
선쥐안이 가족을 잃은 트라우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선쥐안을 어둠 속에서 벗어나
인생이라는 경기장에 복귀할 수 있게 돕는 이야기를 그린다.
13명의 아이들이 백골 상태로 발견되고 알 수 없는 마크가 써져 있는 저택에서 범인을 찾아내고 7년이 지난 뒤 소녀의 실종 사건에 다시 마크가 발견되면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미스터리극
명나라 초기, 평범한 어부 하심은 금의위의 세력 다툼에 휘말려 양욱 행세를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연왕 주체의 심복이 되어 새로운 황제 탄생 음모에 가담하게 되는데...
타인과 엮여봤자 손해라고 생각하는 회사원 타이가. 우연한 세 번의 만남으로 장기 프로 기사인 타에에게 반하게 된 그는 타에와 가까워지기 위해 장기를 배우기 시작한다.
"THE CITY WILL BE HIS"
2024년 9월 19일 공개 예정인 더 배트맨 사가의 펭귄을 주인공으로 한 맥스 오리지널 드라마.
측천무후 말기. 평범한 맹범, 맹부 자매는 아버지의 역모 사건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나 우여곡절 끝에 궁녀로 입궁한다. 맹범은 측천무후의 궁녀가 되지만 권력을 쫓는 황족들의 치열한 싸움을 이해하지 못한다. 측천무후의 병이 깊어지면서 황제의 애첩인 장역지 형제와 태자 이현, 상왕 이단, 임치왕 이융기, 태평공주, 양왕 무삼사는 서로 황위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암투를 벌인다. 한편 맹범은 황제를 곁에서 모신다는 이유로 위험에 처하고, 이융기가 맹범을 도와주며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다. 조정의 지지를 얻은 태자 이현은 드디어 정변을 일으키고 측천무후로부터 황위를 양위 받아 중종이 된다. 권력을 손에 쥔 중종의 황후 위씨는 무삼사와 내통하여 조정을 농단하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다. 한편, 위 황후의 딸 안락공주는 정인 번량과 헤어져 상심에 빠지고, 맹범은 안락공주를 위하는 마음에 고문으로 죽임을 당한 번량이 아직 살아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번량을 살리기 위해 무삼사의 아들 무숭훈과 사랑 없는 혼인을 한 안락공주는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는 것을 안 후 맹범을 증오하고, 모든 불행의 원인은 권력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여긴다. 본격적으로 권력을 좇기로 한 안락공주는 야망이 큰 맹부를 끌어들이고, 어머니 위 황후와 함께 황위를 꿈꾼다. 하지만 중종은 안락공주 대신 이중무를 후계자로 지목하고, 분노한 안락공주는 자신의 아버지인 중종을 독살한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이융기와 태평공주는 군을 일으키고 맹범은 궁녀들을 동원해 이융기를 돕는다. 결국 정변이 시작되고 조정에는 또 한차례 피 바람이 불어오는데…
때는 당나라 개국 후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개국공신 이세민(훗날의 당 태종)은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형제들마저 저버리지만, 자신이 직접 교육한 조카 이장가(영녕군주)만은 살려둔다. 갑작스럽게 온가족이 몰살당한 장가 역시 목숨이 위태로워지고, 숙부 이세민에 대한 배신감과 복수심을 불태우며 태자의 옥새를 훔쳐 남장을 한 채 유주 지역으로 도망친다.
송나라 인종때의 판관인 포청천의 공명정대한 판결을 중심으로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버릇없이 자란 탓에 설산파에 보내져 무공을 배우기 시작한 석중옥. 한편 어린 거지인 개잡종의 손에 현철령이 들어가고, 마천거사 사연객의 현철령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강호가 들썩이기 시작한다.
대만의 인기작가 경요가 집필한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청나라 건륭황제 시대, 오해로 인해 공주가 된 제비와 진짜 공주 신분을 되찾기 위한 자미의 황궁 생활과 우정, 그리고 각자의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
다양하고 완성도 있는 이야기로 제작된 단편드라마를 담은 프로그램
까라면 까는 특수부대 출신 주류회사 여자와 까라면 손절하는 초민감자 브루 마스터 남자의 주류 로맨스
마테오는 인질 구출 작전 중, 상사 존의 명령을 무시하고 팀원들을 위기에 몰아넣는다. 그들은 가까스로 인질범들을 소탕하지만, 인질로 위장하고 있던 범인 중 한 명이 존을 사살한다. 그 후 마테오는 전역하고 전 세계를 떠돌며 일용직으로 근근히 살아간다. 존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되던 날, 마테오는 존의 아내 헬렌을 찾아가 사과한다. 헬렌은 홀로 딸 앤지를 키우다가 투자 회사 사장 폴과 작년에 재혼을 했다. 딱히 묵을 곳이 없던 마테오는 헬렌의 집에서 며칠 묵기로 하고, 그의 딸 앤지와 친해진다. 한편, 폴은 폭력조직의 두목 개브리얼 사반의 돈을 관리하다가 투자를 잘못해 1,500만 유로를 날려 버린다. 사반은 돈을 찾아내라며 폴을 압박하고, 폴이 변명만 늘어놓자, 그의 딸 앤지를 납치한다. 이에 마테오는 앤지를 찾아 나서는데…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코미디 영화로 명성을 날린 프레스턴 스터지스의 1942년도 작품. 코믹한 오프닝 타이틀에서 톰과 제리의 결혼 장면이 보이고, ‘그리하여 두 사람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자막이 뜬다. 그리고 뒤이어 ‘정말 그랬을까요?’라는 자막이 또다시 등장하는데 당연히 대답은 ‘아니오!’다. 결혼한 지 5년 된 톰(조엘 맥크레)과 제리(클로데트 콜버트) 부부. 그러나 발명가인 톰은 돈을 한 푼도 벌어오지 못한다. 아파트 월세조차 못 낼 형편이 되자 제리는 돈 많은 남자와 재혼해 톰이 발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해주기로 한다. 부자들이 모인다는 플로리다의 팜비치로 가는 기차를 탄 제리는 우연히 서반구에서 가장 부유한 남자 중 하나라는 존 하켄색커 3세를 알게 된다. 하켄색커는 제리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선물공세를 퍼붓고, 한편 제리를 단념하지 못한 톰은 아내를 찾아 팜비치로 온다. 얼떨결에 하켄색커에게 톰을 오빠라고 소개한 뒤 제리는 진퇴양난에 빠지는데…
한 달에 한 번, PMS(월경전증후군) 때문에 짜증을 억제할 수 없게 되는 후지사와. 한층 악화된 증상에 다니던 회사를 도망치듯 그만둔 그녀는 아동용 과학 키트를 만드는 작은 회사, 쿠리타 과학으로 이직한다. 친절한 동료들과 가족 같은 회사 분위기에 차츰 적응해 가던 중, 직장 내 자발적 아웃사이더 야마조에의 사소한 행동에 또 한 번 참지 못하고 크게 분노를 터뜨린다. 그러던 어느 날, 발작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야마조에가 극심한 공황 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서로의 고충을 나눈 두 사람 사이에는 친구도 연인도 아닌 특별한 우정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경찰서를 털었던 시끄러운 그 넘이 또 온다! 안전핀 뽑힌 겁 없는 녀석들 … 이제 막나가자는 거죠? 임무 수행중 파트너를 잃고 복수심에 사로잡힌 고지식한 LA 경찰 행크와 통제불능 사고뭉치로 경찰학교에서 쫓겨난 얼. 평생 만날 일 없던 두 사람의 인생이 왕 말벌 한마리 때문에 완전히 꼬여버린다. 행크는 얼의 우격다짐에 변명할 기회조차 없이 경찰에서 쫓겨나는데… 이게 웬수야? 파트너야? 원수는 일방통행 건널목에서 만난다고 했던가!? 사설 경호회사 ‘내쇼날 시큐리티’에서 일하던 두 사람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대규모 밀수음모에 말려들어 어쩔 수 없이 파트너가 된다. 오매불망, 파트너를 살해한 조직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는 행크와 꿈에도 그리던 진짜 경찰이 된 듯한 상상에 빠진 얼은 사사건건 충돌하고, 범죄조직과 경찰은 이 둘을 없애려고 혈안이다. 정작 두 사람도 서로 먼저 죽이지 못해 안달이지만!
한순간의 끔찍한 사고로 불명예제대를 하게 된 반스 병장. 아픈 어머니를 모시고 폐인처럼 살아가던 그의 앞에 앰브로즈 의원이 새로운 기회와 함께 나타난다. 입에 담기도 힘든 범죄를 저지른 자들을 숙청하며 진정한 정의를 구현하자는 앰브로즈. 그들만의 위험한 작전이 시작된다.
뉴욕시경 조직범죄 소탕계 잭 그리말디(Jack Grimaldi: 게리 올드만 분) 경관. 대의명분 따위엔 관심이 없다. 그가 열정을 쏟는 덕목은 아내(Natalie Grimaldi: 애나벨라 시오라 분) 외의 여자들과 끊임없이 정사를 추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건 올리기를 갈망한다. 쾌락과 돈만을 추구하던 그에게 어느날 조직범죄단의 마수가 뻗쳐오고, 자신의 소탕 대상인 범죄 조직에 수사의 기밀 정보를 팔아넘긴다. 이제 그의 거래 상대는 거물급 생스터 돈 팰콘(Don Falcone: 로이 샤이더 분)이다. 경찰은 이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모나 드마르코(Mona Demarkov: 레나 올린 분)를 체포한다. 그녀는 섬찍하도록 섹시하고 잔인하며 괴팍한 취향의 킬러, 팰콘의 정부이다. 한편 잭은 모나를 감시하던 중 그녀의 뛰어난 성적 유혹 앞에 무너지고. 팰콘과 갈등 관계에 있던 모너는 잭에게 그를 살해 하도록 교사한다. 그러나 잭이 이중스파이임을 알게 된 팰콘은 그에게 모나를 없앨 것을 동시에 지시한다. 팰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모나는 위장 죽음을 연출하고, 그녀의 흉계에 말려든 잭은 오히려 모나의 공격에 의해 무력화된다. 거듭되는 모나의 지시, 위기에 몰려 방황하는 잭. 그는 팰콘을 생매장한다. 자신의 아내와 정부 (Sheri: 줄리엣 루이스 분)까지도 잃게 된 잭은, 결국 살해 혐의로 법정에서 호송 도중 모나와 다시 만나게 되는데.
한 때 잘나가던 전직 형사이자 지금은 흥신소를 운영하는 강태식. 평범한 의뢰라고 생각하고 급습한 불륜 현장에 한 여자가 죽어 있다. 꼼짝없이 범인으로 몰리게 된 그 때, 걸려오는 전화 한 통 살인 누명을 벗으려면 누군가를 납치하라는 놈의 지시. 숨 돌릴 틈 없이 시작된 경찰의 추격,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은 물론, 과거 사연, 그리고 주변 인물까지 장악하고 있는 놈의 감시와 도청; 게다가 납치해야 하는 인물이 전국을 떠들썩하게 할 중요한 사건의 키를 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제, 자신을 조종하려는 놈과 실체를 알 수 없는 배후에 맞서 폭풍 같은 반격을 시작하는데...
'여성은 28~35세 정년 퇴임'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던 1990년대 전라도 시골 마을에서 성인 용품을 방문 판매하는 사원들의 이야기
1950년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지만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목포 소녀 윤정년이 부자가 되고 싶어 여성 국극단에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서이레 & 나몬의 동명 웹툰 원작.
3대째 이어오는 청렴세탁소 식구들의 이야기. 우연히 생긴 돈으로 주름이 펴지고 식구들이 주름 대신 꿈을 다림질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는 가족블랙코미디극
자신만을 위해 힘을 휘두르던 잔인하고 악랄한 판사가 피해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따뜻하고 발랄한 형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한국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살인범죄와 연관된 딸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겪는 딜레마를 그리는 심리 스릴러
엉뚱한 발명가 플린트가 또 일을 냈다! 물로 거대한 음식을 만들어내던 플린트의 기계가 이번엔 살아 있는 푸드 몬스터를 만들어 낸 것. 햄버거미, 악어타코, 메론염소, 수박코끼리 등등 푸드 몬스터들이 사람들을 먹어버리기 전에 어서 빨리 그들을 막아야 해! 플린트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짜릿한 모험이 시작됐다. 자, 이제 다 함께 꿀꺽퐁당 섬으로 출~발!
25년만의 실바는 첫사랑인 보안관 제이크를 만나기 위해 말을 타고 사막을 횡단한다. 친밀감, 추억, 회한의 밤을 보낸 둘은 동네에서 일어난 범죄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둘의 만남이 단순한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이뤄진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명망있는 의사 유키오(모토키 마사히로)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병원과 아름다운 아내 링(료)을 두고 행복한 생활을 누린다. 그에게 한 가지 걱정이 있다면 링이 기억상실증에 걸려 과거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것. 어머니는 그것 때문에 링을 서먹하게 대하지만 유키오는 링을 사랑한다. 그러나 그녀가 집에 오면서부터 집안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한다. 집과 병원에 이상한 냄새가 진동하더니 결국은 유키오의 아버지가 죽음을 당한다. 어머니마저 갑자기 죽자 유키오는 집안에 누군가가 숨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날 자신을 덮치는 그림자에 의해 우물에 갇힌다. 그는 유키오의 쌍둥이 형제인 스테키치(츠스이 야스타카), 스테키치는 유키오처럼 행동하고 링은 스테키치와 관련된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시작한다.
어느 남부 지방의 목화 공장을 경영하는 한 가정. 레지나(베티 데이비스 분)는 병든 남편의 재산을 이용하여 시카고에 있는 회사의 지분을 손에 넣으려고 한다. 한편 레지나의 두 오빠들은 동생 레지나의 재산을 이용해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려고 한다. 레지나는 요양 중인 남편 호레스(허버트 마샬 분)의 동의를 얻기 위하여 알렉산드라(테레사 라이트 분)를 보내 남편을 데려온다. 하지만 호레스는 레지나 형제의 음모를 눈치채고 투자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자 레지나의 오빠인 오스카(칼 벤튼 레이드 분)는 자신의 아들 리오(댄 듀리어 분)가 은행에서 일하고 있는 점을 이용하여 호레스의 금고를 열어 주식을 빼돌려 마음대로 투자해 버린다. 우연히 은행에 들려 이 사실을 알게 된 호레스는 자신의 변호사를 시켜 새로운 유언을 작성하게 하고 이 사실을 부인에게 알린다. 레지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두 오빠가 이런 일을 꾸몄다는 사실에 놀란다. 자신은 돈을 위해 호레스와 결혼했다는 독설을 퍼붓는다. 호레스는 충격으로 쓰러지고 알렉산드라는 엄마를 원망하게 된다. 결국 호레스는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레지나는 이런 상황에서도 오빠에게 회사 지분의 75%를 달라고 협박한다. 이런 엄마의 모습을 지켜본 알렉산드라는 엄마의 욕심에 회의를 느끼게 되고, 결국 엄마를 뒤로 한 채, 냉정하게 집을 떠난다.
최근 남편과 사별한 브렌다는 남겨진 가족들과 자동차 여행길에 오른다. 하지만 살인 사건과 사라진 현금 가방에 얽혀 위험에 빠지는데. 끔찍한 상황 속에서 그녀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전 세계인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치유와 위안을 선물한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 임종 전, 그의 음악 인생을 아우르는 20곡의 연주가 피아노, 조명만으로 가득한 무대에서 흐르고, 힘겨운 숨결과 함께 거장이 건네는 숨 막히도록 아름다운 마지막 인사가 연주된다.
어느 날, 마약 중독을 회복하고 있는 젊은 안더스가 오슬로에 있는 오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치료 센터를 잠시 떠나게 된다.
마티 디버기(로브 라이너 분)은 몇개의 광고와 영화를 찍은 감독이다. 그러던 그가 밴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기획했을 무렵 영국의 '스파이널 탭'이란 밴드가 미국 투어를 준비 중이란 소식을 접한다. 그는 곳 그들을 밀착 취재하며 '힘들게 일하는' 헤비메탈 밴드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완성한다. 'This is Spinal Tap'. 데이비드 세인트 허빈즈(마이클 머킨 분)과 네이졀 튜프널(크리스토퍼 게스트 분) 그리고 데릭 스몰즈(해리 시어러 분) 이 주축을 이루고 드러머 믹 슈림튼, 키보드 빕 세비지, 매니저 이안 페이스(토니 핸드라 분)로 이루어진 '스파이널 탭'! 파워넘치는 그들의 노래는 그들의 예상을 깨고 미국에서는 연속된 참패를 맛보게된다. 줄줄히 이뤄지는 공연취소와 밴드원 간의 마찰은 이들의 좌충우돌을 부채질한다. 더욱이 데이비드의 여자친구 지니가 나타나면서 밴드원간의 마찰은 극을 달하고...
1944년 7월 7일 역사적인 옥쇄돌격으로 거의 전멸당한 일본군 사이판 수비대는 오바 대위를 중심으로 49명이 생존. 게릴라전을 전개하면서 8월 15일이후에도 항복하지 않다가 직속상관의 항복명령서를 받고 45년 12월 1일 정식 항복했다.(47명) 항복할때도 대오를 갖춰서 군가 보병의 본령을 부르며 행진한 후 미국주둔 사이판 사령관에게 군도를 바치는 식으로 완료했으며, 전사자 추모를 위해 조총까지 3발 쐈다고 한다.
갑작스러운 운행 중단으로 멈춰 선 지하철, 그 안에 갇힌 6명의 승객. 노숙자 로이드의 구걸로 객실의 적막이 깨지고 각자의 사연이 노래와 춤으로 하나씩 펼쳐진다. 하지만, 각자가 가슴속에 품은 상처 때문에 의도치 않게 오해가 쌓이고 점차 갈등이 폭발하는데...
자유분방한 배우가 우연히 살인 사건을 목격하고, 검찰측의 증인이 되기로 한다. 사건의 당사자인 신흥 종교 집단이 그녀를 위험에 빠뜨릴지도 모른다는 판단에 경시청은 그녀를 보호해 줄 형사를 파견하기로 한다. 그러나 그녀는 사생활을 즐기기 위해 형사들을 따돌리는데... 헤이세이 4년(1992년), 민사개입폭력을 테마로 한 〈민법의 여자(ミンボーの女)〉의 개봉 중 이타미 감독은 폭력단원에게 습격을 받아 미야모토와 함께 신변보호 대상자가 되었다. 이 영화는 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살인사건을 우연히 목격한 여배우와 사건에 휘말리는 걸트 집단으로부터 그녀를 지키는 형사들의 고전기로서 각본을 집필했다. 말괄량이 여배우와 진지한 형사와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맛의 재미를 그리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미야모토의 격앙된 모습이 주목을 끈다.
한 밤중에 차를 몰던 파울라와 그녀의 남편은 도로 한 가운데서 비틀거리는 어린 소녀를 발견한다. 2 주가 흘러도 그녀를 찾는 이가 없어 임시로 함께 지내기로 하는데, 소녀는 바닥에 그려진 사각형 밖으로 나가면 괴물이 나타나 자신을 벌할 것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있다. 파울라는 수수께끼 같은 소녀의 과거를 알아내고자 하는데...
슈퍼마켓을 좋아하는 주부가 매상이 낮아 고민인 슈퍼마켓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고 분투하는 코미디. 슈퍼마켓“쇼오지키야”의 전무 코바야시 고로는 상품도 잘 팔리지 않고 점원들도 패기가 없게 곤란해하고 있다. 어느 날 라이벌 슈퍼마켓에 조사를 나간 그는 우연히 소꿉친구인 이노우에 하나코와 재회한다. 슈퍼마켓을 좋아하는 하나코의 날카로운 시점을 높이 산 그는, 그녀를 자신의 매장에 고용한다. 하나코는 조속히 문제 해결에 착수하지만, 자존심이 높은 직원들의 협력을 얻지 못하고 고생한다. 그런데도 굴하지 않는 하나코는 정확한 개선책을 제안해 성과를 올리기 시작하지만... (시네마루 2010 - 이타미 주조 회고전)
맑시즘, 섹스, 종교 등의 주제가 혼재되어 있는 파졸리니의 영화. 매력적인 테렌스 스탬프가 부르조아 가족의 일원으로 들어가 어머니, 아버지, 아들, 딸, 하녀를 차례로 유혹해 그들의 삶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비범한 이방인을 연기한다. 파졸리니는 지배 계급은 그들이 통제할 수 없는 단 한 가지, 섹스로 파괴될 수 있다고 가정하며, 이를 초현실적이고 감각적인 알레고리로 보여준다.
미국의 L. A 지역. 지금까지 선량한 시민이던 데브리즈(Jack Devries: 크리스 뭘키 분)라는 사람이 갑자기 살인마로 변해서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L. A 경찰 강력계의 톰 백 반장(Tom Beck: 마이클 누리 분)은 에드 서장(크루 굴레이거 분)의 지휘를 받아, 체포에 여념이 없다. 마침내 데브리즈를 발견, 사살한다. 그 무렵 FBI에서 로이드(Lloyd Gallagher: 카일 맥라클란 분)라는 자가 파견되어 지원을 요청하는데, 때마침 밀러(Jonathan Miller: 윌리암 보예트 분)라는 살인 난동자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밀러 역시 이번 사건 이전에는 선량한 사람이었다. 그 역시 사살되지만 경찰의 총격을 수십 발 맞고도 끄떡없이 버티다가 쓰러진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밀러가 죽자 이번에는 유홍업소의 쇼걸인 브렌다(Brenda Lee Van Buren: 클로디아 크리스찬 분)가 똑같이 난동이다. 역시 총을 수 없이 맞고 끝까지 버티다가 죽는다. 이상함을 느낀 톰 벡은 로이드에게 숨김없이 다 털어놓으라고 하지만 로이드는 답변을 회피한다. 그를 조사하던 톰 벡은 그가 FBI요원이 아니고 죽은 FBI요원 로이드 갤러거의 신분을 도용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그의 설명에 따르면 데브리즈, 빌러, 쇼걸 등은 겉으로는 사람이지만 이미 사람이 아니고 그 몸 안에는 외계인이 들어가 있었다는 것, 인체 안에 자리잡은 외계인은 조종하던 인간의 육체가 쓰지 못하게 되면 즉시 거기서 나와서 옆에 있는 아무 사람이나, 그 몸 속에 들어가 다시 그 인간을 조종, 광기의 난동을 부린다는 것이다. 로이드는 그 외계인에게 친구와 아내, 딸까지 잃고 복수하려고 이곳까지 찾아온 외계인이었다. 쇼걸이 죽은 다음, 그 외계의 괴물은 매스터슨 과장(Lt.John Masterson: 클로렌스 펠더 분)의 애견의 몸속에 들어간다.
클라크 오스왈드(Clark Wilhelm Griswold, Jr.: 체비 체이스 분)는 식품회사에 근무하는 고급 간부로써 가족의 화목과 단결을 최고의 덕목으로 생각하는 가정적인 남자다. 그는 올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기 위해 친지들을 모두 초청한다. 또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많이 탈 걸로 생각하고 수영장을 파기 위해 이미 선금을 지불한 상태다. 온 집 둘레에 전구를 설치하느라 지붕에서 떨어지고 불이 들어오게 갖은 고생을 하는 등 그의 지나친 열의는 가족들을 피곤하게 하고 옆집 사람들을 곤경에 처하게 한다. 클라크의 친부모 시니어와 로라 그리고 장인 장모까지 만나기만 하면 싸운다. 게다가 클라크의 어릴 적부터의 친구이자 머리가 좀 모자라는 에디(Eddie: 랜디 퀘이드 분)의 가족들이 들이닥치면서 이 집은 완전히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더우기 사장 프랭크(Mr. Frank Shirley: 브라이언 도일-머레이 분)가 올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전면 동결 시키자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를 안 클라크는 세상이 싫어진다. 그러나 클라크네 가족들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노력한다. 친구의 속상한 마음을 안 에디는 사장 프랭크를 납치해 클라크 앞에 데려다 준다. 그후 사장은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고 다시 보너스를 주게 된다. 결국 모든이들은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는다.
천재 마술사 '류'(후루카와 유우키)는 세계 최초 탈출 마술 공연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탈출하지 못해 연인 '아야'(후지이 타케미)와 이벌하게 된다. 한편 연인 '유리'(후지이 타케미)와의 이별로 무의미한 삶을 보내던 '료'(후루카와 유우키). 그는 뉴스를 통해 '류'의 실종 소식을 접하게 되고, 운명에 이끌리듯 훗카이도행 기차에 몸을 싣는다. 그러던 중 우연한 만남으로 첫눈에 빠져든 '료'와 '아야'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마술 같은 로맨스를 시작하게 되는데...
뉴욕시에 거주하는 어류 연구원 액셀 블랙마의 흥미를 끄는 건 물고기가 어떻게 꿈을 꾸느냐 하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액셀은 조카에게 캐딜락 대리점을 가업으로 물려주고 싶어하는, 삼촌 레오의 호출을 받게 된다. 물고기의 꿈에 매료되어 있던 액셀은 마지못해 고향으로 내려가, 삼촌이 젊은 여자와 결혼 준비를 하는 동안, 따분하게 차를 지켜보며 대리점을 돌본다. 어느날 액셀은 울음을 그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삼촌과 결혼을 한다는 여자의 말을 듣는다.그러던 그는 어느 날 부유한 광산업주인 매력적인 미망인 엘레인과 그의 사이 나쁜 의붓딸 그레이스를 만나고 액셀과 엘레인은 금방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그들이 사랑을 나누는 동안 그레이스는 아코디언으로 거북이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있었고, 그레이스 역시 액셀에게 남다른 감정을 갖고 있다.영화는 이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를 배경으로 날기를 원하는 엘레인과 자동차들로 피라밋을 쌓아 그 위에 올라가기를 꿈꾸는 레오, 자신을 날아다니는 물고기라고 여기며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서 낚시와 사냥을 하는 에스키모인들과 같은 야생의 꿈을 꾸는 액셀 등, 하나 같이 날기를 원하는 몽상가들의 이야기를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영상으로 그려내고 있다.
더그(Doug Ireland: 마이클 J. 폭스 분)는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는 만능 해결사이다. 극장티켓 예매부터 헬기 대기시키는 것까지 어떤 일이든 더그 손 안에서는 만사가 OK이다. 그는 뉴욕에서 가장 큰 호텔에서 일하고 있다. 그의 꿈은 뉴욕에서 가장 큰 호텔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앤디(Andy Hart: 가브리엘 앤워 분)를 만나면서 혼돈에 빠지게 된다. 앤디는 가수를 꿈꾸는 젊은 여자로 하노바(Christian Hanover: 안소니 히긴스 분)라는 재력가의 정부였다. 그러나 사건의 발단은 이 세 사람이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다. 더그는 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하노바로부터 그의 정부인 앤디를 잘 보살펴 달라는 청탁을 받아들이고 대신에 많은 대가를 받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앤디와 더그는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게되는데 결국은 서로에게 사랑을 느낀다. 그러면서 그들은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가? 라는 의문 속에서 "사랑이냐 돈이냐(For Love Or Money)"라는 선택의 최종점에 달하게 된다.
남자친구와의 키스가 왜인지 역겹게 느껴지는 메건. 이 사실을 알게 된 메건의 부모는 그녀가 성소수자가 될까봐 두려워지고, 그녀를 용하고도 신박한 성정체성 개조 캠프로 보내버린다.
'런던에서 브라인튼'까지는 포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브라이튼으로 향한 한 성매매 여성과 그녀의 여정에 동참하게 된 한 소녀의 필사적인 24시간을 담은 강렬하고 호소력 넘치는 영화이다. 직선적인 스릴러 내러티브를 취하고 있지만, 범죄와 단절로 특징지어지는 하위문화와 대도시의 폭력을 그리면서, 장르의 상투성을 피하고 성난 진실을 드러내 보인다. 켄 로치의 사회적 리얼리즘과 마이크 리의 견결한 진실성을 떠올리게 하는 폴 앤드루 윌리암스의 놀랄 만한 데뷔작. 영국영화계의 신성 출현을 예고하는 위력적인 영화다. -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흑인 마을 하이티(Haiti)의 해변에 웬 백인 남자가 걷고 있다. 이때 바닷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한 소년이 물고기를 만지자 뜨거워한다. 이어 아스라엘 네게브 사막(Negev Desert, Israel). 성경 요한 계시록을 바탕으로 세상 종말을 암시한 예언극. 온 세상이 이상 기온으로, 혹은 인간끼리의 살인으로 종말을 향해 치닫는다. 이때 한 사나이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하숙인. 그가 뉴욕에 나타나, 애비와 러쎌퀸 내외가 사는 아파트 윗 층에 살게 된다. 그는 만삭인 애비에게 아이는 산모에게서 나오지만 영혼 없는 아이로 사산될 것이라는 어이없는 말을 건낸다. 하숙인과 접촉으로 일곱가지 징조 중에서 이미 네가지가 이루어졌으며, 애비의 남편이 구명 운동을 벌이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위해 죽은 인간의 처형이 다섯번째이고 그후 영혼 없는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 여섯번째 징조라는 것을 알았을때 애비와 러쎌은 소스라쳐 놀란다.
이탈리아 남자인 조이(Joey: 케빈 클라인 분)는 피자집을 경영한다. 그는 쾌할한 성격에다가 지칠 줄 모르는 정력을 자랑하여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남편이 바람피우는 것도 모르고 살아오던 아내 로잘리(Rosalie: 트레이시 울만 분)는 어느날 남들 다 아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을 받는다. 기어코 이 짐승을 죽여버리고 말겠다고 마음먹은 로잘리는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조이를 죽이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선택한 방법이 재워놓고 총으로 쏘아죽이는 것. 로잘리는 스파게티 소스에 코끼리도 잠들 만큼의 수면제를 탄 후 조이에게 먹인다. 필요 이상으로 건강한 조이는 한참을 버티다가 결국 잠든다. 그러나 로잘리는 방아쇠를 당기지 못한다. 생각다 못해 로잘리는 자기를 짝사랑하는 점원 디보(Devo Nod: 리버 피닉스 분)에게 총을 건네준다. 디보는 눈을 감고 총을 쏜다. 그런데 명중한 것같은 조이는 피를 한 방울 흘릴 뿐 잠꼬대까지 하며 잠잔다. 절망하는 로잘리에게 디보는 자기가 아는 공포의 2인조 마약 중독자 윌리암 허트 (키에누 리브스 분)를 소개해주는데...
1948년 북경, 눈이 휘몰아치는 어느 고요한 밤. 남자는 모르는 여인이 보내온 편지를 읽기 시작한다. 사춘기 시절부터 첫눈에 남자에게 사로잡혔던 그 여인은 자신의 짧은 인생을 바쳐 그의 주위를 맴돌며 한결 같은 사랑을 바쳤지만, 남자는 그녀의 존재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막스 오퓔스의 걸작 가 새로운 시공간을 배경으로 부활했다. 후 샤오시엔의 변함 없는 파트너이자 왕가위의 을 촬영했던 마크 리핑빈의 지극히 섬세한 카메라워크와, 중국의 국민배우 강문의 중량감 있는 매력이 영화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준다. 2004 산 세바스찬 영화제 감독상 수상.
1950년대 미국. 화학공장의 연구팀장으로 일하게 된 아버지 때문에 새로운 마을로 이사오게 된 마이클은 항상 불안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십대 소년인 그이지만 특이한 습관이 하나 있는데 , 그것은 바로 고기를 먹는 것을 거부하는 채식주의자라는 점이다. 그런 식습관은 그가 꾸는 꿈들, 즉 피와 살인 장면이 반복되는 꿈으로 인한 공포 때문에 발생한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마이클은 동네 친구들이 각자 자기들의 부모에 대해 하는 말을 듣게 된다. 분명히 그들은 자식들에게 숨기는 비밀이 있을 거라는 대화였다. 이 말을 들을 뒤 마이클의 알 수 없는 불안감은 더욱 커져간다. 어쩌면...나의 보모님들은 끔찍한 인간들일지도 몰라...
영화사상 가장 쿨한 자동차영화로 칭송받는 작품. 전 레이서이자 경찰인 코왈스키(배리 뉴먼)이 15시간 안에 덴버에서 샌프란시스코로 1970년형 닷지 챌린저를 배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아름다운 금발에 빼어난 몸매로 고교 치어리더들 중에서도 돋보이는 킹카인 버피는 자신이 운명적으로, '흡혈귀 제거자'로 낙인 찍혀 있음을 알고 있지만 이러한 사실을 원하지 않는다. 현실의 학교 생활을 너무도 좋아하는 버피는 태어날 때 어께에 찍혀 있던 흡혈귀 제거자의 표시를 없앤 지 이미 오래다. 그러나 세상일이야 어떻게 돌아가든 관심이 없던 버피는 뱀파이어들이 사람들을 계속 공격하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결국 버피는 뱀파이어 해결사 스승을 모시고 지도 받으며 체력을 연마하게 된다. 이때부터 흡혈귀를 없앨 궁리만 하던 버피는 계속 뱀파이어를 물리치며 승승장구 하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신달산업 사장 김영하는 정임과 동승하게 된 인연으로 별장에서 같이 지내게 된다. 영하는 정임을 범하고 정임은 영하에게 댓가를 요구한다. 이에 영하는 정임을 죽여 암매장한다. 그 후 정임의 유령이 나타나 영하는 정임의 공동묘지를 확인하는데 시체는 없고 마네킹만이 남아 있었다. 영하는 별장지기 곽노인의 흉계임을 알고 그를 쫓아간다. 영하는 이 해괴한 일이 15년전 한맺힌 정임의 복수전이었음을 알게 된다. 이들을 모두 죽이려던 영하는 실족하여 우물에 빠져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