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가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한국 증권가를 배경으로 기업 간 인수 합병을 그린 드라마다.
무일푼이 됐지만, 세상은 여전히 아름다워. 자체 발광 피아니스트가 시골로 향한다. 반짝반짝한 새 삶을 시작해 보자.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에게 사랑도 찾아오는 법!
다양하고 완성도 있는 이야기로 제작된 단편드라마를 담은 프로그램
태어나서 연애 그거 한 번 해보고 싶다는 건데 왜 나만 안되는 걸까. 그래서 18년 인생을 건 도박 같은 고백을 던져보려 한다. 연애 못하는 이유가 충만한 '연애 미수범'들의 로맨스 아닌 청춘 코믹 드라마
임꺽정을 소재로 한 소설들을 토대로 만든 드라마로 제작 당시 상당한 센세이션을 불러들인 작품이다. 44부작으로 1996년 11월 10일 ~ 1997년 4월 6일까지 방송됐는데 1996년 11월 10일 8시 50분부터 1회 ~ 2회 연속 방영됐으며 이런 이유로 그 날 방송될 뻔한 주말극장 행복의 시작은 결방됐다. 이 과정에서 행복의 시작은 1996년 11월 9일 8시 50분부터 32회 ~ 33회 연속 편성됐다. 아무튼, "임꺽정"은 충격적인 연출과 철저한 시대 고증을 표방하며 제작되었는데 1995년 초여름부터 촬영을 한 반 사전제작 드라마이기도 하다. 특히 작품 특성상 1990년대 기준으로 과격한 격투 장면이나 출혈 등이 묘사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묘사하며 리얼리티를 살린 면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전제작 드라마로 1995년 5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드라마의 제목은 '임꺽정'이라 임꺽정이 태어나는 장면 및 임꺽정이 처음부터 나오는 것을 연상하기 쉽지만 정작 임꺽정이라는 개인은 3화에 태어나며, 이 드라마의 첫 장면은 구월산에서 최후를 맞기 직전의 임꺽정이 죽은 가족 및 의형제들을 회상하는 장면이고, 실질적으로는 갑자사화가 드라마 줄거리의 최초를 장식한다. 그래서 첫 회에 첫 등장인물 소개는 연산군이 나온다.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다양하고 완성도 있는 이야기로 제작된 단편드라마를 담은 프로그램
한 남자가 인생의 정점에서 음모에 빠져 살인자, 탈주범의 누명을 쓴 후, 우여곡절 끝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고, 사랑하는 연인의 원수가 되게 만든, 마땅히 응징되어야 할 사람들에게 벌이는 통쾌한 복수극
순수 자뻑남 김영광과 절대 긍정녀 윤재인의 행복 여정기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
그녀의 이름은 공아정. 아주 잘 났지만 결혼 같은 건 생각 없다. 결혼하지 않아서 영원히 자유로울 줄 알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게 거추장스럽다. 아줌마란 이름으로 늙어가게 될 친구들을 비웃었는데 이러다 한낱 아줌마보다 못한 인간이 돼버릴까 불안하다. 죽어라고 공부하고 죽어라 일하고 엄살떨지 않고 열심히 달렸는데 온갖 사회적 혜택에서 최하위 순위로 밀리고 차별 받고 있다.
작전 실패의 원인을 찾다 CCTV에 찍힌 오하나를 확인한 고진혁, 그러나 이차장으로부터 수사에서 물러나라는 처분을 받는다. 한편 헤어진 남자친구의 약혼 소식을 들은 오하나는 약혼식이 열리는 호텔로 달려가고, 고진혁은 이차장에게 수사 허락을 받으러 이송문화재단 기념 행사장으로 가는데..
아주 진부한 질문 세 가지. 하나,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둘, 여자들에게도 우정이 존재할까? 셋, 영원한 사랑이 가능할까? 입주 가정부의 딸에서 결혼 후 엄청난 유산을 받게 된 신애와 재벌가의 딸로 부족함 없이 자라왔지만 위로를 가장한 시기와 질투, 동정을 가장한 저열한 호기심으로 똘똘 뭉쳐 어떻게든 신애를 깎아 내리려는 미나. 늘 남편과 자식과 가족들의 관점으로만 살아왔던 여자 신애는 겉으로만 평온했던 삶이 롤러코스터를 탄 듯 한바탕 요동치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는다. 중요한 건 ‘나’라는 걸. 그리고 비로소 자기 삶의 진정한 주체로서 멈추었던 성장을 시작하려 한다. 그리고, 신애의 유산 상속에 대처하는 등장인물들의 애증의 관계와 변화를 통해 돈의 진정한 가치와 여자들의 우정을 생각해본다.
한강에 투신한 취업준비생 호원은 가까스로 구조돼 실려 간 응급실에서 자신이 시한부일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할 말 다 하는 '슈퍼 을' 계약직 신입사원으로 거듭난다.
성숙한 사람들의 서툰 멜로 "키스 한 번으로 죽었던 연애 세포가 살아나다. 그리고... 진짜 사랑..."
3형제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 두 여자가 펼치는 짜릿하고 유쾌 상쾌 통쾌한 신 고부 열전!
원수 두 집안의 3대에 걸친 복수, 화해를 그린 드라마
현대적인 가치관에 익숙한 언니와 다소 전통적인 여인상을 견지하고 있는 동생. 두 이복 자매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가치관이 충돌하면서 빚어지는 상황들을 그린다.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란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 냉철한 M&A전문가 강산혁(박해진)은 환상통 때문에 큰 거래를 놓치게 되고, 진료를 위해 방문한 서울명성병원에서 열혈 의사 정영재(조보아)를 만난다. 서로의 잘난 척에 질려 다신 볼일 없을 것 같던 산혁과 영재는 운명적인 사건으로 미령숲에서 다시 마주 치는데...
자신을 사랑해야 사는 게 의미 있어지고, 반듯해 질 수 있다고 믿는 한 사람이 일궈낸 많은 사연들을 그린 드라마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사이의 격동기를 살아온 친구들의 우정과 배신을 그린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나의 인생에 교통사고처럼 다가온 그 사람 그 사랑.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 다시 나타난 그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면? 잊혀진 기억속이 사랑 때문에 시리도록 아파하는 여자. 늘 자신을 익숙하게 바라보는 낯선 여자에게 새로운 사랑을 느끼는 남자. 둘의 사랑은 다시 시작 됐지만 운명은 그들 앞에서 또 다시 잔인해 진다.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강원도의 작은 펜션 '꿈꾸는 숲'에 몸을 의탁하게 된 '메이플'그룹의 후계자 현우와 그런 그를 구해주고 사랑에 빠져버린 알프스 소녀 하이디 처럼 싱그러운 여자 은수가 펼치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은백색 러브 스토리이다.
일제시대, 해방공간,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 근대사의 시간과 공간을 당시 생활상을 통해 보여주는 드라마
《엄마가 뭐길래》는 TV조선에서 방영되었던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다.
2000년 7월 19일부터 2000년 9월 7일까지 방송되었던 SBS 드라마 스페셜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 드라마
불륜을 혐오하던 여자는 그토록 경멸하던 끔찍한 불륜에 빠지고 불륜을 스포츠처럼 즐기던 여자는 예상치 못한 지독한 사랑에 빠진다.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 드라마.
인천광역시를 모델로 한 가상의 지방 소도시 '인주시'를 배경으로, 평범한 10급 공무원 신미래(김선아)가 인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천재 관료 조국(차승원)을 만나며 우여곡절 끝에 인주시장에 당선되어 존경받는 시장으로 성장해 나가고, 조국과의 사랑도 쟁취한다는 이야기.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 차가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멜로
《무풍지대》는 1989년 6월 28일부터 1989년 9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되었던 미니 시리즈로, 유지광의 참회록 자서전적 소설인 "대명"을 토대로 만든 드라마이다.
2020년 6월 tvN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돈도 없고, 부모도 없고, 희망조차 없는 정신병동 보호사. 그에게 있는 거라곤 자폐 스펙트럼인 형 하나. 그저 한 달 월급으로 형과 배불리 먹고 두 다리 뻗고 잘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남자 앞에 동화 속 마녀와 같은 이상한 여자 하나가 불쑥 등장한다. 칼 대신 펜을 휘둘러 동심을 지배하고 조종하는 아동문학계의 여왕. 더군다나 선천적 결핍으로 사랑의 감정을 알지 못하는 그녀가 하필 사랑을 거부하는 남자에게 운명적으로 꽂혀 버린다. 그렇게 시작된 피가 튀고 살이 에이는 전쟁 같은 밀당. 과연 이들의 살벌하면서도 아름다운 잔혹동화는 해피엔딩을 향해 갈 수 있을까?
KBS2에서 방영했던 어린이 드라마. 외계인 아이를 맡아 키운다는 이야기로 매직키드 마수리에 이어 방영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여자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남자가 행복한 죽음과 행복한 삶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담은 드라마
오랜 기간 친분을 유지해 온 같은 대학 동기 5명이 문화비평재단이라는 작은 동아리를 결성하면서 벌이는 여러 가지 일을 다룬 드라마로, 1992년 11월 10일부터 1994년 10월 25일까지 방영되었다. 이병헌, 김정균, 이지형, 김현아(김정난), 이경심 등과 고소영, 박소현이 출연하였다.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라이프 힐링' 드라마
왕좌(王座), 단 하나뿐인 옥좌를 둘러싼 꾼들의 전쟁을 파헤친다. ‘투전, 골패, 바둑, 장기, 쌍륙, 검패, 승경도...’ 조선시대를 풍미했던 찬란하고도 위험한 유희의 세계.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꾼’들의 전쟁. 허나 도박은 그저 유희이며 시발점일 뿐, 목숨을 내건 타짜들의 목적은 오직 하나, 왕좌! 경종 ‘윤’을 등에 업은 불세출의 천재, 이인좌! 어심을 손에 쥔 ‘숙빈 최씨’와 그의 아들 영조, 이금! 조선 최고의 타짜, 대길! 이 무리들이 왕좌를 놓고 벌이는 전쟁이 바로 대박이다.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세 여자가 일시불로 찾아온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허벅지를 찌르며 고군분투하는 초특급 환장 로맨스
반전 있는 비밀을 가진 세 남녀의 시크릿 로맨스를 그린 작품.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거세한 내시 김처선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소극. 처선과 소화의 비극적인 사랑과 파란만장한 삶을 주축으로 펼쳐지는 드라마이다. 기존의 역사기록과 정치사건중심의 정형화된 사극을 탈피하여 기록 뒤에 숨겨진 인간에 포커스를 맞춘다. 또한 드라마를 통해 내시와 그 부인들의 애증 관계, 상궁들과 내시들의 코믹한 짝짓기 풍습, 은밀하게 이루어지던 궁궐 내 통정과 동성애에 대한 이야기 등을 보여준다. 특히 그간 사극에 자세하게 등장하지 않았던 내시에 관해 많은 것이 나온다. 내시양성소와 궁권내 내시부와 내반원을 부무대로 하여 300여명 내시들의 업무와 일상, 그들의 부부생활과 자식을 입양하는 과정등이 본격적으로 소개된다. 그들은 왜 내시가 되었고, 어떻게 거세를 하는지, 그리고 내시의 애환과 사연, 궁녀들과의 관계 등등 그동안 가리워져 있던 그들의 비밀이 드라마 사건 속에서 펼쳐진다.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
대한민국 최초 女子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혼잡한 버스 안에서 잠을 자던 혜림은 순간 엉덩이를 더듬는 누군가의 손에 놀라 잠을 깨어 성추행범의 손을 움켜잡는다. 그 모습을 목격한 도야는 혜림과 함께 발뺌하는 성추행범을 데리고 경찰서를 찾는다. 뜻밖의 소란으로 서울 가는 막차를 놓친 혜림은 다음날 아나운서 시험을 앞두고 난감한 상황에 놓이고 도야는 오토바이를 끌고와 혜림을 태워 막차를 잡기 위해 도로를 질주한다. 우여곡절 끝에 아나운서가 된 혜림은 큐 사인과 함께 뉴스를 읽는데 첫방송에 딸꾹질을 하는 방송 사고를 내고 고소공포증으로 헬기안 취재까지 망치는 등 연신 사고를 치다 한달만에 보도국에서 짤리고 만다. 결국 아이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소한 일상을 꿈꾸던 혜림이었지만 어느날 남편 민구가 아프간으로 취재를 나갔다가 피랍 되고 마는데...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 대한 이야기
죽기 위해 버킷리스트를 이뤄가는 ‘차라리’, 무대공포증을 이겨내고 싶은 ‘강한솔’ 서로의 비밀을 숨긴 채 시작된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계약관계
열 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
불꽃 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 가수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러운 모창 가수, 두 주인공의 애증과 연민이 얽히고설키는 인생사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드라마
2018년 7월 tvN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신미양요(1871년)때 부모를 잃고 미 해군 군함 콜로라도 호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노비 출신 소년 유진(이병헌). 미국으로 건너가 갖은 차별을 이겨내고 군인이 된 그는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와 주둔하게 된다. 그에게 조선이란 제 부모를 때려죽인 나라이자, 자신이 도망쳐 나온 나라였으며, 양반들이 개화의 탈을 쓰고 앞다투어 매국을 하는 야만의 나라일 뿐이었다. 그러던 중 그는 남들 몰래 조선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조선 최고 명문가의 영애, 애신(김태리)을 만나게 되는데...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히어로 스토리.
2018년 7월 tvN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신미양요(1871년)때 부모를 잃고 미 해군 군함 콜로라도 호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노비 출신 소년 유진(이병헌). 미국으로 건너가 갖은 차별을 이겨내고 군인이 된 그는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와 주둔하게 된다. 그에게 조선이란 제 부모를 때려죽인 나라이자, 자신이 도망쳐 나온 나라였으며, 양반들이 개화의 탈을 쓰고 앞다투어 매국을 하는 야만의 나라일 뿐이었다. 그러던 중 그는 남들 몰래 조선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조선 최고 명문가의 영애, 애신(김태리)을 만나게 되는데...
구미호 설화의 뒷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10년이 되던 날 약속을 깨뜨린 남편을 떠나던 구미호에게 반인반수(半人半獸)의 피가 흐르는 어린 딸이 있었다는 설정을 담은 작품이다.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
이탈리아 세계요리대회 출신 셰프와 뇌 신경외과 의사가 서로를 보듬으며 호스피스들에게 요리를 선사하는 사랑의 휴먼드라마. 1992년 봄. 어린 강은 바다식당을 찾은 어린 차영에게 정성 어린 밥 한 끼를 대접한다. 요리사를 꿈꾸는 따듯한 소년과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는 순수한 소녀. 둘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지만 안타깝게 엇갈리고 만다. 시간이 흐르고, 잘나가는 신경외과의가 된 강과 우연히 마주친 차영은 그가 어릴 적 첫사랑 소년임을 알아보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세상에서 오토바이 탈 때가 가장 좋은 문제아 현수(주니어 분)! 빗속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눈이 맑은 은동(이자인 분)을 치게되고... 오히려 현수를 위해 법정에서 거짓말을 해주는 은동! 둘은 서로에게 느끼는 묘한 감정에 설레고 가까워지는데… 20년에 걸친 운명의 시작, 소년, 소녀를 만나다!
소매치기와 대학생 남녀들이 얽혀 빚어내는 사랑과 꿈의 이야기
대기업 총수가 알츠하이머 병으로 진단을 받고 둘째 딸을 자신이 죽기 전에 결혼시키기 위해 데릴사위 공개 구혼 뉴스를 내보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모든 걸 다 잃을 때까지 손에 꼭 쥐고 있는 단편의 기억, 죽어도 놓지 못할 딱 하나의 바람, 그 소망 하나만 지킬 수 있다면 슬퍼도 아름다운 삶이리라. 한 여자와 두 번 사랑에 빠지는 남자 '도훈'. 이별의 끝에 다시 사랑과 마주하는 여자 '수진'. 두 사람이 그려낼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진정으로 배 아파 낳은 자식 이상으로 더 절절한 마음으로 두 딸을 키우는 엄마 순옥과 학부모 위장 이혼으로 어처구니없이 이혼을 당하고, 딸마저 빼앗긴 채 그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살아가고 있는 순옥의 큰 딸, 빛나! 그리고 순옥의 재혼으로 한 가족이 된 빛나의 여동생 윤나! 이렇게 가슴으로 맺어진 비 혈연 가족인 세 여자가 절망에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이 악다구니 세상을 헤쳐 나가며 꿈과 사랑을 찾는 이야기이다.
여담으로 2008년까지 방송된 김치 치즈 스마일은 MBC에서 마지막으로 제작된 4:3 비율 SD 드라마이다.
몸이 바뀐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자 하는 주인공들의 코믹 소동극이면서, 자기의 삶을 살지 못하고 타인의 삶을 욕망하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휴먼스토리. 욕망 앞에 모든 것을 도구로 생각하는, 내가 최우선인 젊은 앵커 김보미. 최고의 스타였지만 현재는 가족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는 전직 배우 이봄. 행복의 정점에 선 어느 날 두 여자의 몸이 바뀐다. 그것도 수시로. 자신이 세운 계획대로 인생을 살아왔건만 갑자기 예측불허의 삶을 살게 된 두 여자. 타인의 삶과 내 삶을 동시에 살아야하는 불균형. 그리고 그 불균형은 삶의 균열을 가져오는데...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경찰청에서는 해결하기 가장 어려운 10%의 중범죄 사건을 사전에 판별, 특수 전담반을 투입하여 검거율 100%로 만들고자 전담팀 을 만들었다. ‘검거가능지수(Solvability Index) 산출 시스템’을 통해 해결 가능성 10% 미만의 사건은 으로 넘어간다. 전직 광역수사대 에이스이자, 현직 경찰대 교수인 여지훈 팀장을 비롯하여, 경찰에 20년 넘게 발을 담은 베테랑 형사 백도식, 심리 프로파일링의 달인인 남예리, 신참형사 박민호 4명으로 이루어진 특별 수사팀은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가장 잔악하고, 어려운 사건의 해결을 위해 두뇌싸움을 시작한다!
“상태가 불안정해 폭발하기 쉽다” 애도 어른도 아닌 나이 17세. 평범한 고등학생 민재와 서연이 겪는 아픔과 성장을 그린 단편 드라마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
《미쓰 아줌마》는 2011년 5월 30일부터 2011년 10월 21일까지 방영된 SBS 아침연속극이다.
30년 전통의 서울호텔은 특급호텔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다. 투자확대를 꾀하던 최사장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자 호텔은 채권단과 주주로부터 거센 압력을 받게 되어 총체적 경영난에 직면한다. 호텔을 호시탐탐 노리던 최사장의 오랜 지인인 야심적 사업가 김복만(한진희)은 호텔을 빼앗기 위하여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수 합병 전문가 신동혁(배용준)을 부른다. 호텔의 경영을 맡은 최회장의 미망인 윤동숙(윤여정)은 미국에서 유학 중인 한태준(김승우)의 전문운영을 통한 호텔의 재활을 모색한다. 태준은 과거에 서울호텔의 총지배인이었으나 업무 중의 스캔들 때문에 사표를 내고 도피를 하였고, 아직도 당시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한 상태이다.
윤동숙(윤여정)은 한태준을 오도록 설득하기 위해 그녀가 신뢰하는 '호텔식구'인 서진영(송윤아)을 라스베이거스로 보낸다. 태준과 진영은 호텔에서 함께 근무하였을 때에 연인관계였다. 오랜만에 재회하는 둘은 미묘한 감정에 휩싸이지만 친구로 지내기로 한다. 그러나 태준의 호텔 복귀문제에 대한 말다툼 끝에 둘은 헤어진다. 한편, 큰 거래를 마치고 이동 중이던 동혁은 라스베가스 근처 사막에서 우연히 진영을 태워준다. 서울호텔에 대하여 열변을 토하는 그녀에게 호기심을 느껴, 동혁은 처음에는 탐탁치 않아 하였던 호텔 인수건을 맡기로 한다.
40대 부부들이 모여 사는 신도시에 살인사건이 일어난 후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중년 남성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20년 전, 담당교수의 죽음에 얽혔던 친구들이 세월이 흘러 다시 한 남자의 죽음에 함께 얽히게 된다. 기묘한 우연, 혹은 가혹한 운명처럼. 얄궂게도 반복되는 사건의 중심엔 전부 동아리 불사조 친구들이 연루돼 있는데, 그들 각자가 품고 있는 비밀이 무엇일까?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코믹 감성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 드라마
가진것도 없고, 머리도 그저그렇고, 잘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빽이 있나, 가정환경이 받쳐주나,
그저 타고 태어난 깡 하나와 건강한 몸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날나리 삼류건달..!
그가 사회 정의와 질서를 수호하는 경찰이 된다.
어린시절부터 법과 질서, 정의의 반대편에서 자라난 한 남자가,
자신을 둘러싼 모든 태생적인 악조건들을 극복하고
시민을 보호하고 법을 수호하는 경찰로서 거듭나는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그려보고자 한다.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의 애끓은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
운명을 읽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명리를 무기로 활용하는 주인공의 아름다운 도전과 애절한 사랑, 그리고 그와 그의 사랑을 위협하는 킹메이커들과 펼치는 왕위쟁탈전을 담은 드라마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
2015년 5월 4일 (월) 오전 9시 40분 tvN 첫 방송 / 매주 월-목 오전 9시 40분 방송
오현경, 홍아름, 김유석, 강지섭, 백승희, 안재민 출연
100억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가 모든 비극의 원인이 된 악녀를 향해 펼쳐지는 복수극
19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뇌를 소재로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 드라마
뉴욕에서 손꼽히는 인형술사이자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굿 데이 선샤인(Good Day Sunshine)의 크리에이터인 빈센트. 아들 에드거를 잃은 충격 속에 간신히 버티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고통스럽고 위태로운 상태에 빠져든다. 에드거의 실종과 관련해 자기혐오와 죄책감의 늪에 빠져 허덕이는 빈센트는 아들이 그린 푸른 괴물 인형 '에릭'의 그림에 집착하고, 에릭을 방송에 출연시킬 수 있다면 에드거가 집으로 돌아올 거라고 확신하기에 이른다. 빈센트가 갈수록 파괴적인 행동을 보이면서 가족과 직장 동료는 물론 그를 도우려 애쓰는 경찰들과도 사이가 점점 멀어지는 가운데, 필연적으로 생겨난 망상의 산물인 에릭만이 아들을 되찾으려는 그의 편에 선 유일한 친구가 된다.
아버지의 정비소 운영을 맡게 된 어설픈 매니저, 윌. 고객 서비스도 개선하고 영업 실적도 올려야 하는데, 골칫덩어리 사촌이 사고 치지 않도록 관리도 해야 한다.
남자 친구가 바람피운다고 의심한 졸레카. 현장을 덮치려 했을 뿐인데, 정작 자신을 위해 준비된 깜짝 청혼을 망쳐버린다. 이제 어떻게든 그를 되찾아야만 한다.
성생활에 변화를 주기 위해 도우미를 고용한 잭과 에마. 하지만 세 사람 사이에 예상치 못한 로맨스가 싹트면서 상황은 꼬여버리고 만다.
모두의 진정한 운명을 알려 준다는 비밀스러운 기계가 나타난 후 작은 마을이 완전히 변한다. 미국의 한 마을에 2달러만 주면 인생의 잠재력을 알려주는 기계가 등장한다. 마을 주민들은 자신의 미래를 알게 되고, 자신의 주변 사람과 물질적인 것들을 맞바꾸기 시작한다. 곧 주민들은 더 나은 미래를 좇겠다는 명목으로 직업을 바꾸고 관계를 돌아보고 오랫동안 지켜 왔던 믿음에 의문을 품는다.
코카인 전염병 초기단계를 배경으로 하는 미국의 범죄 드라마
코카인 전염병 초기단계를 배경으로 하는 미국의 범죄 드라마
성폭행을 당했다고 학교에 고발한 17세 고등학생. 곧이어 시작된 수사로 삶이 뒤흔들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문제가 생긴다.
모터사이클 갱조직에 잠입해 수사 활동을 펼쳤던 전직 미 ATF(화기단속국) 요원 찰스 팔코의 실화를 담은 저서를 원작으로 하는 범죄 드라마.
도쿄 키치죠지의 한 쉐어하우스로 이사해 온 '인생의 패배`의 6명이 짜는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
진세미, 방홍, 곽괴에 의해 고발당한 포증은 저승에서 돌아오는 길에 염라대왕의 호의로 ′명경호′를 통해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우연히 안남국 특사 일행이 습격을 당하는 장면과 전 호위가 칼에 찔리는 모습을 보게 된다. 꿈에서 깬 후 포증은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얼마 후, 팔현왕의 호출을 받게 되는데...
인간관계에 서툰 해리엇. 늘 남들처럼 평범하길 바랐지만, 런던 최고의 모델 에이전트에게 발탁되면서 자신은 평범해질 수 없다는 걸 깨닫는다.
《당신뿐이야》는 2011년 11월 7일부터 2012년 5월 4일까지 방영된 KBS 1TV 저녁일일극이다.
2018년 5월 9일부터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하는 수목 드라마. 201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된 인기 드라마 《리치 맨, 푸어 우먼》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안면인식장애로 사랑하는 여자의 얼굴을 못 알아보는 안하무인 천재 사업가와 알파고 기억력을 지닌 취준생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여상 아이들을 그린 성장드라마
대본이 있어야만 말할 수 있는 대본에 특화된 톱스타가 절대로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로맨스 드라마
사망한 보스의 여자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가 다른 젊은 여성과 만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멜로 드라마.
자식들의 인생을 비극으로 몰고 간 어른들의 그릇된 탐욕과 악행, 세 집안을 둘러싼 원한과 복수 그리고 사랑과 용서에 대한 이야기. 이 드라마는 복수라는 매듭으로 잘못 이어진 모녀의 비극적 상황을 통해 “모성이란 이름으로 딸에게 행해진 폭력과 상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하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원수의 딸이란 이유로 죄 없는 한 아이를 유괴한 엄마의 복수극이자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은 엄마에 대한 딸의 슬픈 복수극이다. 모녀의 삶을 극한으로 몰고 간 인간들의 탐욕과 이기심, 타인의 삶을 짓밟는 권력과 돈, 거짓과 위선, 남의 불행을 이용하는 인간의 비정하고 통속적인 욕망들.. 그들이 얽히고설켜 치열하게 갈등하고, 눈물겨운 화해에 이르는 과정을 통해 아무리 비극적이고 암담한 상황일지라도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민이 있다면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고, 인간에 대한 희망 역시 살아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조선시대 중종 시절.
절대 미각, 후각, 손맛으로 이름을 떨친
‘대장금’을 기억하시나요?
우리는,
‘그녀의 후손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그들의 유쾌한 일상을
여러분께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 가득한 침샘 자극 예능 드라마.
새송이도 자연산 송이로 바꿔버리는
먹방 초능력 삼 남매의 밥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폭풍 속으로》는 2004년 3월 13일부터 2004년 5월 30일까지 방영된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