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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도다

정혜나 작가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트렌디 사극. 17세기 항해 도중 폭풍을 만난 영국인 처연 윌리엄이 탐라도(제주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위대한 쇼

초선의원이었던 대한은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패륜아 사건으로 재선에 실패한다. 잘나가는 국회의원에서 하루아침에 백수신세로 전락한 대한. 대리기사를 하며 근근이 살아가면서도 정계복귀의 꿈을 놓지 않는데... 시장에서 우연히 대학시절 썸타던 수현과 마주치게 된다. 반가워하는 대한과 달리 왠지 모르게 못마땅해 보이는 수현인데... 그들 앞에 의문의 여고생이 나타나 다짜고짜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달라며 엉엉 운다. 이미지 쇄신이 필요한 대한 여고생을 도와줘 패륜아 꼬리표를 뗄 생각을 하는데...

빛나거나 미치거나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별별 며느리

앙숙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와 복수와 응징을 그린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싱글족 사수 판타지 로코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상효'와 '해영'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

청담동 앨리스

시작은 노력형 캔디였으나 더 이상 캔디로 살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노력형 신데렐라가 되는 주인공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부와 진정한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수명 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미카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도하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 우연처럼 만나 운명처럼 사랑하게 된 도하와 미카. 이제 그 두 사람의 마음을 천천히 쫓아가 보고자 한다. 첫 만남의 설렘과 어긋난 오해에 싸르르 한 통증에 공감하고, 죽음을 받아들이고 살던 미카가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살고 싶어지는 그 간절한 순간에 함께 하며, 오직 자신의 여자를 지키기 위해 목숨마저 내던지는 도하의 애틋한 사랑에 가슴 아파하면서, 운명을 뛰어넘는 그들의 눈부신 시간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사랑”이 그리운 당신에게…

천일의 약속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의 사랑을 지키는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하이에나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하이에나. 무엇이 떠오르는가. 시커멓고 털에 윤기라고는 없으며, 다른 맹수들의 사냥감을 도둑질하는, 약삭빠르고 야비한 존재. 우리의 주인공들도 그렇게 불린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본과 권력의 탑 클래스, 그들의 최측근에서 뒤치다꺼리를 해주는 대한민국의 엘리트들. 청소부나 다름없는 하이에나들이라고. 세상 사악하고, 세상 섹시하고, ‘돈’을 벌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계의 변종, 잡초 같은 정금자. 법률 엘리트 중의 엘리트, 세상 잘난, 자만심과 자존심으로 쌓인, 변호사계의 금수저, 화초 같은 윤희재. 서로 완벽히 다른 그들이 하이클래스들을 대리하는 하이에나가 된다. 이 드라마는 그들과 그들을 둘러싼 각종 인간 군상들이 펼치는, 처절한 생존 게임이자 피! 튀기는 인간 극장이다. 자, 쇼가 시작되었다. 생존이라는 장기판에, 자신만의 말을 놓아보자. 인간의 욕망이라는 게임에, 자신의 길드를 개설해보자.

송곳

대형마트에서 벌어진 한 사건을 중심으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던 평범한 직장인들이 난관에 맞서 싸우며 세상의 부조리를 날카롭고 적나라하게 드러낸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하버드 대학교를 배경으로 한국에서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로스쿨로 유학온 김현우가 하버드 메디컬 스쿨 3년차 이수인과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같이 살래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엄마가 나타났다!!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

심야카페 시즌1: 비긴즈

밤 12시부터 해뜰 때까지 운영하는 심야카페. 그곳에는 무언가 독특한 비밀이 숨어있다. 허접한 구인광고를 보고 카페를 찾은 재영은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운명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헤어진 연인이 이벤트로 당첨된 커플 여행에 참여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감성 트립 멜로드라마

엔젤 아이즈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 사랑을 떠나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바벨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을 그리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

밀회

성공을 위해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 분)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살아온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 분)의 음악적 교감과 애틋한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

삼삼래료

어쩌다 시작된 로맨스! 특별한 그녀의 모든 것

12년만의 재회 : 달래 된, 장국

##반복되는 운명이라면... 사랑이겠지?## -女- 수능을 앞둔 고3 시절, 임신 때문에 결혼할 뻔하고 유산 때문에 헤어진 남자를 12년 만에 다시 만난다. 가장 아름답던 그 시절 잊지 못할 상처를 안겨준 남자를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男- 고등학생 신분으로, 책임진다는 명목 하에 결혼하려 했는데 그녀는 유산을 하고 떠나버렸다. 남은 인생에 사랑이란 없을 줄 알았는데, 12년 만에 처음으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여자가 나타났다. 그런데 하필 그때의 그 여자! 두려워진다.. 아픈 상처를 지닌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가려 하는데, 둘의 사랑이 비단 둘만의 문제가 아닐 때, 이들은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가? ##2014 신 결혼풍속도## 동성끼리도 공개결혼을 하는 시대다. 언제까지 구시대유물적 결혼론을 펼칠 것인가? ##인생의 수레바퀴## 2002년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기쁨으로 환호성을 지를 때 세 집안에 평지풍파가 인다. 인생의 쓰디쓴 순간들을 맞이하는 세 집안. 그리고 12년이 지나고 그 가족들이 12년 전의 상처들을 치유하려고 한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사람도 변하고 부귀영화도 연기처럼 사라지며, 입장도 판이하게 달라진다. 그 중심에는 12년이라는 세월이 있다. 인생사 새옹지마 전화위복 흥진비래 고진감래 운소소관이라 했다. 그렇다면 우리의 주인공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일희일비하지 않고, 내 앞에 닥친 인생을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살아내는 수밖에 없다.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4,50대인 주인공들의 엄마, 30대인 장국과 다해, 20대의 함초, 10대의 무희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여자들의 이야기다.엄마, 누나, 언니, 이모, 고모, 아줌마... 내 가족, 내 이웃, 그리고 나. 식구들 뒷바라지로 장미꽃 같던 청춘을 바쳤지만 그 후에 남은 삶은 방향을 잃고헤매이는 중년의 여성. 그녀들이 내 이름, 내 일, 내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의 이야기. 시련의 벽 앞에서 무너지지 않고 개척해 나가는 여자들... 그 빛나는 도전정신과 자기 긍정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그리고자 한다.

눈꽃

유명한 소설가 강애(김희애), 유명한 소설가의 딸이라는 수식어와 모범생이란 이유로 반 애들의 시기와 질투속에 학교생활을 하는 그녀의 딸 다미(고아라), 그런 다미는 어머니인 강애보다 외할머니를 의지하고 강애 친구 정선의 식구와 이웃집 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강애가 드라마 종영파티에 참석한 사이, 외할머니가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다. 할머니의 죽음속에 곁에 어머니가 없다는 사실이 다미는 어머니에 대한 미움으로 싹트게 된다. 한편, 여느 생활과 똑같은 일상속에서 다미는 돌아가신줄 알았던 자신의 아버지라고 밝히는 한 남자의 전화를 받게 되는데....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사회는 날로 복잡해지고, 경쟁은 치열해지면서 점점 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 간의 갈등과 범죄가 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상처받고, 불행을 호소하며 나날이 지쳐가고 있다. 여기서 시작된 고민 하나. 만약, 완벽하게 인간의 감정이 조절, 통제되는 사회가 있다면… 우리는 행복할까. 지금의 우리와 같은 사회를 먼저 경험한 외계에서 온 인물을 설정하여,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행복의 본질에 한걸음 더 다가가려 한다.

품위있는 그녀

여기 욕망의 군상들이 민낯을 드러내고 아우성치는 세상이 있다. 이것은 그 가운데 마주한 두 여인의 엇갈린 삶... 그리고 그녀들의 선택이 들려주는 이야기다. 이 드라마의 주 배경과 인물은 강남의 센터에 위치한 부유층 상류사회와 그 상류사회에 입성하기 위한 하류들이다. 드라마에서 흔히 다루던 재벌들이 아닌 서민들과의 접촉이 비교적 용이한 그런 준재벌 부유층들이다. 그들의 적나라한 싸움과 암투 그리고 상류층 부자들의 거만하고 가식적인 삶은 그 허상을 드러내며 균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류층 엿보기와 불륜만큼 드라마에서 많이 우려먹은 소재도 없다. 하지만 이 흔한 테마의 독특한 변주는 이 드라마가 기존의 드라마와 어떻게 차별화되고 얼마나 특별한지를 보여줄 것이다.

피고인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

하늘이시여

사랑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한 여인을 통해 사랑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드라마. 영선은 젊은 시절 홍파와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영선의 조건이 처진다는 이유로 홍파의 어머니 란실이 반대하자 둘을 헤어지게 된다. 이후 영선은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헤어짐의 슬픔과 화재로 부모님을 잃게 된 충격으로 영선은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고, 제대로 정신을 가눌 수 없는 상태에서 자경을 낳게 된다. 영선은 자경을 선배 부부에게 맡기고 선교사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왕모의 아버지와 결혼하여 딸 슬아를 낳는다. 한편, 자경의 양아버지는 양어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나자 새 양어머니 배득과 결혼하여 남동생을 낳는다. 성격이 사납고 허영심 많은 배득은 자경을 모질게 구박한다.

직장의 신

부장님도 쩔쩔매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과 그녀를 둘러싼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을 차별화된 리얼한 에피소드 안에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려낼 본격 로맨틱 생존 코미디.

자명고

고구려 초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설화를 배경으로 한 사극으로 호동왕자를 사이에 둔 낙랑공주와 언니 자명공주의 삼각스캔들을 그려내는 대하사극 드라마

야식남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고와 동업하던 형의 예고 없는 잠적으로 가게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한 셰프 박진성. 하루 안에 프로그램 출연자를 구하지 못하면 입봉은커녕 책상을 뺄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미션을 받은 예능국 피디 김아진. 절망 끝에 몰린 두 청춘의 선택은?

승부사

승부수를 띄운 젊은이들의 정의와 야망 그리고 사랑. 투철한 법치주의자이자 사기범 전담 형사인 주인공이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무역회사를 가장한 의문의 단체와 벌이는 대결이 드라마의 새로운 영역을 개발한다. 승부수에 얽힌 사랑과 질투가 주는 감성과 함께 도둑질이나 폭력이 아닌 재치있고 기발한 속임수를 통해 승부사들의 활약을 그려 서민들에게 경쾌함과 통쾌함을 전해주는 완전 픽션의 새로운 정치 드라마이다.

순수의 시대

오랜 친구 사이인 주인공들이 우연히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갈등을 섬세하게 다루며 우정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

산부인과

한 지방 병원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여의사 서혜영의 일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 드라마다.

불꽃속으로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빈곤과 절망을 딛고 경제 발전을 위해 종합제철소를 건설하려는 주인공과 엇갈린 운명으로 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인물들의 처절하고 뜨거운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

천국보다 낯선

《천국보다 낯선》은 2006년 7월 31일부터 2006년 9월 19일까지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이다. 진부한 내용과 상투적인 캐릭터, 대부분 배우들의 연기력 부족으로 인해[1] 한자릿수 시청률로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다.

인수대비

조선 5대 왕인 문종부터 10대왕인 연산군까지의 인물인 인수대비를 다룬 드라마

화정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

대왕 세종

서로 다른 이념과 가치관을 지닌 다양한 인물들의 대립과 갈등, 합의의 과정을 다룬 정치드라마

모범형사

5년 전 여대생과 형사를 살해한 범인을 추호의 의심 없이 체포했던 형사 강도창! 5년 후, 엘리트 형사 오지혁이 강력 2팀으로 전입해 오면서 잊혀졌던 진실을 향한 증거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불꽃 튀는 대결이 시작된다!

내조의 여왕

천지애, 온달수 부부와 주변인물들의 일상생활을 명랑하게 담은 드라마

결혼계약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 드라마

대조영

2006년 9월 16일부터 2007년 12월 23일까지 방영된 KBS의 대하드라마. 134부작. 원작은 유현종이 1987년부터 1990년까지 매일경제에서 연재한 소설인 대조영. 다만, 같은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인 연개소문처럼 원작과의 차이가 크다. 고구려 후기부터 발해 건국까지의 과정을 다뤘다. 전통사극의 간판배우 최수종이 극중 대조영 역을 맡았다. 작가는 장영철.

뱀파이어 검사 시즌 2

죽은 자의 피를 맛보면 살해 당시의 마지막 상황과 피의 동선이 보이는 뱀파이어 검사의 수사를 그린 드라마

시간

누구에게나 유한한 시간, 결정적인 매 순간 저마다 다른 선택을 해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뱀파이어 검사

죽은 자의 피를 맛보면 살해 당시의 마지막 상황과 피의 동선이 보이는 뱀파이어 검사의 수사를 그린 드라마

토지

최서희라는 주인공의 굴곡진삶을 다양하고 입체적이게 그려나가면서 지나온 우리 삶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만들 것이다. 100여년 전의 인물들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과 결코 다르지 않은 본성을 가지고 있음을 느끼게 될것이다. 그리고 그런 느낌은 드라마 토지를 시대를 초월한 생생한 인간 드라마로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마녀보감

저주로 얼어붙은 공주와 선량한 의원의 만남. 자신을 옭아맨 흑마술을 풀려는 공주의 위험하고 처절한 몸부림에 의원의 삶까지 휘말려 든다.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연희)와 마음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

결혼 후에 찾아온 첫 사랑. 아내가 사랑에 빠졌다. 운명일 수밖에 없는 어느 사랑스러운 부부에 대한 명랑 상큼한 이야기.

조작

21세기 대한민국. 사람들은 기자를 믿지 않는다. ‘기레기’는 일상적이고 상식적인 표현이 되어 버렸다. 매일 같이 쏟아지는 기사에는 비즈니스가 끼어든 흔적이 역력하니, ‘대한민국엔 오직 기레기만 존재 한다’는 표현도 과한 것은 아닐 테다. 팩트의 전장을 누비며 진실만을 추구하는 기자는, 이미 전설 속으로 사라진 지 오래다. 하지만 우리는 목격했다. 2016년 하반기를 흔든 거대한 정치적 격변의 시작을. 한 언론사에서 찾아낸 태블릿 PC와 집요한 탐사보도가 어떻게 광화문의 촛불로 이어져 세상을 바꾸었는지 극적으로 목격했다. 우리가 본 것은 희망이었다. 진실을 좇고 ‘제대로’ 취재하는 기자가 여전히 세상에 존재한다는 희망. 그리고 ‘제대로 된’ 기자는 여전히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안내하는 훌륭한 조타수가 될 수 있다는 희망. 단 하나의 언론사만 제 역할을 해도 진실은 어둠 속에 묻히지 않는다는 희망. 그리고 여기, ‘두 기자’가 있다. 한 명은 진짜 ‘날기레기’이고 또 다른 한 명은 5년 동안 제대로 된 기사 하나 쓰지 못한 ‘식물기자’이다. 형 한철호의 비극을 밝히기 위해 스스로 기레기가 된 애국신문 한무영. 그리고 1등 신문 대한일보의 탐사보도팀인 스플래시팀 전(前)팀장 이지만 현재는 기자로서 생명력을 빼앗긴 상태인, 한철호의 선배 이석민. 기자로서의 생각도 태도도 행동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한철호의 비극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펜을 들고 전장에 뛰어든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좇는 정의로운 검사 권소라. 안에선 부패한 검찰 조직과 싸우고 밖으론 진실을 위해 싸우는 진짜 검사. 우리는 세 사람의 여정을 통해 저널리즘에 대한 가치와 희망, 그리고 진실과 상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배드파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길 택하는 중년 가장의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

카이스트

1999년에 카이스트 1기가 방영되었고, 그 이어 2000년에 카이스트 2기가 방영되었다. 카이스트 1기에서는 전자, 전산학도들에게 포커스 되어 전개되었고 실제 세계 최초로 카이스트 김종환교수가 개발한 로봇축구와 'MR'동아리 등이 소재로 등장했다. 또한 당시엔 신인 급이었지만 지금은 스타로 성장한 많은 배우들과 함께 실제 카이스트 학생들이 드라마에 종종 출연하며 주목을 끌었다.

넌 내게 반했어

춤과 노래, 연기와 문학이 있는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꿈을 향해 질주하는 주인공들의 풋풋한 사랑과 뜨거운 우정, 싱그러운 청춘과 드높은 꿈을 담은 청춘 멜로 드라마

명불허전

자타공인 조선 최고의 침구술 실력을 지녔으나 천출이라는 신분의 벽에 가로막혀 초심을 잃은 개차반 의원이 400년 후의 미래인 2017년 서울로 떨어지게 돼 현대의학의 신봉자이자 까칠한 독종 의사와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갑동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프로 한 일탄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범죄수사 드라마

빛과 그림자

TV가 보급되기 전 전국을 떠돌며 리사이틀을 하던 쇼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주인공 강기태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

신기생뎐

최고이자 유일한 전통 기생 요리집인 부용각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물들간의 사랑과 애환, 아픔을 그린 드라마다.

트리플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광고업계에 종사하는 열정적인 세 남자의 꿈과 사랑을 그린 내용으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피겨 드라마이다.

온에어

SBC방송사와 드라마 제작사, 작가, 연예 기획사를 배경으로 제작 현장의 병폐와 기획, 제작 단계를 그린 드라마. 한해 배우들의 가장 큰 행사인 연말 방송사 연기대상 시상식에 드라마 작가 서영은(송윤아), 톱 스타 오승아(김하늘), 매니저 장기준(이범수), 드라마 PD 이경민(박용하)가 모이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톱스타 오승아가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자신이 단독 수상이 아닌 공동 수상이라는 사실을 알고 수상을 거부하며 시상식 장을 떠나버린다. 서영은은 시상을 하러 나왔다가 오승아가 떠나버린 시상식 장에 덩그러니 남아 기자들의 사진 플래시 공세를 받는다. 방송 시상식 연출을 맡은 이경민은 공동수상이라 시상식 무대에 오르지 않겠다는 오승아를 잡으러 갔다 언성을 높이고 만다. 결국 감정이 격해진 오승아에게 뺨까지 맞는다. 오승아의 소속사 사장 진상우(이형철)은 매니저 장기준이 키우던 배우 체리(한예원)을 가로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장기준은 시상식장을 찾아와 진상우에게 계약서를 내놓으라고 따진다.

감격시대

1985년 스포츠서울에 연재한 작가 방학기의 감격시대 원작을 모티브로 1930년대 김두한과 시라소니 이성순을 혼합한 신정태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방송공사의 24부작 특별기획 드라마

상어

사랑하는 여자의 집안에 의해 아버지를 잃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한 남자가 얼굴을 바꾸고 신분을 숨긴 채 돌아와 여자의 집안에 복수의 칼날을 들이대지만,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한다는 비극적인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병원의 실수로 뒤바뀐 인생을 살게 된 두 여자의 인생 역정을 그린 드라마

고맙습니다

세상을 향해 마음을 닫아버린 유능한 의사와 에이즈에 걸린 딸을 보살피며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여자 주인공이 서로에게 기적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

간택은 그 시절의 서바이벌 오디션인 셈이다. 그러나 , 등 대부분의 문헌은 오직 왕실의 입장에서 쓰인 점잖은 기록. 역사가 담아내지 않은 날것의 19세기 여인들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런 상상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전우치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소재로 한 퓨전 무협 사극, 친구의 배신으로 아버지처럼 여겼던 홍길동과 사랑한 여인 홍무연을 잃고, 복수를 꿈꾸게 된 율도국 도사 전우치의 이야기.

하이드 지킬, 나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다룬 로맨틱코미디

여왕의 교실

산들 초등학교 6학년 3반, 마여진이라는 교사가 새로운 담임 선생님으로 부임하게 된다. 아이들은 학교에 처음 부임해온 선생님에 대한 기대로 마음이 들뜨게 되나 새로 부임한 마선생님은 다정한 선생이 아닌 뭐든지 성적을 최우선으로 보는 사람이었다. 개학식 첫날부터 쪽지시험을 봐서 성적순으로 특권을 주고, 꼴지인 2명에게는 '꼴지 반장'이라는 반장직을 주고 온갖 굳은일을 시키는 마선생. 그리고 그런 마선생의 방침에 반기를 드는 심하나. 하나는 마선생에게 선생님은 틀렸다고 말하지만 마선생은 그런 하나에게 모질게 대할 뿐인데...

내성적인 보스

한국의 넘버원 PR 에이전시의 사장, 은환기는 '조용한 괴물'이라는 별명도 있는 미스터리한 사람이다. 항상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고, 무관심하고 오만한 척 하는 이 남자. 알고보니 매우 내성적인 성격이기 때문! 그런 그 남자 앞에 나타난 신입사원 채로운. 매우 활달하고 외향적인 성격에 자신의 일로 인정받기 시작한 그녀의 관심은 오직 은환기! 그의 진짜 모습을 밝히려는 그녀의 계획이 시작된다.

메이퀸

한 여성이 인생의 고난을 이기고 해양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전설의 마녀

청주여자교도소 2층 10번 방에 수감된 네 명의 수형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VIP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숨기고 싶은 비밀 하나 가지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타인에게 자신의 취약함을 들키기 싫어한다. 상처를 감추고 싶은 본능. 그게 비밀이 만들어지는 메커니즘 중 하나다. 그리하여, 많은 비밀이 아픔을 동반한다. 이 드라마의 인물들 또한 그렇다.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없이 잘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들. 하지만 그들 한 켠엔 말 못할 비밀 하나씩이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결국, 감추고 싶었던 비밀이 드러났을 때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비로소 공감과 위로를 얻게 된다. 진짜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게 된다. 그러니까 이 이야기는 비밀에 관한 이야기지만 결국 위로와 치유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한번 더 해피엔딩

해체된 1세대 요정 걸그룹인 엔젤스 멤버들은 이제 서른이 훌쩍 넘었다. 그리고 어쩌다 그녀들과 엮여버린 남자들. 그들은 다시 한번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한다.

이웃집 꽃미남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연하 꽃미남 엔리께 금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억지로 결혼을 강요받는 남자 주인공이 집안을 포기시킬 목적으로 절대 집안에서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지방대 출신 명품 판매장 직원을 애인으로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스포트라이트

인권이 먼저인가? 아니면 시청자의 알 권리가 먼저인가?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는 이런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지고 답변해나가는 기자들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기자상이란 무엇인가, 진정한 저널리즘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문제에 접근하고자 한다.

흑기사

한 남자와 두 여자의 200여년에 걸친 사랑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제주도 출신 젊은 세 남녀의 꿈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이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애증과 애정 사이에서 아슬아슬 곡예를 하듯이 좌절과 성공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극적으로 펼쳐진다.

징비록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선조 22년, 왜국의 통신사 파견요청에 조정은 동인과 서인으로 갈려 갑론을박하고, 병조판서 류성룡은 파견을 주장하다 선조의 노여움을 사는데..

진실

고교 동창 자영과 신희의 사랑, 우정에 대한 이야기

종합병원

종합병원 내과 의사들의 일상과 애환을 다룬 이야기

슈츠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장동건)과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 고연우(박형식)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슈츠’는 저마다 다른 욕망과 가치가 충돌하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을 배경으로 법의 저울을 움직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들의 활약을 그린다.

보스를 지켜라

초짜 여비서가 초강력 불량 재벌 2세를 보스로 만나 벌어지는 달콤살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몬스터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라스트

펀드매니저 장태호가 조직폭력배와 거대 기업의 사기극에 휘말려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밑바닥으로 추락하게된 이야기를 그린다. 펀드매니저이자 작전 주포 에이스 태호(윤계상 분)! 주식 작전이 실패하면서 그의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진다. 노숙 일주일차, 100억 규모의 서울역 지하경제를 알게 된 태호! 피라미드의 정점, 서열 1위 곽흥삼(이범수 분)의 존재! 이 곳을 벗어나기 위한 태호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정도전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시기에 새 왕조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의 이야기

계백

백제의 31대 마지막 왕 의자왕과 장수 계백을 재조명하는 퓨전사극이다.

천번째 남자

1,000명의 남자간을 먹어야 사람이 될 수 있는 구미호가 999명의 남자의 간을 먹은 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 1명의 간을 얻으려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

힘내요, 미스터 김!

졸지에 각기 성(姓)이 다른 네 명의 아이들 보호자이자 야무진 손끝으로 주부들의 각광을 받는 아파트 입주청소부 겸 가사도우미 김태평의 따뜻한 가족애와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가족극.

천추태후

태조 왕건의 손녀이자 고려 5대 경종의 왕후인 여걸 천추태후가 강감찬, 서희 등과 고구려의 옛 영토를 되찾기 위해 거란과 맞서나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드라마

세친구

2000년 2월 14일 부터 2001년 4월 9일 까지 약 1년 2개월간 MBC에서 방영한 시트콤으로, 월요 시트콤을 표방하며 심야 밤 11시에 편성되었다. 월요 시트콤인만큼 주요 등장인물들은 31살의 직장인들로 설정되어 있으며 성적인 농담도 부담없이 다루곤 해, 최고 시청률을 37%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연출은 당시 MBC 예능제작부서의 레전드였던 송창의 PD가 담당하였다

개와 늑대의 시간

태국의 범죄조직 '청방'에 어머니를 무찬히 살해당하고 NIS요원인 중호의 집으로 입양되어 들어온 수현(이준기)은 중호의 친아들 민기(정경호)와 나란히 NIS요원이 된다. 어린 시절 태국에서의 애틋한 만남 뒤에 한국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자우(남상미)와 미래를 약속하는 수현. 그러던 어느 날, 수현은 '청방'과 관련된 작전에서 태국의 악몽을 떠올리게 되고, 이로 인해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NIS요원인 정부장은 혼란에 빠진 수현에게 '청방'에 잠입수사를 젱나하고, 수현은 정부장과의 거래를 통해 NIS의 언더커버요원이 된다. 사고 사로 위장하여 자신의 과거를 숨긴 채 복수를 위해 '청방'에 침투하는 수현. Kay라는 거짓 신분으로 방콕의 뒷골목을 누비게 되는데...

제4공화국

유신 정권 의 잊을 수 없는 정치적 사건들을 다룬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

강력계 경찰 최장수가 자신이 알츠하이머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아내와 쌍둥이 아이들을 위해 남은 인생을 헌신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9회말 2아웃

야구는 인생과 닮아있다. 위기 뒤에는 반드시 찬스가 온다는 그 흐름의 미학. 찬스는 4번 타자의 쭉 뻗는 홈런에서 올 수도 있지만 상대의 어이없는 실책 하나에서 흐름이 말도 안 되게 뒤집혀버리기도 한다. 나맘ㄴ의 필살리고 승부를 해야 하는 순간이 있는가 하면 보내기 번트, 희생플라이, 고의사구처럼 현재를 희생해 뒷일을 도모해야 하는 순간도 온다. 투수는 타자를 끊임없이 속이고, 타자는 그 속임 안에서 타이밍을 잡아채야 한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 매회 매 순간 어떤 실투가 어떤 스윙이 어떤 수비실수가 경기 전반을 망쳐버릴지 모를 일이기때이다. 이 드라마는 30대에 접어드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30대의 우리는 9회말 2아웃에 놓여있다. 물론 7회쯤 굳히기 타점을 뽑아내고 느긋하게 인생을 즐기고 있는 30대도 있겠지만 대체로 그러하지 못하다. 온갖 찬스와 시련을 반복해 오며 어찌어찌 경기를 끌어온 우리. 사랑에 지치고 희망에 배신당하고 냉혹한 사외에 당황하면서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어 9회 말에 들어선다. 첫 번째 타석은 주춤거리는 사이 놓쳐버렸고, 두번째 타석은 성급하고 무모한 스윙으로 허무하게 날아가 버렸다. 이미 체력도 바닥이 났고, 놓쳐버린 수많은 찬스를 무위로 돌려버린 후회가 머릿속을 온통 어리럽힌다. 전화에 맞은 데드볼로 타석에 바짝 다가서기조차 두렵지만 그렇다고 희망을 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다. 100% 희망이 없어질 때까지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야구이고, 100% 희망이 없어졌다 해도 살아야 하는 것이 인생의 잔인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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