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리얼 완전 대박 진짜?? 이름만 쓰면 복수가 이루어진다고?! 나를 내츄럴 본 호구로 만든 오빠. 툭하면 나를 개무시하는 친구인 듯 친구아닌 친구같은 너. 내 뒤통수 후려치고 양다리 걸친 X남친 “다 꺼져~~~복수할거야!!!”라고 외쳐보지만..존재감 제로. 당하기만 하고 살던 호구소녀 앞에 어느날 뚝 떨어진 의문의 문자. 복.수.노.트. 이름만 쓰면 복수가 이루어진다?!! 복수노트를 손에 쥔 호구희의 선택과 고민, 변신의 과정속에, 세상 어디에도 없던 색다른 사춘기 성장스토리를 담아낸 드라마, 복수노트!
무한경쟁, 승자독식의 논리가 판을 치는 정글 같은 세상이다. 승자에겐 관용이 없고, 패자에겐 희망이 없는 이 팍팍한 세태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향해야할 공통의 가치는 무엇일까? 사람이다. 사람이, 사람과 더불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다. 그것을 이루는 유일한 수단은 아닐지라도 가장 유력한 수단이 정치다. 그러나 우리 정치는 지금 불신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OECD 최하위권의 투표율에서 보듯이 많은 국민들이 정치를 외면하고 있다. 불신을 넘어 포기의 대상이 되어 가고 있는 우리 정치... 이제 그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사람들은 묻는다. 우리 정치는 왜 늘 요모양 요꼴인가? 좋은 정치는 불가능한 것인가? 드라마 ‘어셈블리’는 정치의 민낯뿐 아니라 우리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정치판 사람들의 희노애락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로 하여금 좋은 정치란 무엇인지, 어떤 리더가 필요한지 등을 자문하게 만들 것이다. 각자의 해답은 다를 지라도 ‘우리 정치에 희망은 있고, 그 희망은 정치인과 국민이 함께 찾아가야 한다’는 공감대만큼은 만들어내고자 한다.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여성 탐정 '미스 마플'의 이야기만을 모아 국내 최초로 드라마화 하는 작품이다.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 있던 한 여자가 딸을 죽인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뛰어난 추리력을 발휘, 주변인들의 사건까지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인간 본성을 돌아보게 만드는 휴머니즘 가득한 추리극
‘딴따라’는 연예계 종사하는 사람들을 낮잡아 부르는 말이다.
그러나 낮잡아 부를 수 있을까.
우리 인생 안에서 딴따라의 정서는 없는 것인가.
회식을 할 때도 가족 모임이 있을 때도
“노래 한 곡 뽑아 보자” 라 흥을 돋우지 아니한가.
힘든 일터에서도 라디오 등을 통하여 음악을 곁에 두지 아니한가 말이다.
우리 인생에 흥도 주고 슬픔도 달래주는 음악을 제공해 내는 이들.
그 또한 치열한 산업이다.
그 치열함 속에 ‘비정함’ 과 ‘냉혹함’ 이 있을 것이고,
또한 ‘온정’과 ‘진정성’도 공존할 것이다.
한 남자는 ‘비정함’과 ‘냉혹함’으로
딴따라 업계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선다.
그리고 다시 바닥으로 떨어진다.
그가 다시 정상으로 가고자 할 때... 이제는 ‘온정’과 ‘진정성’을 동력으로 하여 전진한다.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임을 결성하고 '나쁜 짓 하면 벌 받는다'는 당연한 원칙 조차 지켜지기 힘든 우리 사회의 현실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낸 드라마
건강한 젊은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인간이 추구하는 가장 큰 목표는 평화롭고 안정된 삶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각종 테러와 범죄는 물론, 최근 국내에서는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비롯해서 사회전반에 걸쳐, 불안과 공포가 국민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젊은이들 사이에 급부상하고 있는 보디가드의 세계를 .다각적인 시선으로 파헤치고, 보디가드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통해서, 나약하게만 느껴지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실은 얼마나 건강하고 당당하며 뜨겁게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도록 한다. 또한 보디가드와 보디가드가 필요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한 사람들과의 관계, 그 속에서 드러나는 여러 유형의 경쟁관계를 통해, 이 시대의 바람직한 경쟁 象을 그리고자 한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마흔살 독신에 까칠한 완벽주의까지 갖춘 건축가 조재희의 옆 집에 명랑 쾌활한 아가씨 정유진이 이사 온다. 그러나 방음 문제로 시비가 붙은 그들. 참다못해 유진이 그의 집을 찾아가고, 때마침 복통에 쓰러져 가던 재희를 보자 구급차를 부른다. 병원에서 그의 응급조치를 해 준 독신 내과의사 장문정. 간단한 검사마저 거부하고 도망갔던 재희가 다시 실려 온다. 40살 그의 생일, 재희는 여의사 문정에게 항문검사를 받으며 수치의 눈물을 흘린다.
선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 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드라마.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한 필사의 추격전! 아내를 잃고, 하나뿐인 딸과 살아가는 강력계 형사 득천. 백혈병인 딸이 기적적으로 줄기세포 투여자로 선정된 기쁨도 잠시, 수술 후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의문의 남자에게 납치된다! 현금 10억을 준비해오면 딸을 돌려준다는 통화 후 그를 추격하던 득천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반격에 마주하는데…
운명이 뒤바뀐 두 여자와 모든 것을 다 가진 한 남자가 진정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
과거를 잊으려는 열혈 검사 차우진(천정명)과 그 비밀을 알고 끊임없이 검사를 연쇄 살인사건으로 끌어들이려는 정체불명 X와의 대결을 그린 기억추적스릴러 드라마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든 돈혁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를 그린 드라마. 평범하디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신영). 별명이 ‘닌자’일 만큼 먼지같은 존재감을 가졌지만, 적어도 괴롭힘의 대상이 되지는 않는다고 자위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시를 쓰라기에 대애충 이쎈쓰(E-SENS)의 ‘독’ 가사를 적어냈을 뿐인데 백일장 학교 대표로 선발되고. 그를 계기로, 그동안 자신의 삶대로라면 절대 말도 섞지 못했을 학교 최고 미모 엄세윤(김소혜)과 가까워지게 된다. 한편 그즈음, 소문만 무성하던 ‘아이언맨’ 허돈혁(신승호)이 찬홍의 고등학교로 전학을 오게 되고. 학교 복도에 걸린 찬홍의 시를 보게 되는데.. 찬홍은 알지 못했다. 자신이 무의식중에 써내려간 문장 하나가, 누군가의 죽음에 대한, 감춰져 있던 진실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것을.
원을 둘러싼 권력으로부터 고립된 천재 의사로 인간의 존엄성을 찾고자 하는 동생과, 동생으로부터 아버지의 사랑과 의사로서의 능력, 사랑하는 사람마저 모두 빼앗기고 삶과 처절하게 싸우는 형의 운명적 갈등을 그리는 작품.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 급 수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
평생을 믿어 왔던 모든 것들이 한 순간에 무너지게 된다면, 당신은 그 원인이 된 사람을 미워 할 것인가 아니면 용서 할 것인가, 여기 잃어버린 것을 되찾기 위해,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에 그들은 분노하고 서로를 미워한다. 모든 것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어긋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들에게 희망은 있다. 그들의 미움과 분노는 용서와 화해를 통해 사랑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작가는 이 드라마에서 상처와 복수가 아니라 치유와 회합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시청자들이 그들의 고통에 함께 아파하고 그들의 행복에 함께 기뻐하면서 그들과 마찬가지로 사랑의 큰 의미를 마음에 새기게 되기를 바란다.
‘정신줄'을 놓고 살아가는 한 가족의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일상을 담은 가족 시트콤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사랑과 악기를 만드는 그룹의 후계자를 놓고 벌이는 암투 및 복수, 그로 인한 불행과 상처를 극복한 주인공들이 다시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라고 묻고 싶은 세상,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와 열혈 경호원 강소봉이 펼치는 대국민 인간사칭 프로젝트
피 한 방울 안 섞인 모녀의 가슴 뭉클한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
세상에 하나뿐인 친아들은 세상을 떠나고 사고뭉치 의붓자식들만 득실대는 꼰닙네. 이 집엔 들어오기만 했다 하면 누구나 자식으로 품어주는 통 큰 시어머니 꼰닙과 바람 잘 날 없는 유별난 시집살이에 도가 튼 국민며느리 강여원이 산다. 비록 남들과 다르지만 남다른 가족애를 발휘하며 진정한 가족으로 단단히 여물어 가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와 삶의 위로가 되는 힐링 로맨스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또한 생명 나눔으로 꼰닙네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된 청년 봉천동을 통해 베풂, 은혜 등 잊혀져 가는 삶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
갑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을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 소심 끝판왕 정기(윤상현)는 대기업과의 납품계약에서 잇따른 실수로 성질 더럽고 깐깐하기로 유명한 욱다정 팀장(이요원)의 눈 밖에 나, 계약을 망친다. 퇴사 위기에 놓인 정기는 사태 수습을 위해 다정이 머물고 있는 호텔로 찾아가는데…
중학교를 중퇴한 홍식과 농고를 졸업하고 상경한 춘섭, 두 젊은이의 대조적인 삶을 통해 인간의 양면성을 그림과 동시에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리얼하게 그린 드라마.
과거 헤어진 연인을 직장에서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하는 드라마로 완벽한 외모를 가진 남자가 사랑을 찾는 이야기.
2018년 2월 13일부터 네이버TV에서 런칭한 웹드라마이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만들어졌다.
못돼먹은 비혼주의자 남자와 막돼먹은 5포족 공시생 여자의 더치페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혼자 살아남은 주인공 김청아의 7전8기 잔혹한 청춘 갱생기와 비혼주의자 구준휘의 파란만장한 사랑 도전기, 그리고 수천억 상속녀에서 무일푼 이혼녀로 전락한 쇼윈도 신데렐라 김설아의 롤러코스터 뺨치는 이혼기
암행어사로 강직하게 일을 처리하고 정조 임금의 신임을 한 몸에 받던 정약용. 서학 사상을 전파하는 주문모 신부 사건에 연루되어 시기하는 자들에게서 지탄을 받고, 결국 금정찰방이라는 말단 관직을 얻고 좌천된다. 한가할 줄 알았던 기대와는 달리 도처에 사건이 발생하고, 설란, 각수, 철두, 장이, 무영, 홍춘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 더불어 수사에 나선다. 정약용은 정조가 말했던 백성들에게 원통함이 없게 하라는 뜻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긴다.
자신이 저지른 사고를 약혼녀에게 덮어씌운 검사와, 7년 동안 뒷바라지했던 연인의 죄를 뒤집어 쓰고 복역한 여자, 자신의 연인을 죽인 여자에게 복수심을 불태우는 남자, 그리고 복수심에 빠져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의 이야기
대한민국 위기의 주부들과 함께하는 희망의 공감 삶이란 평탄한 대지를 가로지르는 것이 아니라 변덕스런 바다를 건너가는 것과 같다. 잔잔한 파도를 즐기며 달려온 날들도 있고 거센 파도를 헤치며 겨우겨우 넘겨온 나날들도 있다. 며느리로, 아내로, 아이들의 어머니로 누구보다 숨 가쁘게..하지만 그런대로 만족하며 살아온 여자, 지수 화려하게 살아왔지만 남편과 사별하고 냉정한 현실과 마주선 여자, 화영 두여자가 40의 나이에 인생의 전환점을 찍는 만남을 갖는다. 그리고.. 두여자의 가운데에 선 남자 홍준표. 집안의 반대까지 무릅쓰고 사랑으로 한 결혼이지만, 한 외로운 여자를 보며 가슴이 흔들린다. 이 드라마는 서로 다른 입장에선 두 여자를 통해 어디선가 누구의 아내, 누구의 며느리, 또는 홀로 서기를 하고 있을 많은 여성들에게 연민과 공감을 표현한다. 또한 또 하나의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남즈를 통해 그 삶의 의미와 사랑의 무게를 가늠해본다. 그리고, 이들 모두에게 제 2라운드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종을 울리고자 한다. 이제 일상의 거대한 태풍을 눈앞에 둔 두 여자와 한 남자, 그들의 가족들을 통해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 "자신과 가족"이란 이름의 섬을 찾아가는 방법을 지켜보자.
고생해서 출가시킨 4남매가 다시 부모의 품으로 유턴하면서 벌어지는 명랑, 속상(?)한 이야기! 뼈 빠지게 고생해 드디어 4남매 모두를 출가시키고 홀가분한 여생을 보내려던 형섭과 정애부부. 함께 스포츠 댄스도 배우고 선상 크루즈 여행도 떠날 생각에 정애는 콧노래가 절로 난다. 그러던 어느 날... 마른 하늘에 날벼락보다도 더 심각한 사태가 벌어진다. 이들의 4남매가 동시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 것이다..!!
20~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
운명에 맞서 처절하게 살다 간 정난정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그린 드라마
국수집을 삼대째 운영하는 집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어머니를 죽인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현실과 당당하게 싸우면서 진실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세상 만물의 수천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시각’을 가진 여자 심청이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마풍도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
야심 하나로 최고의 앵커 자리에 올랐다. 무엇도 자신을 멈출 수 없으리라 믿었다. 하지만 과거의 인연과 현재의 위기가 얽힌 엄청난 사건이 그녀의 삶을 헤집기 시작한다. 진실이라 믿은 사실에 생긴 거대한 균열. 판도라의 상자는 열렸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
모성이란 이름의 바보
모성애...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본능적인 사랑.
어머니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사랑이란 답에 토를 다는 이는 아무도 없을 ..
《아들 녀석들》은 2012년 9월 22일부터 2013년 3월 24일까지 방영된 문화방송 주말연속극이다.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
사고로 죽었던 소년 성해성이, 19살의 모습 그대로 돌아왔다.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비틀어진 주변인들의 삶을 바로잡기 위해,
12년이 지난 지금까지, 자신을 잊지 못하고 있던
31살의 동갑내기 첫사랑, 정정원을 위해.
차가운 겨울과 따뜻한 봄 사이, 차가워지고 싶지만 여전히 뜨거운 나이 서른.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방황하고 흔들리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어른 로딩 로맨스
네 가지 보석(비취, 루비, 산호, 호박) 이름을 지닌 4남매의 로맨스 이야기를 다룬 홈 드라마.
어느 날 한 남자(소지섭 분)의 차 트렁크에서 한 여자(이연희 분)가 발견되고, 남자가 여자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조강지처를 버리고 새로운 가정을 꾸린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향한 복수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자라난 전처 딸의 복수를 그린 드라마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 했다. 하지만 누군가를 죽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람이 있다면? 여기, 살아남기 위해 킬러로 키워진 남자, 김수현이 있다. 타겟을 쫓아 돌아온 한국, 수현은 자신의 신분을 감춘 채 수의사로 활동하고, 의문의 연쇄살인을 쫓던 형사 도현진은 우연한 기회로 수현이 사는 건물에 들어와 함께 생활한다. 동물들을 대할 때는 한 없이 따듯한 수현. 하지만 현진은 그에게서 묘한 이중성을 느끼게 되는데...
강원도 사북 탄광촌에서 각자의 꿈을 키우는 젊은이들의 이야기.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강원도 무인이자 가난한 집안의 양반 출신으로 한양에 올라와 무과에 도전하는 '박달향'이 자칭 "삼총사"인 '소현세자'와 그의 호위무사 '허승포', '안민서'를 만나, 조선과 명청 교체기의 혼란했던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
우리들은 모두 저마다의 가면을 쓰고 산다. 비정규직 월급쟁이가 룸살롱에선 사장님의 가면을, 학창시절 일진이 맞선 자리에선 요조숙녀의 가면을, 아이들을 학대한 어린이집 원장이 TV 앞에선 천사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기도 한다. 친구와 연인, 가족에게까지 자신의 실제 모습은 감춘 채, 우린 각자의 가면 속에 꼭꼭 숨어 외롭게 살아간다. 물질만능주의 세상이 되어버린 오늘날, 그 물질을 위해 가족도 등지고 사랑 없이 결혼한 남녀가, 가면 속 서로의 진실된 모습을 보게 되면서 결국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랑과 가족이라는 걸 깨닫는 모습을 그리고자한다.
냉혹한 상속녀 이경, 그녀를 사랑한 건우, 이경이 되고 싶은 세진.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으로 부나비처럼 뛰어드는 세 남녀의 이야기.
조직으로부터 도망친 양아치 강달고와 폭탄공주 의사 김유나의 사랑이야기입니다.
메이크업은 우리 삶과 닮았다. 단점은 가리고 약점은 숨기고 메이크업을 하듯 우리는 남들에게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려 애쓴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메이크업을 통해 우리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걸 너무 걱정하지 말자고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나를 아끼는 사람이 되자고 이야기하고자 한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 없이 고아로 자라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바짝 세우고 살아온 천재 파티쉐 고승지(동해 분)가 판다처럼 태평하고 느긋한 '카페 판다'의 오너 판다양(윤승아 분)을 만나면서 케이크 같은 알콩달콩 상큼한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로맨틱 코미디.
결혼식을 100일 앞둔 예비 신혼부부와 그의 가족들,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커플들의 결혼 이야기를 통해 결혼에 대해 통찰 하는 드라마
14년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짠한데 잘난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 어린데 설레는 놈이 나타나며 펼쳐지는 사남(4男)초가 리부팅 로맨스. 영화사 엄지필름 PD이자 ‘14년차 싱글맘’인 애정. 어느 날, 믿었던 회사 대표에게 보증사기를 당해 뒤집어쓴 빚만 10억! 회사에 남은 거라곤 어느 무명 소설가의 판권 계약서뿐. 그런데 이 작품이 세계 3대 문학상을 수상한 천억만의 데뷔작? 대부업체 사장 파도는 애정에게 천억만과 톱스타 류진을 데려오는 조건으로 빚 청산과 100억 영화 투자를 약속하는데...
별 사명감 없이 살아가던 무능력 고교 교사에게 어느 날 하늘에서 떨어진 10억짜리 미션! 조폭 얼짱 외동딸 입.주.과.외 단, 애가 잘못되면 목숨은 없다!! 우리가 경험하는 첫번째 사회, 학교. 학교는 거대한 세계의 축소판이며 시뮬레이션 공간이기도 하고 각기 다른 목적으로 사투를 벌이는 정글이기도 하다.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배우고 경쟁하고 미워하며 또 사랑한다. 즐겁기도 하고 떄로는 잊고 싶을 만큼 끔찍하기도 하지만 공통된 것은 그 정글을 거쳐 가며 우리는 성장한다는 것이다. 어른들의 사회와 같이 그곳에도 보이지 않는 계급이 잏고 법칙이 있고 전쟁이 있지만 그 모든 것을 한 순간에 던져 버리는 순간 우리는 친구가 되기도 한다. 사회와 나와 우리가 이런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가. 오직 그 시정ㄹ에만이 가능했던 일들이 이제 눈앞에 기적처럼 펼쳐진다. 이유 없이 사람이 좋아지기도 하고, 조건 없이 남을 돕기도 했다. 위험한 도발을 하고, 깊게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을 걸기도 했다. 신호등 없이 걷고 안전띠 없이 달렸으며 변호사 없이 내뱉었다. 그런 일들이 가능하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오래 잊고 살았다. 너무 빨리도 달렸고, 너무 쉽게도 버렸다. 세월이 흘러 교과서에 나왔던 것들은 잊어도, 나오지 않았던 이야기들은 남는다. 그 시절 사람들이 어쩌다 꺼내 놓는 술안주가 되었어도 아직도 그들은 우리의 영원한 상처이며, 동경이다. 여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숲을 얻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으며 목차엔 없는 짜릿한 배움이 있으며, 우리 인생의 히든 트랙이 있다.
2018년 1월 tvN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매일 조금씩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간다. 아이에게 미숙한 나를 탓하다가 나를 찾는 아이의 목소리에, 다시 아이를 탓해보고 아이가 지어준 웃음에 잠시나마 행복한 엄마가 되었다가 버거운 엄마의 일상에 다시 쉴새없이 허덕이는 그런 수백만 번의 일. 수천만 번의 마음들을 겪고 나서야 엄마가 조금씩 엄마가 되고 아이가 조금씩 아이가 되어간다. 엄마는 그렇게 과정 속에서 완성되어 간다. 세상 사람들이 손가락질 하고 아무리 둘 사이를 갈라 놓으려 해도, 꽉 잡은 두 손 놓지 않고 천천히 엄마와 딸이 되어가는 이야기.
늦은 밤, 낯선 곳에 나타나는 의문의 포장마차와 그곳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야심한 밤, 어디선가 누군가에 힘든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의문의 포장마차. 월주 이모가 따라주는 신묘한 술을 마시면 갑갑한 현실에 솟아날 구멍이 보인다는 그곳. 터치만 했다하면 남의 속마음이 들리는 특이체질 강배는 쌍갑포차를 찾게 되는데...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은 5남매가 맏이의 헌신적인 보살핌으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의 가족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투쟁기이며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보듬어가는 치유와 성장에 관한 이야기다. 예상치 못한 고통스러운 진실과 마주한 그들이 그 고통과 아픔을 딛고 현재를 살아갈 힘은 진실 그 너머, 그들이 꿈꾸는 세상에 있다. 고통과 아픔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면 아름다운 세상을 만날 것이라고 믿는 희망. 혐오와 불신, 경쟁이 아닌 신뢰와 배려, 진정성을 믿는 세상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희망. 결코 아름답다고 할 수 없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진정 그런 아름다운 세상을 꿈 꿀 수는 없는 것인가?
《왕초》는 1999년 4월 5일부터 1999년 7월 6일까지 문화방송에서 방송한 드라마이며 삼화프로덕션에서 외주제작했는데 이 드라마의 전체 전개 내용과 인물관계는 사실과 무관하다.
《사랑했나봐》는 2012년 10월 15일부터 2013년 5월 3일까지 방영된 문화방송 아침드라마이다.
2003년 7월 28일부터 2003년 9월 9일까지 MBC에서 방영된 전 14부작 드라마이다. 방학기 화백이 그린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졌으며 17세기 말을 배경으로 조선시대 여형사에 해당하는 직책인 다모를 소재로 하고 있다. 좌포청 다모 채옥과 종사관 황보윤, 역모세력의 행동대장인 장성백, 세 인물이 기구한 운명으로 얽히고설킨 슬픈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웨딩드레스》는 1997년 12월 6일부터 1998년 2월 15일까지 방영된 KBS 2TV 주말 드라마이다.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진 시온과 오직 직접 보고 만진 것만 믿는 사실우선주의 건우,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멜로 드라마.
가족의 문화가 변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대가족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와, 가족의 이름으로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드라마
한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 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이 아들이 입학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예능 드라마
나는 왜 툭하면 엄마에게 짜증을 낼까. 나는 왜 툭하면 엄마에게 모든 화풀이를 하는 걸까. 아침에 바빠 죽겠는데 다빈이가 밥 안 먹고 칭얼거리는 게 엄마 잘못인가? 출근길 전철에서 끼여 죽겠는 게 엄마 탓인가? 하아... 우리 모녀는 이 쳇바퀴 도는 애증의 관계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나랑 다빈이는 지금의 엄마와 나처럼 살지 않을 수 있을까?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이다. 언제나 내 편이 돼주고, 내 육아와 가사도우미가 되어 주었던, 그럼에도 이 못된 딸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라고 말해주는 나의 고단한 어머니를 이제는 놓아드리고 싶다.
부모의 갑작스런 죽음 후 다섯 명의 입양한 동생들을 책임지게 된 스물다섯 보험사 직원 진빨강과 생모에게 버림받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변호사 원강하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커리어우먼 차윤희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 의사를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상상하지도 못했던 시댁 등장으로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 어머니와 두 딸의 집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전생의 인연을 가진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시대가 원하는 새로운 영웅들은 누구인가?
법은 정의로워야 한다. 그러나 법은 본연의 목적과 달리 누군가에게는 ‘불의(不義)’가 될 때가 있다. 법의 원칙에 얽매여 악인을 잡지 못하고 절망하고 번뇌하는 무력한 모습이 아닌 오히려 법의 맹점조차도 수단으로 이용하여 악을 처단하고야 마는 영리하고 강력한 주인공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유연한 사고와 기민한 행동으로 최상의 결과를 끌어내는 이들의 활약은 부조리한 사회구조와 현실에 답답함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그토록 바라는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팀 '수사 5과'
바쁜 출근길, 인파로 가득 찬 지하철,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 이 드라마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신분을 숨기고 범죄와 맞서는 잠입수사팀 ‘수사 5과’로부터 출발한다. 나날이 조직화, 지능화, 흉포화되는 현대 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탄생한 수사 5과. 그들이 맞서는 대상은 거물 마약 상일 수도, 법을 우습게 아는 재벌 2세일 수도 있고 정부 요인의 자녀를 유괴한 납치범일 수도 있다. 살아남기 위해선 속여야 하고 잡히지 않기 위해선 그 속임수를 간파해야 한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팀 ‘수사 5과’의 존재 이유다.
가진 것 하나 없는 척박한 조건 속에서도 의연함과 따뜻함을 잃지 않는 한 여성이 있다. 그녀는 자신의 건강한 생명력으로 주변 사람들을 천천히 변화시켜 나간다. 또다른 편에는 조금 우울한 청춘들이 있다.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반항하며 부유하던 그 젊은이들은 사랑을 통해 조금씩 인생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간다.
해체된 가족 관계가 청춘의 열정과 고통 속에서서로를 이해하는 화해의 길을 찾게 된다. 엇갈린 선택의 기로에서 인생을 놓고 갈등하는 청춘의 기쁨과 슬픔이 담긴 사랑 이야기 이며, 혼란스럽고 불안정한 상태의 20대 청춘들이 그들의 삶을 어떻게 사랑하고 아파하며, 성숙시켜나가는지 이 작품을 통해 지켜볼 수 있다.
지나온 10대를 이야기하는 것은 쉽지만, 우린 지금 처음으로 10대를 보내고 있으니까. 고민 없을 나이라고 하기엔 모든 순간이 너무 진심이었으니까. 10대 공감 로맨스 웹드라마.
지나온 10대를 이야기하는 것은 쉽지만, 우린 지금 처음으로 10대를 보내고 있으니까. 고민 없을 나이라고 하기엔 모든 순간이 너무 진심이었으니까. 10대 공감 로맨스 웹드라마.
자칭 다큐 배우 부모 밑에서 밥 먹듯 사기를 치며 자란 모태 사기꾼 차주은. 부모와 달리 평범한 삶을 꿈꾸던 그녀의 인생은 정복기의 등장으로 180도 뒤바뀐다. 전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복기와 맞닥뜨린 주은. 한손은 도와달라는 주은의 부탁에 급이 다른 싸움이라며 머뭇거린다. 하지만 포기란 없다. 기회는 단 한 번뿐. 주은은 갈고닦은 사기 내공을 발휘해 직접 다큐를 기획하는데...
법조계를 배경으로 돈과 사랑에 대한 욕망과 비리로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린 드라마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동안 왕비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단경왕후 신씨와 중종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
과거 국가대표급 유도 선수 출신이자 체육 교사로서 건실한 삶을 꿈꿨으나 '욱'하는 성격 때문에 퇴출 된 후 무사안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무원이 된 '조진갑'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일하며 사회의 악덕 '갑'들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룬 사회풍자 드라마.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부조종사가 파일럿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고아 출신으로 온갖 역경을 딛고 의상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한 여자와 그녀를 사랑하는 한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고난을 극복해 나가는 삶을 그린 드라마
이 드라마는 사랑 이야기다. 또 사랑타령이야~ 하겠지만 맞다. 또 사랑타령이다. 어쩌면 가장 전형적이고 진부한 사랑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왜 또 굳이 닳고 사랑이야기냐 하고 묻는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여전히 흥미로운 이야기이고, 또 생각해보면 제대로 된 사랑이야기는 그닥 많지 않았고, 아직도 사람들은 사랑이라는 것에 기대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에는 각기 심장(사랑)에 문제를 안고 있는 인물들이 나온다. 애초부터 자신에게는 심장이 없다고 생각하는 남자와 자신의 심장은 바로 이 남자라고 생각하는 여자와 사랑하는 이를 잃은 뒤로는 심장박동이 멈췄다고 생각하는 또 다른 남자와 이들 모두에게 다시금 강한 심방박동을 뛰게 하는 여려 보이지만 누구보다도 강한 심장을 가진 한 여자의 이야기가 이 드라마의 중심내용이다.
이 네사람.. 특히 두 남녀 주인공에게는 죽을만치 가혹한 시련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이들의 사랑이 아예 시작되지 말았어야 했다고 혀를 차는 이들도 간혹 생길지 모르겠다... 하지만 바램이라면 이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안 보는 이들 모두가 감히 운명이라는 시련에 맞서 힘겹게 싸우는 주인공들이 꼭 사랑을 이뤘으면..응원하게 되고 이들에게만은 운명이 한번즘은 눈감아줬으면... 바라게 되고 저런 사랑이라면 죽을만큼 호된 고통도 기꺼이 감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하는 거다. 그래서 이 드라마가 끝날 즈음에는 사랑에 대한 흥미와 갈증과 기대치가 모두에게 충족되었으면 한다.
2004년 5월 17일부터 2004년 11월 16일까지 방송된 SBS 대하드라마이다.
2016년 9월 KBS에서 방영을 시작한 미니시리즈 사극. 중국 CCTV와의 공동제작물로, 임진왜란 당시 상황을 드라마로 재구성하였다. 임진왜란을 중세 한일 간의 전쟁보다는 16세기 동아시아 최초의 국제전으로 보고, 중국 대륙까지 넘봤던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중심으로 일본 역사에서 임진왜란이 갖는 의미가 무엇이며, 평양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명나라의 역할도 재조명하였다. 임진왜란 딱 하루 전에 완성된 거북선, 그런데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의 최종 병기인 거북선이 첫 출격한 전투에서 심각한 총상을 입게 된다. 좁은 수로 견내량에서 펼쳐지는 거북선의 돌격 육박전과 조선 판옥선 부대의 대규모 학익진이 펼쳐진다.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라진 9명의 행방과 숨은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이야기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며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액션 히어로 드라마. 황득구(박성웅)을 필두로 한 국내 최대의 범죄 조직 아르고스! 이들을 쫓던 형사 강기범(최진혁)은 임무 수행 중 아르고스의 습격을 받아 동료들과 사랑하는 아내, 자신의 두 눈마저 잃게 된다. 아르고스의 범행이라고 주장하지만 증거가 불충분한 상황. 기범은 아내를 죽이고 두 눈을 자해한 살인마로 낙인 찍혀 교도소에 수감된다. 그러던 중, 새로운 눈을 주겠다는 은밀한 제안에 목숨을 건 교도소 탈출을 감행하는데...
근대적인 윤리관 속에 서구문물이 유입되던 1930년 경성을 배경으로 독립운동과 모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다른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우리 시대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을 그려낸 드라마.
어린 시절에 입양된 주인공이 친엄마와 재회한 이후 새로운 사랑·가족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남자 주인공 윤서가 10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자폐증을 앓다 아버지의 재혼으로 법적 남매가 되는 일본인 여동생 하나와 운명적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드라마
상처안은 남녀의 애절한 사랑. 쌍둥이 남매를 둔 미망인 유선영, 고아출신 복서 황준호. 나름대로 삶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만들기..
일확천금의 행운을 숨겨야만 하는 남자 지운수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드라마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처용.
한 때 강력계의 잘나가는 에이스 형사였지만, 7년 전 사고로 파트너를 잃고 광수대를 떠난다.
7년간 허송세월을 보내온 처용은 우연한 계기로 광수대로 복귀하게 되고, FM신참 여형사 하선우와 기억을 잃은 귀신 한나영을 만나게 된다
귀신보는 형사 처용, 당찬 여형사 하선우, 사춘기 여고생 귀신 나영이 엮인 이 괴상한 조합의 팀은 불가사의한 사건들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해결하기 시작하고...
그러던 어느 날, 미결로 남아있던 그날의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세 사람!
대체 그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처용.
한 때 강력계의 잘나가는 에이스 형사였지만, 7년 전 사고로 파트너를 잃고 광수대를 떠난다.
7년간 허송세월을 보내온 처용은 우연한 계기로 광수대로 복귀하게 되고, FM신참 여형사 하선우와 기억을 잃은 귀신 한나영을 만나게 된다
귀신보는 형사 처용, 당찬 여형사 하선우, 사춘기 여고생 귀신 나영이 엮인 이 괴상한 조합의 팀은 불가사의한 사건들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해결하기 시작하고...
그러던 어느 날, 미결로 남아있던 그날의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세 사람!
대체 그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좌충우돌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반전이 담긴 유쾌하고도 통쾌한 드라마로 세 여자의 성장을 통해 그들이 기대하는 판타지와 일과 사랑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그렸다.
유난히 지쳤던 추운 겨울, 따뜻하게 손잡아 주머니에 넣어주는 것만으로도 연애가 시작될 수도 있고.. 여름의 온도와 습도, 불쾌지수가 만든 사소한 다툼으로 잡았던 손을 놓으며 헤어질 수도 있는 법.. 연애는 이렇게, 계절 마다 다른 얼굴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 드라마는,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 계절마다 다른 얼굴로 부딪친 그들의 인연이 소소한 운명이 되는 연애 판타지다. 잘났든 못났든, 늙건 어리건, 연애라는 황홀한 가시밭길을 걷는 동안에는 무엇하나 내 맘 같지 않고 수월할 리가 없다. 이렇듯, 연애는 어렵다. 이 드라마는, 행복하게 웃기도 하고, 눈물도 흘리고 상처도 받는 연애의 현실에 방점을 찍을 것이다. 상처를 주거나 상처를 받았던 우리들 연애의 속살을 함께 얘기할 것이고, 고난과 역경을 넘어 목숨까지 걸며 지켜주고 싶은 운명적 연애의 완성보다는 그렇게 완성된 그 아까운 연애가 흔들리고, 금이 가고, 깨져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주는.. 아마도, 연애 다큐가 될 것이다.
천차만별의 개성을 가진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유나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 창만이 들어오게 되고, 서로가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면서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는 이야기다.